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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청바지 입는게

ㅇㅇ 조회수 : 24,144
작성일 : 2023-04-17 21:03:13
나이50 60에 청바지 입는게
흉이 되나요?

20대나 입는 옷이라는데
청바지에도 나이를 붙이나요? 굳이?
IP : 118.235.xxx.5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3.4.17 9:05 PM (49.1.xxx.81) - 삭제된댓글

    누가 그레요?ㅋㅋㅋ

  • 2. ker
    '23.4.17 9:05 PM (180.69.xxx.74)

    신경쓰지마세요 스키니 아니면 뭐 어때요

  • 3. 80에
    '23.4.17 9:06 PM (211.215.xxx.144)

    입어도 괜찮던데요

  • 4. ...
    '23.4.17 9:06 P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본인이 안 어울려 못 입나 보죠 ㅋ

  • 5. ..
    '23.4.17 9:07 PM (223.62.xxx.18)

    청바지 너무 좋아요
    세미와이드핏 잘 입고다녀요

  • 6. ㅇㅇ
    '23.4.17 9:08 PM (58.234.xxx.21)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입어도 이상할게 없는데
    뭔소리래요
    5~60대에는 도대체 뭘 입어야 하나요?

  • 7. 진진진
    '23.4.17 9:08 PM (118.216.xxx.116)

    우리 80대 어머니도 입으시는 청바지인데
    뭐가 어떤가요
    청도 디자인과 물빠진 스타일에 따라 다르지만
    어르신들도 충분히 소화해요

  • 8.
    '23.4.17 9:09 PM (121.144.xxx.62)

    80대도 입는데 무슨 말인지???

  • 9. 50대
    '23.4.17 9:12 PM (223.38.xxx.122)

    유니폼 바지가 청바지입니다.

  • 10. 청바지밖에
    '23.4.17 9:12 PM (116.41.xxx.141)

    없는데.. 사계절 내내
    어쩌라고
    상가집용 바지 하나있고 ㅜ

  • 11. ,,
    '23.4.17 9:13 PM (222.238.xxx.250)

    입는 건 자기맘이죠
    근데 청의 장점은 안 보이고 초라해 보이는 건 어쩔수 없는 듯

  • 12. ㆍㆍ
    '23.4.17 9:17 PM (112.161.xxx.169)

    초라하다라...
    늘 언제나 항상 차려입어야하나요
    편하게 청바지 입을 때도 있고
    그런거죠
    나이 있으니 딱 붙는 것 등은 피합니다.
    청바지도 초라해보일까 무서워서
    못입는다면 너무 서글퍼요

  • 13. 윗님공감
    '23.4.17 9:19 PM (223.38.xxx.44)

    청바지는 누구나 입을수있는데
    이게 애들은 대충입어도 오히려 청바지의 매력이 사는데
    나이먹고 청 대충 입으면 예를들면 애매한 핏에 스케쳐스 운동화 신고 애매한 기장으로 입기ㅋㅋㅋㅋ
    그럼 그냥 등산복 깔끔하게 입은게 이뻐보임 ㅜ
    걍 입으세요~ 뭐 일반인이 모델도 아니고

  • 14. 솔직히
    '23.4.17 9:19 PM (14.32.xxx.215)

    엉덩이 쳐지고 다리살 늘어져서 입으면 안습이죠
    청바지 어울리려면 운동하고 근육만들고 ...
    청바지가 체형 장단점이 확 드러나는 옷이라...

  • 15. 40대
    '23.4.17 9:21 PM (183.103.xxx.191)

    전 40대에 청바지 첨 입어봤음.

  • 16. ..
    '23.4.17 9:22 PM (1.233.xxx.223)

    나이들면 청바지 입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옛말이에요.
    그냥 편하게 입고 삽시다.

  • 17. ..
    '23.4.17 9:23 PM (86.147.xxx.141) - 삭제된댓글

    1930년대생이신 우리 아버지도 제일 자주 입는게 청바지에요. 엉덩이가 좀 쳐지고 체형이 들어나면 어떤가요..

  • 18. ..
    '23.4.17 9:23 PM (86.147.xxx.141) - 삭제된댓글

    1930년대생이신 우리 아버지도 제일 자주 입는게 청바지에요. 엉덩이가 좀 쳐지고 체형이 드러나면 어떤가요..

  • 19. ㅇㅇ
    '23.4.17 9:24 PM (183.96.xxx.237)

    흉이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그런소리 못들어봤는데요

  • 20. ......
    '23.4.17 9:26 PM (39.125.xxx.77)

    진짜 후져요.
    그런 마인드.
    나이 얼마라고 이 옷 안되,
    저 헤어스타일 이상해,
    이 신발 안돼...

    남이사.......

  • 21. ㅇㅇ
    '23.4.17 9:27 PM (118.235.xxx.239)

    옛날처럼 쫙 빼입고 뾰족구두 신고 다니는 시절도 아니고
    몸에 붙는 스키니 입을 것도 아닌데
    그냥 편하게 입고 다니세요.

  • 22. 데헷
    '23.4.17 9:28 PM (121.133.xxx.137)

    깔끔하게 등산복바지요?ㅎㅎㅎㅎ
    그거야말로 노인템인뎅ㅋ

  • 23. 초록꿈
    '23.4.17 9:28 PM (121.146.xxx.163)

    그럼 나이들면 어떤걸 입어야 하나요?
    이런 질문 볼 때마다 참 피곤하게 산다 싶어요.
    남들 눈이 뭐가 중요하다고 입고 싶은 옷도 못 입나요? 또 몸매가 무슨 상관이래요?
    자신감있게 입고 싶은 옷 마음껏 입고 삽시다 좀.

  • 24. 네?
    '23.4.17 9:30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청바지야말로 나이불문 누구나 입을수 있는 옷이죠
    요즘은 통바지 너무 좋구요
    일자 스키니 가리지않고 입어요

  • 25. ㅇㅇ
    '23.4.17 9:30 PM (119.194.xxx.243)

    그럼 한복으로 다 가리고 긴 머리도 흉하니 곱게 쪽머리 하고 다녀야 나이에 맞는 복장인가요?
    이거 안돼 저거 이상해..
    후져요222

  • 26. ㅇㅇ
    '23.4.17 9:30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평생 청바지만 입었는데
    오십대 가까워지며
    이상하게 잘 안 어울리고
    7080 느낌이 나더라고요
    일단 검정진으로 입으니 덜 튀는데
    뭔가 더 세심한 스타일링이 필요한거 같아요

  • 27. ...
    '23.4.17 9:34 PM (223.38.xxx.206)

    등산복 바지라니 ㅋ
    아무리 대충 입어도 전 등산복 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보다 청바지 입은 사람이 낫네요
    청바지 말고 면바지인지 얇은 폴리? 그런 바지 많이 입으던데
    그건 엉덩이 쳐진게 더 적나라해요
    청바지는 두께감이라도 있지

  • 28. love
    '23.4.17 9:35 PM (220.94.xxx.14)

    무슨요
    울엄마 73세인데
    시즌마다 새 청바지 사서 아주 잘 입어요
    163에 55키로 몸매 잘 유지했어요

  • 29. 저는
    '23.4.17 9:37 PM (121.162.xxx.148)

    여초인 회사 다닙니다.
    일주일 전 통넒은 연청을 입은( 윗 옷은 짧은 자켓) 여직원의 뒷모습을 보고 감동을 했습니다. 스타일리쉬하고 멋스러움에 ~~^^
    근데 앞모습 보고 깜놀 ㅡ올해 50인 제 친구였네요 ㅎㅎㅎ
    키가 167에 팔, 다리 길고 체형이 반듯합니다.
    20~30대 대리, 과장을 보고도 따라가면 확인한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그래서 저도 주말 저녁 바로 진청, 연청 2개를 주문했어요.

  • 30. ㅇㅇ
    '23.4.17 9:43 PM (223.38.xxx.44)

    여기분들은 기본적으로 말귀가 어둡고 본인이 보고 싶은대로 보는게 강한거 같아요
    무조건 등산복 바지가 낫다는게 아니라
    전제조건를 썼는데;;;;

  • 31. ..
    '23.4.17 9:55 PM (223.39.xxx.18)

    저 한동안 안 입다가 40대 후반에 다시 입기 시작했는데 편해서 앞으로 쭈욱 입으려구요
    주변에 60대들 많이 입던데요

  • 32. ㄷㄷ
    '23.4.17 9:57 PM (223.38.xxx.206)

    뭔 말귀타령
    깔끔한? 등산복도 별로라구요
    깔끔하든 안깔끔하든 제 주위 5~60대
    등산복 바지 입고 다니는사람 한명도 없든데

  • 33. ..
    '23.4.17 9:59 PM (222.106.xxx.170)

    60대 울엄마 청바지 핏 너무 이뻐요
    물론 젊은 느낌의 핏이 아니지만
    아직 진짜 잘 어울리세요

    그리고 이제 같은 60대여도 10년 전 20년 전의 60대랑 비교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교육도 패션도 문화도 점점 다르게 누리며 사신 분들이시니까요

  • 34. 어때
    '23.4.17 10:00 PM (1.225.xxx.136)

    신경쓰지마세요 스키니 아니면 뭐 어때요 22

  • 35. 레깅스만
    '23.4.17 10:02 PM (116.45.xxx.4)

    아니면 됩니다.
    레깅스도 엉덩이 가리면 괜찮고요.

  • 36. ㅁㅁ
    '23.4.17 10:0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본인이 엄청 멋진줄 아는데
    그닥 멋지진 않음
    그냥 편해서 입는거야 뭐 누구의견 필요없죠

  • 37. ---
    '23.4.17 10:03 PM (211.215.xxx.235)

    누가 그런 바보같은 생각을 할까요?
    스키니 아니고 좀 여유있는 세미 와이드 입으면 얼마나 멋진데요.
    70대 할아버지 혹은 할머님들이 입은거 보면 너무 이쁘시던데요.

  • 38. ㅇㅇ
    '23.4.17 10:05 PM (118.235.xxx.5)

    엉덩이 쳐지고 다리살 늘어져서 ㅡ 아 그렇긴한데
    청바지는 두께감이라도 있지ㅡ 아 그 또한 그러하고요

    진짜 한복 입고 다니란 말인지 ㅋ
    물론 저는 계속 청바지 입을 겁니다만

    스키니 레깅스 찢청은 안 입습니다만

  • 39. ..
    '23.4.17 10:10 PM (221.162.xxx.205)

    전 스키니만 입는데요 청바지말고 운동복이요
    그대신 엉덩이 다 덮는 상의로만 입어요

  • 40. 에이
    '23.4.17 10:24 PM (123.212.xxx.149)

    저희 외할아버지가 멋쟁이셔서 70 80에도 청바지 입으셨는데
    얼마나 보기 좋았는데요~
    허리도 꼿꼿하셔서 청바지 입고 할아버지 멋있지? 하시면 진짜 멋있었어요.

  • 41. ㅎㅎ
    '23.4.17 10:37 PM (180.69.xxx.124)

    깔끔한 등산복에 ㅎㅎㅎ

  • 42. ..
    '23.4.17 10:42 PM (180.69.xxx.74)

    남 옷차림 가지고 뭐라고 하지 좀 말자고요
    그사람도 나름 이유가 있어 입는 거에요

  • 43. 근육이 있으면
    '23.4.17 10:49 PM (108.41.xxx.17)

    나이가 뭔 상관이겠어요.
    엉덩이, 허벅지 근육이 없는 사람들은 청바지가 안 어울려 못 입는 거겠죠.

  • 44. 할배왈
    '23.4.17 11:42 PM (220.79.xxx.107)

    나는 지하철에서 제일꼴보기 싫은게
    할매가 앙상한다리에 딱붙은 바지입은거다
    여자가 허벅지 살없으면 가려야한다고,,,

    나이들어 스키니입으면
    엉덩이 군살붙은거다보이고 미움

    더나이들면 앙상해서못봐줌

    요즈음은 와이드청,테이퍼드핏이 유행이라 다행

  • 45. 하지만
    '23.4.18 12:52 AM (111.171.xxx.141)

    스키니진은 안 된다가 대세네요;

  • 46. ??
    '23.4.18 3:52 AM (98.225.xxx.50)

    청바지 어울리려면 운동하고 근육만들고 ...
    청바지가 체형 장단점이 확 드러나는 옷

    이라니 ㅋㅋㅋㅋㅋ
    그렇게 운동해서 근육 만들어도 모델 몸매 가진 사람 없어요
    다 거기서 거기 짧은 다리에.

    그냥 입고 싶은거 입는 거죠

  • 47. ...
    '23.4.18 3:57 AM (1.241.xxx.7)

    청바지야말로 나이 안 타는 영구템 아닌가요? 어린이부터 할아버지까지 골고루 다 ~ 어울리는 옷이죠. 숏팬츠거나 레깅스 수준으로 붙는 스타일만 아니라면야..

  • 48. ...
    '23.4.18 4:21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옷을 50년간 입어왔는데 자기한테 어울리는게 뭔지 몰라 인터넷에 물어보시는거예요?

  • 49. ...
    '23.4.18 4:22 AM (211.243.xxx.59)

    옷을 50년간 입어왔는데 자기한테 어울리는 옷이 뭔지 몰라 인터넷에 물어보시는거예요?
    여기 분들이 입으라면 입고 벗으라면 벗을거예요?
    본인한테 어울리는 옷은 본인이 찾으셔야죠.

  • 50. mm
    '23.4.18 4:54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헐 ㅎㅎ
    청바지에 나이 가 잇단 소리 첨듣네요.
    그런 고지식왕 만나지마세요 발전없어요

  • 51. 아니
    '23.4.18 4:56 AM (41.73.xxx.78)

    80 넘으셔도 잘 입는데 무슨 …
    옷에 나이를 너무 의미 두지 마세요
    본인에게 편하고 어울리면 돼요

  • 52. 참내
    '23.4.18 4:58 AM (182.213.xxx.217)

    그런 꼰대같은 소리 하는 사람 만나지마세요.
    저 청바지가 더 많아요.
    찢청도 입어요.

  • 53. 그냥
    '23.4.18 5:22 AM (121.162.xxx.174)

    깔끔 등산복 바지보다 못할께요
    등산에는 등산복 수영에는 수영복
    청바지는 일상복
    ok?

  • 54. ……
    '23.4.18 6:05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1970년대 트윈폴리오 통기타 치던 시절 얘기

  • 55. ..
    '23.4.18 7:34 AM (203.247.xxx.164)

    이 글 보자마자 청바지 쇼핑가야겠다 생각든 사람 저뿐이죠?

  • 56. 아니
    '23.4.18 7:48 AM (211.206.xxx.191)

    청바지 입는데 무슨 나이 운운.
    남녀노소 다 입는 평상복 청바지인데...
    90 되어 입은들 어떠리오.

  • 57. 스키니
    '23.4.18 8:39 AM (58.127.xxx.198)

    거의 스키니진만 입어요.
    10년운동해서 힙 안쳐지고 근육있고 하비도 아님.
    이러면 괜찮나요?
    ㅎㅎ 옷도 무언의 허락을 받고 입어야하나

  • 58. dd
    '23.4.18 9:06 AM (1.251.xxx.130)

    유투브에 3일 브라질 교민보니
    다 청바지 나시 가슴파인 원피스 60대가 입던데요

  • 59. 어르신
    '23.4.18 9:46 AM (182.208.xxx.213)

    남 눈치 보여 이런글을 쓰실정도면 그냥 발목에 빤짝이 붙은 냉장고바지 입으세요

  • 60. ㅇㅇ
    '23.4.18 9:58 AM (115.143.xxx.34)

    입고 싶은거 입고 삽시다.
    30대도 짧은거 안돼 뭐 안돼
    40대도 반바지 안돼 무릎 흉해
    지나고 나면 그때가 젤 젊을때인데
    50대가 청바지도 못 입으면 죽을때까지 뭐 입어야하나요.

  • 61. 음..
    '23.4.18 10:17 AM (121.141.xxx.68)

    입어도 됩니다.

    그리고 사족달지 맙시다.

    스키니는 안된다는 둥, 초라해 보인다는 둥
    이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은 좀 혼자 하세요.

    남들에게 잔소리를 못해서 안달난거처럼 느껴집니다.

    그냥 보기 싫으면 눈을 돌리면 됩니다.

    내가 왜 눈돌려야해? 지가 안입어야지?

    이런거 아주 폭력적이라는거 아시죠?
    내 기준에 니가 맞추라는거잖아요. 이게 바로 폭력입니다.

  • 62. 다른이의 인생을
    '23.4.18 10:28 AM (222.117.xxx.173)

    다른이의 인생을 판단하고 통제하려고 하는건 폭력이죠.
    엉덩이가 늘어져도 입어도 됩니다.
    물론 입지 말라고 말 할 수는 있죠
    근데 그게 남의 인생을 통제하려고 하는 태도란겁니다.
    남들도 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나는 다 안다고 나는 하나도 틀리지 않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다보면 닫혀있어요.
    지만 옳다고 해요. 남을 핑계대면서요. 남들도 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요
    내가 죽으면 인생은 끝나잖아요?
    그냥 본인인생을 본인이 컨트롤하면서 사는게 맞는데 남의 인생도 본인의 입맛에 따라 컨트롤하려고 하니 문젠거에요
    남을 유심히 쳐다보는 습관도 바보같아요
    순식간에 판단을 내리는일도요
    지는 지맘대로 살면서 남도 지입맛대로 살아야하고 지인생이 엄청 옳고 좋으시겠어요

  • 63. 입고 싶은옷
    '23.4.18 10:33 AM (182.216.xxx.172)

    맘대로 입고 사는게 최고구요
    남이 뭐라든
    내가 입고 싶다는데
    게다가
    청바지는 그야말로 광산 노동자 작업복인데
    작업복이 초라하고 말고가 어딨어요?
    일바지 입고
    패셔너블해 보여야 하나요?
    초라하다는 사람들 웃겨요

  • 64. 어제
    '23.4.18 11:26 AM (175.211.xxx.92)

    요즘 주중에 남편이랑 국내 여행 자주 다녀요.
    어제는 통영에 갔는데...
    20년 넘게 살면서 옷 못입어서 심란하던 남편이 너무 옷 잘입는 중년으로 보이는 거예요. 그냥 캐쥬얼하게 니트에 면바지, 청바지 입고 로퍼 신었거든요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
    정말 90% 이상이 빨강, 파랑, 초록 등산복인데, . 등산복이야말로 사람을 추례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 65.
    '23.4.18 11:31 AM (14.32.xxx.215)

    병원인데 이 글 보고 둘러보니 청바지 한명있네요
    30명중에 한명인데 스톤워쉬에다 스팽글 한쪽다리에 세쪽씩 붙인 진 ㅜ
    솔직히 안이쁘네요

  • 66. 음..
    '23.4.18 11:41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내 눈에는 안이뻐 보이겠지만

    그 스팽글 청바지를 입은 사람은 본인이 보이게 그 스팽글 청바지가 이뻐 보여서 입은거죠.
    개취 좀 해주세요.

    왜 남의 패션에 내 주관적인 생각을 자꾸 넣는지 모르겠어요.

    남들이 보면 내 패션도 지적할 곳이 한두곳이 아닐꺼거든요.
    신발이 옷이 안어울려~
    가방이 저게 뭐야~이런말 들을 수 있다는거
    명심 또 명심하면
    다른사람들 패션에 대해서 생각이나 말을 할 수 없는거죠.

    자꾸 연습하면 됩니다. 안하는거

  • 67. 나옹
    '23.4.18 11:43 AM (211.36.xxx.240)

    남이사.. 참나.

  • 68. ..
    '23.4.18 1:03 PM (180.69.xxx.29)

    그냥 편히입으셔요 . 등산복바지를 평소 입고 다니는 여자들 모습 핏이 중년 아줌마 스키니같아요 얇고 스판천이다보니 팬티자국 엉밑살 휜다리에 밀착되는 느낌이 중년들의 스키니핏 같아요 차라리 등산복 바지 아줌마 보다 청바지 핏이 나아보여요 배기나 일자나 와이드 다양해요

  • 69. .....
    '23.4.18 1:46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세대가 바뀌었는 걸요.

    70대 엄마도 청바지 여러 종류로 잘 입으세요~

    옷차림 자체가 예전보다 전반적으로 젊어졌어요.

    요새는 70대들도 백화점 마담(할머니옷) 브랜드 옷 안 사 입어요.

  • 70. ...
    '23.4.18 1:5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입고 싶음 입는거죠
    죄고 불편해서 안입어요
    퉁실해 실제로 이쁘지도 않고요
    나이 더 많은 엄만 잘만 입는데요
    여행 안다녀 그런가 등산복 입은 중장년들은 못봤구요

  • 71.
    '23.4.18 1:57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서는 청색깔 선택을 잘해야 되는것 같아요.
    생지 청바지가 괜찮은듯해요.
    아주 찐청색요. 생지 청바지는 나이 안타는듯

  • 72. ...
    '23.4.18 1:57 PM (218.55.xxx.242)

    입고 싶음 입는거죠
    죄고 불편해서 좋아하진 않아요
    나이 더 많은 엄만 잘만 입는데요
    여행 안다녀 그런가 등산복 입은 중장년들은 못봤구요

  • 73. ....
    '23.4.18 2:35 PM (218.145.xxx.216) - 삭제된댓글

    입어도 되죠
    저는 좋아해서 즐겨 입어요
    근데 나이든 사람이 캐주얼 입으면 좀 초라하기 쉬워서
    워싱거의 없는거 천도 좀더 빳빳한거
    옷도 티 하나도 핏 살아 있는 느낌으로 갖춰 입어요
    똑같이 막티에 워싱 진 입으면 보기 싫어요
    낡은 진도 늘어진 느낌 나서 새거로 자주 사고요
    그들은 빛나는 젋음으로 초라하지 않지만
    우리는 아니자나요
    캐주얼을 경쾌한 느낌으로 좋아하니
    상큼하게 느낌 잘 살려줘야 해요

  • 74. 어후
    '23.4.18 2:40 PM (221.140.xxx.55) - 삭제된댓글

    영화 '밤에 우리 영혼은'에서
    여든의 제인 폰다와 로버트 레드포드
    청바지, 청치마 즐겨입고 나오는데
    얼마나 예쁜데요~
    개인적으로 영화 강추^^

  • 75. ..
    '23.4.18 5:25 PM (1.227.xxx.201)

    나이드신분이 와이드청바지(통이 아주 넓지는 않은)
    입으셨던데 너무 멋져보였어요

  • 76. 댓글들
    '23.4.18 5:26 PM (14.32.xxx.215)

    잘 보세요
    엄청 멋쟁이 몸매관리 힌 분들 멋있다잖아요
    제인 폰다 레드포드는 전세계 상위 0.00000001%이고 ㅎㅎ
    입을수는 있어요
    덜 예쁘고 덜 편하다는거죠

  • 77. ..
    '23.4.18 8:42 P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

    이삼십대들 울룩불룩 짧은 다리에도 당당하게 레깅스 잘만 입는데 나이들어 입는 청바지가 뭐가 문제죠?

  • 78. 일타스캔들
    '23.4.18 8:45 PM (218.48.xxx.197)

    저도 그래서 스키니진 유행일때 몇년 청바지 안입었는데 스타킹 정도만 아니면 괜찮더라구요. 특히 요즘은 헐렁 진 유행이라 맨날 입도 다녀요 넘 좋아요

  • 79. ㅇㅇ
    '23.4.18 9:27 PM (1.227.xxx.142)

    엉덩이 쳐지고 다리살 늘어져서 입으면 안습이죠
    청바지 어울리려면 운동하고 근육만들고 ...
    청바지가 체형 장단점이 확 드러나는 옷이라...

    아우.
    몸매 안 되면 청바지조차도 못입는 마인드

    지겨지겨

    편하게 입읍시다.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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