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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과 절연하시고 오래되서 돌아가시게 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노르딕슬립 조회수 : 7,272
작성일 : 2023-04-22 01:14:20
여기 게시판보면 간혹 절연하신 분들이 있으신데.

저도 어릴때 가정폭력으로 인해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버지와 절연한 상태입니다

알콜중독이 심해서 간암으로 이제 거의 임종직전이라고 해서 

내일 찾아가볼까 고민중인데요...

(댓글보고 추가로 다는데 저도 의식있을때는 갈 마음이 없었는데 이제 완전히 의식이 없다고합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후회를 덜할까요??

부모도리를 안하셨지만 제가 자식도리로 마지막이라도 챙겨드려야 할까요??

아버지 형제들도 장례는 안하겠다셔서 무빈소로 할거같더라구요.. 회사에는 뭐라고 할지

코로나 때나 있던 무빈소 장례라니 참...

장례식 해도 문제지만요....


모르는 사람이 아파도 마음이 아픈게 사람의 마음이겠죠

나를 아프고 슬프개 했던 분이라도 용서하고 동정을 가지는게 맞을까요?

그래도 많이 고통스럽게 아프지 않기는 바랬는데 힘드셨을거같네요

요양원에 계실때만해도 하도 패악질이 심해서 한달도 있지 못하고 계속 옮겼다는 소식만 들었어요 

아직도 본인보다는 남을 원망하셨죠

두려움이 커서 의식이 없다는 말을 들어야 찾아갈 마음이 생기네요 

40이 넘아도 사는게 아직도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은 겪어야 할일이겠죠.

혹시라도 비슷한 일이 있으시거나 의견이 있으시면 한번 댓글 달아주실수있나요?


어릴때부터 항상 폭력때문에 불안하게 살아왔고 

많은 시간 독서와 명상으로 불안함을 떨치려 노력했었어요.

아이를 키우며 어린 나에게 그렇게 하신게 더 이해는 가지 않았고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하루도 좋은 날이 없었네요 

맞아서 3일간 움직이도 못하고 학교도 못갔던 날들

길에서 밝혀서 쓰러져있는데 나를 보는 행인의 당황하던 눈빛

그 시절에 가정폭력으로 교도소 간 사람이면 말 다했겠죠


그래도 이제 본인이 저렇게 아프고 힘들다고 생각하니 

단 한번도 마음의 평화없이 결핍과 원망으로 살아오신 그분 인생이 안타까운 마음은 듭니다 



내일부터 겪을 일들이 저에게 치유의 과정이 될지

더큰 아픔일지 모르겠습니다....

어찌하는게 나에게 좀더 현명한 일인지.. 그냥 외면해야 하는건지

직면해야 하는것인지 조금 고민이 됩니다. 


친구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우는 친구를 보며

그래도 너는 그리워할 아버지를 가져본게 부럽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결국 이모든것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일인데 

평생 걱정하고 두려워한 일이라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본인일처럼 따스한 댓글 주시고 
같은 아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안가고도 싶은데 마음에 걸리는게 여동생이 있는데 
그친구가 지금 주 보호자로 되서 혼자 계속 고생을 하고 있거든요

여동생도 입제 30이긴 한데.. 저랑 나이차도 많이 나고
그래서 여동생은 맞거나 그런 기억은 없는데 
아프신뒤로 삼촌들과 중간에서 고생을 많이했어요 

그래서 동생에게 전가가 될까봐 더 고민이 되는거같습니다.

의견 모두 감사드립니다..)
IP : 118.218.xxx.5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2 1:17 AM (118.37.xxx.38)

    그분을 위해서가 아니라
    원글님을 위해서 가세요.
    불쌍한 아버지...마지막 인사는 드리세요.

  • 2. 원글님 편한대로
    '23.4.22 1:18 AM (108.41.xxx.17)

    오로지 님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세요.
    남들 눈 생각도 하지 마시고,
    원글님이 나중에 후회 안 할 정도만,
    최소한으로 하시고 오세요.

  • 3. ㅇㅇ
    '23.4.22 1:27 A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회사에는 본적지 정도 적어서 (도저히 찾아올 수 없는 시골로,
    주소 적지 않고 지역만 적으면 아무도 안 오겠지요)
    휴가랑 기본적인 지원 챙기시면 어떨까 싶구요.
    원글님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굳이 조언 드리자면, 가셔서 마음 내키는 데까지만 하고 오셨으면 싶네요.
    그러고 나서 마음에서 털어버릴 수 있으셨으면 해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 4. 너무나
    '23.4.22 1:27 AM (174.29.xxx.108)

    절절히 이해가 가요.
    저도 님처럼 길에서 밟혔는데 그때 제 아이가 그앞에 있었어요.제 삼십대에 참다참다 한마디하니 부모한테 기어오른다고 얼굴이랑 배를 발로차서 손으로 팔로 감싸안고 동그랗게 방어하고 누워있으니 그렇게 밟더군요.
    대학때 엄마때리는거 말리다가 2층 계단에서 굴러서 팔이 부러진적도 있었고.
    목이졸려서 시퍼렇게 멍든목으로 딸집으로 도망왔다 사위오기전에 딸 흉잡힌다고 여관으로 도망치던 엄마.

    어릴때면 말도안해요.
    전 오히려 머리크고 상황판단돼고 결혼하고부터 더 끔찍한 기억들이 많아요.
    암튼 그런 아버지..글쎄요.
    지난 20년을 단한번도 연락하지않아서.
    전 제가 하고싶은대로 할래요.
    다만 한가지.
    절대 아버지가 나에게 미안해하거나 사람이 바꼈을거라는 기대없이 가셔서 애비아픈데 들여다보지도않은 년이라고 악담해도 맘에 상처받고 울고 한동안 괴롭지않을 단단한 맘을 가지고 가실 수 있으면 가세요.

  • 5. ㅇㅇ
    '23.4.22 1:36 AM (146.70.xxx.34) - 삭제된댓글

    전 완전 남이라고 생각해서 연락도 안 하고, 안 궁금해요. 제가 해야 될 도리도 없다고 생각하고,
    제가 먼저 죽는다 해도 그 사람이 와 볼 필요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원글님은 흔들리시고, 저는 아예 흔들림이 없는 차이라서.. 마음이 달라서? 뭐라 더 드릴 말씀은 없고..
    정답은 원글님 마음에 달렸으니 마음 가는 대로 하세요

  • 6. ㅇㅇ
    '23.4.22 1:39 AM (146.70.xxx.34) - 삭제된댓글

    전 완전 남이라고 생각해서 연락도 안 하고, 안 궁금해요.
    제가 해야 될 도리도 없다고 생각하고(제가 빚진 거 없으니까요),
    제가 먼저 죽는다 해도 그 사람이 와 볼 필요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원글님은 흔들리시고, 저는 아예 흔들림이 없는 차이라서.. 마음이 달라서? 뭐라 더 드릴 말씀은 없고..
    정답은 원글님 마음에 달렸으니 마음 가는 대로 하세요

  • 7. ..
    '23.4.22 1:41 AM (14.47.xxx.152)

    불쌍한 아버지라니..

    원글님을 위해서라고...가라는 말에 왜 이리 화가 나죠..


    전 그냥 님이 안가셨으면 좋겠어요

    가장 최악의 상태이신 분을 보고 애증과 번민으로 또 다시 상처입으실까봐 걱정됩니다..

    그냥 돌아가셨다는 소식 듣고..찾아가서
    덤덤하게 마음 정리하시면 안될까요?

  • 8. 노르딕슬립
    '23.4.22 1:52 AM (118.218.xxx.57)

    남 신경 안쓰고 제가 원하는대로 한다는게 어렵네요

    사실 보고 싶지 않고 회피하고 싶은데

    도대체 도리가 어디까지고 왜 마음이 계속 왔다갔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신의견 잘 새겨서 저에게 후회가 없으 방안으로 선택하겠습니다... ㅠㅠ

  • 9. 이미
    '23.4.22 2:16 AM (1.237.xxx.125)

    의식이 없으면 사망한 것이나 마찬가지에요
    본인도 고통도 모르고 잠자는 수준일거에요.
    그 앞에서 그래도 두려움이 있겠지만, 눈으로 확인하고 마침표를 찍는 계기로 한번 정도는 보고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나하고 그렇게나마 인연이 있던 핏줄이니 마지막 한번이라도 뵙고, ‘당신도 이런 생을 살아 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하는 인사 정도 마음으로 하고 오면 원글님 마음이 가벼울수도 있을거에요.

  • 10. ㅇㅇ
    '23.4.22 2:55 AM (223.62.xxx.116)

    저라면 안갈 것 같네요. 불쌍하긴 뭐가 불쌍해요.

  • 11. ..
    '23.4.22 2:59 AM (61.254.xxx.115)

    어차피.장례치를때 가실거라면 저라면 돌아가셨다 소식듣고 가보겠네요 안가신다해도 죄책감 느낄일 아니구요 의식없는데.가봤자 알아보지도 못할텐데 두번걸음할 필요가 뭐있어요.어차피 남이나 다름앖이 살았는데요 죽었다 소식들림 가보시던지 어디 안치했다 알려주면 그때 아무도없을때 가봐도 되지싶어요

  • 12. ..
    '23.4.22 3:00 AM (61.254.xxx.115)

    용서하고 동정하는건 안해도 된다고. 내맘이 안내키면 용서 안해도 된다고 정신과의사들이 말합니다 용서가 되야 용서를 하지요

  • 13. ..
    '23.4.22 3:03 AM (61.254.xxx.115)

    같은 부모라도 느끼는게 다 다릅니다 저도 삼남매인데요 여동생이 그일을 감당하는건 아빠가 폭력행사하는걸 안겪었잖아요 그러니님이랑 다를수밖에요 님은 안내키면 안가셔도 되요

  • 14. ㅡㅡ
    '23.4.22 3:09 AM (122.36.xxx.85)

    도리때문이면 가지 마세요.
    가고싶지 않은 마음이면 가지마세요.

  • 15. ㅇㅇㅇㅇ
    '23.4.22 3:22 AM (221.162.xxx.13)

    울 시가랑 그런 상황인데 남편포함 세 아들들 모두 의절하고 무연고자처리 할거라고... 단호박입니다. 저한테 말도 꺼내지 말라 함. 인간말종 애비라는 인간.

  • 16. ㅇㅇㅇㅇ
    '23.4.22 3:27 AM (221.162.xxx.13)

    한번씩 가족 증명서 떼 보면 이름 나오잖아요. 그럼 아직도 안 디지고 살아있네 이인간. 알콜중독이 뭐 이래 오래 사냐며.....51년생입니다. 목수였는데 술먹으면 연장들고 설침. 미친 인간이죠. 울남편은 대학입학까지 했다가 순수하게 학비없어서 휴학. 위로 두 아주버니들은 국졸입니다. 미쳤죠? 13살부터 봉제공장 다님. 75. 78년생인데.....

  • 17. 안가도 됨
    '23.4.22 4:50 AM (217.149.xxx.139)

    절연은 인연을 끊는건데
    죽는다고 끊었던 인연이 다시 이어지나요?
    안가도 마음 편하고 미련도 없어요.

  • 18. 용서가 되야
    '23.4.22 5:18 AM (125.142.xxx.27)

    용서를 하죠222222

  • 19. ㅇㅇ
    '23.4.22 5:21 AM (119.198.xxx.18)

    절연 :
    니가 죽든말든 내 알 바 아니다
    없느니만도 못한 존재일때 하는 겁니다
    그런 존재가 사망했다?
    어느 작가처럼 온 동네 떠나가라 대한민국만세 삼창을 부르고도 남을 일이죠

    절연했는데 위독하다 곧 죽는다 소리가 왜 내 귀에까지 들리나요?
    남보다도 더 못한데 누가 내 연락처를 알아서 그런 소식을 알게 한다는 건지

  • 20. 그냥
    '23.4.22 5:52 AM (211.248.xxx.127)

    여기 물어볼 정도로 신경 쓰이면 다녀오세요.
    나중에 후회할 것 같으면 지금 안내켜도 그냥 하는게 낫고, 나중에 돌이켜도 별 생각 안날것 같으면 안하는건데 님은 님의 마음보다 도리와 남의 눈이 신경쓰이는 거니까 그럴 땐 그냥 다녀오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사실 그런 아버지와 도리라는 단어가 엮이는게 맞나 싶지만...

  • 21.
    '23.4.22 6:04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돌아가시고 갔어요
    다시 돌아간다면 임종전에 한번은 가봤으면 어땠을까하는 마음은 있네요.

  • 22.
    '23.4.22 6:06 AM (180.65.xxx.224)

    저는 돌아가시고 갔어요
    다시 돌아간다면 임종전에 한번은 가봤으면 어땠을까하는 마음은 있네요.
    하지만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다 스스로 생각해요
    마주하고싶지않은 사람이었어요
    나쁜 감정들로부터 나를 철저히 보호해야했으니까요

  • 23. ㅇㅇ
    '23.4.22 6:28 AM (107.77.xxx.21)

    그래도 가보세요.
    임종을 못보면 장례라도 치러드리고
    장례를 못하면 화장터라도 따라가시고
    화장터에 못가면 재를 묻는 곳에라도 가세요.
    아버지와의 인연을 정리하러 가세요.

  • 24. ㅇㅇ
    '23.4.22 6:30 AM (107.77.xxx.21) - 삭제된댓글

    비정함이 마치 최선인 것처럼 말하는 세태이지만
    그래도 그러지말아요.

  • 25.
    '23.4.22 6:36 A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가 비슷해요
    갈때마다 싫은 소리 비꼬는 소리 해대는 노인이었는데
    갑자기 입원했다고해서 곧 돌아가시나?해서 갔는데
    남편과 같이 병실에 들어가자마자 악담을 퍼붓더라구요
    병원에서 강제로 퇴원당하고 일년반 있다가 자면서 돌아가셨어요
    진짜 호상이었죠!대소변수발 안하고 악담만 하고 간게
    그나마 다행었을까?그간 서러웠던 나만 입관때 울었지!
    자식들 아무도 눈물 한방울도 안흘렸어요
    평생 자식 괴롭히던 노인들은 갑자기 회개 안해요
    진짜 의식이 아예 없을때 가야지? 조금이라도 의식 있으면
    또 상처줄거에요

  • 26. ㅡㅡ
    '23.4.22 7:55 AM (39.124.xxx.217)

    돌아가시고 가서 입관부터 지켜봤어요.
    마지막 장지는 선산에 모시고.

    뒤에 상속처리하면서
    가는 뒷자리도 정리하는데 원망스럽더라구요.
    뒷정리가 안되서 자식들이 고생중입니다.

  • 27. ...
    '23.4.22 8:21 AM (1.242.xxx.61)

    세상에 부모자격 없는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저렇게 폭력을 쓰는 사람이 내부모라면 두번다시 안볼듯하고 장례식이 무슨 소용인가요 절대 용서가 안될거 같은데요 안갑니다

  • 28. 가지마세요
    '23.4.22 8:53 A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남보다 못한 위인 그냥 집에서 좋은데나 가고 다시 태어나서 다른 사람 괴롭히지 말게 그상태 그대로 먼지가 되시라고요.
    안가고 안봤다고 아무일도 없던 거처럼 그리 지금처럼 살아가는거에요.
    전 안가요

  • 29. 가지마세요
    '23.4.22 8:54 A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남보다 못한 위인 그냥 집에서 좋은데나 가고 다시 태어나서 다른 사람 괴롭히지 말게 그상태 그대로 먼지가 되시라고요. 중얼기도하고
    말래요.

    안가고 안봤다고 아무일도 없던 거처럼 그리 지금처럼 살아가는거에요.
    전 안가요

  • 30. ...
    '23.4.22 9:37 AM (121.151.xxx.18)

    우선원글님 위로드려요ㅠ

    도리는
    받은게있고갚을게있어야..
    인연정리도 이미 아빠란사람이끊은거에요

    여동생안스럽다해도 나랑다른입장이니 당연하죠
    맘가는대로하세요
    눈물이나면 이게원망의눈물인지 동정의눈물인지 생각하지마시고요

    전 단하나
    지금가든 장례때가든
    누가 매정하니어쩌니하면
    큰소리로 이야기하세요
    소리치세요
    인간같아야 대접하고도리한다고
    니들이 나처럼 학대받아봤냐고
    그입쳐닫으라고

    참지마세요

  • 31. 도리로
    '23.4.22 10:12 AM (175.116.xxx.63)

    가지마시고 확실한 마침표 찍으러 다녀오세요.

  • 32. ker
    '23.4.22 12:36 PM (180.69.xxx.74)

    장례식장 가봐야 맘만 상할텐대요

  • 33. 노노
    '23.4.22 4:03 PM (122.38.xxx.221)

    안가셔도 되요
    도리로 가스라이팅하는거 그냥 유교문화일뿐..
    별일 아님..짧은 인생 즐거운 여생만 생각하셔도 모자라요.

  • 34. 임종
    '23.4.23 3:42 AM (183.97.xxx.120)

    모습을 보면
    더이상 불안해지지 않으실 것 같아요
    마침표를 찍는다가 맞겠지요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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