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동 사는 젊은 부부는 대부분 전문직일까요?

궁금합니다 조회수 : 5,653
작성일 : 2023-04-18 15:47:24
대치 아파트 사는 젊은 부부는 대부분 전문직일까요?

아니면 부모님 도움.. 아님 대기업 맞벌이? 그 비싼 아파트 값은 어떻게 감당하는 거죠?? 궁금해서요
IP : 223.62.xxx.23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23.4.18 3:48 PM (119.71.xxx.177)

    사는집 자식들이요

  • 2. ...
    '23.4.18 3:50 PM (222.236.xxx.19)

    그냥 부모님이 해주셨겠죠.. 대기업 맞벌이라고 해도 .. 몇십억 짜리 집을 어떻게 사요.???

  • 3.
    '23.4.18 3:50 PM (175.113.xxx.3)

    이미 금탯줄. 돈 좀 있는 집 자식들.

  • 4. ...
    '23.4.18 3:51 PM (116.32.xxx.78)

    부모님 도움이 있어요.
    저도 엄마가 도와주심.

  • 5. 우리 세입자
    '23.4.18 3:54 PM (125.190.xxx.84)

    보니 부모가 아직도 현직에 있는 ceo더라구요.
    자기 프사에 부모 인터뷰 기사 걸어놔서 알았음

  • 6. ....
    '23.4.18 3:55 PM (118.235.xxx.109)

    대부분은 부모가 해준 집이죠. 예전부터 자식들 주려고 사놓은 집도 많구요. 전문직 부부도 많지만 그부부들도 다 부모 도움이 커요. 남편이 전문직인 제친구도 얼마전 애들 교육땜에 경기도 살다 대치동 들어갔는데 월세를 친정아버지가 거의다 대주더군요.

  • 7. ..
    '23.4.18 3:57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학부모 모임 나가면 전업엄마들 많고
    부모님 도움 많이 받죠

    전 신혼부터 20년 넘게 대치동 거주중인데
    양가 어른들이 아파트 전세 마련해주셨고
    우리가 중간에 아파트 샀어요

  • 8. ..
    '23.4.18 3:58 PM (1.243.xxx.100)

    제 친구 사는데 평범한 회사원이에요.
    시부모님이 사주신 집이더라구요.

  • 9. ...
    '23.4.18 4:00 PM (211.234.xxx.68)

    부모도움 대부분이긴해요..
    근데 부부전문직도 꽤 있어요.
    제친구네도 30후반에 부부힘으로 대출끼고 샀구요.
    40초반에 온 집도 알고 애기들 유치원생이고 그정도면 요즘 대충 젊어보여요.

  • 10. ...
    '23.4.18 4:07 PM (116.32.xxx.78)

    제 주변엔 부모 도움 1도 없이 자가인 경우는 못 봤어요. 대부분 대출 끼고 어렵게 어떻게 산 경우는 있는데 대출 없고 자가인 (저 포함) 경우 대부분 부모 도움을 받았어요. (아이는 유치원 생입니다.)

  • 11. ker
    '23.4.18 4:13 PM (180.69.xxx.74)

    부모가 부자죠

  • 12. 샬롬
    '23.4.18 4:15 PM (118.221.xxx.19)

    대치동서 아이 초등학교 다닐 때 반에 의사나 변호사같은 전문직이 삼분의 일 이상이었어요. 반모임서 친해진 엄마들이랑 이야기 나누다보니 부모님들이 전세나 자가나 마련해 주신 경우도 많았고요.
    그것도 십년전 일이고 최근에는 부동산 폭등해서 전세도 최소 15억 이상에 개포동 신축은 전세 20억 이상이니 유모차 끌고 다니는 엄마들이 잠깐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 13.
    '23.4.18 4:18 PM (45.35.xxx.152)

    주위에 강남에 집 산 사람들 대부분이
    부모한테 일찍 증여 받아서 집 사고 그게 이번 폭등기에 올라서
    잘 갈아타거나 한 사람들이에요.
    부모 도움 없이 벌어 산 친구는 둘이 연봉 합쳐서 4억 넘고 운 좋게 청약점수 필요 없는 재건축 후 분양 당첨 됐던 경우고요.
    결국 부모에게 받아 일찍 집 산 경우가 대부분.

  • 14. 거의
    '23.4.18 4:26 PM (14.32.xxx.215)

    물려받은거죠
    지금 40대 후반?? 그 정도가 자기힘으로 사는 막차세대같아요

  • 15. 친척이
    '23.4.18 4:32 PM (211.49.xxx.99)

    거기사는데 시어른들이 결혼초기부터 애가 대학간지금까지 꾸준히 도와주더락고요.
    친척은전업 남편은 대기업직원.
    애들어릴적부터 교육비,유학비,집사주는거 다 시부모가 해줌.

  • 16. 부모
    '23.4.18 4:44 P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부모가 거의 해줘요.
    전문집 둘이 벌어봐야 1년 얼마 저금한다고
    수십억집이 순간적으로 떨어지나요.
    의사 부부인데 시아버지가 사놓은 집 들어가던데요.

  • 17. 부모
    '23.4.18 4:44 P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부모가 거의 해줘요.
    전문집 둘이 벌어봐야 1년 얼마 저금한다고
    수십억집이 순간적으로 떨어지나요.
    의사 부부인데 성형외과 의사 시아버지가 사놓은 집 들어가던데요.

  • 18. 부모
    '23.4.18 4:46 PM (118.235.xxx.207)

    부모가 거의 해줘요.
    전문집 둘이 벌어봐야 1년 얼마 저금한다고
    수십억집이 순간적으로 떨어지나요.
    의사 부부인데 성형외과 의사 시아버지가 사놓은 집 들어가던데요.
    자기 힘으로 들어간 사람은 게임회사 임원으로 스톡옵션 주식 떡상이랑 증권사 임원으로 몇년간 수십억 굴러들어온 사람. 월급 외 성과급

  • 19. 부모복
    '23.4.18 4:52 PM (106.102.xxx.175) - 삭제된댓글

    있는 사람들이 사는거예요
    요즘은 부부중 한쪽만 전문직이면
    잘~나가야 평생 강남 집한채가 최대치라고들 한데요

  • 20. //
    '23.4.18 4:54 PM (218.48.xxx.188)

    저희도 신혼때부터 강남 거주인데 시부모님이 사주셨어요.

  • 21. ....
    '23.4.18 4:55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당연히 부모 지원이죠.
    반포자이에 사는 제 친구도 시부모가 사주셨고
    같은 아파츠 여러 지인들도
    시부모거나 친정부모가 사줬다고 하던데요
    친정에서 사준 서람들도 꽤 많대요

  • 22. ......
    '23.4.18 4:58 PM (211.235.xxx.56)

    친구가 부부 전문직으로 대치 사는데
    자기 일한다고 했더니
    맞벌이 안 하면 힘드신거냐며
    되게 안스럽게 쳐다봤다네요...
    자기 일 안 하면 대치 못 사는 거 맞다고 저한테 푸념하더라고요.

  • 23.
    '23.4.18 5:07 PM (125.176.xxx.8)

    댖데로 부모가 해준거겠죠.
    개포동 신축 가보면 젊은사람들 많아요.
    전세값도 비싼데 많은것보면 돈을 많이 벌거나
    부모가 도와주거나 ᆢ

  • 24. 제친구가
    '23.4.18 5:07 PM (220.122.xxx.137)

    제친구가 주변에 의사들 부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의사들은 별로 부자가 없더라고 하네요.
    제 친구부부는 재산 시부모에게 받아서 건물도 있고 500억은 넘는데
    주변 지인들도 친정부모나 시부모에게 건물 받았다고 하네요.
    그들끼리 어울린대요 ㅠㅠ

  • 25. 부모재산
    '23.4.18 5:11 PM (116.34.xxx.234)

    이죠ㅋ
    그 또래보다 50년 더 산 것 같은 효과
    의사들 월급으로 택도 없네요.
    전세사는 의사들 허다해요ㅋㅋ

  • 26. 주변미터
    '23.4.18 5:12 PM (112.152.xxx.59)

    50프로넘게 세입자..나머지는 부모증여나상속 대부분..스스로산30,40대는 많지않더라구요
    일찍결혼한사람들은 기회잘타서 사긴했는데 운이좋았다고~

  • 27. 60프로가
    '23.4.18 7:03 PM (223.62.xxx.69)

    세입자죠. 3ㅡ40프로는 자가이고요.
    전문직 젊은부부는 자가진입 힘들어졌고

    10억대일때 전문직부부가 매수해서 오른거면 진입가능했죠.

    그외엔 부모가 도와주거나 아님

    사업좀 되는 사람이거나

    아님 부자는 아니었지만 갈아타기 갈아타기의 귀재들이거나.

  • 28. 사촌
    '23.4.18 8:22 PM (180.70.xxx.42)

    결혼하자마자 아들 둘 다 옆에 두고싶어서 본인 동네에 25평 아파트 사 주시더라구요.
    현재 70대중반인 삼촌 지방전문대졸 시골출신인데 직장을 서울로 옮긴후 숙모가 부동산에 관심 가지면서 강남에 집사고 상가사고 애들 강남에 집한채씩 해줄수있는 부를 이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12 쿠팡 웰컴쿠폰요 .. 00:44:33 19
1600811 현관문 앞에 자전거, 우산, 유모차.. 짐이 한가득 1 .. 00:43:01 85
1600810 영일만 석유 시추 탐사에 최소 5천억‥자금은 어떻게 3 .. 00:36:46 168
1600809 첫 연애시작.여행. 허락해야하나요? 2 걱정 00:35:55 215
1600808 강릉단오축제 강릉 00:34:37 66
1600807 노산 쉽게 생각하지마세요 5 노산 00:33:50 474
1600806 업무상 큰 실수 이후 상사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00:31:42 180
1600805 은행에 대출하러 갔더니 자꾸 어머니거림 3 기분몹시언짢.. 00:31:31 317
1600804 아낌없이 퍼주는 정부..대체 왜이러는거에요? 11 .. 00:17:13 684
1600803 오늘 먹은거 2 00:15:59 242
1600802 막걸리 한병 마셨어요 8 힘드네요 00:13:35 358
1600801 지방재배치vs 하안검 5 ㅇㅇ 00:09:47 372
1600800 아이가 아픈데 남편 반응 5 허허허 00:06:07 641
1600799 밀가루 음식 전혀 안먹는 분 계신가요? 4 00:03:52 602
1600798 펌)슬램덩크 느리게 성장하는 캐릭터 ㄴㄷㅎ 2024/06/08 257
1600797 '아프리카에 100억 달러 지원' 소식에, 쏟아진 우려 14 ㅇㅇ 2024/06/08 1,822
1600796 자전거 길 걷는 거 너무 위험해요 2 ........ 2024/06/08 749
1600795 Beatles - NOW & Then DJ 2024/06/08 134
1600794 크래쉬 주인공 배우들 때문에 망쳤어요 29 애너렉시아 2024/06/08 2,216
1600793 히어로… 2 2024/06/08 803
1600792 주말드라마 풍년 4 올챙 2024/06/08 1,323
1600791 클래식음악 제목아시는분~(어제나혼산코드쿤스트) 5 ㅜㅜ 2024/06/08 403
1600790 천공, "아프리카를 대한민국이 이끌어줘야 한다".. 12 천공 2024/06/08 1,618
1600789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음악이 너무 좋아요 5 음악 2024/06/08 729
1600788 말초동맥질환은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1 .. 2024/06/08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