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가 자꾸 낯설어요

... 조회수 : 6,992
작성일 : 2023-04-17 20:16:32
나이드시면서 부쩍 이기적으로 변하세요.

식탐도 너무 심해지고

저희 아이들을 대할때도 자애로운 할머니가 아니라

저를 두고 경쟁하는 사람처럼 굴어요.

원래도 헌신적인 분은 아니어서

제 기대치는 낮아요.

그런데 당황스러울만큼 제게 감정적 지지를 요구하고

철부지처럼 구니 거부감이 들어요..

전화도 그만 받고 싶고

매달 각종 명분으로 비싼 부페 가려고 하시는 것도 얄밉고(모두 저희 부담ㅠㅠ)

돈 없다 소리도 듣기 싫고

그 와중에 징징대는 다른 형제한테 퍼주려고 안달난것도 보기 싫어요ㅠㅠ
IP : 115.138.xxx.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7 8:19 PM (175.201.xxx.4)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친정엄마 경우없네요

  • 2. 정말
    '23.4.17 8:22 PM (58.124.xxx.75)

    수명이 길어진 게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의술이 발달해서 겉과 속이 멀쩡해도 정신이나 마음은 어떻게 못 하잖아요
    나이가 들어도 성숙해지기는 커녕 불안정,불균형 그자체라

  • 3. 이기적
    '23.4.17 8:22 PM (220.117.xxx.61)

    어르신들 나이들면 이기적이 되고
    아이처럼 변해요

  • 4. ...
    '23.4.17 8:26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치매 초기일 수도 있어요

  • 5. ..
    '23.4.17 8:29 PM (223.62.xxx.231)

    저도 치매같아요.
    뇌에 감정조절이 안되는거죠.

  • 6. 치매
    '23.4.17 8:32 PM (121.139.xxx.185)

    갑자기 뜬금없는 느낌이 든다면 치매검사해 보셔야 합니다....

  • 7. ㅁㅇㅁㅁ
    '23.4.17 8:32 PM (125.178.xxx.53)

    다들 그러신거 같아요
    감정적 지지를 요구하고
    입장바꿔 생각할 줄 모르고
    본인 중심이고

  • 8. ...
    '23.4.17 8:37 PM (211.51.xxx.77)

    그와중에 다른형제한테 퍼주려고 한다는것 보면 이기적이라기 보단 그냥 한자식 희생시켜서 자기 이익을 보려고 하는거네요. 왜 그걸 들어주고 있나요?

  • 9. ker
    '23.4.17 8:50 PM (180.69.xxx.74)

    늙으니 더 그렇게 되가요
    애 카우는 느낌 징징 대고
    그냥 몰.ㄴ척 하세요

  • 10. ..
    '23.4.17 8:51 PM (121.163.xxx.14)

    나이 들면
    어린애가 된데요
    노화가 죄에요

  • 11. ker
    '23.4.17 8:51 PM (180.69.xxx.74)

    치매검사는 꼭 하시고요

  • 12. 흠...
    '23.4.17 9:43 PM (46.165.xxx.72) - 삭제된댓글

    혹시 초기가 아닐까 아리까리한 상황에서 혹시 초기이면 약을 먹어야 늦출 수 있는데
    미리 예방차원에서 치매검사를 받는 게 어떠냐 권유해도, 본인은 또 치매검사 받기를 싫어하심.
    근데 그게..... '어차피 내가 치매일 리 없어!!1'라는 자만이라기보다는...
    혹시나 검사가 치매쪽으로 나올까봐 겁내는 느낌? 혼자 사셔서 그런지....
    치매 나오면 요양원 직행열차라고 은연중에 생각하시는듯한....

  • 13. 흠....
    '23.4.17 9:46 PM (46.165.xxx.72)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까
    "감정적 지지를 요구하고
    입장바꿔 생각할 줄 모르고
    본인 중심이고" 이 표현이 저희집에도 딱 들어맞는데...

    혹시 초기가 아닐까 아리까리한 상황에서 혹시 초기이면 약을 먹어야 늦출 수 있는데
    미리 예방차원에서 치매검사를 받는 게 어떠냐 권유해도, 본인은 또 치매검사 받기를 싫어하심.
    근데 그게..... '어차피 내가 치매일 리 없어!!1'라는 자만이라기보다는...
    혹시나 검사가 치매쪽으로 나올까봐 겁내는 느낌? 혼자 사셔서 그런지....
    치매 나오면 요양원 직행열차라고 은연중에 생각하시는듯한.... 그래서 더 권하기가 힘드네요.

  • 14. ...
    '23.4.17 10:40 PM (116.41.xxx.107)

    어버이날 선물로
    건강검진 하면서 치매 검사 끼워 넣으면 어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7711 민주당 예비경선 투표하세요. ... 09:37:52 15
1827710 만악의 근원----물가 마란쯔 09:34:06 110
1827709 우울증 약 복용 후 증상 좀 봐주실래요? ufgh 09:33:30 80
1827708 대통령의 부동산 ㅇㅇ 09:32:48 131
1827707 상지건설 작전주 금감원은 유상증자 통과? 욕나온다 작전주 09:32:36 87
1827706 자식이 없다는건 3 ㅁㄴㄴㅇ 09:31:36 354
1827705 음식을 오래 씹는 분들께 질문이요~ 4 q q 09:30:47 148
1827704 정청래 만세 6 09:30:34 338
1827703 비행기에서 복숭아 먹으면 안되냐는 글에 달린 답변들이 좀 그래요.. 6 .... 09:27:57 551
1827702 지하철 쩔벌 쩔팔남 이해가 안되요 ... 09:26:08 124
1827701 검찰개혁 당무개입 근저당매매 1 강물 09:23:11 154
1827700 근저당좌 안 보고 싶어요 16 그냥 09:13:04 669
1827699 외인들 벌써 1조 넘게 매수..코스피 + 5.2% 6 ... 09:09:28 1,072
1827698 파묘되니 말 바꾼 정민철 12 그냥3333.. 09:08:02 853
1827697 집값 대 토론회는 왜 해요? 근본적인 문제 바꿀맘도 없으면서 14 09:07:21 439
1827696 참여연대도 보완수사권 반대 4 ㅇㅇ 09:05:09 326
1827695 이재명 찐팬 한번 나와보세요 (숨어있지 말고) 25 .. 09:01:12 826
1827694 노후와 조카 25 조카상속 08:59:58 1,511
1827693 돈많으면 노후에도 아쉬울게 없는건 맞는듯요 4 .. 08:59:05 780
1827692 비오는 날 혼자 여행을 떠납니다.(2) 5 .... 08:58:29 627
1827691 자녀에게 근저당으로 아파트 증여하기 7 ... 08:58:20 818
1827690 우원식 해외출장 14회 모두 동행·82억 집행 논란 28 점입가경 08:58:14 1,110
1827689 노후의 가장 큰문제점은 8 잔짜 08:57:29 1,131
1827688 책 추천해주세요.. 1 ..... 08:57:13 208
1827687 대통령보다 그냥 당원이 어울림 뉴이재명 08:57:13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