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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이 안 힘든 이유

제가 조회수 : 23,420
작성일 : 2023-04-21 15:19:14
세상이 날 따라옴.
무슨 말이냐면

일단  단탄지야채까지 골고루 먹어야 직성이 풀리고 과도한 msg 싫어함

그래서 안 사먹고 집밥 먹을수 밖에 없는 50대초반 워킹맘

단탄지와 야채듬뿍이 중요하기에

무조건 고기 생선 없으면 계란 스팸이라도 상에 놓아야 하는데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나 식용유 조금 바르고 뚜껑 닫아 구워요.

그리고 간은 소금후추로만...

야채는 완숙 토마토 최고로 좋다고 하길래 박스째 사서 반찬으로 먹어요.

막 주문하면 딴딴하고 힘있어서 생으로 잘라 먹고

힘없어지면 올르브유 바르고 또 구워요. 

당근도 몸에 좋다고 해서 박스째 사서 잘라 고추장 찍어 먹던지 

요것도 그냥 구워요.

양파도 몸에 좋다고 해서 마찬가지 요리법

브로콜리도 몸에 좋다고 하나 딴딴해서 삶아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안 사게 되고..

결국 모든 몸에 좋다는 재료를

생으로 먹던지 

후라이팬에 굽던지

이게 다에요.




김치 안 담가먹고

( 굳이 안 찾지만 꼭 있어야 할경우 10키로짜리 삼)

깍두기는 워낙 담기 쉬어서 자주 담궈 먹고

또 담그기 쉬운 쪽파는 철되면 5키로 사서 담궈 익혀질때까지 두고두고 맛나게 먹고

나물도 절대 안함..




가끔 탕류 레토르트 특가 나오면 한번에 사놓고

먹고 싶을때 베이스로 사용.

여기에 투하해도 될만한 것들 냉장고 뒤져서 마구 투하..




소고기도 등심같은 저렴 부위 특가 나오면 마구 사다놓고 소분해서 

여러 용도로 사용

돼지고기도 불고기감 한번씩 왕창 사서

초간단 양념으로 해놓고 두고두고 야채만 추가해서 볶아먹음

기타 등등




두부 순두부 연두부 사다가 몸에 좋다는 들기름 뿌리고 간장 뿌려서 먹고




원칙은 무조건 초간단으로 한두가지만 올리고 끝...

알고보니 이게 지중해식이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설거지는 꼭 같이 얻어먹은 다른 사람이 해요.

주로 남편이 했고 애가 대학가니 애가 하고...




이러니까 남편이나 애나 집밥 셀프로 냉장고 뒤져서 이것저것 해먹네요.

소박한 내 차림보다 더 소박한 1찬으로..

이러니 저는 집밥이 별로 안 힘들수 밖에요




누가 보더니 제가 해먹는게 지중해식이라네요.

지중해식이 요새 뜨고 있는 초간단 최고 건강식이라고 하고요..

하하하 

별게 다 앞서간다

IP : 223.38.xxx.224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땡큐
    '23.4.21 3:21 PM (116.122.xxx.50)

    초간단 건강식..따라해볼랍니다.

  • 2. 요새
    '23.4.21 3:22 PM (223.38.xxx.224)

    상추 싸게 팔킬래 4키로 한박스 사서 김냉 채소온도로 맞추고
    넣고 먹으니 오래 먹고
    거의 1~2주 먹으니 반찬 한가지 해결

    제철 몸에 좋다는 야채 박스째 사서 물량으로 식탁 채우는게 포인트!

  • 3. 결국
    '23.4.21 3:22 PM (14.32.xxx.215)

    먹성이 좋으신거에요
    과일이고 야채고 두번은 손도 안대고 레토르트 만지지도 않는 사람들이 더 많거든요

  • 4. ㅎㅎ
    '23.4.21 3:24 PM (221.143.xxx.13)

    뭐든 시원하게 잘 해낼 것 같은 원글님
    집밥 스타일 좋네요.
    맞아요,
    먹을 거 넘쳐나는 요즘 시대 오히려 나만의 방법을
    찾아서 건강하게 먹는 지혜가 필요하죠

  • 5. ..
    '23.4.21 3:24 PM (122.44.xxx.188)

    좋은 식단이네요

  • 6. 그리고
    '23.4.21 3:24 PM (223.38.xxx.224)

    들기름 올리브유 마늘 등 몸에 좋은데 별수고 없이 음식맛을 확 살려주는건 아낌없이 투하..하는것도 중요.

    물론 이것들도 최대한 특가로 팔때 사서 쟁여 놓

  • 7. ..
    '23.4.21 3:27 PM (124.5.xxx.99)

    그러게요 나물이 어려운데 반찬이요
    지지고 볶고 나물 절대 안함이 마음에 확 드네요 ㅎㅎ

  • 8. ㅇㅇ
    '23.4.21 3:29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먹으면 건강에는 좋겠네요
    우리집 식구들은 라면물 올릴듯

  • 9. 지금
    '23.4.21 3:30 PM (223.38.xxx.224)

    바지락 제철인거 아시죵?
    이것도 왕창 주문해서
    바지락을 큰 웍에 넣어 뚜껑닫고 끝.
    좀 까먹다가 파스타면 올리브유 마늘 넣고 볶어 먹기,

    바지락 된장 두부 마늘 이 네가지만 넣고 끓였을 뿐인데
    정말 미치게 맛나더라구요.

    여기서 중요포인트는 제철 바지락을 왐창 투하.
    인터넷이라 저렴하고
    요새 제절이라 살 통통하니

    별 조미료 필요없더라구요.

  • 10. 그런데
    '23.4.21 3:30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먹던지 굽던지 x
    먹든지 굽든지 o

  • 11.
    '23.4.21 3:31 PM (58.231.xxx.12)

    고기는 냉동시켜드시는거예요 고기 3일에 한번 사는게 힘들어요

  • 12. 맞아요
    '23.4.21 3:31 PM (174.29.xxx.108)

    밑반찬과 나물 찌개 국을 빼면 집밥 별거 없죠.

  • 13.
    '23.4.21 3:32 PM (223.38.xxx.224)

    복잡하고 힘든건 절대 안 해요. 왜냐,
    그 요리가 영양소 파괴 주범이고
    굳이 그거 안 먹어도
    편하고 맛나고 간편학고 더 저렴하게 먹을게 많아서요

  • 14. 밥할때
    '23.4.21 3:33 PM (174.29.xxx.108)

    불 두칸이상 안쓰려고 노력합니다.
    냄비, 후라이팬 포함 두개이상 꺼내야하는 상차림은 안해요.

  • 15. 브로콜리
    '23.4.21 3:34 PM (172.56.xxx.174) - 삭제된댓글

    잘라진거 사거나 아님 잘라서 말씀하신 것처럼 팬에 기름 살짝 두르거나 오븐에 굽는 것처럼 브로콜리를 기름에 살짝 묻혀내서 뚜껑닫고 구우시면 맛있어요. 너무 푹 익히지말고 적당히 구워내면 좋아요.

  • 16. ...
    '23.4.21 3:34 PM (14.52.xxx.1)

    저는 그냥 오븐에 감자, 파프리카, 프로콜리 이런 거 굽고요.
    계란 후라이 하나 해서
    여러가지 소스류를 구비하고, 그 때 그 때 땡기는 걸로 뿌려 먹어요.

  • 17. 저는
    '23.4.21 3:35 PM (106.101.xxx.233)

    저는 나물 사다 한꺼번에 다 데쳐서 냉동 소분해요 이게 귀찮지만 꺼내서 살살 헹궈서 후라이팬에 솥밥처럼 참기름만 살짝 두르고 먹어요. 그냥 국간장, 들기름에 무쳐먹기도 하구요. 나이드니 나물이 점점 더 좋아져요.

  • 18. 저도
    '23.4.21 3:35 PM (175.223.xxx.8)

    에어프라이어 애용자예요.
    모든 야채를 다 때려넣고 구워요.
    구워서 발사믹 글레이즈 뿌려서 먹어요.
    고기나 생선 둘중 하나는 꼭 먹어요.
    제가 집밥이 안어려운 이유는 조리과정의 단순화예요.

  • 19. 원글님
    '23.4.21 3:38 PM (122.32.xxx.163)

    직장일도 잘하실것 같아요
    이런분들이 능력자더군요
    삶에 불평 없고
    주어진 일 즐겁고 시원하게 처리하고
    배우자나 주변인과도 사이 좋고
    덩달아 자식도 잘 되고
    요리를 대하는 태도만 봐도
    인생이 보인당께요 ㅎㅎ

  • 20.
    '23.4.21 3:38 PM (121.141.xxx.12)

    넘 좋아욧

    저도 한식 손 많이가고 양념 넘 많으면 싫어요 몸에도 안 좋고...

    근데 이렇게 본연의 재료를 굽거나 해서 먹음 속도 편하고 간푠

  • 21. 저도
    '23.4.21 3:41 PM (106.102.xxx.108)

    요리를 간단하게 해먹어요.
    무리집도 집밥이 안힘든게 복잡한 요리과정을 안거치는 편이고
    한두가지로 해먹고 끝내요.
    설거지는 요리 안한 사람이 한다!
    남편.대학생자녀...교육상으로도 좋다봅니다

  • 22. 고수
    '23.4.21 3:42 PM (118.235.xxx.125)

    상추4키로…

    이미 다른세계클라스

  • 23. 에고
    '23.4.21 3:43 PM (121.162.xxx.252)

    전 나물반찬 없음 안되서 꼭 합니다
    생나물 사서 데쳐서 무치거나
    마른나물 풀 삶아서 볶는 게 넘 좋아해요 (취나물 고구마순 시래기 부지깽이등)
    야채 구워서 소스 뿌리는 걸로 만족이 안되요

  • 24. 9첩반상
    '23.4.21 3:43 PM (174.29.xxx.108)

    차려봐야 다 남아서 꾸역꾸역 비벼서라도먹고 먹어치우려 애쓰고 버리고 맛있게먹지도 못하고 돈아까워서라도 간단히 먹어요.

  • 25.
    '23.4.21 3:44 PM (223.38.xxx.224)

    글구 호박 싸대요.
    호박 왕창 싸게 팔면 사다놓고

    호박볶음(소금 마늘만 넣고 볶으면 끝)ㅡ진짜 밋!
    호박전도 예선에는 잘 해먹었는데 힘들어서 안 함.
    바지락된장국에 넣고
    에프에 구워 후추소금 찍어 먹어도
    초간단 호박맛 확 살고 엄청 맛있죠

  • 26. 문젠
    '23.4.21 3:44 PM (121.137.xxx.231)

    나혼자면 그리 먹고 살텐데
    집 식구들이 안먹는 스타일이라..
    그렇게 먹고 나면 바로 라면 끓여 먹거나
    다른걸 사먹는..

  • 27. ㅎㅎ
    '23.4.21 3:46 PM (112.169.xxx.47)

    대단하십니다^^
    삶의 활력이 느껴지네요
    저는 원글님과 다른과라ㅜ 그냥 돈만 많이 벌려구요ㅠ

  • 28. ..
    '23.4.21 3:47 PM (98.225.xxx.50)

    원글님보다 더 쉬운 것만 하는데도 어렵고 싫어요
    뭘 많이 사는 것도 싫고.
    아이가 크니 점점 안하게 되네요

  • 29. 님은 특이한 식성
    '23.4.21 3:48 PM (112.167.xxx.92)

    좋게 말함 네츄럴식단인데 님이나 글케 먹을수 있는거지 아무나 글케 못먹어요

    간단하게 글케 하고 싶어도 안먹어가니까 한식대로 먹는데 한식이 반찬마다 해야하고 손이 마니가니 걍 사먹어요

  • 30. 단순해요
    '23.4.21 3:48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나 힘든건 절대 안 하고
    제철 몸에 좋은건 왕창 사서 마구 투하해서 먹음.
    토마토 당근 양파는 절대 안 떨어지는 몸에 좋은 야채3총사

  • 31. 예를들어
    '23.4.21 3:48 PM (58.234.xxx.21)

    바지락 된장국을 하면
    반찬은 뭐뭐가 식탁에 올라가는건가요?

  • 32. 단순해요
    '23.4.21 3:50 PM (223.38.xxx.224)

    나 힘든건 절대 안 하고
    뭐든 초간단 고수.
    제철 몸에 좋은건 왕창 사서 마구 마구 투하
    토마토 당근 양파는 절대 안 떨어지는 몸에 좋은 야채3총사

  • 33. ...
    '23.4.21 3:53 PM (124.53.xxx.243)

    한국 지중해식 ㅋ
    건강에는 좋겠어요

  • 34. ㅇㅇ
    '23.4.21 3:57 PM (125.179.xxx.236)

    ㅋㅋ 그러게요
    상추4키로....
    그냥 다른 세계 클라스
    먹성좋으신 가족분들께도 감사하셔야 할듯요
    우린 생거, 심플하게 구운거는 한두입먹고 끝

  • 35. ㅁㅁ
    '23.4.21 4:01 PM (223.38.xxx.159)

    근데 그것도 통하는 사람한테나 통해요...
    아는 엄마가 하도 은근 요리부심 자기가 요리를 너무 잘해
    가족들이 살찐다며
    은근 빼짝 마른 저희애들 엄마가 요리를 맛없게 하나부다는 식으로 흘리더라구요
    우연히 같이 캠핑 갔는데 진짜 니맛도 내맛도 없이
    메인 재료랑 간만 한 그런 요리를 그 집 식구들이 맛있다며
    어찌나 열심히 먹는지
    우리집 애들은 두어번 먹고 숟가락 내려놓음
    사춘기 한창 자랄때도 두그릇 먹은게 손에 꼽을 만큼 입짧은 애들
    진짜 넘 힘든데
    아무거나 대충 뚝딱 내놔도 잘 먹는 식구들 부럽긴하더라구요

  • 36. 좋아요
    '23.4.21 4:02 P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젊어서 당뇨 걸렸는데 병원 안가고 미루다가 결혼후에 제가 난리쳐서 병원 다니기 시작했어요.
    옆에서 채근하지 않으면 알아서 건강관리 안하는 사람이다보니
    우리집 식단도 저래요.
    처음에는 식단에 운동에 많이 싸웠는데
    이젠 포기할 건 포기하고 밖에서는 짜장을 먹든 뭘 먹든 신경끄고 집에서만 건강식 차려준다는 생각으로 차려줍니다.

    그러다보니 고기 조금(한끼 100그람정도)에
    야채 이거저거 썰어서 샐러드로 내기도하고 어느날은 고기기름에 볶고
    집에선 만든 요구르트에
    탄수도 아주 조금

    결혼초부터 그렇게 먹다보니 제가 건강해지더군요
    저는 당뇨도 없는 상태에서 저렇게 10년 넘게 가까이 먹었으니까요
    밥 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짧아요

  • 37. 네!
    '23.4.21 4:03 PM (223.38.xxx.224)

    바지락 된장국을 하면
    반찬은 뭐뭐가 식탁에 올라가는건가요?


    멸치볶음, 파김치
    근데 거의 안 먹더라구요.
    바지락된장찌개만 먹어요.
    다들 1찬에 가스라이팅 된듯.
    아니 바지락 엄청 맛있는데 바지락양도 많아서 그랬나?

    글구 멸치봌음도 엄청 초간단입니다.
    멸치 바짝 볶은 후
    바로 식용유 넣고 초고추장 적당량 넣고 볶아요.
    맨마지막 물엿 조금과 몸에 좋은 통깨 아낌없이 투하!

    초고추장도 제가 만들어요. 초간단으로
    이것도 한번만들때 왕창 만들어 놓고요.

    깍두기 파김치 물 쪽 짜서 요 초고추장으로 볶고
    마지막에 참기름 들기름 투하해서 먹으니
    미치게 맛있더라구요.

  • 38. 와우
    '23.4.21 4:06 PM (121.124.xxx.33)

    울 남편이 좋아할 단순한 메뉴들이에요.
    저는 그게 싫어서 지지고 볶고 힘들게 음식하는 스타일ㅠ
    오늘 저녁은 원글님 스타일로 해볼게요

  • 39. 미투
    '23.4.21 4:08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전 50대 싱글인데 원글 적은 내용과 거의 90% 일치하네요.
    거기에다 베이킹 좋아해서 파바,뚜쥬도 거의 안가고 빵,과자도 내 취향대로 굽습니다.
    혼자를 위한 식사준비가 지겨우니, 이젠 놀이다 생각하고 장비빨 세우는 편이고
    제철이다 하는건 한번쯤은 먹고 지나갈려고 하고,
    과일 두종류와 토마토,상추,깻잎은 늘 먹기 쉽게 씻어 준비해 놓습니다.
    오래 살까봐 걱정인데 이리 먹고 사는게 수월합니다, 적어도 제게는요.

  • 40. ..
    '23.4.21 4:10 PM (211.58.xxx.158)

    나혼자면 그리 먹고 살텐데
    집 식구들이 안먹는 스타일이라..
    그렇게 먹고 나면 바로 라면 끓여 먹거나
    다른걸 사먹는.. 22222

    저도 이렇게 먹는거 좋아해서 혼자 점심에는 이렇게 먹어요
    북유럽 여행갔는데 거기에 온갖 야채들 구워진거 부페식으로
    나왔는데 여자들은 다들 넘 좋아하고
    남자들은 한접시 먹는척 하더니 다들 나가더라구요 ㅎㅎ

  • 41. ㅎㅎ
    '23.4.21 4:11 PM (175.192.xxx.185)

    부럽네요.
    아침에도 칠첩반상 올려야하고, 레토르트 올리면 죽는 줄 알고, 입맛에 안맞거나 두번 올라 온 반찬이나 국, 찌개는 숟가락도 안대는 남편과, 양념 뭐가 빠졌는지, 물 양이 어떤지 먹어보고 입맛으로 알아내는 예민한 아들놈때문에 그런 식단은 엄두도 못내네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식단인데...

  • 42. 나는나
    '23.4.21 4:12 PM (39.118.xxx.220)

    님 집밥이 안힘든 이유는 님 포함 가족들 식성이 좋기 때문이예요. 같은 식재료가 겹치는거 싫어해서 님처럼 제철재료 많이씩 구매 못해요.

  • 43. 근데
    '23.4.21 4:14 PM (58.231.xxx.12)

    우리는 고기구워도 장아찌나 제철채소위주로먹어서 햇채소위주로요 싸다고쟁이면 다썩어버려요 그리고찌개좋아하고 제철해산물생선채소과일 위주의식단이라 식비도많이나감

  • 44. ...
    '23.4.21 4:17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맛있는 바지락 된장국 하나면 다른 반찬은 안먹는다니
    진짜 식성들이 좋네요
    저희집은 국은 어디 까지나 국입니다 ㅜ
    애들은 바지락도 잘 안먹구요
    남편을 위한 반찬 두어가지
    애들을 위한 메인 요리 하나 더 있어야 해요
    버릇을 그렇게 들였다 굶겨라 하지만
    작고 마른 애들 그러기 쉽나요?
    먹든말든 내비두면 라면끓여먹고 과자달고 있어서
    영양가도 있으면서 입맛에 맞는 식탁 차려야 하는게 고달프죠

  • 45. ...
    '23.4.21 4:18 PM (58.234.xxx.21)

    맛있는 바지락 된장국 하나면 다른 반찬은 안먹는다니
    진짜 식성들이 좋네요
    저희집은 국은 어디 까지나 국입니다 ㅜ
    애들은 바지락도 잘 안먹구요
    남편을 위한 반찬 두어가지
    애들을 위한 메인 요리 하나 더 있어야 해요
    버릇을 그렇게 들였다 굶겨라 하지만
    작고 마른 애들 그러기 쉽나요?
    먹든말든 내비두면 라면끓여먹고 과자달고 있어서
    영양가도 있으면서 입맛에 맞는 식탁 차려야 하는게 고달프죠
    저도 혼자 점심 먹을때는 올리브 발사믹넣은 양배추 샐러드에 달걀 고구마 간단히 먹어요

  • 46. ..
    '23.4.21 4:23 PM (223.62.xxx.112)

    쪽파김치 5키로 담는군요 배우네요
    올해1키로 담고 맛있어서 2키로 담아 먹는중인데 5키라니 생각도 못했네요

  • 47. ㅇㅇ
    '23.4.21 4:26 PM (223.38.xxx.12)

    님 집밥이 안힘든 이유는 님 포함 가족들 식성이 좋기 때문이예요.222222
    한끼만 소박한1찬 주면 바로 불만...
    자라나는 청소년 입맛이 소박하지 않아요 남편도 저도 저런찬으론 밥 맛있게 못먹어요ㅜ

  • 48. hahaha
    '23.4.21 4:32 PM (125.132.xxx.228)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가족구성원들에게 감사하셔야할듯
    우리집에 저렇게 차리면..ㅜㅜ
    일단 저부터가 잘안먹을거 같아요 흑
    아이들 중딩인데 채소극혐인 애들이라

  • 49. ..
    '23.4.21 4:39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다들 성인이고
    건강이상으로 특별한 식이 필요하지 않고
    입맛 까다롭지 않고 무던한 가족 구성원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죠

  • 50. ...
    '23.4.21 4:41 PM (119.69.xxx.167)

    남편 아들 다 착하네요ㅠㅡ

  • 51.
    '23.4.21 5:01 PM (211.235.xxx.18) - 삭제된댓글

    글 감사합니다 완전 건강 다이어트 식단이네요
    참조할께요

  • 52. 간이
    '23.4.21 5:27 PM (106.102.xxx.229) - 삭제된댓글

    덜들어간 음식은 맛없어요 ㅠ.ㅠ

  • 53. 산다
    '23.4.21 6:23 PM (122.35.xxx.206)

    백번 지당한 말씀이에요.
    요리에 시간과 노력들일 필요가 없는게 당연하죠.
    차라리 농사 텃밭가꾸기라면 모를까.. 간소한 식단이 최고에요.

  • 54. uuii
    '23.4.21 7:41 PM (116.121.xxx.193)

    초간단 건강식 배워갑니다
    집밥 열심히 뚝딱뚝딱 쉽게 하는 편인데 더 편한 방법을 찾았네요
    제철재료 굽기 바지락요리 토마토 당근 양파 구비

  • 55. 초니
    '23.4.21 9:26 PM (59.14.xxx.42)

    건강식. 토마토 당근 양파는 절대 안 떨어지는 몸에 좋은 야채3총사 2222222222222222

  • 56. .....
    '23.4.21 9:31 PM (119.149.xxx.248)

    건강식이긴 할거 같네요 맛은 개취라...

  • 57. 공정과정의
    '23.4.21 10:05 PM (121.173.xxx.19)

    저장해야겠어요

  • 58.
    '23.4.21 11:00 PM (14.38.xxx.227)

    간단한 집밥

  • 59.
    '23.4.21 11:21 PM (180.69.xxx.33)

    간단한 집밥

  • 60. ....
    '23.4.21 11:51 PM (14.52.xxx.138)

    저도 저장합니다.

  • 61. ㅎㅎ
    '23.4.21 11:59 PM (58.148.xxx.110)

    님과 님 가족들이 먹성이 좋은거죠
    전 제가 절대 그렇게 못먹어서요

  • 62. 뭐랄까
    '23.4.22 12:12 AM (39.113.xxx.97) - 삭제된댓글

    잠 잘자고 밥 잘먹는 아기 키우면서
    육아 하나도 안힘든데? 내 꿀팁 방출~ 이런느낌이네요

  • 63. 뽀링링
    '23.4.22 12:27 AM (210.179.xxx.139)

    부럽다 부러워요
    그렇게 해놓음 저희는 다 제 입으로 들어가고
    남편시키 라면 끓여먹거나 김 뜯어요 ㅠㅠ 패버리고 싶다
    남편 요리엔 msg랑 설탕 범벅임
    안그럼 한마디 꼭 하거나 남기니까...

  • 64. 현명하게드시네요
    '23.4.22 12:34 AM (108.41.xxx.17)

    저희 집도 제가 자주 아프기 시작한 뒤로,
    김치 안 담그고, 1킬로 단위로 사다 먹고,
    깍두기나 뭐 오이김치같은 간단한 것만 만들어 먹고,
    간단하게 반찬 한 두개 만들어 먹거든요.
    최근에 여기서 배운 부추짜박이 만들었는데 연두부에 먹으면 딱일 것 같아서 어제 연두부 사왔어요.
    "지중해식"으로 먹으면 좋은 것이,
    냉장고에 신선한 식재료는 많지만 반찬통이 늘어져 있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냉장고 청소도 간편해지고요.

    언제부터인가 밑반찬을 안 해 먹으니까 냉장고가 깔끔해져서 좋아요.

  • 65. ...
    '23.4.22 12:47 AM (173.63.xxx.3)

    그래도 집밥이 맛있고 깨끗해서 저도 집밥 선호합니다.

  • 66. 좋겠네요
    '23.4.22 1:01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저렇게 해줘도 좋다고 먹는 식구들이라니요.
    원글님이 힘들어서 안 하신다는 그 호박전이
    우리집에선 아주아주 간단한 반찬이랍니다.
    같은 음식은 절대 10일 이내에 상에 올라오면 안되는 인간들이라
    뭘 대량으로 사놓고가 안돼요.
    자주 조금씩 사야하고 세일과 무관하게
    지들 먹고싶은 거 먹어야 해서
    식비는 식비대로 들고 뭘 해줘도 불만투성들.
    한우 등심 세일하는 날 굳이 세일 안 하는 살치살 먹자고 사서는
    요것밖에 안되냐고 간에 기별이 가네 안가네..
    그러게 세일하는 거 샀으면 푸짐하게 먹잖냐 하면
    세일하는 건 신선도 떨어지는 거라서 맛없다고 사면 안된다는 인간들하고 살아봐요.
    집밥이 쉬운게 아니라 님 식구들이 쉬운 거에요.

  • 67. 집밥
    '23.4.22 1:06 AM (86.26.xxx.149)

    얼마전에도 비슷한 원글 본 기억 나요
    원글 식구들 입맛이 쉬운거라는 댓글까지 같네요

  • 68. 좋겠네요님
    '23.4.22 2:06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님이 그렇게 까다로운 식구들 입맛을 만들어 주고 있는 거예요.
    나중에 며느리 힘들게 하는 일이고요.
    전 살다보니,

    완벽한 엄마를 가진 남자들이 결혼 대상으로 최악이더라고요.
    아들 빤스 다 삶아서 다려 입히고,
    밥상에 산해진미 다 차려 주고,
    같은 반찬 두 번 안 올리고 아들 키웠다는 집들,
    사돈으로 기피 대상이고요.

  • 69. ...
    '23.4.22 2:46 AM (211.206.xxx.191)

    초간단집밥 가족들 삭성이 한몫 했네요.
    부럽습닏..

  • 70. ㅇㅁ
    '23.4.22 2:57 AM (125.182.xxx.58)

    집밥팁 감사해요 말씀은대충해먹는듯해도 솜씨도 좋으실거같아요.
    깍두기 레시피 궁금해요 깍두기가 쉽다하셔서

  • 71. ..
    '23.4.22 5:28 AM (58.229.xxx.118)

    배우고싶네요
    원글님과 나이대랑 가족구성원 식성까지 비슷하지만
    채소는 들여와서 깔끔하게 다 먹지를 못해요
    기본적으로 부지런하고 솜씨 센스 있으신듯해요

  • 72. ..
    '23.4.22 7:31 AM (114.207.xxx.109)

    현면하심요 어차피 점심은 다 외식이니 냅두고 집에선 편안하게 최고죠

  • 73. 가을
    '23.4.22 8:32 AM (122.36.xxx.75)

    저도 나이들수록 요란하고 시뻘건 양념이 싫어지더군요
    두부도 조림으로 안먹고 생으로나 살짝 구워 간장찍어먹고
    오이도 안 무치고 그냥 쌈장 찍어먹고 그렇게 되요
    게으른 탓도 있겠죠 ㅎㅎ

  • 74. ㅇㅇ
    '23.4.22 8:42 AM (114.202.xxx.71)

    초간단 집밥 저장.

    원글님 존경해요. 우리 언니 같아요.^^

  • 75. ㅇㅇ
    '23.4.22 8:45 AM (223.38.xxx.253)

    님 집밥이 안힘든 이유는 님 포함 가족들 식성이 좋기 때문이예요.333333333

  • 76. ㅁㅁ
    '23.4.22 9:15 AM (219.251.xxx.190)

    식재료 구매는 주로 어디에서 하세요? 인터넷은 오면서 많이 부딪히는지 멍들 때가 많아서요

  • 77. 와우
    '23.4.22 9:17 AM (116.120.xxx.116)

    제가 딱 바라는 식단입니다
    가족들이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실천이 쉽지 않아요

  • 78. 그러니까
    '23.4.22 9:28 AM (223.38.xxx.112)

    제 요리는 요리라고 부를수도 없는 생(날)것을 그냥 먹던지 익혀먹고
    요새 나오는 몸에 좋은것들을 가급적 제 철에 왕창 사서 먹거든요.
    가끔 인류가 불을 발견하고 이 정도로 해 먹지 않았나? 생각들고
    구석기나 신석기 어느 시기에 부족 팔아먹었을까? 했는데
    얼마전 누가 울 집 밥 먹더니
    지중해식이고 요새 뜨고 있는 조리법이래용
    하하하
    평생 뒤쳐지는 삶만 산것 같은데
    갑자기 앞서가다니 띠용.
    신석기 지중해 바다근처서 살다 대역죄를 지은듯.
    그러고 보니 바다에서 나는것들 특히 연어 고등어 좋아해요.
    비싸도 생연어 먹고싶을때는 사서 들기름 간장 와사비만 찍어 먹어요.
    저번 홈플에서 생연어 세일할때 왕창 사서 잘~먹었죵

  • 79. 30년만에
    '23.4.22 9:44 AM (218.50.xxx.164)

    참나물을 처음 사서 1분 데쳐 냉동실 파마늘 넣고 볶아줬더니 감동하며 먹네요 ㅋㅋ

  • 80. ...
    '23.4.22 10:02 AM (223.33.xxx.130)

    요린이가 보기엔 원글님이 쓰신 것도 수고로워 보이는데... 반성하고 저도 집밥먹기 동참해 봅니다.

  • 81. 카라
    '23.4.22 10:15 AM (125.130.xxx.15)

    좋아요! 한번 따라 해볼게요 .^^

  • 82. ㅇㅇ
    '23.4.22 10:18 AM (39.114.xxx.84)

    저도 간단집밥 해 먹으려고 노력중이예요

  • 83.
    '23.4.22 10:21 AM (114.204.xxx.188)

    저장합니다~

  • 84. 아침
    '23.4.22 10:47 AM (101.88.xxx.46)

    건강식 따라해 볼게요~

  • 85. ㅇㅇ
    '23.4.22 11:00 AM (39.7.xxx.198)

    저는 요리도 잘 못하고 게으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건강식을 좋아해서
    딱 원글님처럼 해서 저만 먹어요

    남편이나 애들은 쳐다도 안보거든요.
    애들은 고기만 구워주면 오케이이고
    남편은 알반 한식 상차림을 원해요

  • 86.
    '23.4.22 11:17 A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건강검진 받아보세요
    제 주변에 식습관과 운동 등 완전 건강체 그 자체인 사람있는데 이번에 대장내시경하니 용종에 선종에...조직검사 들어갔고요
    반면 맨날 외식좋아하고 술먹고 하는 사람은 멀쩡해요
    건강식도 좋지만 너무 자신하지는 마세요
    그냥 뭐든 적당히 하세요
    건강은 유전이 큰거 같거든요

  • 87. ..
    '23.4.22 11:51 AM (220.76.xxx.176)

    오 집밥 건강식 저장해요

  • 88. 평생맞벌이
    '23.4.22 12:15 PM (115.164.xxx.235)

    저랑 비슷하시네요.
    손많이 가는 음식은 절대 안하고 밖에나가 사먹으라고 합니다.
    김치도 우리 작은애가 엄마가 담근김치는 배추맛나 했던 이후로 한 번도
    담가보지 않았는데 이젠 좀 담가보려구요. 제가 김치를 워낙 좋아해서..

  • 89. 원글님 복있으심
    '23.4.22 12:42 PM (39.117.xxx.239)

    군말없이 잘 먹는 가족들~

  • 90. 부러워요
    '23.4.22 12:51 PM (118.235.xxx.248)

    저도 싱글 땐 이렇게 해먹었어요
    어릴 때 부터 밖에서 먹는거 싫어서요
    결혼하고 남편이 이런 스타일 싫어해요
    김치 종류별로 젓갈에 나물 반찬에 지지고 볶고해야
    좀 차렸구나 하는거죠
    영양소 파괴고 뭐고 손 많이 안 가면 성의없다 해요
    징그러워 시골 남자

  • 91. ..
    '23.4.22 12:55 PM (182.220.xxx.5)

    쪽파는 제철이 언제예요?

  • 92. ....
    '23.4.22 1:28 PM (104.28.xxx.27)

    야채는 생으로 먹으면 신장 안 좋은 사람에겐 안 좋다고 하네요
    약간 숨 죽인 게 최고

  • 93. 결국
    '23.4.22 2:54 PM (112.149.xxx.67)

    같이 살고 있는 가족들이 문제군요
    이렇게 내놓으면 반찬없다고 툴툴거릴
    가족들이 눈에 선합니다ㅜ

  • 94. 입맛이이미
    '23.4.22 3:00 PM (175.208.xxx.235)

    입맛이 이미 맵고 짠~ 한식에 길들여져서 저런 지중해식 절대 못 먹네요.
    느무 심심하고 마치 환자식 같은?
    적어도 간단한 콩나물국에 계란후라이, 장조림, 조미김, 김치 이 정도는 놓고 먹어야죠.
    김장철에 온가족이 손보태서 김장김치 넉넉히 담가서 저장하고,
    돼지고기 듬뿍 넣은 김치찌개에 계란말이나 계란찜.
    고등어 넣고 김치찜으로 해물넣은 김치전, 두부김치, 김칫국등등
    탕용 갈비 사다가 갈비탕 푹~ 끓여서 파송송 썰어 넣고 갈비 뜯어가며 밥말아 뜨근하게 한그릇 뚝딱.
    금방 후라이팬에 지져낸 두부구이~ 감자전, 부추전등
    불고기, 제육볶음, 닭도리탕등 돌려가면서 식탁에 올라와줘야죠.
    울집은 아마 지중해식한다고하면 온가족이 난리날듯~
    무엇보다 제가 지중해식으로만 먹고는 못살듯.
    부지런 떨어서 맛난거 해먹고 살랍니다.

  • 95. 소박한 밥상
    '23.4.22 3:25 PM (175.122.xxx.249)

    저도 그래요. 완전 동의합니다.
    조리법을 단순하게 해 먹는게
    좋아요.
    저도 소박한 밥상주의자 입니다.ㅎ

  • 96. 우리나라
    '23.4.22 8:06 PM (119.70.xxx.3) - 삭제된댓글

    음식이 넘 찌고 지지고 볶고, 복잡하긴 하죠.

    근데 원글 남편이 그걸 싫어해서 원글 음식 해준거 거부하고, 따로 사먹고 그랬음...원글 스타일대로 하기 힘들었겠죠.

    아들이야 엄마가 해준거 먹고 자란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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