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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나 동네맘 지인 없는 주부님들...

조회수 : 7,167
작성일 : 2023-04-20 14:06:58
혼자 있는 시간에 뭐 하세요?
여가시간 보낼 때요.

그리고 이건 완전 다른 질문인데
잔치국수 육수요.
육수한알 넣고 소금으로 간 맞추면 될까요?
IP : 175.113.xxx.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0 2:11 PM (118.37.xxx.38)

    육수 한알에 멸치나 까나리액젓으로 간하세요.

  • 2. ㄹㄹ
    '23.4.20 2:14 PM (211.252.xxx.100)

    저 혼자 있는 시간 지겨워서 피아노 배우기 시작했어요

  • 3. 운동해요
    '23.4.20 2:15 PM (121.182.xxx.161)

    헬스장까지 좀 먼데 걷기운동 한다 생각하고
    왕복 30분
    스트레칭 20분
    근력운동 50분
    유산소운동 30분
    다녀와서 샤워하고 나면 2시간 반에서 3시간 쓰는 거죠
    오전이든 오후든 시간 후딱 갑니다.
    날마다 운동 가구요.

  • 4. ..
    '23.4.20 2:16 PM (211.208.xxx.199)

    육수한알 넣고 국간장으로 간 맞춰도 됩니다.
    저는 액젓을 넣으면 감칠맛은 오르지만
    (집에서 담근 젓갈도 천연 MSG가 생기지요.
    시판은 당연히 들었고요)
    국간장이 더 산뜻한거 같아서요.

    아, 첫질문.
    혼자서 여기저기 쇼핑도 하고
    인터넷서핑도 하고 책도 보고
    맨손체조도 하고..
    백수도 과로사 할 수 있을만큼
    혼자서도 할 것은 무궁무진 합니다.

  • 5. ㅡㅡㅡ
    '23.4.20 2:20 PM (106.102.xxx.99)

    성당가서 기도해요.
    친구없으니 최소한 기도방해요인은 없음.
    좋은건지 나쁜건지.ㅎㅎㅎㅎㅎ

  • 6. 자전거
    '23.4.20 2:24 PM (118.235.xxx.1)

    따릉이 자전거 타요.
    지금도 26km 정도 한강변 달리고
    집 가는 전철 탔어요!!!

  • 7. ㅎㅎ
    '23.4.20 2:27 P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

    오전엔 알바가고 오후는 운동
    바쁘게 지내니 나아요.
    한두달에 한번이라로ㅈ친구나 지인보면 더좋을듯한데 읎네요.

  • 8. 의식의 흐름에
    '23.4.20 2:27 PM (115.21.xxx.164)

    따른 질문이네요 아이조금 크니 동네엄마, 지인 안보니 좋아요 ㅋㅋ 집치우고 운동하고 아이랑 저녁에 운동하고 가족위주로 보내요 가끔 학교때 친구 보고요

  • 9. ㅎㅎ
    '23.4.20 2:27 P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

    오전엔 알바가고 오후는 운동
    바쁘게 지내니 나아요.
    한두달에 한번이라로 친구나 지인보면 좋을듯한데 읎네요.

  • 10.
    '23.4.20 2:35 PM (211.109.xxx.163)

    홍진경 육수팩 내용물 실하고 좋아요
    전 그거넣고 국간장으로 간

  • 11.
    '23.4.20 2:47 PM (41.73.xxx.78)

    국시장국 이나 쯔유 넣어요 .
    김치 볶음 꼭 넣고 …

    요가나 운동 하세요
    아님 책읽기 인증 . 카톡에서 찾음 많아요

  • 12. 구글
    '23.4.20 2:48 PM (49.224.xxx.49)

    빵 만들거나 82 하거나 넷플봐요

  • 13. ....
    '23.4.20 3:16 PM (223.38.xxx.131)

    혼자할게 너무 많고 재밌어서 시간이 엄청 빨리가는데 사람마다 고민이 다르군요

    일단 음악듣고 유튜브보고 최근엔 피아노 배우고 책읽고... 더 뭘하고싶어도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문제에요

  • 14. 집에서
    '23.4.20 3:25 PM (211.245.xxx.178)

    뒹글거리다가 마트 장보고...
    밥해서 먹고하면 하루가 그냥 가네요.ㅎㅎ
    전 그냥 다시다씁니다..

  • 15. 생뚱맞은
    '23.4.20 3:41 PM (211.109.xxx.92)

    생뚱맞은 다른 질문 넘 우껴요ㅎㅎ
    원글님 마음이 많이 급하셨나봅니다

  • 16. ㅇㅇ
    '23.4.20 4:23 PM (211.206.xxx.238)

    다이어트 댄스 배워요
    몸치였는데 너무 신나요
    딱 시작할때 가고
    끝나자마자 젤 먼저 나와요

    유튜브 봐요
    시간잡아먹는 귀신이라 자제하는중요

    도서관가서 끌리는대로 책읽어요

    9시와 3시반 주식 확인해요

    단지내 카페가서 커피한잔 사서 강아지 산책도 해요

    동네 돌아다니면서 새로생긴 가게 없어진 가게 보면서 기뻐하기도 아쉬워하기도 하네요

    전 동네에서는 지인없는게 더 좋아요
    성격이 특이한지
    동네다닐때 아는사람 많아 인사 많이하기 시작하면
    이사할때 됐나부다 해요 ㅋㅋㅋㅋ

  • 17. ......
    '23.4.20 5:25 PM (124.56.xxx.96)

    저도 동네지인있는거 별로에요..가족한테 집중하니 좋네요.
    저도 성격이 특이한지..그렇네요

  • 18. 원래
    '23.4.20 8:12 PM (218.39.xxx.66)

    동네 지인들도 ( 아이 친구 엄마들 ) 만나고
    이사간 동네지인 도 보고 그랬거든요
    거의 매주요

    같이 운동도 하고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근데 다들 애가 2-3 이라 애들이 크면서 바쁘니
    만나는 시간들이 줄고 그렇더라구요

    어쩌다 보는데 이젠 재미도 없고
    한다는 얘기가 애들 학원 얘기
    남편얘기 시가 욕. 이런거라 시간이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그냥 요즘 알바해요
    알바라도 해서 애 학원비라도 보태려고요
    학원비에 식비에 요즘 너무 부담이라
    알바하면서 앞으로 무슨일을 할지 준비도 하고
    공부도 하고요

    막상 알바하니 힘들어서 친구고 지인이고 생각안나고
    힘들어서 밥도 꿀맛이고
    외롭지도 않고 오히려 힘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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