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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통하신 분들은 마른 여자보면 무슨 생각을

ㅇㅇ 조회수 : 5,036
작성일 : 2023-04-21 21:28:03
밑에 글 중에 "마른 사람은 살찐 사람보면 무슨 생각하냐"가 있던데요.
반대로 "통통 또는 비만인 분들은 마른 여자 보면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먼저 와서, 키가 몇 이냐 몸무게가 몇이냐 옷 사이즈 뭐 입냐. 간식 먹으라는데 왜 거절하냐. 등등 개인적인 거 막 물어보거나
먹기 싫은데 자꾸 먹으라고 들이밀어서 난감한 경우, 또는 짜증내고 가는 경우는 무례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왜일케 내 몸매에 관심이 많지? 왜 짜증을 내지? 별 일이야 싶을때는 있거든요.

저는 모태 마름이고, 통통하신 분들 봐도 솔직히 별 생각없거든요?
키 150에 몸무게 80 정도 나가면 좀 살쪘구나 싶은데 그 외에는 잘 모르겠거든요? 타인의 몸매에 크게 관심이 없어요.

IP : 118.235.xxx.8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1 9:29 PM (106.102.xxx.108) - 삭제된댓글

    부럽다 끝.

  • 2.
    '23.4.21 9:29 PM (39.7.xxx.35)

    전 부럽다 옷태도 나고 근데 삐쩍 마른건 별로

  • 3.
    '23.4.21 9:30 PM (39.7.xxx.35)

    근데 저 요즘 살빼서 이제 안부러움 ㅋ

  • 4. ㅠㅠ
    '23.4.21 9:30 PM (121.190.xxx.95)

    나도 애 낳기 전에 저렇게 날씬했는데.. 이런 생각해요

  • 5. ....
    '23.4.21 9:30 PM (221.157.xxx.127)

    적당히 날씬한 사람은 남의몸에 별관심이 없어요...
    누구나 자기컴플렉스가 눈에 더 들어오는거죠

  • 6. 그닥
    '23.4.21 9:31 PM (123.199.xxx.114)

    눈에 들어 오는 사람들은
    멸치 아니고 비율 좋은 사람들이요.
    뚱뚱도 아니고 멸치도 아니면서 다리길고
    키보다 비율이거 같아요.

  • 7. ..
    '23.4.21 9:31 PM (110.70.xxx.80)

    부러워 미치겠습니다.

  • 8. .....
    '23.4.21 9:33 PM (39.7.xxx.78) - 삭제된댓글

    보통은 아무 생각 안 나요

    근데 날씬한데도 못 생긴 사람 보면, 진짜 못생겼구나 생각들 때가 있긴 해요
    보통은 날씬해지면 외모가 업그레이드되는데 그 메리트를 다 받고도 못 생긴 거니까...

  • 9. ...
    '23.4.21 9:34 P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내살 나눠주고 싶다....ㅋㅋ

  • 10. ...
    '23.4.21 9:37 P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제친구 많이 말랐는데 서로 위로해주고 말랐니 살쪘단 말
    절대 안해요. 친구가 말라서 한소리 들으면 제가 위로해
    주고, 제가 살쪘다고 한소리 들으면 친구가 위로해 줘요ㅎㅎ

  • 11. ㅇㅇ
    '23.4.21 9:38 PM (118.235.xxx.89)

    마른 게 그렇게나 부러울 일인가요?
    말라서 예쁜 경우 드문데..?

    받고 싶지 않은데, 윗님 살을 왜 나눠줘요.
    물어보고 주셔야져

    남이 쓰던 살 안 받고 싶어요.

  • 12. ...
    '23.4.21 9:38 PM (106.102.xxx.134) - 삭제된댓글

    전 옷 좋아하고 스스로 감각 있다고 생각해서 ㅋㅋ 부러워요. 내가 말랐으면 지금보다 훨씬 멋쟁이일텐데..

  • 13.
    '23.4.21 9:44 PM (39.7.xxx.35)

    근데 부러운건 마르고 멋있는 여자지 마르고 평범한 사람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음

  • 14. ..
    '23.4.21 9:45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날씬하면 부럽고,
    뼈말라 수준은
    넘 말랐다.
    예민하겠다.

  • 15. ㅇㅇ
    '23.4.21 9:45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마르고 안이쁘면 아무생각없고
    마르고 옷이쁘게 입고 세련되면 이쁘다 생각

  • 16. ㅇㅇ
    '23.4.21 9:50 PM (118.235.xxx.89)


    통통이든 마른이든
    몸매 타령 너무 하는 이들은 누구나 옆에 있기 거북스러워요.
    훑어보는 거 너무 기분나쁘지 않나요?

    이상한 남자들 교양없이 빤히 쳐다보는 것 뿐만 아니라
    센스없는 여자들 몸매 타령하며 빤히 쳐다보는 것도 유쾌한 일은 아니에요.

  • 17. 부렂다
    '23.4.21 9:53 PM (39.119.xxx.131)

    부럽다 몇키로일까
    태생마름일까? 살찐적도 없겠지? 휴 부럽구맠

  • 18. 너무
    '23.4.21 10:03 PM (180.228.xxx.96)

    마른건 빈티나 보여서 안 부럽고 비율좋고 늘씬한 사람들보면 부러워요~~

  • 19. 아~~무
    '23.4.21 10:17 P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생각 없어요.

  • 20. 뚜우웅
    '23.4.21 10:30 P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좀 많이 뚱뚱한 사람인데요
    상대가 저를 평가하는 기색이 없다면 저 역시 신경 안써요
    그닥 부러운것도 없구요

    옷 잘입는 사람은 부럽습니다 ㅜㅜ

  • 21. 꼬꾸
    '23.4.21 10:38 PM (220.79.xxx.234) - 삭제된댓글

    옷입을거 많겠다!

  • 22. 00
    '23.4.21 10:43 PM (220.116.xxx.68)

    부럽다 정말 부럽다

  • 23. 4ㄱㄱㅈㄱ
    '23.4.21 11:01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마르고 예쁜 사람이 왜 드물어요 ㅋㅋ

  • 24. ...
    '23.4.22 1:27 A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농담으로 한말 정색하네
    까칠하시네요ㅡㅡ

  • 25. ...
    '23.4.22 1:31 A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원글/ 농담으로 한말 정말 정색하며
    싸가지 없게 말하네요 많이 예민하고 까칠하네요

  • 26. ...
    '23.4.22 1:36 A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말을 싸가지 없게 말하네요 뭐야 기분드럽게ㅡㅡ

  • 27. ...
    '23.4.22 1:37 A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말을 못됐게 하네요 까칠하고 예민하네...

  • 28. 별로
    '23.4.22 1:41 AM (221.140.xxx.139)

    날씬하구나 끝.

    남의 몸에 딱히 관심이

  • 29. ㅇㅇ
    '23.4.22 2:48 AM (187.189.xxx.55)

    늘씬과 마른은 틀리지 않나요. 마른거보단 통통이 나아서.

  • 30. ..........
    '23.4.22 4:13 AM (180.224.xxx.208)

    아무 생각 없어요.
    뭐 키도 크고 비율 좋고 얼굴도 예쁘고 늘씬하면서 굴곡까지 있는 몸매라면
    우와 좋겠다! 이 정도?
    그런 거 아니면 아무 생각 없음.

  • 31. 00
    '23.4.22 4:36 AM (1.232.xxx.65)

    아무 관심 없어요.
    진짜 좋은 몸매. 샤론스톤이나 장윤주 스타일이면
    관심가고 부럽지만
    한국인의 마른몸은 대부분 그냥 볼품없죠.
    뚱뚱한것보다 낫다 뿐이지.
    극소수의 이상한 사람들이
    남 몸매에 관심갖는거지
    대부분은 뚱뚱하든 마르든 무관심합니다.
    엄청 훌륭한 몸매에 얼굴까지 예쁘지 않은 이상.
    근데 몸매좋고 예쁘기까지한 사람은 거의없죠.
    태혜지도 태희혜교는 좋은 몸매라고 할 수 없고
    전지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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