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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님과 여신도...

궁금 조회수 : 22,856
작성일 : 2023-04-15 22:33:33
내용 펑합니다
IP : 121.189.xxx.72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3.4.15 10:36 PM (220.117.xxx.61)

    재미있네요
    소설같아요.
    할머니 아줌마들이 스님한분 놓고 질투하지요?

  • 2. 두번읽음
    '23.4.15 10:39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등장인물들도 원글도 다 이상함

  • 3. 글쎄요
    '23.4.15 10:39 PM (121.162.xxx.174)

    나이가 먹어도 더 먹고
    수행을 했어도 더 했을 스님이 막줄 들으셨어야 하는데.

  • 4. 아이구
    '23.4.15 10:41 PM (210.221.xxx.13)

    그런 주제에 뭔 주지라고 스님스님 불러요
    저도 불교신자입니다만 그런 땡중을 떠받들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대들다니요. 인간의 기본 관계는 평등입니다
    높고 낮음이 있을 수 없죠. 아무리 주지스님이어도
    신도를 존중해야죠. 거기 아주 몹쓸 절이네요.
    이런 일로 마음을 쓸 가치가 없는 일입니다.
    불자가 부처님을 공양하러 가는 거지 땡중 모시러 가는 게
    아니잖아요.

  • 5. ....
    '23.4.15 10:4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음 원글님 무슨 이유로 절에 다니시는지도 다시 생각해보세요.....

  • 6. 777
    '23.4.15 10:41 PM (112.171.xxx.239)

    단편소설로 써도 훌륭할 만큼 흥미롭네요. 절에서 저런 일도 있군요. 하긴 사람들 모이면... 그 새로오신 분은 스님께 연정을 품은 걸까요ㅠㅠ 기도 많이 해야겠네요ㅋㅋㅋ

  • 7. ㅎㅎㅎ
    '23.4.15 10:42 PM (125.128.xxx.85)

    무슨 단막극 드라마 보는듯 읽혔어요.

  • 8. 우리가
    '23.4.15 10:42 PM (116.45.xxx.4)

    아니라 그 아줌마한테 얘기 하셔야죠.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 9. 원글님
    '23.4.15 10:44 PM (116.45.xxx.4)

    소설 써보세요.
    글 잘 쓰시네요.
    이 글도 소설일지 모르겠지만요.

  • 10.
    '23.4.15 10:45 PM (14.138.xxx.98)

    멀쩡한 절인데도 저러나요..? 세상에

  • 11. 졸에
    '23.4.15 10:48 PM (220.117.xxx.61)

    심심한 아줌마 할머니들 절에 가는 이유를 알겠네요. ㅋㅋㅋ
    재밌당

  • 12. 으음
    '23.4.15 10:49 PM (223.39.xxx.248)

    다 이상해요 ㅠㅠㅠ
    그 스님이 신도한테 누구 태워다줘라 하면 태워줘야ㅠ하다니
    반말에 누구 찍찍 이름부르고 명령하고
    지가 뭔데요…?? 거긴 그런게 당연해요…?
    단체로 다 사이비종교그룹 같아요
    정상인 되고 싶으면 그런 데 끼지 마세요 ㅠㅠㅠ

  • 13. 으음
    '23.4.15 10:51 PM (223.39.xxx.78)

    그런 대우 받으면서 돈도 내고 시키는일도 하고
    노친네 맘에 들려고 여자가 교태부리고
    사이비종교랑 지금 뭐가 다른가요? ㅠㅠ

  • 14. ...
    '23.4.15 10:51 PM (112.161.xxx.251)

    그 스님 밀당 고수네요.
    여자 애타게 하는 기술이 아주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여.
    60대 주지가 50대 여자 신도와 썸 타다가 마음을 갈무리?
    애초에 갈무리할 중이면 썸을 타지도 않습니다.
    이름 부르고 손 만지고 특별대접해주다가 갑자기 쌩?
    저렇게 쌩하다가 어느날 고민 있다고 돈 문제라도 얘기하면 애가 닳은 그 여인은 어떻게 할까요?
    중들도, 신부도 섹스어필을 해야 여신도들에게 먹힌다는 걸 잘 알죠.
    그들의 공공연한 영업 비밀.

  • 15. 궁금
    '23.4.15 10:52 PM (220.124.xxx.172)

    그 전에는 조용하게 아무일 없었어요.
    그냥 눈감고 기도만 하자 생각하다가 도반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되서 옮길 곳 저도 며칠 생각했답니다.

  • 16. 에휴
    '23.4.15 10:52 PM (58.120.xxx.132)

    참 얼마나 살기 편하면 이딴 일에 시간과 돈을 쓰는지 부럽네요. 그깟 땡중 사모임에

  • 17. 2년 전엔
    '23.4.15 10:56 PM (121.162.xxx.174)

    모르죠 ㅎㅎㅎㅎ

  • 18. 무대가 절 아닌
    '23.4.15 10:56 PM (1.238.xxx.39)

    다른 곳인듯ㅋ
    하....인간 군상들

  • 19. 새벽
    '23.4.15 10:56 PM (223.38.xxx.44)

    신기하네요.
    참선이나 초기불교 등 불교에 관심 많은 저로서는 원글이 절에 다니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차라리 문화센터나 봉사단체를 다니시지요. 님은 마음공부의 필요성이 절에 다닐수록 더해질 것같아요. 그 절에서 업을 늘려서 다른 곳에 다니거나 집에서 따로 마음공부하셔야 될 것같다고요. 혹시 절이 아니라 천공이 같은 이가 이름만 절이라고 하는 곳 아닌지요.

  • 20.
    '23.4.15 10:57 PM (112.152.xxx.177)

    그 여인도 이상. 스님도 이상. 님도 이상.
    글 읽었을 때 제 느낌은 다 정상이 아니예요.

  • 21. 보나마나
    '23.4.15 10:57 PM (114.204.xxx.189)

    세상에,
    저도 동네 절 다녀요
    주지스님이 나이 불문 신도들에게 이름부르지 않고 항상 존대말 쓰세요
    게다가 이름이라니요
    보살님 혹은 도반님이라고 지칭합니다
    그 절이 이상해요

    나이먹어도 추하게,를 왜 우리한테 말하나요?
    그 절 사람들에게 하세요

  • 22. 궁금
    '23.4.15 10:58 PM (220.124.xxx.172)

    (112.161.xxx.251) 님 대단한 식견이십니다. 맞네요.
    저도 남이 인생 끼지 말자 내 일이나 신경쓰자 마음먹다가 저에게 화풀이 해서 벌어진 일입니다.
    빡 돌아서 따질 생각만 하고 아무 생각 안나더라구요.

  • 23. ...
    '23.4.15 11:00 PM (222.116.xxx.229)

    소설 ...아니지요?
    원글님도 이상해요
    아니라면 죄송하구요
    저같으면 그 절 안갈거 같아요

  • 24. 00
    '23.4.15 11:01 PM (125.140.xxx.125)

    ㅋㅋㅋ 원래 촉이 좋으세요? 원글님 혼자 넘겨짚는거 아닌가 하면서 읽다가..
    그나저나 신자가 8명 정도면 그 스님 생활은 어찌하시나요
    신자들이 보시를 많이 할것 같지도 않고 ..
    할머니들 보셔다드리란 건 스님이 원글님 믿고 편하게 생각해서 그러신것 같아요.

  • 25. 님은
    '23.4.15 11:01 PM (14.32.xxx.215)

    그 꼴 보고 내 귀한 시간과 돈을 거기 투자하고 싶나요??
    그 둘과 뭐가 다른지...

  • 26. 근데
    '23.4.15 11:02 PM (175.119.xxx.174)

    근데 할머니들은 올때는 뭐타고오고 갈때 태워줘야 갈수있나요?
    아니 올때 어떻게 왔길래… 글구 거기 왜 다녀요?

  • 27. 빤스중
    '23.4.15 11:04 PM (217.149.xxx.216)

    빤스목사만 있는게 아니라 빤스땡중도 있군요 ㅎㅎ.
    원글 아주 질투나서 미치고 돌겠죠?
    어휴 진짜 너무 한심하고 웃겨요 ㅎㅎㅎ.

  • 28. 궁금
    '23.4.15 11:04 PM (220.124.xxx.172)

    그 스님이 운영하는 절이 두군데예요. 큰절은 너무 멀고 그곳은 신도 많아요. 작은 곳이 분점 이구요.
    판단이 흐려지셔서 그런가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나름 존경 받는 스님이라 하더라구요.

  • 29. ..
    '23.4.15 11:07 PM (61.77.xxx.136)

    어이쿠.. 원글님이나 그여자분이나 제가보기엔 똑같은데요?

  • 30. 이해불가
    '23.4.15 11:08 PM (211.211.xxx.134)

    할일이 그리 없는지

  • 31. ..
    '23.4.15 11:08 PM (211.243.xxx.94)

    어휴 나이들고 뭔일이래요.

  • 32. ,,,
    '23.4.15 11:08 PM (116.123.xxx.181)

    어린학생도 아닌데 스님이 본인보다 어리다고 저렇게 신자들한테 반말하는게 일반적인건가요?

    저는 불교신자가 아니여서 궁금하네요

  • 33. 궁금
    '23.4.15 11:08 PM (220.124.xxx.172)

    전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신기하고 웃기기도 했어요.
    이런 일도 있었다 썰 푸는데 저라고 뭐라 하시는 사람들 뭐죠?

  • 34. 동네 절
    '23.4.15 11:09 PM (218.39.xxx.59)

    스님이 살림차리고 아이들 키우면서 절 운영하는 곳도 봤습니다.

    아는 신도도 있고, 쉬쉬 하니 모르는 신도들이 많구요 ...

  • 35. 00
    '23.4.15 11:09 PM (125.140.xxx.125)

    종교가 별건가요
    마음편해지면 되는거죠~

  • 36. ....
    '23.4.15 11:09 PM (218.54.xxx.22)

    어느절에 스님도 승무원 출신 여자랑 얘기 들어봤어요
    그 스님 재산이 어마어마하다고...

  • 37. ..
    '23.4.15 11:14 PM (112.150.xxx.41)

    위 동네절 ㅡ혹시 불교종파 중 태고종 아닐까요?
    태고종은 결혼해도 됩니다

  • 38. ...
    '23.4.15 11:16 PM (117.111.xxx.41)

    원글님이 알아챘으면 그 노보살님들이랑 신도회장도 다 알겠죠?

  • 39. 살림차리면
    '23.4.15 11:1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속퇴해야지 왜 절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스님들도 유혹이 없겠어요.
    수행 많이한 큰스님들도 마구니가 보살 마음 통해서 유혹해요.
    안넘어가면 큰스님 되는거죠.

    원글님 절 스님도 보살이 유혹하거나 스님이 유혹한것이 아니고
    내면을 들여다보면 타화자재천 마구니가 스님 유혹한겁니다.
    스님이 정신 차리셔야해요.

    사이비가 바로 이 타화자재천 마구니의 노예가 되서 성욕에
    무너져요. 정명석, 기타등등 여자에 빠져 정신 못차리잖아요.

    죽으면 지옥에 쏜살같이 가겠죠.
    절에서 음행하면 무간지옥에 간다네요.

  • 40. ㅠㅠ
    '23.4.15 11:23 PM (61.85.xxx.153)

    큰소리내고 따진것은 정말 잘 하셨어요 ㅠㅠ 박수~
    근데 거기 계속 있어봐야 늙은 중 시녀모임 같을 거 같아요..
    시녀 중에 후궁 고르는 맛에 중 하는 듯요… ㅠ

  • 41. 아이구
    '23.4.15 11:30 PM (122.43.xxx.21)

    기도하러 절에 가시는 거 맞아요?
    그 여인이랑 스님 사이 관찰하러 가는 거 아니구요?
    질투하는 거로 보이는데요

  • 42. 궁금
    '23.4.15 11:33 PM (220.124.xxx.172)

    저는 친할머니 오래전에 돌아가셔서 노보살님이 따뜻하게 대해 주시니 할머니 정도 그립고 그 점에 갑니다.
    간식 사다 드리면 착하다고 해 주시고 법회 끝나고 모셔다 드리는 것은 차 있으면 누구든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봉사하는 것도 즐거워요.

  • 43. ---
    '23.4.15 11:38 PM (211.215.xxx.235)

    스님과 여신도도 이상하지만 원글님도 이해불가
    빤히 보이는데 절에 왜 다니는지?? 전 읽으면서 원글님도 살짝 질투하는 마음이 있구나 싶던데요.
    아마 원글뿐 아니라 거기 여신도들 다 그럴거예요.
    나한테 조금이라도 관심을..다른 여신도에게 관심이 쏠리면 질투하면서
    아슬아슬 경계를 유지하고...결국 스님이 마음껏 쥐고 흔드는...
    스님이 원글에게 접근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세요.
    절에 대체 왜 다니는지 생각해보세요.ㅠ

  • 44. 아이구님
    '23.4.15 11:38 PM (220.124.xxx.172) - 삭제된댓글

    그 여인입장이세요? 전혀거든요. 말 같지도 않음. 관찰거리를 주는데 어떡하나요?

  • 45. 궁금
    '23.4.15 11:42 PM (220.124.xxx.172) - 삭제된댓글

    여긴 참 이상하네요 질투는 무슨;;;;;;저한테 그러면 확 매장을 시킬껍니다.
    저 무서운 애라고 까탈스럽고 성질 더럽다고 누누히 말하고 다닙니다...

  • 46. ㅋㅋㅋ
    '23.4.15 11:49 PM (125.179.xxx.236)

    질투하냐니
    뭐 눈엔 뭐만 보이나봐요 ㅡ.ㅡ
    질투하냐는 분들은 , 스님과 바람피기 일보직전의 몸닳아 난리난 여자에 빙의하신거지요? 진심 저질입니다

  • 47. ..
    '23.4.15 11:50 P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원글님과 그 50대 여자가 스님 두고 쟁탈전 하는 느낌?
    서로 스님 마음 얻으려고 경쟁하는듯이 보여요.
    그만큼 되게 이상하다는 말..
    뭐가 아쉬워서 내돈 내며 식모 노릇 하며 그런 대접 받고도 계속 다닐 생각을 하나요.
    원글님도 그 스님 되게 좋아하는 것같이 보여요.

  • 48. 궁금
    '23.4.15 11:54 PM (220.124.xxx.172) - 삭제된댓글

    이상한 몇몇 댓글들 질투는 무슨;;;;;;저한테 그러면 확 매장을 시킬껍니다.
    저 무서운 애라고 까탈스럽고 성질 더럽다고 누누히 말하고 다닙니다...성질 죽이려고 108배 하는거라고 그러구요.

  • 49. 궁금
    '23.4.15 11:59 PM (220.124.xxx.172)

    이상한 몇몇 댓글들 질투는 무슨;;;;;;저한테 그러면 확 매장을 시킬껍니다.
    엉뚱한 댓글은 뭐죠? ㅋㅋㅋㅋㅋ

  • 50. 주작
    '23.4.16 12:03 AM (223.38.xxx.199)

    아닙니까?
    다 이상해요
    원글님도 좀..
    구경히는 재미?
    절에 도대체 왜 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사람들이 많으니까절이든 교회든
    참 사람 부리기 쉽겠어요

  • 51. 무슨
    '23.4.16 12:24 AM (180.71.xxx.37)

    친목 모임인가요??
    이러니 종교가 욕을 먹어요

  • 52.
    '23.4.16 12:32 AM (58.231.xxx.14)

    스님시점 : 새 여신도 관심이 갔다 근데 요것봐라? 들이대네? 오랜만에 느껴지는 감정이구나.. 즐겁다.
    근데 이게 아니다. 신도로서 지내고 이성의 감정은 없애야겠다. 쟤가 나에게 들이대지 않아야 하고 그러려면 같이 있는 시간을 줄여야 겠다 노보살님들 태워다 드리라고 해야겠다.

    노보살님 태워다ㅜ드리라니ㅜ이것 대답을 안하네 두번 말해도 안듣네. 정말 화나고 짜증나네 왜 내 맘을 선란하게 만든 ㄴ것이냐?
    그냥 더 젊은 신도한테 얼른 보내드리라거ㅜ해야겠다.
    버럭! 왜 다 내 말을 안들어?!!!!!

  • 53. ㅡㅡ
    '23.4.16 12:33 AM (39.7.xxx.185)

    제목도 소설 흉내내려는 티가...
    잘 쓴 글이라는 댓글은 부록으로 딸려 옴.
    절도 승도 신도도 작자도 다 이상

  • 54. ......
    '23.4.16 12:33 AM (211.49.xxx.97)

    봉사활동이라는 명목으로 바쁜사람 불러 일시키는거 싫어서 종교단체 안들어갑니다.저도 부처님 믿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종종 절에 방문만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신도한테 이름을 부르고 반말로 지시하는게 상식적이지 않는것같은데요.

  • 55. 원글님
    '23.4.16 1:23 AM (110.14.xxx.134) - 삭제된댓글

    도 아주 많이 이상하세요
    근데 전혀 모르시겠죠?

    제목도 이상하고,
    명예로운 주지 스님 되시라 믿는댔다
    빡이 돌았댔다 확 매장을 시킨댔다..
    조용히 눈감고 기도나 한댔다
    정이 그립다 봉사가 재밌댔다..
    구경 재밌고 신기하고 웃기댔다
    추하댔다 썰을 푼댔다..

    어그로 주작이 아니라면---
    지금 기도가 아니라
    먼저 가까운 정신과에 꼭. 빨리. 가보시길요

  • 56. ...
    '23.4.16 2:18 AM (220.84.xxx.174)

    참 어이가 없네요
    절에서 추한 행동 하지 말라면서
    본인은 왜 스님이랑 놀러 다니고
    몸종처럼 청소도 하고 심부름도 해주나요?
    소설 잘 읽었네요 ㅋ

  • 57. ..
    '23.4.16 2:31 AM (98.225.xxx.50)

    애초에 스님이랑 카페가고 청소하고 그런게 안좋아 보여요
    성당에서도 신부님과 사적으로 어울리고 싶어하는 사람들 그 분위기 싫더라구요. 그걸 좋아하는 신부님도 계시고.
    그 벽을 없앤게 개신교고 그래서 목사들 사고치는게 흔한 사회가 되어 버렸죠.

  • 58.
    '23.4.16 2:45 AM (220.86.xxx.177)

    뭐하러 그 절엔 계속가시려구요
    주지스님이 마음이 콩밭에 가있는데 기도발이 들겠어요

  • 59. 유한마담
    '23.4.16 3:00 AM (24.44.xxx.254)

    모임같아요. 시간있어 돈있어 좀 재미있는 일이 없나 기웃 기웃

  • 60. 너무 이상해요
    '23.4.16 3:09 AM (14.5.xxx.73)

    저런 절이 있다니…
    스님도 스님 같지가 않아요
    신도들도 이상하구요
    조계종 작은 절은
    이런곳이 실제로 있어요?

  • 61. 콜콜콜
    '23.4.16 9:14 AM (106.101.xxx.118)

    옛날에 머리깍은 조폭들이 절로 도망갔다가
    풀먹는 기존 스님들 누르고 세월이 지나 주지되는 경우도 있었(많았)어요

  • 62. 왜놈잔재일까
    '23.4.16 9:38 AM (211.234.xxx.186)

    https://www.youtube.com/watch?v=aVjxU76ahhk&pp=ygUQ7J2867O4IOuMgOyymOyKuQ%3D%3...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771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30599

  • 63.
    '23.4.16 10:11 AM (211.223.xxx.44)

    인간관계 어느곳이든 주목받고 인정받고 싶은것이
    인지상정..

  • 64. ...
    '23.4.16 11:16 AM (211.186.xxx.26)

    확 지르고 발길 끊었다는 아기인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고.
    참 어이가 없네요
    절에서 추한 행동 하지 말라면서
    본인은 왜 스님이랑 놀러 다니고
    몸종처럼 청소도 하고 심부름도 해주나요?
    소설 잘 읽었네요 ㅋ 222

  • 65. 궁금
    '23.4.16 12:06 PM (118.235.xxx.49)

    위에 저 이상하다고 댓글 다신분들 이상한 사람들이네.
    그 스님도 본인 잘못 인정했답니다.
    딱하루 그 여자분 계시니 법회 끝나고 스님이 놀러가자고 하신거네요. 저보고 운전하라 하시구요. 노보살님들 두분 추가로 모시구요. 작년 겨울이라 해봤자 12월부터 지금 4월 몇달사이 일이예요.

  • 66. 궁금
    '23.4.16 12:09 PM (118.235.xxx.49)

    저도 너무 비현실적인 일이 일어나서
    기도 정진 하고 싶은 신도가 절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못 볼꼴 보면 아니다라고 할 수 있지 않나요?

  • 67. ..
    '23.4.16 12:10 PM (118.235.xxx.110)

    갱년기에 마음붙일 곳 없다고 동네 교회다니던 친구가 저렇게 변하더라고요.
    욕하면서 닮는다고 성추행한 걸로 소문난 목사와 여신도들 놀러다닌다고 하더니 저도 휩쓸려서 다니고.
    처음에는 교회가 이상했는데 제 친구가 더 이상하더군요.
    본인도 마음붙인다 어쩌고 하니 어울린거고 그게 변질됐으면 그걸로 끝이지 주변에 욕을 하고

  • 68. 당근
    '23.4.16 12:39 PM (49.1.xxx.81)

    절이 싫어서 떠나야 정상이지..

  • 69. 이 뭐꼬
    '23.4.16 4:48 PM (211.212.xxx.31)

    글 펑 전에 본문 읽었고 답글 달려다 보니 원 글이 지워졌네요

    저는 불자는 아니고 템플 스테이 몇 번 참석하고 불교에 조금 관심이 생겼었고 그 즈음 하는 일도 정리
    하려던 시기와 맞물려서, 서울 떠나서 조용히 지내고자 강원도에 있는 작은 사찰 종무소에서 조금
    근무하다가 도망쳤습니다

    그 사찰에도 그렇게 여신도들이 들락날락하면서-그 즈음 거기 주지승이 언론 매체에 몇번 소개되었는데-
    갑자기 무슨 관광지처럼 신도들이 몰리더군요

    웃긴 것은 본인은 교회인가 성당 다닌다는 어떤 여성분이 스님 말씀 듣고 싶다고 종종 오기 시작했는데
    종무소 직원들이 저 사람 조심 해야 할 것 같다고 내부에서 얘기가 나온 적도 있습니다

    저러다가 사고 터진다고... 주지승 거처는 대웅전에서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거기도 40~50대
    여성분들이 수시로 드나들고...

  • 70. 와 진짜
    '23.4.16 5:19 PM (188.149.xxx.254)

    본문 읽어보고싶네..ㅠㅠ
    왜 지우셨나요...나는 왜 어제 82에 안들아왔을까.. 이 재미있는걸 놓쳤.

    이래서~ 절도 교회도 뜨내기처럼 가고싶을때 가서 조용히 불전에 봉투놓고 절하고 와요.
    초파일 당일 가서 꽃하나 사서 보시하구요.

  • 71. 궁금
    '23.4.16 6:28 PM (118.235.xxx.234) - 삭제된댓글

    현명한 스님이면 나이 많은 노보살들 아침부터 청소 했는데 가는 길에 태워다 주는게 예의라고 차분히 그 아줌마한테 말했더라면…
    그래도 버티고 있으면 저에게 갔다오라고 요청 했어야 한다고 봐요.
    성질 내시며 화퓰이 하실게 아니라 그 두분리 썸타던지 말던지 논외로요.
    참고로 저는 절과 한동네
    그 아줌마와 노보살님은 다른 동이구요.
    노보살님들 버스타고 오시고 끝나면 종종 제가 모셔다 드려요.

  • 72. 궁금
    '23.4.16 6:37 PM (118.235.xxx.150) - 삭제된댓글

    현명한 스님이면 나이 많은 노보살들 아침부터 청소 했는데 가는 길에 태워다 주는게 예의라고 차분히 그 아줌마한테 말했더라면…
    그래도 버티고 있으면 저에게 갔다오라고 요청 했어야 한다고 봐요.
    성질 내시며 화퓰이 하실게 아니라 그 두분이 썸타던지 말던지 논외로요.
    참고로 저는 절과 한동네 한정거장요. 끝나고 일가야해서 차몰고 가요. 일터도 한동네구요.
    그 아줌마와 노보살님은 다른 동이구요.
    노보살님들 버스타고 오셨다가 끝나면 버스나 종종 제가 모셔다 드려요.

  • 73. 잠자리포교
    '23.4.16 6:39 PM (104.28.xxx.252)

    몸을 던져서 포교하는 집단도 있다네요~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Print.html?idxno=19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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