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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 급한 사람들 특징 모음

..... 조회수 : 19,354
작성일 : 2023-04-16 07:45:09
줄서기 - 내가 서 있는 줄 보다 옆줄이 더 빨리 줄어들면 계속 옮겨다님

엘베탈때 - 엘리베이터 타면 닫힘버튼 계속 누름

볼일 볼때 -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서 양치하거나 머리 말림

봉투 묶인거 풀 때 - 배달 봉투 묶인거 잘 안풀리면 그냥 찢어버림

라면 끓일 때 - 물이 끓지도 않았는데 스프랑 면 넣어버림

전화할때 - 전화 연결음 4번이상 가면 끊음

와이파이연결할때 - 와이파이 느리면 그냥 데이터 켜버림

유튜브 볼 때 - 버퍼링 조금만 걸리면 터치 계속하거나 꺼버림


음...저 몇 개 해당되는데 글로 읽으면서 내가 저러고 있구나 상상해보니 좀 추하게 느껴지네요
IP : 211.246.xxx.126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줄서기와
    '23.4.16 7:46 AM (49.1.xxx.81)

    와이파이 해당되는데
    그게 추해보인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앞으로도 쭉 그럴 건데..

  • 2.
    '23.4.16 7:49 AM (14.47.xxx.167)

    저도 성격급한데 줄서기는 해당안되네요
    마트 계산대에서 이상하게 옮겨가면 그 줄도 느려져서 ㅋㅋㅋㅋㅋ

  • 3.
    '23.4.16 7:50 AM (14.47.xxx.167)

    봉투 묶인거 풀 때
    라면 끓일 때
    이 두개는 완전 공감이요 ㅋㅋㅋㅋ

  • 4. 어머
    '23.4.16 7:50 AM (121.133.xxx.137)

    스스로 되게 급하다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하나도 해당사항 없...
    오늘부터 난 승질급한사람 아닌걸로 ㅋㅋ

  • 5. ..
    '23.4.16 7:5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라면 저렇게 끓이면 맛있다 해서 그렇게 해요 맛 차이 없고요

  • 6. 성격 느긋한
    '23.4.16 7:51 AM (220.122.xxx.137)

    성격 급하지 않아요

    봉투 묶인거 풀 때 - 배달 봉투 묶인거 잘 안풀리면 그냥 찢어버림
    라면 끓일 때 - 물이 끓지도 않았는데 스프랑 면 넣어버림
    -->봉투는 가위로 자름. 왜 풀고 있어요?
    라면 저렇게 끓이는 사람들 있어요.

    다양한 양식을 인정해야겠어요.

  • 7. ,,
    '23.4.16 7:52 AM (223.39.xxx.196)

    볼 일 - 멀티로 시감 절약
    비닐 봉투 - 손톱 꺽이고 곱게 푸를 이유 없음
    라면 - 연료 절약, 물 끓인 후 넣으나 찬물에 넣으나 면발 마찬가지
    전화 - 바쁜가보다

  • 8. 오타
    '23.4.16 7:54 AM (223.39.xxx.196)

    시감 —시간

  • 9.
    '23.4.16 8:03 AM (1.241.xxx.48)

    ..님이 말한 이유로 저도 그래요.
    성격이 급하다고 생각을 안해봐서..
    비닐봉투는 왜 곱게 곱게 푸는지 이해가 쟐 안돼요.ㅋ

  • 10. 또있음
    '23.4.16 8:03 AM (218.236.xxx.239)

    자판기커피 뽚은때 밑에 손대고있음 -커피 다 나오기전에 꺼낸적 한번은 있음ㅋㅋㅋ

  • 11. 다 해당
    '23.4.16 8:07 AM (112.161.xxx.37) - 삭제된댓글

    + 좌회전 해야 하는데 1차로 너무 길면 직진해서 딴길 찾음

  • 12. ㅎㅎㅎ
    '23.4.16 8:10 AM (112.165.xxx.125)

    전부 다네요

  • 13. ㅋㅋ
    '23.4.16 8:14 AM (222.120.xxx.110)

    다 해당.
    저는 전자렌지돌릴때 기다리다지쳐 끝나기 몇초전에 문열때많아요 ㅋㅋ

  • 14. ㅁㅇㅁㅁ
    '23.4.16 8:16 AM (125.178.xxx.53)

    봉투 어차피 쓰레기인데..전 가우로 잘라요

  • 15. 음..
    '23.4.16 8:21 AM (121.141.xxx.68)

    저게 성격이 급해서 저렇게 행동하는 사람을 말하는 거죠.

    저도 성격이 급해서 물 끓는거 못기다려서 스프랑 면 넣고
    봉지 뜯을때도 성격 급해서 걍 찢고(가위도 못기다림 급해서)

    이렇게 스스로 못기다려서 하는 행동을 말하는거죠.

    일부러 라면 스프 먼저 넣는다~이런거 말구요.
    왜 봉지를 풀어야해요? 이거 말구요.

    진짜 못기다려서 저런 행동을 하는거 말하는거죠.

  • 16. 엉?
    '23.4.16 8:23 AM (116.120.xxx.193)

    저 성격 급하다고 얄고 있는데 해당사항이 하나도 없네요. 결국 전 성격이 안 급한 거려나요?

  • 17.
    '23.4.16 8:28 AM (223.39.xxx.85)

    다 저하고 해당
    근데 양면성이 있어
    성질 급해도 음청 게을러요
    짐 이틀째 양치만하고
    세수 안함
    머리는 삼일째 몸에서 노숙자
    냄새 날거 같아 사우나 갈려구해요

  • 18. ㅇㅇ
    '23.4.16 8:34 AM (118.235.xxx.55)

    저도 성격급한데 줄서기는 해당안되네요.222
    옮긴다고 빨라지는 거 아니라서..ㅎㅎ

    성질 급해도 음청 게을러요..2222


    제가 동시에 하는 거는
    덜덜이 위에서 로션 바르고 머리 말려요
    그러면서 자막 나오는 드라마 보고ㅎ

  • 19.
    '23.4.16 9:36 AM (221.163.xxx.51)

    나 성격 급하구나..느긋한줄 알았는데 거의 해당이네요

  • 20. 라면
    '23.4.16 9:50 AM (124.111.xxx.108)

    라면은 찬물에 넣고 끓이기도 해요.
    끓는 물에만 끓일 이유는 없어요.

  • 21. 맞네요
    '23.4.16 10:27 AM (124.50.xxx.70)

    ㅋㅋㅋㅋㅋㅋ

  • 22. ditto
    '23.4.16 10:33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급한 성격은 아닌데~ 자원이든 시간이든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 편임

    엘베탈때 - 일단 먼저 닫힘버튼 부터 누르고 층수 누름 그 찰나의 시간이 낭비되는 걸 못봄 ㅋㅋ

    볼일 볼때 - 앉아 있으면서 나갈 때 치약 가지고 니가고 치카하면서 방 치우고.. 동선을 생각해 둠

    봉투 묶인거 풀 때 - 가위로 자르는 거 너무 싫어함 꼭 손으로 풀어야 함. 봉투 재활용해야햐서 ㅎㅎ(종이 버리러 나갈 때 비닐에 담아 나가거나 )

    라면 끓일 때 - 일단 스프를 먼저 넣음 조금이라도 빨리 물이 끓도록

  • 23. 다 해당
    '23.4.16 10:55 AM (222.119.xxx.190)

    모두 다 해당되요 ㅜ
    아이들 가르칠때도 답을 물어보고 2초있다가 제가 대답해버림;;;

    성격이 더 급했는데 급하니 꼼꼼하질 못해서
    느긋하게 하면서 꼼꼼히 챙기도록 진짜 애씁니다.

  • 24. 프린트
    '23.4.16 11:05 AM (121.175.xxx.200)

    기계 앞에서 손 내밀고 있어요. 알아서 종이가 나올걸 알지만..
    전화음 세번가면 끊어버리는거 맞고요.
    동생 어릴때는 뽁뽁이 신발 소리 나는것도 싫고 늦게 걷는거 답답해서 들고 다녔어요;; 9세때 성격이 이랬으니,,

  • 25. ㅇㅇ
    '23.4.16 11:40 AM (175.207.xxx.190)

    저 저거 다 해당되요 ㅋㅋㅋㅋㅋㅋㅋ

  • 26. 저는요
    '23.4.16 2:43 PM (219.255.xxx.39)

    전화걸때..맞네요.

  • 27. 뽀링링
    '23.4.16 7:43 PM (211.36.xxx.142)

    밥솥 3분 남았는데 뜸 안 들이고 열어제낌 ㅋㅋ

  • 28. 백퍼 공감
    '23.4.16 7:47 PM (218.39.xxx.66)

    보태면

    -중국집 배달음식 그릇에 랩핑 된거 뜯을때
    찢어버림
    ( 나무젓가락으로 귀탱이 비비면 예쁘게 찢어짐)

    - 만원 버스 나 지하철 타고 몇정거장까지만 가는 거면
    그냥 걸어감

    - 사람 가득찬 엘베보면 계단으로 바로 올라가고 내려감

    - 라면 끓일 때 당연히 물붓고 다 때려넣고 5 뷴끓이고 꺼버
    리고 걍 꺼내서 그릇에서 잔열로 익히며 먹음

    - 짜장라면 경우 기존양보다 물적게 넣고 바로 다 털어넣고
    끓이고 끓면 스프넣고 젓다 끄고 먹음

  • 29. ㅇㅇ
    '23.4.16 7:50 PM (211.203.xxx.74)

    다 그런거 아니었어요..

  • 30. ㅐㅐㅐㅐㅐ
    '23.4.16 7:50 PM (1.237.xxx.83)

    저기에 추가
    밥솥과 전자렌지 쓰려고 로그인했는데 ㅋㅋㅋㅋ
    댓글에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 31. 저도 한 급함인데
    '23.4.16 8:04 PM (14.52.xxx.242)

    올려두신것중에 엘베외엔 해당이 안되요.
    봉지는 몇번 트라이하다가 굳이 재활용안할봉지면 그냥 가위로 자르거나 찢는데.. 이유는 굳이 하찮음에 에너지 쏟기싫어서예요.
    저의 경우 추가하면 ..
    고기구울때 자주 뒤집어서 익기도 전에 또 뒤집는다.
    볶음요리할때 젓가락으로 자주 섞는다.
    불판고기 뒤집는거랑 비슷하네요 ㅎㅎ

  • 32. 저요
    '23.4.16 8:13 PM (116.32.xxx.73)

    받고
    전자렌지 설정시간 못 기둘리고
    취소누르고 열어요

  • 33. 뭐가 추한지?
    '23.4.16 8:23 PM (188.149.xxx.254)

    유럽에서도 닫힘버튼 열심히 누르는 백인들 음청 많은데.
    볼일 보는건 좀 그렇네요....근데 이걸 누가 아나요??? 자기 혼자 발광하는거지 누구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니구만.

    피해줄 일 저기서 뭐 하나 있나요.
    뭐가 추한건지.

    진정 추한짓거리는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위이죠.

  • 34.
    '23.4.16 8:34 PM (167.98.xxx.121)

    일부만 맞아요 ㅋㅋㅋㅋㅋ 엘베탈때는 닫힘 버튼 안누르거나 한 번만 눌러요 ㅋㅋㅋㅋㅋㅋ 유튜브 너무 공감가고 특히 와이파이 ㅋㅋㅋㅋ 걍 데이터 쓰고 만다 그래요 ㅋㅋㅋㅋㅋ

  • 35. ...
    '23.4.16 8:40 PM (58.120.xxx.143)

    6가지 해당되네요 ㅡ.ㅡ?

  • 36. ㅇㅇㅇ
    '23.4.16 9:15 PM (211.248.xxx.231)

    탁시타면 아직 꽤 남았는데도 카드꺼내서 준비하고 있어요

  • 37. ...
    '23.4.16 9:1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럼 꽁꽁 묶인 매듭을 풀려고 답답스럽게 끙끙대고 있는 사람도 있나요
    그냥 매듭을 자름 되지

  • 38. ...
    '23.4.16 9:19 PM (218.55.xxx.242)

    그럼 꽁꽁 묶인 매듭을 풀려고 답답스럽게 끙끙대고 있는 사람도 있나요
    성격 급한게 아니라 답답한건데요
    그냥 매듭을 자르거나 찢음 되지

  • 39. .....
    '23.4.16 9:30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프린트할 때 A4용지가 나오기시작하면 막 잡아당겨요. 저 직장다닐때 그랬어요. 집에서 쉬고 있더니 행동이 느긋해졌어요.

  • 40. .....
    '23.4.16 9:33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직장 다닐때 마음이 늘 바뻤어요. 프린트할 때 A4용지가 나오기시작하면 막 잡아당기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씁쓸....

  • 41. 콩민
    '23.4.16 9:48 PM (124.49.xxx.188)

    ㅋㅋㅋㅋㅋㅋ 가위로 싹둑 자르는데.ㅋ

  • 42. 울남편
    '23.4.16 9:50 PM (112.65.xxx.85)

    샤워하고 수건으로 몸에 물기 다 안닦아요 급해서
    엘베탈때 문이 느리게 열리면 못참고 항상 양 어깨를 부딪치며 들어가요
    자판기 문은 계속 열었다 닫았다 열었다 닫았다
    ㅋㅋㅋㅋㅋㅋ

  • 43. ...
    '23.4.16 9:59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시간 에너지 아깝고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해서요

  • 44. ㅎㅎㅎ
    '23.4.16 10:23 PM (73.86.xxx.42)

    다 해당 ㅋㅋㅋ 답글도 해당 ㅋㅋ

  • 45.
    '23.4.17 12:12 AM (61.80.xxx.232) - 삭제된댓글

    성격급한 사람과 사는데 피곤해요

  • 46.
    '23.4.17 12:27 AM (14.32.xxx.215)

    네이버페이 3초를 못기다려서 돈이 안들어와요 ㅠ

  • 47. 전기밥솥
    '23.4.17 1:22 AM (123.199.xxx.114)

    시간 넘 오래걸림
    압력솥에 가스불 25분만에 되는데

    저누 성격 급한줄 알았는데 해당되는게 없어요.

  • 48. 압력솥밥
    '23.4.17 1:25 AM (188.149.xxx.254)

    설익어서 맛없어요.
    전기밥솥밥 먹으면서 내가 여태 설익은밥 먹고 살아왔구나 생각했네요.
    잡곡밥. 이건 IH압력밥솥밥이 승자에요.

  • 49. 맛있는라면
    '23.4.17 2:22 AM (59.5.xxx.251)

    처음부터 찬물에 넣고 끓이는 라면이 더 쫄깃하다는 분석이 있어서,
    그렇게 가끔 끓여 먹어요.

  • 50.
    '23.4.17 6:22 AM (211.226.xxx.81)

    ㅋㅋㅋㅋㅋ
    엄청 웃었네요
    제얘기같아서~~

  • 51. ===========
    '23.4.17 7:36 AM (125.180.xxx.23)

    헐,,,,,,,,,,,,,,,,,,,,,,,,,,,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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