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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이 통제를 너무 안받고 자라는거 같아요.

.... 조회수 : 6,683
작성일 : 2023-04-15 11:53:28
부모부터가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를 안하니

배려를 하는게 본인이 손해본다고 생각하나봐요.

교육을 안시키니 아이들은 옳고 틀리고에 대한걸

배우는 기회조차 없죠



그러니 다른사람들한테 피해되고 방해되고 통제도 안되고



저는 초등,중등중 남아2 삼남매 키우고 있지만

밖에서 외식할때나 카페 다닐때 한번도 애들 뛰어다니거나

돌아다닌적 없어요.



방법은 아주 어릴때부터 울거나 떼부리거나 식기 두드릴때

그만하라고 두번정도 멈추게 얘기하고 안들으면 그즉시 일어나서 집으로 돌아오는것 반복했거든요. 음식이 남던 손해를 보던 그대로 두고 나오게 된 이유는 우리 잘못이라고 설명했어요. 그리고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게 더 나쁘다고 , 좋은 곳에서 좋은시간을 못 보내게 된것도 많이 아쉽지만 어쩔수 없다고..



아이들 물론 예쁘죠.

그런데 내새끼는 하는짓은 내 눈에만 예쁩니다.



아이들 혼내라는게 아니고 제발 기본적인 교육은 시켰으면 좋겠어요.



부모가 교육도 안되어 있는데 학교에 간들 사회에 나간들 선생님, 타인의 의견을 듣겠나요 ?



어느새 이기적이고 기본도덕이나 양심없는것이 부끄러운줄 모르는 세상이 되어가는거 같아요.




IP : 221.159.xxx.6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아이도
    '23.4.15 11:59 AM (210.205.xxx.119)

    공공장소도 뛰어다니고 소리지르는게 안 이뻐 보이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요. 남편지인네 하나가 그냥 방관하는 데 한두번이 아니더라구요. 카페서 소리지르고 뛰고.8살인데도요. 절대 안 만나요.

  • 2. 동감요
    '23.4.15 12:02 PM (175.207.xxx.26) - 삭제된댓글

    가본 예절을 가르쳐야한다고 봐요.
    애들 어렸을 때 잡고 커서는 나줘야되는데
    반대로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세 살버릇 여든간다가 진리죠.

  • 3. .....
    '23.4.15 12:06 PM (221.159.xxx.62)

    기본 예절 ,예의를 지키는게 손해본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저도 아이를 어릴때 잡고 서서히 놔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틀릴수도 있겠지만 아이친구 가족들끼리 여행 이런것도
    허용하게 되는게 그때그때 기준이 달라지고 해서
    저희 부부 교육관하고는 맞지 않더라고요.

  • 4. ...
    '23.4.15 12:09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육아웹툰에서도 자기 아이가 돌봄교실에서 뛰쳐나갔는데 자기가 돌봄전담사한테 소리치는 장면을 그리더라구요. 그냥 요즘 부모들은 뭐가 잘못된지 몰라요.

  • 5. 요즘
    '23.4.15 12:18 PM (14.32.xxx.215)

    일본도 저래요
    예전엔 애들 얌전하고 부모도 주변 살피면서 애들 케어했는데
    코로나끝나고 가니 딱 눈에 띄는게 저거더라구요
    세계적인 추세인가 했네요

  • 6. 시끄러워요
    '23.4.15 12:20 PM (114.188.xxx.210)

    해외 나와서도 식당에서 소란스럽게 떠들거나 뛰어다니더군요.
    안에서 세는 바가지 밖에서도 센다고...

    제대로 훈육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방관만이 제대로 된 자녀교육인 줄 알더군요.
    버릇없는 아이들이 앞으로 이 사회를 얼마나 망칠지

  • 7. 일본은
    '23.4.15 12:22 PM (114.188.xxx.210)

    그래도 우리 나라보다는 나은 편이예요.
    일본 아이는 부딪히면 죄송하다는 말을 하더군요.
    우리 나라는 왜 부딪혀 오는거야? 이런 얼굴을 하더군요.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말을 할줄 모르는 아이들도 너무 많아졌어요.

  • 8. 부모가이미
    '23.4.15 12:29 PM (175.208.xxx.235)

    부모가 이미 이기적이더라구요,
    중국이 한자녀 정책으로 이미 아이가 인성꽝인집이 많다며 중국인들 조차 아이가 옆에 있으면 피하더라구요.

  • 9. 제인라라
    '23.4.15 12:31 PM (119.67.xxx.192)

    통제, 지시를 통해서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옳고 그름과 아동인권을 혼동하는 것 같아요.

    요즘 잘못된 육아지식으로 식당에서 식탁 두드리고 못하게 울면, 우는데 초점이 맞혀져 우는 것에 공감하고 있어요. 원글님처럼 공공장소에서 식탁 두드리는 거 아니야! 라고 단호하게 말한 뒤, 그 뒤에 따라오는 부정적 감정을 스스로 처리할 능력을 갖출 수 있게 공감해줘야 하는데 이건 뭐...일단 우는 것부터 공감하고 아이에게서 우는 요인들을 제거해 버리니 애들이 성장할 기회가 어디 있나요...

    부모도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 그 과정을 해내려면 엄청난 단호함과 인내심이 필요해요. 어려운 일이죠. 그러면서 같이 성장해 나가고요. 요즘 애들 나무랄 것 없이 부모도 아이도 내면의 힘과 기다림 모두 너무 부족해요. 공부만 강요하고.

  • 10. 자기아이는
    '23.4.15 12:33 PM (61.82.xxx.55)

    자기한테나 소중한겁니다
    예의는 갖추게 해야 합니다~~
    아이 참 좋아하는데 아닌건 아닙니다

  • 11. .....
    '23.4.15 12:35 PM (221.159.xxx.62) - 삭제된댓글

    맞아요ㅠ 애기때 부터 애들을 너무 안울려요.
    갓난아기때부터 애기들 울리질 않으려고 해서
    애들이 발달할 시간 ,탐색할 시간도 없이 다 시간 맞춰서 밥먹이고
    기저귀갈아주고 , 장난감 대령해주더라고요

  • 12. .....
    '23.4.15 12:36 PM (221.159.xxx.62)

    맞아요ㅠ 애기때 부터 애들을 너무 안울려요.
    갓난아기때부터 애기들 울리질 않으려고 해서
    애들이 발달할 시간 ,탐색할 시간도 없이 다 시간 맞춰서 밥먹이고
    기저귀갈아주고 , 장난감 가져다 주니 애들 스스로 탐색이나 성장 기회가 더뎌요.

  • 13.
    '23.4.15 12:42 P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요즘 이스타보면 외국분들
    참견 너무심하더군요
    누가 외국인들이 남의생활관심없다고 했는지

  • 14. 맞아요
    '23.4.15 12:43 PM (114.188.xxx.210)

    우리 나라는 만4세, 만5세 아이에게도 부모뿐만 아니라
    유치원,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밥을 떠먹이던데 왜 떠먹이는 거예요?

    그 나이때부터 스스로 먹는 습관 기르기가 시작되는데
    아이 따라다니면서 떠먹이는 행위를 부모와 교사들이 하고 있는건
    자립심 키울 기회를 박탈한다는 생각이 안드나보네요.

  • 15. 무엇보다
    '23.4.15 12:43 PM (59.10.xxx.133)

    애들 핸드폰이나 게임기 쥐어주고 계속 소리내는 거요
    병원에서 가뜩이나 머리아프고 기다리는 거 힘든데
    애기가 주기적으로 삘리리 소리나는 게임을.. 아휴 그 옆에 아빠는 그 소리 안 들리는지

  • 16. ㅇㅇ
    '23.4.15 12:47 PM (119.194.xxx.243)

    자존감 이라는 단어가 육아의 핵심으로 등장하면서 부터 더 심해졌어요.
    자존감=무조건 허용 이게 아닌데 자존감 살려준다는 명목으로 하고 싶은 거 다해 이런 분위기 심해졌죠.
    식당에서도 아이 귀에 안좋다고 이어폰 마다하고 크게 영상물 틀어 주고..그러고는 사춘기때 게임하네 폰중독이다 싸우고 통제하려 하니 앞뒤가 안맞아요.

  • 17. ㅇㅇ
    '23.4.15 12:51 PM (118.235.xxx.121)

    맞아요 자기 애는 자기눈에나 이쁘죠.
    이쁜 자식 남의 눈에도 이쁘게 키우려면 훈육을 많이 해야하는데
    요즘 부모는 자기 자식 이뻐하라고 남들을 훈육하는 의아한 행태를 보이더라구요.

  • 18. .......
    '23.4.15 12:57 PM (221.159.xxx.62)

    못배운 행동, 부모부터 좀 각성했으면 좋겠어요.
    오은영이든 육아 전문가도 좀 이런 부분을 강조했으면 하고요.

  • 19. ㅇㅇ
    '23.4.15 1:01 PM (39.117.xxx.171)

    그런 개념이 다 잡히고 난다음 애를 낳는거라서 아무리 얘기한들 안바뀌는 사람은 안바뀌어요
    반면 조심하는 사람들은 자기애 엄청 잡죠.,

  • 20. 교권까지
    '23.4.15 1:01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심하게 무너져서
    훈육이 무용지물 된 것 같아요.
    방치하거나 감싸기만 할 뿐.


    여기
    20세 이상 자녀 관련 글 올라올 때도
    놀랍니다.
    자취도 못시켜, 알바도 못시켜, 여행도 따라가
    상사에게 따져줘...
    이게 무슨@@@@

  • 21. yikes
    '23.4.15 1:09 PM (220.79.xxx.164)

    원글님같은 분만 자식 키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모부터 훈육 해야 할 지경입니다.

  • 22. 맞아요
    '23.4.15 1:15 PM (106.102.xxx.252) - 삭제된댓글

    부모훈육이 먼저예요

  • 23. .....
    '23.4.15 1:19 PM (180.224.xxx.208)

    통제, 지시를 통해서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옳고 그름과 아동인권을 혼동하는 것 같아요.2222

    자존감 이라는 단어가 육아의 핵심으로 등장하면서 부터 더 심해졌어요.
    자존감=무조건 허용 이게 아닌데 자존감 살려준다는 명목으로 하고 싶은 거 다해 이런 분위기 심해졌죠. 2222

  • 24. 방송에서라도
    '23.4.15 1:36 PM (14.32.xxx.215)

    훈육하는 모습좀 보여줬음 해요
    체벌이 아니라 훈육이 왜 필요한지...
    저렇게 자란 애들이 지금 고딩 대딩...
    이제 5년쯤 후면 정말 걱정될일 많을거에요

  • 25. 원글방식
    '23.4.15 1:51 PM (1.225.xxx.136)

    보통의 상식적인 유럽가정의 교육방식이죠.
    너무 잘하신거죠.
    저는 애 어릴 때 유럽살 때 유치원 데려다 주던 버스에서
    유모차 안에서 징징대서 과자 줘도
    안되길래 바로 버스에서 내려서 길에서 훈육하고
    다시 버스타고 갔어요.
    늦었어도 안되는 건 어떤 상황에서도 애한테 휘둘리지
    않고 자기 뜻대로 안된다는 걸 반복하니까
    시간이 갈수록 그런 쪽은 편해졌어요.

  • 26. 사랑합니다
    '23.4.15 1:58 PM (116.34.xxx.234)

    이런 훌륭한 소양을 갖추신
    분들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 27. 미국인들
    '23.4.15 2:06 PM (116.34.xxx.234)

    한국 오기 전에는 한국에 대해서 공부할 때
    동방예의지국이라고 교육받았는데
    막상 와보니 현실은.... ㅎㅎ
    이런 인터뷰 본 적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사람들과 이런 것에 대해 얘기해보니
    한국아이들 예절 보다 나이든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무례하다는 얘기를 더 많이 해요.
    지하철에서 막 밀치기 같은 것들

  • 28. ㅎㅎㅎㅎ
    '23.4.15 2:17 PM (122.37.xxx.67)

    최근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노인들의 무매너 행동, 예절 따위...태도에 질렸어요.
    그분들의 손주들이 통제 안받고 자라는가봐요

  • 29. 12
    '23.4.15 2:45 PM (110.70.xxx.224)

    원글님 의견 백만배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 30.
    '23.4.15 3:01 PM (27.1.xxx.81)

    미국은 다 원글님 처럼 합니다. 부폐에서 접시들고 뛰어 다니는 애 쬐려 봣더니
    그 부모가 왜 쳐다보냐고..

  • 31.
    '23.4.15 3:24 PM (39.115.xxx.56)

    원글님 글에 백배 동감하고요
    읽으면서 속상한 댓글 달릴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 글엔 그런 분들 안 계시네요.
    부모가 알아서 키우게 냅두라는 둥, 요즘은 세상이 달라져서 나 손해 보는 일은 하면 안된다는 둥, 다른 나라도 그런다는 둥 그런 댓글들 달릴까봐 너무 무서웠어요.
    우리나라 교육은 공교육 뿐만 아니라 가정교육과 기본 매너교육 모두 무너졌어요.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나부터 살고보자라 그런건가요?
    그러기엔 먹고 마시고 쓰는 소비문화는 너무 럭셔리해서 못 쓰고 못 먹어서 스트레스 받아 그런거는 아닌거 같거든요.
    스트레스 풀고들 사는데 뭐 그렇게 나한테 손해 날까봐들 벌벌 떨고 자녀들 기 안 죽인다고 촉각을 곤두세우는지…

  • 32. ㄴ 그런 것
    '23.4.15 4:41 PM (114.129.xxx.185)

    가르치는 게 가정교육입니다
    초등학교 보내 놓고 우리애는 아기 때부터 저 좋을 대로 했.... 어쩌고 하는 부모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죠
    잘못 배운 애들에게 제대로 공동 생활 방법과 예절을 가르치면 '아동학대'라구요?
    그런 잘못된 행동을 교정 받지 않으려면 본인이 끼고 살아야죠

    원글 님과 윗 님 생각에 동감입니다

  • 33. 몬스터
    '23.4.15 5:13 PM (125.176.xxx.131)

    구구절절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그렇게 교육 받고 자라서,
    제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교육합니다.
    그래야 어디가서 손가락질 안당하고 사랑받지요

  • 34. ....
    '23.4.15 5:21 PM (118.235.xxx.27)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82를 떠날수가 없어요.
    가끔 그런 무례한 행동들에 저희애들까지 피해를 보거나 손해를 볼 때가 종종 있어요.

    단체 생활에선 감수해야할 부분이라고 가르치고는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애들만 왜 참아야 하는지 억울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댓글주신 분들 글 천천히 읽으면서
    힘 얻고 갑니다.

    인생을 빠르고 쉽지 않아도 우직하고 튼튼하게 중심잡고 갈 수 있도록 키우겠습니다.

  • 35. ㅡ..
    '23.4.15 7:08 PM (92.238.xxx.227)

    찬구가 아들데라고 제가사는 나라 놀러와서 일주일 있다갔는데 그때 오학년인데 소파에서 뛰어내리기, 애가 밥안먹는다고 사정하면서 밥먹여주는거 보고 놀랐어요. .

  • 36. ...
    '23.4.15 9:16 PM (110.13.xxx.200)

    오죽하면 노키즈존이 생기나요.
    어지간하면 부모가 알아서 제어하면 그렇게까진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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