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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능낮은사람이랑 대화하기가 싫다는데요

제가 조회수 : 6,305
작성일 : 2023-04-17 12:25:09
제가 좋아하는 강사겸 블로거가 있어요
대리만족으로 자주 글을 보고 즐겨찾기해서 보고있는데
굉장히 글을 솔직하게 쓰는게 좋아서이기도 하구요
최근에 글을 업데이트했는데 본인이 퇴직한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지능낮은사람이랑 극도로 대화하기 싫어서..
라는데
그 블로거 너무 좋아하는데
그 문장때문에 사실 조금 충격이었어요 저의 멘토였거든요
제가 그 문장을 이해못하는건지
국어 잘하시는분 “지능낮은사람이랑 극도로 대화하기 싫어서“
이 문장은 말 그대로 인가요
아니면 다른 숨은뜻이 있는건가요
IP : 117.111.xxx.248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7 12:27 PM (175.223.xxx.33)

    무슨 다른 뜻이 있겠어요
    글 좀 쓴다고 우쭈쭈해주니
    오만해진거지......
    나이들어 지능검사들 해보면 사실 오십보 백보예요

  • 2. ㅇㅇ
    '23.4.17 12:30 PM (223.39.xxx.235) - 삭제된댓글

    회사에 진상이 있었겠죠

  • 3. ....
    '23.4.17 12:31 PM (106.102.xxx.16) - 삭제된댓글

    저는 배경 지식이 많이 없는 사람과 얘기 하기 싫은데,
    그 배경 지식이 뭔지 모르는 사람도 많아서 그냥 머리 나쁜 사람과 대화 하기 힘들다고 해요.

  • 4. ditto
    '23.4.17 12:32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직접 그 글을 보진 못했지만 제가 평소 가진 생각으로 해석을 해보자면 저기서ㅠ말한 지능이 단순히 공부 지능이 아니라 사회성과 양심을 뜻하는 게 아닐까요 제가 어느 유튜브에서 봤는데 사람들이 양심없던 말에는 별로 기분이 안 나쁜데 머리 나쁘단 말에는 굉장히 기분 나빠한다고, 하지만 양심도 지능이라고.. 머리 나쁜 시람이 양심과 사회성이 떨어진다(공공의 선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의미로)라고 말하길래 납득한 적이 있거든요 말 함부로 하고 남들에게 막대하고 진상짓하고.. 이런 사람보면 머리 나쁘다 생각하는 것과 같은 의미가 아닐까 최대한 긍전적으로ㅠ해석해 봤어요

  • 5. ……
    '23.4.17 12:32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직원들과 원만히 소통하며 일할수없어 퇴사했다
    직원들이 지능이 낮아 나를 이해하지 못한탓이라고 믿는다

    - 굉장히 속상하겠어요 블로그허세 감안해도 좌절이 느껴지네요

  • 6. 이게
    '23.4.17 12:33 PM (211.212.xxx.185)

    왜 이해가 안되죠?
    지능 낮으면 같은 일을 지시해도 여러번 알아듣을때까지 길게 설명해야하고
    업무 완료될때까지 중간중간 확인 또 확인해야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처리 안되면 뒷감당은 지시한 책임자 귀책이고..
    하나를 가르치면 둘 셋을 아는 사람과 x인지 된장인지 일일이 가르치고 말해야 비로소 알아듣는 사람 둘중 누구와 함께 일할때 에너지 소비가 덜 될까요?
    여기 게시판에도 하나마나한 이런 것까지 일일이 설명을 묻는 질문
    검색만 하면 누구나 다 쉽게 알 수 있는 질문 등은 클릭 조차 하기 싫은데 하물며 마주 앉은 대화상대가 그렇다면, 그게 직장이라면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 7. 엠비티아이
    '23.4.17 12:33 PM (222.239.xxx.66)

    intj intp들이 좀 그런면이 있다더라구요 젤 극혐류가 멍청한사람

  • 8. ...
    '23.4.17 12:34 PM (118.37.xxx.38)

    지능이 낮다는게 단순히 IQ가 낮은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제 주위에 소위 과학자고 박사님이 있는데 일상생활 대화가 잘 안통해요.
    박사란거 모르면 지능 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을거 같아요.
    말이 잘 안통하니 슬슬 피하게 되네요.
    직장 상사가 그런 사람이라면 저라도 퇴직했을듯요.

  • 9. ..
    '23.4.17 12:34 PM (211.243.xxx.94)

    너무나 이해가 되는 사람이네요. 통합적으로 문제 이해력과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 드물어요.

  • 10. love
    '23.4.17 12:34 PM (220.94.xxx.14)

    너무 공감돼요
    진짜 싫어요

  • 11. 말 안통하는 진상
    '23.4.17 12:34 PM (125.132.xxx.178)

    회사에 진상이 있었겠죠2222222

    같은 상황에서 같은 말 수십번 해도 돌아서면 또 까먹고 같은 상황 만들어내는 사람이 있으면 진짜 돌아버리죠

  • 12. happ
    '23.4.17 12:37 PM (175.223.xxx.25)

    솔직한 글인데 뭐가 문제죠?
    너무 직설적이라?
    돌려 말한다 해도 뜻은 마찬가지죠.

    업무지시에도 키포인트만 지시하면
    되는 사람이 있고 그 업무의 세부사항까지
    지시해서 어찌하라 방법까지 제시해야
    일의 결과가 나오는 사람 있어요.
    둘의 차이는?

  • 13. ..
    '23.4.17 12:39 PM (49.142.xxx.184)

    사람 많이 겪어보면 이해도 돼요
    저는 지능도 낮은데 욕심 많은사람 극혐해요

  • 14.
    '23.4.17 12:40 PM (49.169.xxx.39)

    저도싫어요
    진짜답답한데 그런사람들 고집까지세요
    말도안되는데 우기고

  • 15. ....
    '23.4.17 12:41 PM (222.112.xxx.217)

    사람 많이 겪어보면 이해도 돼요
    저는 지능도 낮은데 욕심 많은사람 극혐해요 22222

  • 16. 너무 솔직하게
    '23.4.17 12:41 PM (182.216.xxx.172)

    공개된 블로그에 글로 남겨서 그렇지
    솔직한 심정 아니겠어요?
    ㄱ도 모르는 사람과
    소설을 읽고 토론하는것 같은 심정 아니었을까요?

  • 17. ㅇoo
    '23.4.17 12:42 PM (223.62.xxx.36)

    맞는 말인데요.
    지능이 낮으면 소통이 안 되는 게 사실

  • 18. ㅁㅇㅁㅁ
    '23.4.17 12:42 PM (125.178.xxx.53)

    불편한 진실이죠...
    아무래도 지능이 낮으면 원활한 대화가 이루어지기 힘들어요 ㅠㅠ
    박사여도 대화가 관련된 분야의 지능이 낮을수 있어요.. 한가지 분야만 드립다파면 박사는 가능한거니까..

    여기서 말하는 지능은 전분야가 어느정도 고르게 발달한다는 전제하에서의 지능인거..

  • 19. ...
    '23.4.17 12:43 PM (106.102.xxx.196)

    요새 지능.이란 말 쓰임이 좀 그렇죠.
    충분히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걸(지식, 공감능력, 감수성, 대화 능력 등)지능.으로 묶어 쉽고 가볍게 표현하는 건데 저도 좋게 보던 사람이 저런 식으로 말하면 실망스러울 것 같아요.

  • 20.
    '23.4.17 12:43 PM (58.231.xxx.222)

    지능이 낮다는 것과 지식이 없다는 것은 분명 다른 영역이에요.
    위에 교수고 과학자고 하지만 일상대화가 안된다는 건, 그 사람이 그 일상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이고, 아주 손쉽고 간단하게 그 지식 습득을 하고나면 원활해져요. 하지만 지식을 습득하는 지능이 없다면 전혀 얘기가 달라지죠.
    전 극도의 문과형인간이고 전공도 그쪽인데 공대 출신 남자들을 만나면 헉!! 할 때가 있었어요. 많았죠. 제게는 상식인 문학이나 문화 현상이나 작가에 대해 전혀 말이 안통하니까 뭔 농담을 해도 통하지가 않는 거죠. 근데요, 설명하면 금방 알아들어요. 약간의 언질만으로도 쉽게 통하고,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즐겁게 읽고 금방 대화가 됩니다. 한마디로 머리가 좋은 거죠.

    반대로 머리 나쁜 사람은 설명해도 알아듣지 못하고 배울 생각도 없고 책을 읽지도 않아요. 본인이 재미 없으니까. 한마디로 말이 안통합니다. 힘들어요.
    단순히 관심사나 전공 문제가 아니에요.

  • 21. Aaa
    '23.4.17 12:46 PM (112.169.xxx.184)

    단순히 지능이 낮은게 아니라 지능은 낮으면서 고집만 있거나 배울 의지가 없는 사람이랑 같이 일하면 속이 타들어가고 체한 느낌 나는거죠.
    일주일에 한번 서류 제출하는 루틴한 업무인데 아무리 지적해도 6개월간 날짜 틀리게 쓰는 사람 본적 없으시죠?ㅠㅠ

  • 22. ~~
    '23.4.17 12:46 PM (223.39.xxx.211) - 삭제된댓글

    제가 다니는 학원강사가 잘하는 말입니다.
    꼴뵈기 싫어요.

  • 23. ...
    '23.4.17 12:48 PM (118.235.xxx.43)

    사회생활 해보면 말 안 통하는 사람들 많아요 합리적 사고가 안 되는거죠 이게 뭐가 문제냐면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전혀 사고가 안 돌아가서 남들이 그 똥을 대신 치워줘야 해요

  • 24. 누군가를
    '23.4.17 12:49 PM (116.45.xxx.4)

    비하하는 사람은 별로 좋게 보이지않아요.
    지능 낮고싶어서 낮은 것도 아니고

  • 25. ....
    '23.4.17 12:51 PM (118.221.xxx.121)

    저네요..일머리, 사회머리없이 항상 잘 못알아듣는 사람..못알아듣고 힘들게 해서 죄송해요..

  • 26. 네?
    '23.4.17 12:52 PM (211.48.xxx.186)

    이게 이해가 안되시는거에요?
    지능이란거에
    단순히 아이큐나 지적 능력이 아니라
    사회적 감수성, 센스, 업무역량,이해력,
    대인관계 처리능력,개념 등을
    다 포괄해서 표현하고 있는데요.
    저도 지능낮은 사람들과 일하는거
    진짜 곤욕이에요. 어후어후

  • 27. ...
    '23.4.17 12:52 PM (106.102.xxx.196)

    여기서 저 지능의 의미를 설명해봐야 의미가 없죠. 원글님이 그덜 모르는 것도 아니고요. 즉, 지능 낮은 사람 싫다 말할 게 아니라 윗님들 설명처럼 ㅡ 합리적 사고가 안 되는 사람, 고집만 있고 배울 의지가 없는 서람 등으로 말을 해야죠.지능낮은 사람 싫어, 라고 말하는 그 사람 인격 자체가 바닥에 떨어지는 느낌이죠.

  • 28. july
    '23.4.17 12:53 PM (211.37.xxx.140) - 삭제된댓글

    저런 생각 하긴 하지만 입밖으로 꺼내진 않지요. 입밖으로 꺼내고 글로 쓰는 순간 그 사람의 사회적 지능이 도마위에 오를텐데 그 정도 지능까진 없는 사람인가보군요.

  • 29. ㆍㆍ
    '23.4.17 12:59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저런 생각 하긴 하지만 입밖으로 꺼내진 않지요. 입밖으로 꺼내고 글로 쓰는 순간 그 사람의 사회적 지능이 도마위에 오를텐데 그 정도 지능까진 없는 사람인가보군요. 22222

    ㅡㅡㅡ
    일기장 혹은 익명 아니고서야
    공개적으로 저런 표현은 잘 안하죠.
    돌려 사용하기 마련인데 스스로 이미지 깎아먹내요.

  • 30. 그거
    '23.4.17 12:59 PM (112.155.xxx.85)

    자기랑 정치성향 다른 사람하고 이야기하기 싫다는 소리예요.

  • 31. ㆍㆍ
    '23.4.17 1:03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저런 생각 하긴 하지만 입밖으로 꺼내진 않지요. 입밖으로 꺼내고 글로 쓰는 순간 그 사람의 사회적 지능이 도마위에 오를텐데 그 정도 지능까진 없는 사람인가보군요. 22222

    ㅡㅡㅡ
    일기장 혹은 익명 아니고서야
    공개적으로 저런 표현은 잘 안하죠.
    돌려 사용하기 마련인데 스스로 이미지 깎아먹네요.

  • 32. ~~
    '23.4.17 1:03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제가 다니는 학원강사가 하는말인데요ㅡ
    강사는 여자외모 안보고 지적인거보고 결혼했대요.
    머리좋은 자기가 왜 강사가 될수밖에 없었는지 구구절절 설명하는데 수업시간 반이 지나갔을 정도에요.
    근데 웃기는게 학원생들이 그 강사에게 밉보이기 싫어선지 깔보는게 싫어선지 질문할거도 안하고 모르는거도 넘어간다는거에요.
    그 강사 참 일잘하죠?
    학원생들 중에 질문많고 한번더 설명해 달라는 사람을 같은학원생들이 꼽주는건 예사예요.
    이번달로 학원 끝입니다.
    두번다시는 안갈거예요.

  • 33. 그게
    '23.4.17 1:05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지능이 낮아서
    마음 속에서 버럭이 일어난 거 아닐까요?

    저도 저 문장 그대로 얘기합니다
    그리고 지능 낮은 사람 곁에 안둬요
    무례를 몰라서.
    공감은 지능이다!

  • 34. 윗님
    '23.4.17 1:09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그 강사 실상은 머리 안좋을거예요. 열등감 가득.
    관두실 때 다른 수강생들을 위해 익명 후기라도 쓰면 좋을 듯요.

  • 35. july
    '23.4.17 1:11 PM (211.37.xxx.140) - 삭제된댓글

    '그게'님은 공감도 지능이라셨는데 저 말을 그대로 상대에게 내뱉을 때, 상대가 느끼는 무안과 수치감에는 공감이 안되시는건가요. 아니면 너는 상대에게 무례를 범해도 인지못하는 지능이 낮은 사람이니 나도 네게 무례를 가하는 게 정당하다는 건가요.

  • 36. ~~님
    '23.4.17 1:11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그 강사 실상은 머리 안좋을거예요. 열등감 가득.
    질문타임이 얼마나 중요한데 망신을 준다뇨...
    관두실 때 다른 수강생들을 위해 익명 후기라도 쓰면 좋을 듯요.

  • 37. ㅇㅇ
    '23.4.17 1:16 PM (183.107.xxx.225)

    꼴값한다고 말해주고 싶군요.
    바보같은 상대하고도 대화를 잘 끌어가는 사람이 지능이 높다고 생각해요.
    아인슈타인이 청소부나 대통령 대하는 말투가 똑 같았다고 해요.
    좀 잘나간다 싶으니 우쭈쭈해서 스스로가 지능 낮은 행동을 하네요.
    조만간 그 블로그 망할 거에요

  • 38. july
    '23.4.17 1:16 PM (211.37.xxx.140) - 삭제된댓글

    누군들 지능낮은 분들과 얘기하는 게 유쾌하겠냐만은,
    자신을 돌아보는 능력도 지능입니다. 상대방에게 공감해주는 것도 지능이구요, 나완 생각이 다르고 무례해도 동일하게 되갚지 않는 것도 사회적 지능입니다. 또한 신체적 능력도 신체지능이구요.
    누군가에게 '지능이 낮은 사람'이란 말을 사회적 자리에서 내뱉은 사람이 과연 어떨까요.

  • 39. ......
    '23.4.17 1:19 PM (70.175.xxx.60)

    저렇게 말 하는 건 오만해 보이고 성숙해보이진 않네요. 생각보다 깊이가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말하면 자기는 엄청 머리 좋은 사람으로 보여질거라는 계산도 조금 있을 것 같고요)

  • 40. ㅇㅇ
    '23.4.17 1:23 PM (223.62.xxx.23)

    저는 이해가요
    저런 생각 해본 적도 있고 비슷한 말 해본 적도 있는데
    그러면서 동시에 깨달았어요
    나란 사람의 그릇이 여기까지구나..
    저 사람도 그래서 그만 뒀겠죠
    진짜 능력있고 큰 조직을 이끌 사람은 같이 일하는 사람이 어떻든 방법을 찾더라고요.

  • 41. ...
    '23.4.17 1:23 PM (90.114.xxx.176)

    전 이해갑니다 회사에 지능 낮은 여자가 있어요
    이런 경우엔 사회적 기능을 얘기하는거겠죠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능력이 결여돼있는
    이런 지능낮은 사람 막말들으며 회사다녀보면 아실텐데요

  • 42. ㅇㅇ
    '23.4.17 1:25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벽창호 같은 사람 있잖아요.
    말귀 못알아듣고 유연성 제로인...
    그런사람 말하나보죠.

  • 43. 근데
    '23.4.17 1:30 P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되게 오만하게 느껴져요
    본인은 지능이 높다는건가?이런?
    일하다보면 여러부류의 사람을 만나는게 당연한거고 솔직히 지능이 낮은 건 그사람의 잘못도 아닌것 같은데요
    똑똑하고 지능 높고 싶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차라리 못된 사람 되먹지 못한 사람이라면 몰라도 지능이 낮은 사람이라...
    저도 사람이 다시 보일것 같아요

  • 44. 근데
    '23.4.17 1:31 PM (223.62.xxx.142)

    되게 오만하게 느껴져요
    본인은 지능이 높다는건가?이런?
    일하다보면 여러부류의 사람을 만나는게 당연한거고 솔직히 지능이 낮은 건 그사람의 잘못도 아닌것 같은데요
    똑똑하고 지능 높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차라리 못된 사람 되먹지 못한 사람이라면 몰라도 지능이 낮은 사람이라...
    저도 사람이 다시 보일것 같아요

  • 45. 저 위에 그게님
    '23.4.17 1:31 PM (106.102.xxx.196)

    그게
    '23.4.17 1:05 PM (39.123.xxx.168)
    원글님이 지능이 낮아서
    마음 속에서 버럭이 일어난 거 아닐까요?

    저도 저 문장 그대로 얘기합니다
    그리고 지능 낮은 사람 곁에 안둬요
    무례를 몰라서.
    공감은 지능이다!
    ㅡㅡ
    ㅡㅡ
    되게 무례하게 말씀하신 것 아시죠?
    그게 님 말씀대로라면 지능에 문제 있으시네요.

  • 46. 지능
    '23.4.17 1:34 PM (58.79.xxx.141)

    지능이란 단어에 꽂혀 발끈하는 분들 꽤 있네요
    지능은 학력과는 다른얘기예요
    서울대 나왔어도, 소통이 어려운사람들 분명 있죠

  • 47. ……
    '23.4.17 1:37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자기랑 정치성향 다른 사람하고 이야기하기 싫다는 소리예요…..222222222



    탈출 못하고 헛소리하는 40대가 있다…에 오백원.

  • 48. dddc
    '23.4.17 1:38 PM (112.152.xxx.3)

    아이큐가 아닌 사회적지능을 말하는거같긴한데 그래도 오픈블로거이고 사람상대로 강사하면서 벌어먹고있는사람이 저렇게쉽게, 저렴하게 말하는게 멘토할 자질은 아닌거같은데요?

  • 49. ㅎㅎ
    '23.4.17 1:43 PM (223.62.xxx.142)

    자꾸 떨어지는 사람들 자격지심으로 모는 댓글있는데...
    정말 똑똑하고 지능(이 무슨 의미이든) 높은 사람이면 저 단어를 선택하지 않았을거라고 보여져요

  • 50. ...
    '23.4.17 1:56 PM (125.178.xxx.184)

    저런 생각 하긴 하지만 입밖으로 꺼내진 않지요. 입밖으로 꺼내고 글로 쓰는 순간 그 사람의 사회적 지능이 도마위에 오를텐데 그 정도 지능까진 없는 사람인가보군요.3333

    무례한 말에 다들 맞말이라고 하는게 놀랍네요
    저 역시 저 생각에 공감은 하지만 입밖으로 내는 순간 본인이 그런 사람과 동급이 될거라는 생각을 못한다는게

  • 51.
    '23.4.17 2:03 P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지성과 지능은 완전 다른 차원의 단어인데.. 지성이 아닌 지능이라니 앞으로 남은 삶은 ai와 대화하면 되겠네요.

  • 52. ..
    '23.4.17 2:13 PM (116.40.xxx.27)

    그런사람들이 답답하기도하지만 대화도안되고 무례한경우도 겪어봐서..이해합니다. 여러가지것들을 묶어서 지능이 낮다라고 표현했을거예요.

  • 53. 요사이
    '23.4.17 3:52 PM (218.147.xxx.179)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 완전 이해되는 상황에 놓여있어요.
    굉장히 신기한데, 통합적 사고는 안 되지만 자의적 해석은 무한대로 가능하고 영역 경계심은 깊어요.
    개선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 54. ...
    '23.4.17 3:56 PM (223.38.xxx.243)

    지능이 높은 사람이 얘기하기는 좋은데 지능 낮은 사람이 우리 사회의 일정 부분을 차지합니다. 노인이 되어 치매에 걸리거나 그러면 지능이 낮아질거에요. 지능이 낮은 것이 자랑일 수는 없겠지만 그런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해야지 그런 사람과 얘기하기 싫다고 내뱉는 행동은 좀 그렇네요.

  • 55. 몬스터
    '23.4.17 3:59 PM (125.176.xxx.131)

    사람 많이 겪어보면 이해도 돼요
    저는 지능도 낮은데 욕심 많은사람 극혐해요 2222222

  • 56. 이해가지만
    '23.4.17 4:59 PM (14.32.xxx.215)

    저렇게 대놓고 표현은 잘 못하죠 사실상....

  • 57. 따흑 ㅠㅡㅠ
    '23.4.17 5:40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당연히 싫겠죠 여러모로

    저도 늘 생각했어요
    머리 좋은 사람들은 나랑 말 섞기 피곤 하겠다
    들키지 말아야지

  • 58. 앨리
    '23.4.17 7:56 PM (222.101.xxx.35)

    사람 많이 겪어보면 이해도 돼요
    저는 지능도 낮은데 욕심 많은사람 극혐해요 4444444444

  • 59. 그래서
    '23.4.17 8:13 PM (122.38.xxx.221)

    계급이
    존재하고 계층이
    나뉘는거에요…

    예외는 어디까지나 예외일뿐 계급, 계층에
    따라 행동양식이 다른 이유도 결국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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