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병원가면 꼭 검사전 비용 물어보세요. ㅠ ㅠ

. . 조회수 : 5,125
작성일 : 2023-04-19 20:57:26
강쥐 혀로 쩝쩝거리는증상땜에 갔는데
애 상태는 잘 살펴보지도 않고
검사부터 시작
알아서 검사 다하길래 작년 9월에 수술하느라 엑스레이 다했다했는데도 그건 작년 일이지 않냐며. ..검사비가 이리 많이 나올줄 모르고 물을 생각도 안했어요.

작년 큰수술할때 혈액검사 초음파 엑스레이와 수술처지와 3일 입원까지 70여만원돈 냈는데 쩝쩝거리는 증상이라 많이 나올꺼라 생각도 못데 계산할때 멘붕

혈액검사 10만원
엑스레이 2판 55000원(사진은 한장인데 양수증보니 2판으로 표기)
심장혈액검사 12만원
위에 좋다는 주사 22000원(이런 주사가 존재하기나 하는지)

결론은 딱히 치료한것도 없고 속이 안좋아서 그럴수 있다.
이거 과잉진료 아닌가요?
집에와 쩝쩝거리는거 검색하니
구강이나 속이 불편할 경우가 많다는데 왜 다짜고자 검사를 ㅜ ㅜ
애는 하나도 나은것도 없이 힘들어하기만해요.






IP : 112.214.xxx.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19 9:00 PM (122.42.xxx.82)

    대박. 거의 미용실이네요
    보험안되나요?

  • 2. ....
    '23.4.19 9:01 PM (112.153.xxx.233)

    혈검 10만원이면 비싼 건 아니에요.
    일단 개가 속이 안좋다하면 검사를 하긴 해야죠
    말못하는 짐승이 사람 안보는 사이에 뭘 먹었을지 모르는거니...

    양심동물병원이라고 소문난 곳 보면 검사장비 없어서 그냥 눈대중으로 진료보는 병원들이 많더라고요.
    일단 아프면 혈검은 하는거라 ..
    그리고 이번 기회에 혈검으로 딴데 아픈지 안아픈지 검사도 하고 됐죠 뭐
    계속 쩝쩝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기존 검사결과지 들고 치과전문병원 가셔도 되요.
    혈검은 했기 때문에 면제되고요

  • 3. ...
    '23.4.19 9:02 PM (1.233.xxx.247)

    올해 건강검진했다 치셔요
    쩝쩝거린다고 저걸다한건 좀 많이이상하네요

  • 4. . .
    '23.4.19 9:03 PM (112.214.xxx.94)

    구강은 잘 보지도 않았어요.
    제가 쩝쩝거리는 이후로 입냄새가 난다말하니
    치석때문이라고만 하고 말았어요.

  • 5. ...
    '23.4.19 9:08 PM (112.153.xxx.233)

    치과전문병원 아니면 일반 동물병원은 그거 잘 몰라용.
    큰 병원도 모르더라고요.
    저같은 경우에는 저희개가 에취 에취 하고 기침을 하는데
    저도 혈검하고 엑스레이찍고 다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신장병이 있다고.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한 이유는 자기가 잘 몰라서 그랬겠죠?
    인터넷에 검색하니 치과 가보라해서 치과전문병원 가니
    잇속으로 염증이 가득차서 그게 기침을 하면서 코 밖으로 배출하려고 그런거였어요.
    치료받고 나서 2년을 안하던 붕가붕가를 하더라고요. 진짜 진작에 치과 안가본게 후회됐네요

    계속 증상이 있으면 꼭 치과전문병원 가보세요.
    쩝쩝하는데 혈검이나 엑스레이에 문제가 없다면 입안에 뭐가 불편한 거니까요.
    치과 전문병원은 대부분 예약이 가득차 있어 예약하고 가시고
    당일 처치 안하고 진료만 볼거라고 하세요.

    보통은 마취를 해놓고 진찰을 하는데 그김에 처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비용이 갑자기 많이 나올 수 있어요

  • 6. ㆍㆍ
    '23.4.19 9:12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애 상태는 잘 살펴보지도 않고
    검사부터 시작
    ㅡㅡㅡㅡㅡ
    이게 문젠거죠.
    괜찮은 곳은 일단 동공 잇몸 체온 촉진 청진 등
    기본적인거 먼저 체크 한 다음 검사단계로 넘어가더군요.
    생각보다 이렇게 봐주는 곳이 드물어요. 바로 검사부터 하는 곳이 많아서 좀 그래요.

  • 7. .....
    '23.4.19 9:20 PM (110.13.xxx.200)

    어어없네요. 과잉잔료죠..
    진짜 동물병원도 골라서 가야해요.
    치과처럼 과잉진료하는 곳이 많아요. 돈독올라서..

  • 8. 개 키울 생각
    '23.4.19 9:29 PM (121.166.xxx.208)

    접게 만드네요. 기냥 기겁합니다. 헐헐ㄹㄹㄹㄹ

  • 9. 어플
    '23.4.19 9:48 PM (125.187.xxx.44)

    마이펫플러스라는 어플 좀 많이 이용해주세요
    병원비때문에 버려지는 동물을 없게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어플이예요
    이런생각에 공감하는 수의사선생님들이 참여하신거구요.
    저희 강아지 피부에 피지뭉친거 제거하는데
    동네병윈 35만원 인데 26만원에했어요

  • 10. 강아지가
    '23.4.19 9:51 PM (218.39.xxx.66)

    노화가 오면 여러 증상 오는데

    검색부터하고 가시고
    최소한으로 기본 치료만 받으세요

    저희엄마 강아지를 데리고 병원을 가서 엄청나게 돈쓰고
    강아지는 나중에 산책도 거부했어요
    벌벌떨고 그랬대요
    병원갈까봐 그랬던것 같아요 제생각엔요

    엄마는 쉽게 애를 안보낸다며 병원가서 어찌해보려고
    한건 알겠는데 결국 얼마안지나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강아지가 노화로 갈때 된 것 같으면 편하게 놓아주는 것도
    방법 같아요
    울강아지는 병원서 고생만 하다 죽었어요

    아픈데 가지 말라는 건 아니고요
    과잉진료가 너무 많고 검사해도 노견은 딱히 원인도 안나오더라고요

    이미 자궁도 떼고 기본 수술도 다했는데
    전 그것도 왜했는지 모르겠어요
    특별히 증상도 없었는데

  • 11.
    '23.4.19 10:16 PM (118.32.xxx.104)

    당연히 먼저 상의하고 검사했어야하는데요

  • 12. ㅇㅇ
    '23.4.19 10:37 PM (119.194.xxx.243)

    검사 항목하고 비용 미리 설명해주시던데요.
    동네 동물병원 검색하거나 커뮤니티에서 후기 보고 과잉진료 말 나오는 곳은 피하는 것도 좋아요.

  • 13. ...
    '23.4.20 2:07 AM (49.171.xxx.187)

    동물병원 진료전 검사시.ㅡㅡ

  • 14. ...
    '23.4.20 3:18 AM (124.62.xxx.75) - 삭제된댓글

    112님 우리 애도 가끔 재채기하는데 어떤 치료에 얼마나 드셨나요?보호소에서 구조한 앤데 잇몸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34 매실엑기스에 설탕추가 가능할까요 1 추가 09:15:26 19
1600833 가난과 부유함 엄청난 변화를 겪으신 분 계신가요? .. 09:13:21 120
1600832 연 끊은 부모의 연락이 괴롭네요 6 슬픔 09:09:23 455
1600831 선재업고 튀어 1 선재솔이 09:07:42 146
1600830 속에옷 사이즈 재고 사고싶은데요 1 .. 09:05:36 92
1600829 배우 노정의랑 가수 라리사 마노반하고 닮았네요. 1 simila.. 09:04:19 115
1600828 문경새재, 단양에서 어디 갈까요 2 ,, 08:59:08 182
1600827 천주교 주일 미사 빠지면 안되나요? 2 oo 08:59:00 264
1600826 인생이 너무 뒤쳐졌어요. 3 457 08:58:31 644
1600825 애가 비염인데 코를 계속 들이마셔서 잠을 못 자요 4 .... 08:53:41 193
1600824 5분도미, 7분도미 다 드셔 보신 분들 3 쌀쌀 08:52:40 148
1600823 이민우가 kbs 살림남에 나오네요 1 08:50:02 688
1600822 요즘 저렴한 식재료 어떤게 있을까요 12 식비 08:41:45 765
1600821 밀양 성폭행 판결문 공개되었습니다(유튜버 판슥) 3 ... 08:41:30 907
1600820 혹시 병아리콩 알레르기 6 ... 08:33:06 393
1600819 페미들은 자기일 아니니까 밀양건에 모르는 척 하는거보세요 13 입만여성인권.. 08:27:49 701
1600818 일론 머스크가 드디어 뇌에 칩을 심었군요. 15 08:24:37 2,146
1600817 속초 숙소 추천해 주세요~ 5 미미 08:04:36 687
1600816 실수로 와우클럽 1달 결제를 해 버렸네요 2 쿠팡 07:59:55 1,195
1600815 Mbti s가 86프로 T 가 92프로 나와요 8 ㅆㄴㅎ 07:45:02 566
1600814 석유 시추할 돈으로 서민경제 좀 살리길 7 주가조작석유.. 07:42:38 597
1600813 자본잠식중인 석유공사 3 하아 07:38:24 651
1600812 벤츠오너분들 운전시 허리 아프세요? 3 . . 07:32:59 725
1600811 부모가 스케이프고트 취급 6 병든염소 07:27:37 1,583
1600810 댓글에 kbs 운운하신 분 2 저 밑 07:25:03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