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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남자들, 아니 그 엄마들의 남자중심 사고방식

ㅎㅎ 조회수 : 4,938
작성일 : 2023-04-17 17:49:19
원래 조선은 결혼이란 여자가 곧 '시집'을 가는거였죠.
시집을 갈때 가난한 경우 아닌 이상 형편에 맞게 비싼 자개장부터 시작해서 이불로 시작해서 이것저것 다양한 살림을 이고지고 들고 갔다고 해요. 일제시대에는 미싱도 인기품목이었고요.

이것들이 당시 값이 꽤 나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딸 셋이면 기둥뿌리 무너진다는 말이 나왔고요.

그런데 그렇게 해가도 기다리는건 아침부터 잠들때까지 호된 시집살이와 집안일...

기승전'도리'...

모든 남자중심의 결론은 '도리'

그래서 쫒겨나도 할수 없고 첩을 들여도 뭐라 하면 쫒겨남

오죽하면 개화기 선교사들도 조선여자들 신기할정도로 비참했다 하고

미국 살다온 서재필 박사도 조선여자들 진짜 불쌍하다고 독립신문에 글을 기고할 정도...

그러다 고도의 산업발전을 이루면서 농촌에서 도시로 도시로.

자연스레 자식들은 도시로 이주하고

'시집'을 갔으나  '시집'에서 신혼방을 얻어 주는 방식으로 바뀌기 시작...

이때만 해도 사글세나 달방 처럼 그달벌어 그달 방세를 지불하는 방식이라 남자들의 부담이 여전히 적었는데

문제는 산업이 갈수록 발전을 하면서 

주거환경이 좋아지고 그에 따라 주거비용이 폭등...

그러더니 

드디어 

여자들아 너네들도 집값 반 내라..

그런데 

나머지는 조선시대처럼 '도리'를 지켜야 한다. 

아침밥 잘하고 살림 똑 소리 나게 잘해야 하고

특히 아이출산후 육아는 여전히 여자의 몫이고 교육은 더더욱 여자의 몫이고

거기에 맞벌이는 꼭 해서 생활비도 벌어야 한다.

그러다 정 네 능력이 모잘라서 맞벌이와 살림 육아 교육이 안되면

당분간 맞벌이 중단은 허락해 주마..

그런데 애들이 중학교 입학하면 

알바라도 해서 다시 돈벌어 와라.

그게 요즘시대의 여자의 도리니라~~

여기에 더 추가하자면 초음파로 성별이 감별되는 시대에는 

여아낙태 감행ㅠㅠ

지금의 결혼 적령기인 30대전후로 남자수가 기형적으로 많은 상황..




정말 한국은 남자의 엄마들이 변해야 함....




IP : 223.38.xxx.172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3.4.17 5:50 PM (61.254.xxx.88)

    싸잡히는거 너무 불쾌하다....
    아들1딸1맘...

  • 2. 변해서
    '23.4.17 5:51 PM (39.7.xxx.197)

    공짜로 모시고 오라고요? 딸 결혼 안시킨다니
    잘된거지 뭘 변하라 하세요,
    그리고 결혼때 자개장 미싱 들고 시집간 여자들 얼마나 있었다고요

  • 3. ...
    '23.4.17 5:53 PM (182.222.xxx.179)

    글쓴이는 딸 엄마세요?
    아님 결혼안한 올드미스?

  • 4. ..
    '23.4.17 5:53 PM (68.1.xxx.117)

    비혼이 대세.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 드러났기 때문.

  • 5. ...
    '23.4.17 5:54 PM (110.70.xxx.51) - 삭제된댓글

    일재시대도 기둥뿌리 뽑아 왔는데
    이젠 기둥 뿌리 뽑지 말고 반만 해오라 하는데
    싫음 아들 가진집은 알거지 되란 말인가요?
    애중학교 가서 맞벌이 해서 그돈 시가줘요?
    뭐가 억울한지

  • 6. 에고
    '23.4.17 5:54 P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정주영 회장 부인도 미싱 들고 시집 갔다고 나와요.
    박막례 할머니도요.
    당시 고가품이었고
    고가의 미싱 들고 갈 정도인데 이것만 가져갔겠어요.
    조선시대에도 일제시대도 여자들 맨 몸으로 '시집' 안 갔어요

  • 7. ..
    '23.4.17 5:54 PM (110.70.xxx.51)

    일제시대도 기둥뿌리 뽑아 왔는데
    이젠 기둥 뿌리 뽑지 말고 반만 해오라 하는데
    싫음 아들 가진집은 알거지 되란 말인가요?
    애중학교 가서 맞벌이 해서 그돈 시가줘요?
    뭐가 억울한지

  • 8. ....
    '23.4.17 5:55 PM (118.235.xxx.196)

    여기 아들 엄마들 댓글보면 멀었죠 뭐.

  • 9. 그냥
    '23.4.17 5:56 PM (175.223.xxx.102)

    딸끼고 사시죠? 아님 딸 능력 있게 키우면 반이 아니라 맨손으로 시집 온다해도 버선발로 환영할걸요.

  • 10. ....
    '23.4.17 5:56 PM (118.235.xxx.37)

    저 아래 남중생이 여중생 찌르고 재기한 기사 보세요.
    찌른 이유가 있을꺼라며 피해자 2차 가해하고 앉았는 남자 엄마들이잖아요.
    자기 아들들은 이유 았으면 남 막 찔러죽이게 키우는 아들 맘들이 저렇게 많은데

    살인미수 실패하고 떨어져 죽은 귀한 아들 잃어서 얼마나
    슬프겠냐며 가해자 아들 부모에 감정이비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은데

    저렇게 무지성으로 아들 편드는 부모들을 어떻게 당하겠어요.

  • 11. 에고
    '23.4.17 5:57 PM (223.38.xxx.172)

    정주영 회장 부인도 미싱 들고 시집 갔다고 나와요.
    박막례 할머니도요.
    당시 고가품이었고
    고가의 미싱 들고 갈 정도인데 이것만 가져갔겠어요.
    조선시대에도 일제시대도 여자들 맨 몸으로 '시집' 안 갔어요.
    아무리 가난해도 이불이라도 들고 갔죠.
    그 시월드를 향해...

  • 12. ..
    '23.4.17 5:59 PM (68.1.xxx.117)

    잘난 아들 평샹끼고 사는 명예남성들 아들 비혼 서로 윈윈

  • 13. 세상이
    '23.4.17 6:01 PM (113.199.xxx.130)

    변했으니 한번쓰면 중고되는 미싱 이불 지고가느니
    집값 같이하고 살림도 같이하고 명의도 같이 하는게
    백번 낫죠

  • 14. .....
    '23.4.17 6:02 PM (223.62.xxx.49)

    아들 엄마들도 피해자였을텐데 아들낳고 나면 아들에 빙의하는게 참웃겨요. 오죽하면 박완서가 후천적남성성기라고 했겠어요.

    - 박완서작가의 꿈꾸는 인큐베이터 중에서

    아들을 낳음으로써 나는 내가 남자가 된 것처럼 당당해졌다. 아들 생각만 하면 나는 겁날 게 없었다. 아들은 나에게 있어서 후천적인 남성 성기였다.

    인생에 업적이라고는 아들낳은거 1인 여자들은
    자아를 잃어버리고 스스로 후천적 남성 성기가 되는거죠.

    82쿡에 후천적성기 명예남성들 너무 많아요.

  • 15. 왜곡
    '23.4.17 6:02 PM (39.7.xxx.36)

    내가 아는 것만으로 몰아가기.
    왜곡시키기, 비논리적 글이네요.
    소속이 어딘가요?

  • 16. 냅둬요
    '23.4.17 6:02 PM (125.132.xxx.178)

    동남아 아가씨랑 결혼해서 처가에 돈 보내주고 사는게 더 좋대는데 뭘 자꾸 가르치려 해요.

  • 17.
    '23.4.17 6:02 PM (223.39.xxx.217) - 삭제된댓글

    전 남자들 엄마탓은 안할래요
    아들엄마라는 카테고리로 싸잡지는 말아요
    그 사람들도 여성이고 연대해야할 대상이에요
    물론 남자에 미쳐서 같은 여자 핍박하는 명예남성들은
    구한말 여성들이 받던 가축취급 받아야할 인간들이라 생각하지만
    아들 엄마들이 다 그렇지 않거든요 절대
    근본적으로 남자엄마가 아니라 남자들이 변해야죠

  • 18. 요즘
    '23.4.17 6:0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젊은애들이 얼마나 영리한데요
    그도리 반반일때는 남자도 도리 지킵니다
    시대가 변해갑니다
    한국만그런게 아닙니다
    선진국도 여성이 힘을 가진게 얼마안됩니다
    이제 남녀 힘을 합쳐 살아가는시대

  • 19. .....
    '23.4.17 6:05 PM (125.240.xxx.160)

    요즘 많이 변했어요. 주변보면 특히 맞벌이 며느리는 시댁에도 잘안가요.
    사위도 며느리도 손님이에요.
    저 아들 여친 너무 어렵고 결혼한다면 자주 안볼거에요
    자식도 귀찮은 나이라 자기들끼리 잘사는것만으로 고맙죠

  • 20. ...
    '23.4.17 6:05 PM (118.235.xxx.144)

    그래서 어차피 요즘 젊은여자들 결혼 안해요. 남자들이야 동남아에서 돈주고 사서 하면 되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고요

  • 21.
    '23.4.17 6:05 PM (223.39.xxx.217) - 삭제된댓글

    전 남자들 엄마탓은 안할래요
    아들엄마라는 카테고리로 싸잡지는 말아요
    그 사람들도 여성이고 연대해야할 대상이에요
    물론 남자에 미쳐서 같은 여자 핍박하는 명예남성들은
    구한말 여성들이 받던 가축취급 받아야할 인간들이라 생각하지만
    아들 엄마들이 다 그렇지 않거든요 절대
    솔직히 제 주변이나 유명한 페미 반페미들만 봐도
    그런 사고방식은 타고나는거지 자식성별은 거의 영향을 안 미쳐요
    근본적으로 남자엄마가 아니라 남자들이 변해야죠

  • 22. ㅁㅁ
    '23.4.17 6:0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글이 참 무식한게
    누군 아들만낳게 만들어지고
    누군 딸만낳게 만들어짐?
    뭔 붕딱같은 논리인지

  • 23. 에휴
    '23.4.17 6:06 PM (118.235.xxx.10)

    요즘 남녀 갈라치기 하려는 뻔한 댓글들 너무 많이 보이네요.
    무리지어 작업하네요.
    다들 바보인줄 아는지.

  • 24.
    '23.4.17 6:07 PM (223.39.xxx.217)

    전 남자들 엄마탓은 안할래요
    아들엄마라는 카테고리로 싸잡지는 말아요
    현실에선 아들만 있는 사람보다 남매맘이 훨씬 많고
    무엇보다 아들 엄마들이 다 그렇지 않거든요 절대
    제 주변이나 유명한 페미 반페미들만 봐도
    그런 사고방식은 타고나는거지 자식성별은 거의 영향을 안 미쳐요
    근본적으로 남자엄마가 아니라 남자들이 변해야죠

  • 25. . .
    '23.4.17 6:08 PM (39.7.xxx.111) - 삭제된댓글

    갈라치기 하면 누구에게 도움이 되나요?
    어느 나라에 도움이 돼요?

  • 26. 뭐래
    '23.4.17 6:08 PM (220.122.xxx.137)

    요즘 남녀 갈라치기 하려는 뻔한 댓글들 너무 많이 보이네요.
    무리지어 작업하네요.
    다들 바보인줄 아는지. 2222222

  • 27. ㅎㅎ
    '23.4.17 6:09 PM (68.1.xxx.117)

    엄마들이 본인이 낳은 아들딸도 차별 하잖아요. ㅎㅎ
    그래놓고 입으로만 똑같이 키웠다고 우겨요.

  • 28. .....
    '23.4.17 6:09 PM (118.235.xxx.28)

    남중학생이 여자애 목 찌른 사건에도
    가해자인 남자애 욕하니까 갈라치기라던데
    언제부터 갈라치기가 남자 욕하지마!란 뜻으로 변질된거죠?ㅋ

  • 29. 한심해
    '23.4.17 6:10 PM (223.38.xxx.148)

    요즘 남녀 갈라치기 하려는 뻔한 댓글들 너무 많이 보이네요.
    무리지어 작업하네요.
    다들 바보인줄 아는지. 33333333

  • 30.
    '23.4.17 6:10 PM (223.62.xxx.209)

    갈라치기는 무슨
    아들만 낳으면 지가 일베남인냥 덮어놓고 남자편들며 남자중심적으로 생각하는 머리에 우동사리 가득차있는
    아들엄마가 대다수일껄요?

    드럽게 변기에 오줌 뿌려놔도 남자는 앉아서 오줌싸면 안된다는 한심한 여자들 투성에다
    여자 성범죄 피해 얘기하면 요즘은 남자도 위험하다 이ㅈㄹ들 하는게 지능은낮고 지가 이룬건없는 대다수 아들맘특징

  • 31. 윗님
    '23.4.17 6:14 PM (223.39.xxx.217)

    ㄴ아니에요
    그건 비열한 강약약강 명예남성들의 특징이지 아들맘의 특징이 아닙니다 전자를 제대로 패고 싶으시면 후자를 싸잡으시면 안돼요

  • 32. ..
    '23.4.17 6:16 PM (118.235.xxx.222)

    윗님 맞아요
    아들맘, 남매맘들 중에도 깨인 엄마들 많아요.
    남매키우시는 저희 50년대생 엄마도 페미이신걸요.

    명예남성은 지능문제에요.

  • 33. ...
    '23.4.17 6:16 P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남녀 노예들끼리 싸우면 누가 좋을까요?
    국민들은 고물가, 고금리로 힘들어 죽겠는데
    한전 민영화로
    권력자들은 돈을 긁어 모으겠죠?

  • 34.
    '23.4.17 6:16 PM (175.223.xxx.210)

    결혼 안시킨다면 아들맘이 반반 타령 하던가 말던가 아닌가요? 별걱정 다 하시네

  • 35. ...
    '23.4.17 6:22 PM (106.101.xxx.8)

    풉 뭐래
    아들맘들 레파토리가
    우리아들 혼자사는게 좋대요.
    국제결혼 요새 많이해요. 이거 2개던데요.ㅋㅋ

    윗님, 동남아며느리랑 반반결혼 응원드려요.

  • 36. ..
    '23.4.17 6:23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이런글보면

    무능력한딸 시집 못갈까봐
    남자 후려치기해서 맨몸으로 시집보내려는
    악에받친 장모나 노처녀 당첨인 못생긴 페미글같아서
    웃기지도않음ㅎ

  • 37. ㅇㅇ
    '23.4.17 6:24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여기 엄마들 반반하면 간섭안하겠다며 집값 반반 얘기하는거 소름돋아요. “반반하면 간섭안할게” 란 말 자체가 “너 반반 안해오면 내가 간섭해도되지? 너 반반 안해오니까 내가 너 일 좀 시켜도 되지? 너 반반 안해오니까 우리 아들이 집안일 육아일 좀 덜해도 되지?“ 라는 심보가 보이니까요

  • 38. ㅋㅋㅋ
    '23.4.17 6:25 PM (68.1.xxx.117)

    현실은 여자 사와서 아들 결혼 시키려고 드는 예비시모가 글드글

  • 39. 확실한건
    '23.4.17 6:27 PM (39.7.xxx.248)

    이런글 쓰는분 딸 능력 없고
    원글자 부자 아님 ㅋ

  • 40. 확실한건
    '23.4.17 6:33 PM (39.122.xxx.3)

    이런글 쓰는분 딸 능력없고
    원글자 부자아님 222

    빈몸으로 딸 시집 보내고 싶은집인가 ㅋㅋ
    너무 없어보인다
    돈이 없음 딸 능력이러도 키우지

  • 41. ...
    '23.4.17 6:33 PM (118.235.xxx.196)

    여기 엄마들 반반하면 간섭안하겠다며 집값 반반 얘기하는거 소름돋아요. “반반하면 간섭안할게” 란 말 자체가 “너 반반 안해오면 내가 간섭해도되지? 너 반반 안해오니까 내가 너 일 좀 시켜도 되지? 너 반반 안해오니까 우리 아들이 집안일 육아일 좀 덜해도 되지?“ 라는 심보가 보이니까요222222

    그리고 불합리한 점을 얘기하면 능력없어서 그런다 후려치기하면서
    전에 딸엄마가 강남 마포에 집 사놨다는 글에는 생색내지말라고 발작하더라구요. 누가 거진지..

  • 42. ....
    '23.4.17 6:38 PM (118.235.xxx.196)

    39.122.xxx.3

    빈몸으로 딸 시집 보내고 싶은집인가 ㅋㅋ
    너무 없어보인다
    돈이 없음 딸 능력이러도 키우지

    ㅡㅡㅡ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30244&page=1&searchType=sear...
    원글
    '23.4.13 9:03 AM (39.122.xxx.3)
    저도 딸 많은집 아들 절대 장가보내고 싶지 않고 돈 많고 능력 좋아도 딸 많은집 특유의 화목함 ㅋㅋ
    시댁쪽 자주 보고 모이는건 그렇게 부정적이면서 딸많은집 여형제들 자누 모이는건 화목함으로 칭송하는거 싫어요

    노후대금으로 쓸거고 아들이라도 진짜 안될 경우 빼곤 경제적 도움 안줄거예요

    딸맘들 여기서나 반반 해줄수 있음 다 해준다 해도 오프라인 현실은 다르더만요
    ㅡㅡㅡ

    아들 빈손으로 장가보내고 싶어하는건 본인이면서
    누가 누구보고 능력없다고 그래요?
    평생 직장도 없이 알바나 전전한 주제
    없어보이는게 아니라 지는 그냥 암것도 없으면서
    참 주제파악을 못해요.

    저는 평생 맞벌이로 살았고 딸한테 아파트 해놨지만
    이런 거지에 마인드도 거지인 아들맘은 진짜 피하고 싶네요. 반반결혼 외치는건 이런 거지아들맘일꺼 아니에요.

  • 43. ....
    '23.4.17 6:42 PM (223.62.xxx.233)

    39.122.xxx.3
    참나 자기는 아들 빈몸으로 결혼시킬꺼지만
    딸한테 그러는건 없어보이는거에요?

    보셨죠? 저게 거지근성 82아들맘의 전형이죠.

  • 44. 영통
    '23.4.17 7:18 PM (106.101.xxx.82)

    욕 들으면 됩니다
    나 50대 중반.
    20여년 전 결혼하고 부당함에 그냥 욕 듣더라도
    관습과 다르게 내가 선택해서 행동했어요
    갈등은 많아서 화병이 가득.
    이제는 갈등없이 .싫어 내가 왜? 이러는 시대죠.
    바뀌었어요.
    사회가?
    아니..여자들이 그냥 바뀌었어요.

  • 45. ㅇㅇ
    '23.4.17 7:30 PM (39.7.xxx.172) - 삭제된댓글

    여기 엄마들 반반하면 간섭안하겠다며 집값 반반 얘기하는거 소름돋아요. “반반하면 간섭안할게” 란 말 자체가 “너 반반 안해오면 내가 간섭해도되지? 너 반반 안해오니까 내가 너 일 좀 시켜도 되지? 너 반반 안해오니까 우리 아들이 집안일 육아일 좀 덜해도 되지?“ 라는 심보가 보이니까요33333333333

    진짜 쌉소름 반반안해오면 시집살이 각오하란 심보가, 우리세대 시엄마들보다 더 심해보임요 그나마 우리세대 시엄마들은 집이라도 해주고 부려먹었는데

  • 46. ㅇㅇ
    '23.4.17 7:30 PM (121.161.xxx.152)

    요새 누가 강제로 결혼시키나...
    비혼으로 살아도 아무도 관심없으니까
    아들맘 변해야 한다고 어쩌고 좀 하지말고
    그냥 혼자 살으세요.
    자기자신도 변화 못시키는 주제에
    왜 남 보고 변해라 말라하는지

  • 47. 맞아요
    '23.4.17 7:46 PM (61.85.xxx.153)

    모두 각자 자기 권리 찾아야 해요
    이상한 아들엄마는 잘 감별해서 피해야죠
    자라나는 아이들이 희망이에요
    건강한 가치관으로 키워야죠

  • 48. 폴리
    '23.4.17 8:29 PM (118.235.xxx.213)

    자식들의 선택을 믿으면 돼요
    여기서 아들맘 딸맘 우리끼리 싸워서 뭐해요
    이상한 집이랑 엮이지 않게 애들 안목 높여줍시다 ㅠㅠ

  • 49.
    '23.4.17 9:14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이상한 집구석이랑 엮여서
    남자 중심이든 여자 중심이든 한 쪽으로 치우친 건 싸움의 근원
    민주적으로 삽시다

  • 50. ㅇㅇㅇㅇ
    '23.4.18 9:21 AM (211.192.xxx.145)

    아들 엄마, 딸엄마 갈라져서 싸우는 꼴이
    여자들은 절대 안 바뀔 거라 보기 좋아요.
    아들, 딸 아니면 시모 며느리로 싸울테고
    아무 걸로나 차별할 거리를 만들어 내서 무리 짓고 싸울테지만요.
    남자들이 사회를 지배한다고 여자들이 주장하는데
    그 지배, 영영 안 끝날 테니 남자들 신경 꺼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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