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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아들과 싸우게 되는데 , 누가 문제에요?

조회수 : 4,445
작성일 : 2023-04-15 09:31:50
어젯밤에 아이와 대화하는데,
주변에서는 우리 애가 모범생이며,반에서 욕설도 가장 안하는 애라고
하던데,

1.집에서 간혹 ㅆㅂ 이니, ㅈ 같네 등등 말이 튀어나오길래

언어순화하자고,
친구들간에 어쩌다 나오더라도,
습관들면 안좋고, 집에서 쓰지 말자
그리고 ㅈ 같네는 성희롱 발언이기에 조심해야 한다,

말했더니
그게 왜 성희롱이냐며? 욕설일 뿐인데,?
하길래
의미는 성적인 걸 담고 있고, 상대가 희롱으로 느끼면 성희롱인 세상이기에 말과 행동하는 너가 조심해야 한다고 해도

제 말이 성희롱이란게 말도 안되고, 꼰대라서 그렇대요,ㅠ

2. 그리고 아이 진로에 대해 과목 선정으로 대화하는데
아이는 과학쪽을 좋아하고 진로도 공대관련 나가려하는데
과학 2개 선택이 아니라, 과학1개, 경제1개를 선택한다는데,

그러면 나중 진로 과목 접합성도 약간 떨어지고,
경제는 아이가 생소한 분야인데, 이제는 급 관심이 간다고 하지만
나중 점수도 생각해야기에,

제가 다시 생각하자고 말하는데,
제가 입시는 점수도 중요해서, 너가 좋아하고 점수도 잘받는 걸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더니,

아이가 지금 내가 망했다는거야?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종종 그런식이에요,ㅠ

그래서 제가 상대가 말한 팩트만 받아들여야지,
왜 더 나아가 부정적이게 말하냐고? 그러면 서로 소통이 안되는거라고,

저는 아이가 아직 잘 모르니 알려주고 싶고 대화하고 싶은 마음인데,
대화의 끝은 싸움이네요ㅠ
아이는 제가 하는 소리가 다 잔소리 같나본데
말도 말까요?


IP : 122.96.xxx.13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라
    '23.4.15 9:33 AM (41.73.xxx.78)

    조언을 해도 잔소리라고 해요 애들은 ㅜㅜ
    앞으로 평생 그럴것임

  • 2. 1번은
    '23.4.15 9:34 AM (175.223.xxx.24)

    솔직히 엄마가 대화하지 말자는 말인듯

  • 3. ....
    '23.4.15 9:34 AM (211.221.xxx.167)

    다른건 몰라도 집에서 욕하는건 못하게 해야죠.
    어디서 부모 앞에서 욕을하고 꼰대하고 해요?
    아들이 지금은 엄마가 만만하고 무시하는거 같은데
    남편 시켜서라도 집에선 욕 못 쓰게하세요.

  • 4. 잔소리가
    '23.4.15 9:40 AM (175.208.xxx.235)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은 아들이네요.
    울 아이들도 가끔 그럴때가 있어요.
    엄마가 말을 해도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고 무시하고.
    그래도 전 꿋꿋하게 얘기합니다.
    그리고 뒤에 꼭 인생 더 살아봐~~ 엄마가 먼저 살아봐서 얘기해주는거잖아로 마무리합니다
    집에서 당연히 욕 안해야죠.
    엄마, 아빠가 벌어다주는 돈으로 이집에서 먹고 살면서 욕은 안된다고 단호하게 얘기합니다,
    그거 어려운거 아니지 않냐고 얘기하고요.

  • 5. ....
    '23.4.15 9:41 AM (175.209.xxx.111)

    맞는 얘기를 기분 나쁘게 말씀하신거 같아요.
    아이도 알거예요. 엄마 말이 맞다는걸
    하지만 받아들이기가 싫은거죠.

    좋아하는 음식을 해준다거나 아이한테 필요한걸 해주셔서 좋은 관계를 먼저 만드셔야 할거 같아요

  • 6.
    '23.4.15 9:41 AM (122.96.xxx.133)

    그러니까요,
    밖에서 애들도 다 쓴다고 그게 그냥 하는 말뿐이라는데
    종종 애도 튀어나오는 그게 집에서 듣기도 싫고,
    그나마 아빠잎에는 조심하면서 이해가 안가요,

  • 7. .....
    '23.4.15 9:42 AM (118.235.xxx.29)

    보통 밖에서 친구들끼리 입만 열면 욕일 정도로 욕 많이하는 애들도
    집에선 욕 안쓰는데
    저정도면 집에 무서운 사람이 없는거에요.

    그리고 교과목 선택이나 진로같은건 부모가 아무리 조언해줘도
    애가 안들으면 아무 소용 없더라구요.
    이미 과목선택 다 끝났고 중간고사가 코앞인데
    다시 말해봐야 싸우자는 걸로 들리죠.

  • 8. ㅇㅇ
    '23.4.15 9:43 AM (122.35.xxx.2)

    1번같은 경우가 가정교육인거죠
    욕낭발 하는 애들보면 가정교육 어떤지 다시 보게되니
    잔소리라도 바로 잡아주면 애들도
    무의식적으로 다시 생각해요

  • 9.
    '23.4.15 9:43 AM (122.96.xxx.133) - 삭제된댓글

    제말이 기분나쁘게 들리는건가요?
    어떻게 돌려 말해야 하나요? 그게 궁금해요

  • 10. 어머니
    '23.4.15 9:44 AM (39.122.xxx.3)

    우리 첫때때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학교 학원에선 엄청 모범생
    친구들 사이 인기남 친절 교우관계 엄청 좋음
    집에선 대화하다 뒤돌아 혼잣말인듯 아닌듯 욕
    조언을 다 간섭 잔소리로 듣고 대화하기 힘들고. .

    중3부터 고2까지 절정이였어요
    저랑 많이 부딪치고 어긋나고요
    남편이 중재하며 아이를 그냥 좀 두자
    선택과목 같은 경우 아이에게 조언정도는 해도 최대한 간략하게 설명하고 결정은 아이몫
    여기선 아이 싸가지 없게 말하거나 행동하면 확 잡으라고 하지만 전 그보단 이시기는 좀 아이맘 다독이고
    말 험하게 할때도 단호하게 쎄게 나가기 보단 농담아닌 농담처럼 강하나 유하게 ㅋㅋ 넘어가는것도 추천해요
    그리 하니 본인도 쑥쓰러운지 픽 웃더라구요
    잔소리는 최대한 자제하고 공부는 본인이 느껴야 하는거지 잔소리한다고 그시기 안해요

    그렇게 좀 놔두니 고2 2학기부턴 달라지고 열심히 알아서 하더라구요 지금 대학생인데 언제 그랬나 다시 초등때 너무 이뻤던 아들로 돌아왔고 사이도 좋아요
    물론 지금 너무 늦게 들어오는거 아님 아무소리 안해요
    공부도 알아서 잘하고 학교생활도 너무 잘해요
    그때 왜 그랬냐 농담식으로 물으니 모르겠대요
    모든게 다 화가 났는데 밖에선 보는눈 기대치 관계등등이 있으니 참다가 집에서 폭팔했던것 같대요
    그때 엄마가 다 받아줘서 고마웠다고 되게 쑥쓰럽게 이야기 하길래 웃으며 잘해라 ㅋㅋ 했어요

  • 11. ...
    '23.4.15 9:45 AM (175.209.xxx.111)

    그런데 집에서 욕 하는건 절대 못하게 하셔야 할거 같아요.
    합의할 수 없는 사안은 단호하게 대응하셔야 할거 같아요

  • 12.
    '23.4.15 9:48 AM (119.70.xxx.158)

    저도 1번 욕은 집에서만은 제발 최소한 어른 앞에선 쓰지 말라고 하긴 합니다.

    2번은 3학년 진로선택과목 얘기죠? 2학년 일반 선택과목 얘기 아니고요??
    성적을 떠나서 이번에 사립대에서 나온 전공 관련 선택과목 지침서 한번 찾아보세요. 이것은 비단 그 대학들 뿐 아니고 어느 대학을 지원하든지 거의 해당한다고 봐야 합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전공 관련 핵심 이수과목과 권장 이수과목을 이미 다 한 이후라면 경제를 추가해서 더 듣는것도 나쁘지 않을거지만, 만약 부족한 과목이 하나라도 있으면 반드시 그걸 들어야 할겁니다.

  • 13. ....
    '23.4.15 9:48 A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일단, 집에서 욕 절대 못쓰게...
    ㅈ이 성희롱이면, 씹팔,씨바도 성희롱이죠.
    걍 이런저런 부연설명없이 집에서 하지말라고 해요.
    그리고, 조언하거나 말하고 싶을땐
    아이 기분 좋을때, 분위기 좋을때 짧고 간단하게 슬쩍.
    아마, 엄마 말이 맞다는걸 대부분알아요.
    그래도,자기선택, 결정에 대해 왜 그랬는지 그랬구나 등등 하다가 엄마 의견 슬쩍 말해요.

  • 14.
    '23.4.15 9:49 AM (122.96.xxx.133)

    ㄴ 감사해여,
    저도 아이가 밖에서 못하고 살아서 집에서 저러나
    받아주려 했는데
    점점 애도 막말하고, 그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아빠앞에서는 안그런데 아빠는 집이 거의앖으니 스스로 통제가 안되는건지, ㅠ
    저도 계속 지적해도 아이
    언어순화가 안고쳐지기에 성희롱 발언은 최후 수단으로 말한거에요, 사실 맞는거 아닌가요? 제가 우기는건가요?
    아이도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면 수긍하는데
    어쩌면 지금 저의
    잔소리로 다 차단하는듯 하네요

  • 15. ......
    '23.4.15 9:50 AM (39.7.xxx.118)

    저 아는 분 너만 욕할줄 아냐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아들입에서 욕나올때 마다 아들처럼 욕해서 고쳤다고 ㅋㅋ
    한번 해보라고 하던데 ㅎㅎㅎ

  • 16. .......
    '23.4.15 9:51 AM (1.241.xxx.216)

    다.....한 때 입니다
    밖에서 잘하는 아들이면 집에서는 좀 풀어주세요
    밖에서 잘하느라 또 모범생이라 알게모르게 쌓이는게 있을거에요
    엄마가 제일 편하니까 집이 제일 편하니까 긴장도 풀리고요
    어느 집은 아이가 밖에서 그야말로 진짜 별론데 집에 가서 부모 앞에서만
    잘하는 케이스도 있더라고요
    고2면 정말 그냥도 예민하고 반항기 가득인 시기라 아이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엄마 심장에 콕 박힐때 많을 거에요 다 한 때로 흘러가더라고요
    다만 엄마가 좀 더 이해해주고 심각하게 반응하지 않고 하고 싶은 얘기는 딱 한두마디로
    슥 지나가듯 얘기해주시고요
    저희 애들 둘 다 대딩인데 어릴때 순딩으로 돌아와서 천사같아요 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로요

  • 17. 음님
    '23.4.15 9:54 AM (122.96.xxx.133)

    자세한 과목 조언 감사해요,
    사립대에사 나온 전공과목지침서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보면 되나요? 이 항목으로 검색하면 되는지요?
    제가 입시에 무지하네요,
    과목은 더 고민하고 여름방학 후에 한번 바꿀수가 있어서
    저도 다시 말하는데 애는 맘이 정한걸 더이상 안듣네요, ㅠ

  • 18. 울 애들도
    '23.4.15 9:55 AM (220.122.xxx.137)

    밖에서 애들도 다 쓴다고 그게 그냥 하는 말뿐이라는데
    종종 애도 튀어나오는 그게 집에서 듣기도 싫고,
    그나마 아빠잎에는 조심하면서 이해가 안가요,

    -->울 애들도 그래요 ㅠㅠ
    성실하고 선생님들이 전형적인 모범생이라고 하세요.

  • 19. ..
    '23.4.15 10:00 AM (118.235.xxx.73)

    1번은 그냥 집에선 욕하지 말아라 한마디만
    2번도 그냥 과학 두과목이 좋은 이유만 말해주고 그래도 해보고싶어하면 냅두세요.

  • 20.
    '23.4.15 10:05 AM (122.37.xxx.67)

    아.... 혹시 선생님 이신가요? ㅜㅜ
    말을 간결하게 해야 그나마 애들이 듣습니다
    이런식의 대화(가 아니라 실은 일방통행 잔소리)를 지금까지 해오셨다면 답답해하는 아이 마음도 알아주세요
    바로 윗분 댓글이 정말 좋은 태도에요

  • 21. ㅁㅇㄹㄴ
    '23.4.15 10:09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ㅈ같네가 성희롱이라고 하시는분이

    씨발은 왜 그냥 두세요???
    성적인 의미가 ㅈ같네 보다 훨씬 더 큰말이에요....
    아시죠????

    씹은 여자 성기이고 씨팔이고
    니미씨발로 '니 엄마랑도 성행위를 할 놈'이라는 욕이에요.
    영어 motherfuker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얼른 이것도 제한시키라는게 아니라
    욕을 하는건 잘못된거고, 그 뜻도 알아야 하지만
    욕이라는게 결국 그 본질적인 뜻이 아니라 분노를 나타내는걸로도 쓰이는데
    의미 하나하나를 꼬투리잡아 그걸 성희롱이라고 할 필요가 있느냐는거에요.
    더구나 엄마도 잘 모르면서요.

  • 22.
    '23.4.15 10:19 AM (125.177.xxx.70)

    아이가 고등이니 엄마는 정보나 조언을주고
    결국 아이가 선택하고 결과도 책임져야할 문제들이에요
    부모 가르침이있으니 분명 한번더 아이가 생각할거구요
    근데 엄마가 내말이 딱 정답!이러면
    더이상 대화하려고 안할테니까 강약 조절은 하세요

  • 23. ,,,
    '23.4.15 10:22 AM (118.235.xxx.244)

    1번은 집에서 욕 못 쓰게 하는 건 맞고 2번은 아이가 알아서 하게 하세요

  • 24.
    '23.4.15 10:26 AM (114.222.xxx.113)

    저도 지속적으로 집에서 모든 욕쓰지 말라고 해도
    애가 조심인하고 튀어나오니
    하다하다 성희롱 발언까지 한거고
    ㅆㅂ 이니 ㅈ 이니 다 성적 욕이란거 아는데
    저는 특히 ㅈ 이게 듣기 거북해요,
    물론 ㅆㅂ도 쓰지 말아야하구요,
    더 가르쳐야죠,

  • 25.
    '23.4.15 10:55 AM (119.70.xxx.158)

    원글님, 읽어보세요.

    https://m.blog.naver.com/auraedu/223054703628

    서울대에 이어 상위 사립대 5개가 공동으로 전공과 관련된 선택과목 지침서를 발표했어요.
    그런데 여기 참여하지 않은 대학이라도 거의 이 기조를 이어간다고 봐야 합니다. 학종을 한개라도 쓸 예정이면 어느 대학을 지원하던지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면 참고해야 할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올해 우리 둘째아이네 학교에선 지구과학 선택자가 대폭 감소했어요.
    생기부 기재 내용 축소로 대학이 평가할 내용이 줄었어요. 선택과목 뭘로 했는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 26. . ..
    '23.4.15 11:01 AM (1.235.xxx.154)

    엄마말은 다 잔소리로 들리는 때죠
    짧게 한마디만 하시고 구구절절 설명하지마세요
    선택과목은 엄마생각이 맞지만
    학교가서 담임이나 다른 사람 의견 꼭 참고하라고 하세요

  • 27.
    '23.4.15 11:15 AM (221.168.xxx.75)

    ㄴ 네, 음님 자세한 정보 감사해요,
    더 참고하고 아이와 대화해볼게요,
    학교에서는 아이같은 케이스가 많지는 않고,
    입시 상담샘이라도 과목 경험해 보지 않은 것 같은데,
    아이는 학교샘들도 괜찮다고 하는데
    엄마만 그런다고ㅠ
    다시 다화해보겠습니다.

  • 28. ㅁㅇㅁㅁ
    '23.4.15 12:05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사춘기 인간은 그냥 짐승이다.. 생각하심이

    사춘기에 성숙한 사고를 하는 아이들이 유리하죠 인생을 결정할 수 있는 시기라
    그치만 짐승적 사고를 하는 아이들을 우리가 어쩔 수는 없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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