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몽이 엄청나면 대단한 사람 될까요?

조회수 : 5,076
작성일 : 2023-04-16 17:41:03
제가 기억하는 태몽은
서태지 어머니가 떠오르는 해를 꿀꺽 삼키셨다고 했고

김연경 태몽에 금메달 나왔다고 하고요.

성공한 사람들 보면
태몽도 궁금해지네요.
IP : 116.45.xxx.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23.4.16 5:43 PM (121.155.xxx.24)

    nn 뭔가있는가봐요
    전 별로인 태몽이라 그냥 저냥 사는데 남동생은 일이 잘 풀리거든요
    태몽이 좋긴하더군요

    참./////////

  • 2. 믿고싶네요…
    '23.4.16 5:47 PM (121.170.xxx.122)

    큰아이 태몽이 빨간 루비밭에 큰 아이아몬드가 떨어졌는데 뭘로 이름을 날릴지 궁금합니다. 우선 대학은 잘갔어요.

  • 3. 믿고싶네요…
    '23.4.16 5:48 PM (121.170.xxx.122)

    정정 아이아몬드-다이아몬드

  • 4. 원글
    '23.4.16 5:52 PM (116.45.xxx.4)

    우와 태몽 너무 멋지네요.
    루비들도 대단한데 다이아몬드라뇨.
    이 세상을 빛나게할 것 같네요.

  • 5.
    '23.4.16 5:53 PM (220.93.xxx.20)

    bts멤버들 태몽이 다 그렇게 좋았다네요

  • 6. 저도 보석
    '23.4.16 5:56 PM (180.67.xxx.60)

    큰 애때 보석으로 된 산에서 저한테 라면박스 주더니 담아가라고 해서 박스에 담에 배에 들고갔는데 박스를 보니 보석가득하고 그 위에은수저 2세트가 있었어요.
    그 애도 s대 갔어요ㅎㅎ

  • 7. 딸아
    '23.4.16 5:57 PM (218.147.xxx.8)

    태몽 하나도 대단하게 못 꿔준 엄마 미안하다!!!!!!!!!

  • 8. 글쎄
    '23.4.16 5:58 PM (188.149.xxx.254)

    그렇게 꿈이 좋다던 애 지금 그냥 교사하고 있어요.
    공부는 잘했네요.

  • 9. 원글
    '23.4.16 6:01 PM (116.45.xxx.4)

    보석 태몽은 좋은 학교 가나 보네요.
    두 분이지만요.
    교사는 정년 보장되는 좋은 직업이죠.

  • 10. 제 여동생
    '23.4.16 6:03 PM (106.102.xxx.107)

    엄마가 날아오는 눈부신 태양을 앞치마로 탁받아서 감싸안았대요..
    다들 대박 아들꿈이랬다네요

    음.. 그 여동생이 40대후반인데.. 대학은 3수했지만 잘 갔고..
    돈도 그럭저럭...제부도 그냥저냥...
    쓰면서보니. 아주 대단하지는 않지만...평범이상정도는 되네요

  • 11. 태몽이 대체로
    '23.4.16 6:04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맞는것 같아요. 아이들 보니까 태몽대로 차이가 나요.
    용이 승천하는 꿈이 좋고 태몽으로 남여가 대략 짐작이 된다네요.
    그래도 노력과 착한일이 태몽의 안좋은 점을 변화시키겠죠.

  • 12. ker
    '23.4.16 6:05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안믿어선지 한번도 안꿈

  • 13. wii
    '23.4.16 6:08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김명신 태몽이 황룡이 갓을 쓰고 날았다고 합디다.

  • 14. 저 아는 엄마
    '23.4.16 6:10 PM (207.148.xxx.172)

    태몽만 굳게멛고 있더라구요
    애들은 게임중독인데 ㅜ

  • 15. 에고
    '23.4.16 6:20 PM (39.7.xxx.161)

    아는 엄마는 태몽은 커녕 꿈도 안꿨다는디 둘 다 S대
    좋은 태몽꿨으면 애들이 뭐 됐을라나…

  • 16. ...
    '23.4.16 6:31 PM (106.101.xxx.4)

    결과론적인 얘기죠
    뭐가 대단한 태몽인지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으나 대단한 태몽이어도 평범하게 사는 사람 이야기는 회자되지 않으니 알 수가 없죠
    아마도 그런 케이스가 훨씬 많을 테지만...

  • 17. 우리 부부는
    '23.4.16 6:5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큰아이 태몽을 같은날 같은 꿈을 꾸었어요.
    그것도 신기해요.

  • 18. 울엄니
    '23.4.16 7:10 PM (14.39.xxx.172)

    저 가졌을때
    파란 하늘에 태극기가 끝도 없이 올라가는 꿈 꿔서 퍼스트레이디라도 되는줄 알았...ㅋ
    세상 한심한 남편 만나 남자들 보다 일 더 잘하고, 집안의 기둥으로 삽네다.쳇!

  • 19. 용꿈
    '23.4.16 7:14 PM (125.182.xxx.47)

    비늘이 번쩍거리는 검은 용이
    구름 사이를 뚫고 올라가
    태양을 입에 물었다 뱉었다 하며
    사탕으로 장난치듯한 장면이
    제 둘째 태몽인데..

    짐 고1인데 평~~~~범 함돠ㅎㅎ
    제 사랑을 엄청 받고 있긴 하죵ㅋㅋㅋㅋ

  • 20. 윗님 아이가
    '23.4.16 7:23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크면 어느 분야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고 전문가가 되겠네요.

  • 21.
    '23.4.16 7:39 PM (122.34.xxx.245)

    우라 아들한테 뻥쳤어요ㅠㅠ

  • 22. ..
    '23.4.16 7:43 PM (218.234.xxx.192)

    복숭아 과수원엘 지나가고 있는데 아이 머리크기만한 복숭아가 주렁주렁 빨갛고 어찌나 탐스러운지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 23. 핸드백
    '23.4.16 7:49 PM (125.177.xxx.155)

    핸드백 꿈 사람 저요.

    제가 갑자기 재벌가의 딸이라며 에르메스 벌킨백에 현금 담아줬어요.
    그걸 들고 나오니 사람들이 노리는 것 같아서 품에 꼬옥 품고 왔어요.

    딸 태몽 같지만 남자아이입니다. 얘는 뭐가 될지.

  • 24. ...
    '23.4.16 9:24 PM (1.233.xxx.247)

    태몽 문화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밖에 없대요
    미신이죠

  • 25. ...
    '23.4.16 9:31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태몽은 대부분 좋은꿈이지만 성장후 대단한 사람되는것보다 아닌경우가 더 많고 유독 한국에만 있는 문화에요

  • 26. ㄴㄴ
    '23.4.16 9:35 PM (61.74.xxx.154)

    큰집 시조카
    커다란호랑이가 품으로 들어왔다고 자랑했는데
    초등때 학습부진아라고 하더니 시골 지잡대 간신히 갔어요
    외모,성격,성적 모두 평범 이하

  • 27. 호랑이 꿈은
    '23.4.16 9:42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양쪽으로 갈리던데요.

  • 28. 용이
    '23.4.16 10:20 PM (123.199.xxx.114)

    하늘로 승천하는 꿈인데
    지방 국립대 나왔어요.

  • 29. ..
    '23.4.17 1:57 AM (61.254.xxx.115)

    주변에 용이 승천하는꿈꾼 아이 공부잘해 의사구요 울엄마 태몽중 언덕위에 탐스런꽃이 보이길래 꺾으려고 열심히 올라가는데 갑자기 왠 소복입은여자가 나타나 확꺾어가서 허탈했대요 그아이가 제여동생이었는데 5살에 어느날갑자기 감기증상같았는데 일주일만에 죽었답니다 ㅠ 짧게 사는 운명도 미리 예지하고 왔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794 비타민메가도스에 관해 두 권위자가 ㄱㄴ 23:25:21 35
1600793 쉽게 얘기하는 수영강사. 골프프로. 헬스트레이너 바람둥이설 1 ........ 23:20:41 202
1600792 저 하늘이내린 운으로 어제 임윤찬 리싸 직관하고왔는데 6 ........ 23:18:22 246
1600791 저 개인적으로는 저출산 2 .. 23:18:00 256
1600790 자식있는 일부는 진짜 평생 힘드네요 10 23:17:20 526
1600789 처음 산 옷은 다 세탁해서 입으시나요? 3 23:13:05 243
1600788 변비에 키위먹어보라해서 먹었는데 신호가 안와요ㅜ 4 나는왜 23:12:23 233
1600787 오늘 멋진 분을 봤는데 3 23:09:20 565
1600786 저녁 산책길에 남편한테 버럭했네요. 6 ㅇㅇ 23:09:10 853
1600785 싫은 사람.. 5 대화 23:06:25 528
1600784 푸바오가 생활하고있는 환경 ㅜㅜ 2 23:06:02 499
1600783 기침이 지금 일주일 넘게 계속되는데요 2 .. 23:05:53 157
1600782 기러기부부는요 5 .. 23:05:41 383
1600781 요즘 바지벨트를 가늘게 하나요 1 주니 23:04:05 126
1600780 커넥션 마지막장면 뭐였어요 3 23:03:59 430
1600779 인도에 오토바이 정말 많이 다니지 않나요? 2 …. 23:01:40 164
1600778 주방 싱크대 배수관 내려가는 찬장에는 4 ㅇㅇ 22:58:21 345
1600777 중국, (화장실) 양변기 싫어해요? hotriv.. 22:55:13 257
1600776 꽂혀있는 먹거리 ... 5 ㅇㅇ 22:51:50 779
1600775 나이 탓에 술이 소화가 안 돼서 강제 금주중 4 ㅇㅇ 22:45:00 453
1600774 가끔은 바닥에서 뒹굴뒹굴 쉬는거 좋아요 1 00 22:42:25 412
1600773 얼굴형이 변했어요 2 .. 22:41:22 1,052
1600772 백화점 오픈할때 인사하는 직원들이오 3 22:33:45 1,013
1600771 Istp랑 infp 의 특징은 뭘까요? 8 . . 22:31:07 1,001
1600770 한소희 응원합니다 11 ….. 22:30:17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