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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 갔는데 나더러 어머니라네요;;;;;

happ 조회수 : 29,328
작성일 : 2023-04-20 05:06:11

우리나라만 유독 친인척 호칭 부르는 거 직장서도

다 언니,오빠,아버님,어머님,삼촌,이모 통하나요? ㅎ

그리고 내기분인데 그런 당황스러움 들 수 있군요가

아니라 왜 그런 감정 드느냐는 식의 공감력 없는

일방적 댓글은 뭔지...내기분 통제력이 나 아닌

남한테 있나요? 어이 없군요.

어머니 호칭을 그 직원이 나름 내나이 배려해서

생각해낸 호칭이겠거니 나쁘게 생각은 안했죠.

뭐라 하는 게 아니라 딱히 뾰족한 대안이 안떠올라

써 본 글이예요 그냥 주절이...

암튼 원글 좀 자세히 보세요.

혼자 생각해도 마땅찮아서 한 얘기고 좀 다니며

서로 편히 얘기라도 나눌 상황 되면 이름 부르는 거

기분 안나쁘게 제안해 보죠 뭐.

사모님 어후~~~이모님도 어후~~~~~^^;;;

이게 뭐라고 베스트까지 가서 민망하네요.

암튼 정신 챙겨서 일터로 출근 해볼랍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잘 지내고 또 뵈요~!!!
IP : 175.223.xxx.77
1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3.4.20 5:10 AM (72.38.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적 있는데 전 누님이라고 불러했네요 ㅋ

    지금 생각하니 제가 좀 양심불량이었네요 ㅎ
    그 총각 지금은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2. 원글
    '23.4.20 5:14 AM (175.223.xxx.45)

    ㅎㅎ 누님
    어머니 부르길래 순간 아들~하고
    웃으며 받아칠까 하다가
    자기딴엔 적절히 신경쓴 호칭이겠거니
    싶기도 하고
    전에 다른 곳에선 나랑 동갑인 분 호칭을
    이모~라고 하더군요.
    뭐 그것도 사실 그닥
    업무상 관계로 생각하는 호칭은 아니라서요.
    일이 문제는 없는데 호칭이 문제일 줄이야 ㅎ

  • 3. 일희일비금지
    '23.4.20 5:17 AM (210.126.xxx.33)

    별로인 기분 너무도 공감이요.
    딱히 다르게 불러달라할 게 없다는 것도.
    그냥 참아야죠 뭐. ㅠㅠ

  • 4. ..
    '23.4.20 5:17 AM (222.236.xxx.19)

    근데 20대초반에 50대초반은..ㅠㅠ 호칭이 진짜 어렵긴 하네요 .. 제나이에서 60대 후반70대분들 생각해보니까 어머님 말고는 부를 호칭이 없긴 하네요.. 그렇다고 저희 엄마랑 비슷한 연세인 분들에게 언니라고 할수도 없고..ㅠㅠ

  • 5. 원글
    '23.4.20 5:17 AM (175.223.xxx.45)

    아, 그리고 여기선 서로 존대해요.
    어쨌든 직원이 내게 지시하는 입장이고
    내 업무가 보조자리라 여긴 어리다고
    반말하는 분위기도 아닌 규모 큰 데라...
    저도 반말하는 거 원래도 싫어하고요
    딱 업무관계 말투 좋아요

  • 6. ****
    '23.4.20 5:17 AM (220.81.xxx.227)

    직함이 필요하네요
    대리님 반장님 등등

  • 7. 오십대
    '23.4.20 5:19 AM (175.213.xxx.18)

    오십대인대 이십대 아들딸을 뒀어요
    저는 어머니라고 불러도 아무렇치도 않은데요
    호칭을
    아줌마, 사모님, 아주머니… 골라보세요
    그만두기 아깝지않나여

  • 8. 원글
    '23.4.20 5:22 AM (175.223.xxx.45)

    직함...P.T정도?
    파트타이머
    알바
    정규직도 아니고요.
    중개소(?) 끼고 매일 신청해서
    확정되면 일가는 식이라 고정 알바
    라고도 하기엔 애매한 그런 자리라 ㅎ
    오늘 내가 일하고 내일 다루 알바 와도
    하나도 안놀랍고 업무 진행 이상 없는...
    어렵긴하네요 호칭이

  • 9. 이름
    '23.4.20 5:22 AM (118.235.xxx.71)

    그냥 이름에 님자 붙이면 되지요.
    성씨 붙여서 ㅇㅇㅇ님도 되고
    이름만 해서 ㅇㅇ님.

  • 10. 이름
    '23.4.20 5:24 AM (118.235.xxx.71)

    요즘 직장에서도 이름에 님자 붙여 많이 부를걸요.
    20대에게는 그게 더 안어색할거에요.

  • 11. 원글
    '23.4.20 5:25 AM (175.223.xxx.45)

    그만둘 생각 없으니 이런 글도 쓴거죠 ㅎ
    단지 업무상 관계에 어머니 이러니까
    식당에서 여주인 부르는 호칭 같고
    물건 파는 영업직원이 떠오르고
    암튼 일하러 갔는데 들을 호칭으론 좀 그렇죠.
    딱히 다른 대안(?)이 없어서 그냥 듣고는 있는거죠.

  • 12. ...
    '23.4.20 5:26 AM (222.236.xxx.19)

    그럼 자주는안보겠네요... 그럼 그냥 듣고 말듯 싶네요 ..

  • 13. 원글
    '23.4.20 5:34 AM (175.223.xxx.45)

    일주일에 5일은 갈 생각이라서요.
    갈때마다 어머니 소리 적응 안될텐데 싶고 ㅎ
    일만하자 스스로 다짐은 해요

  • 14. ㅇㅎ
    '23.4.20 5:50 AM (175.123.xxx.2)

    부를 호칭이 없네요 ㅠ

  • 15. 그냥
    '23.4.20 5:54 AM (68.1.xxx.117)

    여사님이라 불러달라 해요.

  • 16. ㅎㅎㅎ
    '23.4.20 6:01 AM (115.40.xxx.89)

    아빠 모시고 병원 갔는데 치료사가 어머님..저 30대 후반 미혼이었는데 우찌나 어이없고 충격 먹었던지 그날 하루 종일 그 단어가 머리에서 맴돌았어요

  • 17. ....
    '23.4.20 6:07 AM (222.236.xxx.19)

    그럼 그냥 자주 가다보면 친해질테고 그럼 나중에는 윗님처럼 그냥 님짜 붙여 달라고 하세요 . 원글님 이름에 님짜 붙이면 그 20대 초반 분도 뭐 그렇게 어려운 호칭은 아닐듯 싶네요 ..

  • 18. ㅇㅇ
    '23.4.20 6:10 AM (211.193.xxx.69)

    알바라도 직장인데 어머니라는 호칭은 좀 그러내요
    여사님이 그나마 괜찮은 듯 해요. 냅다 아줌마라고 불리는 것 보다는
    여사님 하면 존중의 뜻도 들어있잖아요

  • 19. ㅇㅇㅇ호칭을
    '23.4.20 6:11 AM (187.189.xxx.55)

    원하는 호칭으로 바꿔달라 하세요.
    전 지금 외국 사는데.. 예전엔 어머니란 호칭이.존칭이었거든요. *엄마라고 하면 뭐라했던 분위기..인데 몇십년 되니 이게 기분나쁜 호칭이 되었네요. 참 어려워요.

  • 20. ㅇㅇ
    '23.4.20 6:11 AM (175.123.xxx.2)

    보조님 부르라고 하세요 ㅠ 어머님보다 나으려나 ㅜ

  • 21. ...
    '23.4.20 6:23 AM (211.48.xxx.252)

    보통은 그런상황에선
    "여사님"이라고 부르던데요.

  • 22. ...
    '23.4.20 6:27 AM (211.108.xxx.113)

    어렵네요 저에겐 어머니나 여사님이나 똑같아요
    저는 42인데도 비슷한상황에 어머님이라 불려요 ㅋㅋㅋ
    나이들어보이는건 아닌데도. 아마 뭐라불러야할지 모르겠나봐요

  • 23. 호칭
    '23.4.20 6:31 AM (58.120.xxx.132)

    저는 50대 중반인데 40 초 직원이 언니,라고 부르면 안되냐고 ㅋ. 전 누구씨, 혹은 누구님이라고 부르라고 했어요. 20대는 이런 호칭도 꺼려지겠지만 습관되면 익숙해져요^^

  • 24. 0 0
    '23.4.20 6:45 AM (119.194.xxx.243)

    그 직원입장에서는 예의 차린다고 호칭 쓴 거 같은데요.
    보통 50대에 20대 자녀들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어머니..호칭이 이상한 건 아니죠.

  • 25. ㅠㅠ
    '23.4.20 6:51 AM (115.136.xxx.33)

    이름은 뒀다가 뭐하나요? 이름 불러달라고 하세요. 김영희님, 영희님 하면 되죠.

  • 26. 나는나
    '23.4.20 6:52 AM (39.118.xxx.220)

    저도 구성원이랑 나이 차이 나는 알바했었는데 서로 이름 붙여서 ㅇㅇ님이라고 불렀어요. 직급있는 사람들은 직급으로 부르고요.

  • 27. 제가
    '23.4.20 6:59 A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사십대 후반에 저 지금하고있는 업장 내려고
    비슷한 업종에서 삼년간 알바를 했어요
    선배이자 동료들은 나이 많아야 이십대 중반
    아예 첫날 인사할때 말했어요
    ㅇㅇ씨라고 불러달라구요
    첨엔 엄청 어색해하고 에이 어케 이름불러요
    이러다가 나중엔 재미처럼 불러댔어요 ㅎㅎ
    ㅇㅇ님이라고도하고 ㅇㅇ씨라고도하고..
    제가 아예 이름표를 대문짝만하게 만들어
    가슴에 붙였거든요 ㅋ
    근데 제가 자화자찬하자면 굉장히 쾌활하고
    밝은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그게 먹힌듯해요
    지금업장 개업할때 그 친구들 다 왔었고
    수년 지난 지금도 가끔들 와요
    결혼해서 짝도 델고오고 ㅎㅎ

  • 28. ...
    '23.4.20 7:00 AM (1.228.xxx.67) - 삭제된댓글

    어머님은 아닌듯
    그 알바생 어머니가 아니니 별로
    여사님이 그나마 낳죠

  • 29. ㅁㅁ
    '23.4.20 7:07 AM (49.164.xxx.30)

    그친구들도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뭐라고 불러야할지모르니,그나이면 어머니하고도 남죠
    40대면 모를까..50대가 그런게 당황스럽다는게

  • 30. 그래도
    '23.4.20 7:08 AM (175.123.xxx.2)

    이십대 애들이 어머님하는건 이해하면 하는데 4-50대 아줌씨들이 비슷한 또래에게 어머님하는건 정말 코미디
    7-80대분들한테 어머님하는건 들어줄만 하던데요 할머니 하는거보단

  • 31. 여사님
    '23.4.20 7:09 AM (211.234.xxx.42)

    싫으신가요? 복지관 업무보조 나오시는 아주머니들을 저희는 여사님이라고 불렀어요

  • 32. ㅇㅂ
    '23.4.20 7:09 AM (110.15.xxx.165)

    그나마 아주머니에서 생각해서 어머니로 불렀나봐요 이모님도 이상하려나..
    우리나라는 호칭이 애매할때가 많네요

  • 33. 그게
    '23.4.20 7:14 AM (119.70.xxx.158)

    20대 입장에서 자기보다 내가 2~30살 많은 사람을 ㅇㅇ씨~로 호칭하면 당사자가 오히려 불쾌해한다고 생각했을거에요. 자기딴에 배려였을거에요.
    실제 그런 사례도 많잖아요. 감히 니가 몇살인데 나이 많은 나에게 ~씨라고 하냐!! 란 소재가 개그 소재로도 가끔 나오는걸요.
    그 20대 입장에선 원글님이 먼저 호칭 정리해주길 바랬을수도요. 어머님 하지 말고 ㅇㅇ씨로 불러줘요. 이름 뒀다 뭐에 쓰게~^^ 이런식으로요.

  • 34. 요새
    '23.4.20 7:16 AM (1.225.xxx.157)

    회사에서 직급자뺀 나머지는 누구님 이라고 부르는거 많이 정착되었어요. 그러니까 철수님 이라고 불러달라해도 의아하게 생각하지 읺을거에요. 요새 민원인 선생님이라고 부르는거랑 마찬가지에요.

  • 35. ㅇㅇ
    '23.4.20 7:17 AM (118.235.xxx.15)

    이모님이 낫다ㅠㅠ

  • 36. ..
    '23.4.20 7:18 A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그게 호칭이 참 어렵고 서로 적응이 안되는거 같아요.사장님한테 000씨라고 하달랬는데 사장은 그게 어색한지 그냥 0여사라하거나 호칭을 안쓰더라구요.이름놔두고 먼일인지...

  • 37. 그게
    '23.4.20 7:23 AM (116.32.xxx.73)

    어머님 호칭이 상대방들은 나름 예의있고
    존중하며 불러주는거라 생각들 하는데
    듣는 사람은 영 별로에요
    그냥 깔끔하게
    이름끝에 님자 붙여서 불러주는게
    제일 좋아요
    이모님도 싫고요
    게다가 요즘은 싱글도 많으 시대라
    나이많다고 어머님이라 부르는건
    실례일수 있어요

  • 38. ....
    '23.4.20 7:26 AM (222.236.xxx.19)

    20대초반이 여사님이라는 호칭은..ㅠㅠ 그리고 씨는 솔직히 지금 제나이에서도 원글님 나이의 분들에게 씨라고는 못부를듯 싶어요..ㅠㅠ 저 40대 초반.. 원글님 보다 10살 정도 아래인것 같은데... 10살윗분한테 씨라는 하기에는.ㅠㅠ 40대초반인 저도 못부르는데20대가 그 호칭을 어떻게 불러요.??? 막말로 집에 있는 자기 엄마 보다도 연세가 더 있을수도 있는데요..

  • 39. 제안
    '23.4.20 7:32 AM (58.126.xxx.131)

    원글이 제안을 해 보세요.
    그 20대보다 높은 지위가 아니면 솔직히 여사님이라 부르는 것도 그럴꺼예요.
    보통은 @@씨라고 부르죠. 차라리 그것보다는 어머님이 나을 것 같은데요?
    그것도 듣기 싫으면 그만둬야죠. 할 수 없죠.

  • 40. 초승달님
    '23.4.20 7:42 AM (121.141.xxx.41)

    저라면 별 대수롭지 않은부분?이고 그쪽도 나름 고심했을수도 있으니 냅둔다.
    정 못 견디겠음 맘에드는 호칭으로 불러달라고 하세요.전 사모님이 오글오글..
    일이 쉽고 강도 높지 않은 알바자리 얻으신걸 축하드려요.오래오래 하시길요.

  • 41. ...
    '23.4.20 7:45 AM (124.57.xxx.214)

    우리나라는 호칭은 많은데 마땅한 호칭이 없죠.
    50대가 넘으면 20~30대 아이들에게 어머니뻘이긴 하죠.
    전 그냥 000님이라고 불러달라고 할 것같아요.
    그게 젤 낫지 않나요?

  • 42. ....
    '23.4.20 7:46 AM (110.13.xxx.200)

    그래도 어머님은 아니죠 ㅎ
    본인 딴에는 예의갖춘다 고 한걸 테니 호칭을 정해서 이렇게 불러 달라고 말을 하세요
    저희는 그냥 다 서로 누구선생님이라고 부르는데 ...
    여사님이나 이모님 적당한 거 골라서 정해 주세요.
    솔직히 처음 만난 사이에 친인척 호칭도 웃기긴 해요.

  • 43. ㅇㅇ
    '23.4.20 7:52 AM (119.194.xxx.243)

    이모님 여사님..더 싫어요.
    이모도 아니고 뭔 이모에 ~님..
    원글님이 원하는 호칭 불러달라고 잘 말해보세요.

  • 44. 님에게
    '23.4.20 7:54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좋은 호칭이죠.
    직원이 어려서 호칭에 따라 일시키기 난이도가 바뀌는걸 모르네요.
    솔직히 님은 그 호칭 듣는게 유리합니다

  • 45. ..
    '23.4.20 7:5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냥 먼저 태어난 사람
    김쌤~ 박쌤~

  • 46. ..
    '23.4.20 8:05 AM (223.62.xxx.78)

    50대가 20대초반에게 누님이라고 불러달라는건 아니죠
    진짜 어머니 나이뻘인데요
    어머님이 싫으면 그냥 이름뒤에 님 붙이거나 씨 붙여서 불러달라하세요

  • 47. 111111111111
    '23.4.20 8:05 AM (1.235.xxx.58)

    어머니 할때마다 네 아들님~~해버리세요ㅋ
    호칭이 왜그러냐 물어보면 어머니가 아닌데 어머니라해서 그랬다구 ㅋㅋ 그때 서로 호칭합의보는거죠
    깔끔하게 누구님~이라고

  • 48. ㅇㅇ
    '23.4.20 8:17 AM (118.235.xxx.105)

    그니까 우리나라도 그냥 기분 나빠할거없이
    ~ 씨 라고 해야해요 걍.. 가장 좋은 ~ 님 은 손님들 앞에선
    쓰기 그럴수도..
    고령화 시대에 60대도 70대도 알바 많이 할텐데

  • 49. ...
    '23.4.20 8:20 AM (175.197.xxx.237)

    사회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호칭으로 해요
    이모님

  • 50. ㅇㅇ
    '23.4.20 8:23 AM (183.96.xxx.237)

    저는 그럴땐 그냥 이모님~~좋아요

  • 51. ...
    '23.4.20 8:26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한국사회에서 20대가 50대한테 어머니 호칭 하는 거 그나마 예의있는 거죠
    할머니는 내 할머니여서 할머니라고 부르는 거 아니잖아요
    어머니도 내 어머니여서 그렇게 부르는 게 아니니 거북해 할 필요 없는 거 같아요

  • 52.
    '23.4.20 8:29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여사님 ㅍㅎㅎㅎㅎㅎ더이상

  • 53. ker
    '23.4.20 8:33 AM (180.69.xxx.74)

    여사님 어머님 50넘으니 그러려니 해요

  • 54. 20대에게
    '23.4.20 8:37 AM (110.70.xxx.153)

    어머니 소리 들을 나이는 맞죠

  • 55. 음...
    '23.4.20 8:39 AM (211.112.xxx.227)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밖에서 다른 사람들 부를 때 남녀 구분 없이 나이가 저와 비슷하거나 많아 보이면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편이예요
    그게 제일 무난하더라고요

  • 56. ..
    '23.4.20 8:40 AM (1.253.xxx.224)

    여사님 호칭은 연세가 많으신 느낌이네요.20대 아이들 둔 부모라 저는 어머니 호칭이 더 좋네요.

  • 57. 무식한
    '23.4.20 8:43 AM (125.243.xxx.164)

    사장넘이 같은 40대인데 옷 공장 경리로 입사한 제게
    아즈매 아즈매 부르던 미친넘도 있었답니다

  • 58. ker
    '23.4.20 8:45 AM (180.69.xxx.74)

    이모님은 식당 같고 누구씨도 그렇고 참 부를게 없네요

  • 59. 12
    '23.4.20 8:47 AM (123.213.xxx.212)

    저도 상대쪽에서는 나름 잘한다고 착각하는 호칭 넘싫어요
    사모님 어머님 여사님 이모님등
    그냥 고객님 누구씨 누구님 절 우난한듯요

  • 60.
    '23.4.20 8:47 AM (58.148.xxx.110)

    20대 초반이면 50초는 어머니가 맞죠
    이모님이라고 부르라 하세요

  • 61. 그런데
    '23.4.20 9:04 AM (210.100.xxx.239)

    이렇게 모르는 사람들 읽으라고 쓰는 글에
    나더러, 나보다 라고 쓰는 건 왜 그러시는 거예요?
    저더러, 저보다가 아니구요?

  • 62. 그렇죠
    '23.4.20 9:05 AM (211.58.xxx.161)

    극존칭한답시고 하는건데 기분은 좀 그러시겠어요 ㅠㅜ
    20대초반애들 엄마가 50대일거니까 본인눈에 당연히 어머니 맞긴한데 거시기하네요
    저는 열몇살어린것들이 저보고 00씨라네요
    그것도 기분그래요

  • 63. 도대체
    '23.4.20 9:05 AM (220.121.xxx.163)

    아니 그럼 도대체 뭐라고 부르라는 거예요??

    유별나네요 진짜

    무슨 컴플렉스 발현하는것도 아니고

  • 64. ㅇㅇ
    '23.4.20 9:06 AM (118.235.xxx.241)

    이 글만 봐도 원하는 호칭이 다 다르네요.
    호칭은 참 어려워요.
    원글님 입장이라면 이모님 여사님 호칭 너무 싫을 거 같아요.

  • 65. 사무보조 알바할때
    '23.4.20 9:06 AM (59.12.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뻘인 직원이 @@씨 하고 불러서 순간 많이 당황했던 적 있어요.
    나중엔 적응되더라고요.

  • 66.
    '23.4.20 9:08 AM (49.169.xxx.39)

    이름 플러스.님으로 불러달라하세요
    꼭요

    이모님은 도우미나.식당종업원같아요
    여사님도그닥. ,

    외국이면 미즈 아무개 해도.되는데
    그 느낌으로 영희님 이렇게 불러날라해요
    그게서로부담없어요

  • 67. 같은
    '23.4.20 9:12 AM (110.70.xxx.157)

    직원인데 20대가 어머니라고 해서 그만두겠다고요??

    님이 원하는 호칭으로 불러 달라고 하면 되는거지.

  • 68. ...
    '23.4.20 9:13 AM (125.181.xxx.206)

    기분나쁘다고 여기서 호소할게 아니고 그분들에게
    대안제시를 하세요. 꽁해보여요.

  • 69. ...
    '23.4.20 9:14 AM (125.181.xxx.206)

    여기만해도 그 대안이 제각각인데 님맘에 드는거 없을수도 있잖아요. 님이 듣고싶은거로 불라달라고 직접 해결하세요.

  • 70. 0.0
    '23.4.20 9:16 AM (223.33.xxx.94)

    그럴땐 여사님~ㅋㅋ

  • 71. 그리 예민해서
    '23.4.20 9:17 AM (119.70.xxx.3)

    돈버는 알바 하겠어요????

    그 직원 나름 고민해서 그리 부른걸텐데....돈벌러 나온건데 호칭갖고 부들부들~~

    단지 무료해서 우울증 예방 목적이면 돈 안받는 봉사활동 하시는게....

  • 72. 그냥
    '23.4.20 9:22 AM (222.100.xxx.14)

    저라면 그냥 뭐라고 부르건 말건 내버려두겠네요
    알바라는 거 보니 월 200만 원 이상 받기는 어려운 곳인 거 같고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은 잘 해야 몇달 만나다가 서로 평생 볼 일이 없죠
    뭐라 부르건 말건. 내비두고 말겠어요.
    돈 버는 게 목적이지 호칭이 뭐 어때서요

  • 73. 저라면
    '23.4.20 9:26 AM (125.128.xxx.134)

    이모나 이모님이라고 부르라 할래요.
    사실 이름끝에 님자 부르면 좋지만, 이름을 기억하려면 성의가 있어야 하니...
    이모라는 호칭이 그냥 딱 적정한 거 같아요. 여사님은 왠지 너무 높임말 같아서.
    원글님 말씀처럼 그 분들도 생각해서 부르는 호칭이니 불편하게 생각치는 마세요.
    나이 어린 알바들 들어오면 그들 입장에선 대하기도 편하고 그렇지요.

  • 74. ...
    '23.4.20 9:26 AM (1.241.xxx.220)

    50대면 어머니라 불릴만하지 않나요?
    저도 30대 후반까지도 아이랑 같이 나가지 않음 아가씨로 알았지만
    40대되니 애 없어도 빼박 어머님. ㅋㅋㅋ
    선생님, 회원님, 환자분, 어머님... 뭐 다양하죠 호칭은
    그냥 원하는 호칭을 말해요. 기분나쁠건 없죠. 상대방도 뭐라 해야하나 겁나 불편할 것김.

  • 75. ㅇㅇ
    '23.4.20 9:26 AM (119.69.xxx.105)

    이름 모르나요
    누구씨 라고 하면되죠

    하긴ㅇㅇㅇ씨를 하대하는거라고 시비거는 사람들이 많아서
    멀쩡한 이름 놔두고 전국민의 친척화 만들고 있죠
    어머니 이모님 언니 누나 ㅋㅋㅋㅋ

    전 어디서나 이름 부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주임 과장같은 직책이 없는 경우에요

  • 76. 호칭
    '23.4.20 9:29 AM (222.100.xxx.14)

    호칭을 그냥 000씨, 00씨, 라고 부르는 게 다들 어때서 이게 왜 하대처럼 변질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일본을 가 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일본에선 ~~상, 이렇게 부르면 다 되는 거 아닌가요
    마치 미국 미스터, 미즈,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울 나라 사람들은 너무 존중에 예민한 거 같기도 하구요
    이름은 부르면 안 되고 전 국민이 친척처럼 불러야 하는 것도 우끼네요
    이젠 남편과 남친은 오빠라고 하구요 ㅋㅋㅋㅋㅋㅋ

  • 77. ㅇㅇ
    '23.4.20 9:31 AM (106.102.xxx.187) - 삭제된댓글

    어머님 진짜 짜증나는 호칭이죠
    저희는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는데.
    직급 떼고 무조건 xx님 이라고 불러요
    내이름 불러주니 좋아요
    그리고 pt받는데 pt샘이 회원님 아니먼 내이름 에 님자 붙여주니 좋더군요
    피티샘 20대 ㅜ
    저 어머님이라도 불렀음 피티 연장 안했을 거에요 ㅋ
    그정도로 어머님은 짜증나는 호칭

  • 78. ㅇㅇ
    '23.4.20 9:32 AM (106.102.xxx.187)

    어머님 진짜 짜증나는 호칭이죠
    저는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는데.
    직급 떼고 무조건 xx님 이라고 불러요
    내이름 불러주니 좋아요
    그리고 pt받는데 pt샘이 회원님 아니먼 내이름 에 님자 붙여주니 좋더군요
    피티샘 20대 ㅜ
    저 어머님이라도 불렀음 피티 연장 안했을 거에요 ㅋ
    그정도로 어머님은 짜증나는 호칭

  • 79. ..
    '23.4.20 9:34 AM (223.38.xxx.142)

    20대한테 이성으로 대접받고 싶으신가봐요
    50대면 여사님 어머님 이모님 말고 부를 이름이 없어요
    저 위에 누나라니..남녀 바꿔보면 딸같은 나이 애한테 오빠라 불러달라는 개저씨 취급 받기 딱이죠..

  • 80. s음
    '23.4.20 9:41 AM (222.238.xxx.110)

    40대되니 백화점이나 어딜 가도 어머니라고 불러서 기분 더럽더라고요
    난 미혼이고 애도 없는댕요

  • 81. ~~님
    '23.4.20 9:42 AM (58.126.xxx.131)

    어찌보면 나이든 사람들도 같이 일하는 시대에...
    나이 대접 받을 생각말고 경력에 맞게 ~~님 ~대리로 불리는게 맞을 수도 있겠어요.
    20대도 대접해줄 생각말고...

    원래 사원은 ~~씨로 부르죠. 이제는 ~~님.

    아 근데 요즘 세련된 회사들은 애칭을 불러요. 예를 들어 대표가 애칭이 써니면. 써니 오늘 미팅 언제인가요? 이렇게요.
    나이가 많거나 말거나 애칭으로.

  • 82. dd
    '23.4.20 9:46 AM (211.206.xxx.238)

    이럴땐 원글님이 호칭을 정해주셔야해요
    많은분들이 의견주셨으니 마땅한 호칭 골라서
    앞으로는 이렇게 불러달라고 말해주세요
    님도 당황스럽지만
    상대적으로 어린 알바생들도 얼마나 고민되겠나요

  • 83. --
    '23.4.20 9:48 AM (211.169.xxx.162)

    무슨 회사가 체계도 없답니까. 이모님, 여사님, 어머님이 어떠냐는 사람들은 사회 생활 안해보신 분들인가요?

    회사에서 알바 나오시는 분들은 아무개님이라고 호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회사 문제 많네요.

  • 84. ㅇㅇ
    '23.4.20 9:50 AM (121.151.xxx.136)

    20대한테 이성으로 대접받고 싶으신가봐요
    50대면 여사님 어머님 이모님 말고 부를 이름이 없어요
    저 위에 누나라니..남녀 바꿔보면 딸같은 나이 애한테 오빠라 불러달라는 개저씨 취급 받기 딱이죠..

    -------------------------------------------------------------------------------

    잘 안읽으셨던지 문해력이 딸리시는 것 같네요...안타깝습니다.

    누나, 이모, 어머님 다 너무 어이 없어요.

    사적관계의 호칭이 왜 회사까지 따라오나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ㅇㅇ씨도 민망하네요.

    주임님, ㅇㅇ쌤 이런 호칭은 어떨까요.

    제 경우는 이런경우 제가 나서서 호칭정리해줘요.

    별것 아닌 직함이라도 달아주고 이렇게 부르라고 시키던지...

    윗사람과 한번 상의해보시면 어떨까요.

    어머님이라는 소리는 회사에서는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청소하시는 분들은 여사님...

  • 85. ..
    '23.4.20 9:53 AM (61.254.xxx.115)

    원글님이 듣고싶은 호칭을 제시하셔야죠 oo님이나 oo씨로요
    여사님은 주방 이모님이나 밥주는 여사님 이미지라서...회사가 이름 부르는곳이 아닌가봐요 그러니 어머님이라고 하지..

  • 86. 저도
    '23.4.20 10:01 AM (117.111.xxx.26)

    어머님도 싫지만 이모님 여사님 소리 듣기 싫어요.
    이모 관계도 아니고 밥집 아줌마 이미지에
    여사님도 높여부르는 호칭이였는데 나이 많이 들게
    느껴지고 언제부턴가 청소하시는 분들까지 그렇게
    부르니까 완전 그런 분들이미지 됐어요.
    그냥 제 이름에 님 붙여주는게 좋아요.

  • 87. ....
    '23.4.20 10:04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딴소리긴한데요. 제목을 바꾸시면 어떨까요? 알바 갔는데 저더러 어머니라네요;;;;;

  • 88. 서로
    '23.4.20 10:06 AM (117.111.xxx.245) - 삭제된댓글

    좋은 건 '여사님'이죠
    그 사람 참 센스없네

  • 89. ..
    '23.4.20 10:08 AM (223.39.xxx.189)

    쌤이라니
    내가선생도 아니고 그사람들보다 식견이 넓어 모범이 될만한것도 아닌데 손발 오그라들어요
    그냥 *씨가 제일 낫지않아요?
    오래근무한것도아니고 파트타임알바인데

  • 90. ㅡㅡ
    '23.4.20 10:10 A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저보다 어리면 그러려니 하죠 전 어제 마트갔는데 저희 아버지뻘로 보이는 분이 저보고 어머님 안쪽에도 많이 있어요 이러더라구요 전 40대초반 ㅠ

  • 91. 어쩌겠어요?
    '23.4.20 10:3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전통 유교의 나라인데

    같은 종업원이라고 어머니뻘 되는 분을
    외국처럼 이름을 막 불러댈수도 없는일 ..

  • 92. ㅎㅊ
    '23.4.20 10:42 A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근데 백화점에서도 아직도 어머님이라 하나요? 고객님이라하면되지 참 이해안가요

  • 93. 잉??
    '23.4.20 10:47 A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무슨 직장에서 어머님이에요?

    근데 업종이 어떻게되는지.
    주방이나 서빙 음식점 이런 업종이면 별이상해 보이지 않으나
    사무직이나 이런 비슷한 업종은 또 어머님은 넘 아니고 이름끝에 님을 붙이는게 자연스러운듯요

  • 94. ??
    '23.4.20 10:49 AM (118.235.xxx.52) - 삭제된댓글

    무슨 직장에서 어머님이에요?

    근데 업종이 어떻게되는지.
    주방이나 서빙 음식점 이런 업종이면 별이상해 보이지 않으나
    사무직이나 이런 비슷한 업종은 또 어머님은 넘 아니고 이름끝에 님이나 씨를 붙이는게 자연스러운듯요

  • 95. ..
    '23.4.20 10:49 AM (58.78.xxx.77)

    여사님, 이모님, 어머님
    직장에서 말도 안되는 호칭이에요
    직급이 없으면 ㅇㅇ님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그게 상식이에요
    이걸 모르고 그 호칭이 뭐가 문제냐 하는 사람들은 사회적지능이 떨어지는 거임

  • 96. ...
    '23.4.20 10:52 AM (110.13.xxx.200)

    위에 40초반에 어머님은.. ㅎㅎ
    센스도 없네요.
    대충 미혼아닌듯 보이면 다 어머님이라 하나보네요.. ㅋ

  • 97. 퍼플로즈
    '23.4.20 11:09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어머니 아줌마 선생님 여사님 이모님 누구씨
    누나 언니 어머님, (아기이름)엄마
    고객님 등등 다 싫다네

  • 98. 거기
    '23.4.20 11:49 AM (58.228.xxx.108)

    직책 네임이 전혀 없어요? 과장님. 실장님. 아님 초보라도 뭐 직책이 있을거 아녜요. 직책 쓰면 굳이 어머님 이런거 안써도 되는데.. 이상한 직종이네요
    여튼 20대초 50대면 어머님 맞죠 뭐... 저도 52인데 20초 애들 둘이에요

  • 99. 알바
    '23.4.20 11:54 AM (106.101.xxx.192)

    알바님..이상할까요?

  • 100. 저도 자영업자
    '23.4.20 12:18 PM (211.227.xxx.146)

    저도 나이 들었는거 아는데..
    고객이 가끔씩 사모님이라는 호칭에는 진짜 싫더라구요
    왜 그런 호칭으로 하는지..
    그냥 사장인줄 아니까 사장님이나 점장님이면 좋고
    아니면 차라리 이모님이 낫겠어요
    사모님이라는 높임 호칭은 진짜...ㅎ

    지난주 다낭 패키지에선 현지 가이드가(물론 한국인) 대놓고 어머님이라고...
    저뿐아니라 그 차안에 있는 분들 모두에게..
    제가 한마디 했어요
    알고보니 나이도 저랑 7살 차이더구만
    본인이 20살 이상 어린 여자랑 결혼해 사느라
    본인도 젊은줄알고 말끝마다 어머님..어쩌구저쩌꾸..
    저한테만 누님으로 불러주겠다고 인심쓰듯..에라이~~ㅎㅎ

  • 101. zzz
    '23.4.20 12:22 PM (119.70.xxx.175)

    20,30대에게 어머님이라는 불림을 당하는 건 그래도 나은데..
    같은 또래임이 분명한 사람들이 어머님..그러면 정말 웃기다 못해..ㅋㅋㅋㅋㅋ

    저는 병원에서 그렇게 부르는 게 넘 싫어요.
    거긴 이름도 다 알겠다..그냥 누구누구님..하든지 걍 환자님 하는지..

  • 102. 계약직도 아닌
    '23.4.20 12:54 PM (119.70.xxx.3)

    알바~라면서요? 직책이 없는데 뭐라고 불러요 그럼?

    이렇게 불러달라고 말해보던가요??

    알바 세계에선 고참과 신참, 숙련자와 비숙련자 이런 구분만 있지~~뭔 호칭 들으실려구요?

  • 103. 사실
    '23.4.20 1:08 PM (163.116.xxx.119)

    아무개씨나 아무개님이 사실 같은건데 우리나라에선 나이 어린 사람이 연장자에게 아무개씨 라고 하면 좀 버릇없는걸로 여겨지니 아무개님이 가장 낫다고 생각해요...이건 회사에서도 이런 식으로 정착되고 있어요.

  • 104. 그호칭이 그호칭
    '23.4.20 2:12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이름석자 불리는것 빼고
    여사님이나 어머님이나 이모님이나
    직업냄새는 안나 잖아요?
    근데 굳이 어머님이 싫다 그럼
    뭐라 불러요
    선생님은 더 낯간지러울것 같아요
    선생님이란 직업이 존재 하는데
    선생님도 아닌 사람에게 선생님 이건 사기죠
    딱히 직급없고
    전문성 없는 직종에
    여사님 이모님 어머님 그거나 저거나 로 생각되는데요
    그게 싫으면
    이름을 불러 달라 말씀하세요

  • 105. 딱 특정해서
    '23.4.20 2:14 PM (182.216.xxx.172)

    불러 달라 신청 하세요
    직업에 합당한
    아무개 알바님 이라든지
    아무개 알바생 이라든지
    딴은 예우차원에서
    그리 불러준것 같은데요
    다 싫음
    정확하게
    아무개 알바생이라고 불러 달라 하세요

  • 106. 어머나
    '23.4.20 3:53 PM (221.140.xxx.57)

    이름 불러야죠~

    김00님, 이00님

  • 107. 에휴
    '23.4.20 4:51 PM (211.36.xxx.112)

    어렵다어려워

  • 108. ㅇㅇ
    '23.4.20 5:11 PM (118.235.xxx.129)

    십 몇년전 일본에서 공부할때 알바를 했었는데
    역시 고령화 사회인지라 70대 할머니가 같이 알바를 했었는데
    20대 초반 일본애들이 다 그 할머니보고 ~ 상 ~ 상 하며 일 시키는거 보고 나만 당황하며 어쩔줄 몰라 했었는데
    요즘 정말 나이 든 사람을 부르는 마땅한 호칭이 없는것보면
    차라리 ~ 씨 ~ 님이 편하게 정착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ㅠ 저도 가끔 지인 가게에 알바 나가는데
    이모님이라는 호칭이 참 별로...
    차라리 김 씨 라고 불리고 싶다는요ㅋㅋㅋㅋ

  • 109. 이름
    '23.4.20 5:24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이름은 어따 팔아먹고 죽어라 안쓰는
    건가요 남이 부르라고 지어논 이른인데

    나이 상관없이 평등하게
    ~ㅇㅇ님 아니면 먼저태어났다는 의미로
    ~선생님

    이도 불편하면 성 만 붙여서
    이선생님
    김선생님

    갠적으로 사회에서 가족 호칭 남발하는거
    싫어요

    요즘은 손님으로 방문해도
    띠거운지 고객님 하기 싫으면 손님 이라고
    부르면 될걸 언니 사모님 어머니 라고
    부르는거 무슨 심보 인지 모르겠어요

    손님 이라고 불러 달라고 몇번을 교정해 주었네요

    약국 가도 50대 로 보이는 약사분이
    언니 라고 하길래 손님으로 불러주세요
    요구 했더니 불퉁한 표정을 짓길래

    남자 손님에게는 오빠라고 부르세요?
    라고 말하고 싶었네요

  • 110. 이름으로 불러요
    '23.4.20 5:35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이게 다 방송쟁이 들이
    일반인 들 대상으로 이름 무시하고
    어머님 아버님 으로 통칭

    요새는 이름을 묻고 자막으로 올리기도
    하던데 여전히 국민 엠시 포함 리포터들
    까갸갸 하이톤 으로 어머님 아버님으로
    무지성 무개성으로 묶어 남발 하고 있어요

  • 111.
    '23.4.20 10:55 PM (49.169.xxx.39)

    전통 유교의 나라인데

    같은 종업원이라고 어머니뻘 되는 분을
    외국처럼 이름을 막 불러댈수도 없는일 ..


    ------중국도 이름부르고 성붙여서 선생 붙이고.그래요
    우리보다.훨씬수평적인언어고요

  • 112. 진짜싫음
    '23.4.20 11:19 PM (112.148.xxx.35)

    어머니소리하는 순간 거기는 다시는 안갑니다
    지들도 아버님하면 싫어할거면서..
    여사님이나 ~샘이 나아요

  • 113. 봄99
    '23.4.20 11:32 PM (119.70.xxx.142)

    ㅍㅎㅎㅎㅎ 글이나 댓글이나 왤케 웃기죠~~^^
    참 난처한 상황이 눈앞에 선해요.

    직장에서 어머님 소리들으면 난감하죠.
    물론 자식벌인건 알겠지만....그래도 직장에서 왠 어머님이요.
    아무리 알바라도....

    보통은 여사님이 일반적이고요.
    아니면 ~~님이나 선배님도 무난합니다.
    저도 50대초라 그기분 자동연상됩니다. ㅋㅋ

  • 114. 52세
    '23.4.21 12:19 AM (124.56.xxx.174)

    직장에서 20대 30대 애들이 저보고 언니라고 부르는데
    그것도 사실 부담스럽긴 해요
    큰애가 24살이거든요
    그냥 이모님라고 부르면 더 편할꺼 같아요
    30대 중반애들도 조카뻘이고...

  • 115. 00
    '23.4.21 4:50 AM (1.232.xxx.65)

    김선생님.
    이게 좋네요.
    선생이란게 꼭 가르치는 사람을 말하는게 아니고
    존중의 의미가 있으니까
    다들 서로 선생님이라고 부르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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