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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아무래도 쓰레기로 지은 아파트로 이사왔나봐요ㅠㅠ

쓰레기집 조회수 : 28,072
작성일 : 2023-04-15 09:01:47
얼마전 직장때문에 전세로 이사왔는데

그동안 윗집이 비어있다가 얼마전 신혼 부부가 이사를 들어왔어요

이사하기 전 인테리어 한다고, 소음때문에 미안하다고 쪽지와 간식등을 주변 몇집에 돌렸고요.



미친 소음으로 시달리던 공사기간이 끝나고 엊그제 신혼부부가 입주했는데

지금 안방에서 걷는 소리, 말소리까지 다 들려요ㅠㅠ

(공사기간에 우연히 아내 되는 사람 만낫을때 목소리가 크지 않고 그냥 평범하고 젊은 아가씨였거든요.)

지금 그 집 개가 짖는 소리,

안방 화장실이 미닫이문인데 미닫이 문 드르륵 여닫는 소리도 들리고요



제가 1월 초에 계약하고 2월 말에 이사왔는데 그동안은 윗집이 비어있어서 소음이 전혀 없는줄 알았는데



이정도 소음까지 다 들리는거면 집을 쓰레기로 지은거 아닌가요??



여러분 아파트도 걷는 소리, 말소리, 베란다문 여닫는 소리 다 들리나요?



그 전에 살던 아파트는 그런소리는 안들리고 위에서 마늘 찧거나 뭐 떨어뜨리거나 오밤중에 화장실 쓰거나 하는 정도만 들렸거든요..
IP : 121.173.xxx.162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은지
    '23.4.15 9:04 AM (211.228.xxx.106)

    얼마나 됐나요.
    저희 아파트는 40년 넘었는데 걷는 소리 말소리는 안 들리고
    미닫이문 여닫는 소리는 들려요.
    알람, 진동 들리구요. ㅠ

  • 2. ......
    '23.4.15 9:04 AM (39.125.xxx.77)

    전 대로변 찻길 소음때문에 문을 못열어요.
    진짜 살며서 소음문제 너무 중요합니다.

    절실히 깨달았어요.
    빨리 탈출하길 기다립니다

  • 3. 소소
    '23.4.15 9:07 AM (175.195.xxx.16)

    삼성에서 심혈을 기울여서 지어서 팰리스라고 이름 붙은 곳....오늘 아침 윗집 소변 소리에 깼습니다ㅠㅠ 윗집 아이들 뛸 때마다 제 무릎이 시큰거립니다..ㅠㅠ

  • 4. ...
    '23.4.15 9:08 AM (219.255.xxx.153)

    원글님 거주하는 아파트 전체에 소음이 많은지 알아보세요.
    윗집이 바닥재를 강화마루나 강마루로 했는지도 알아보시고 대처하세요.
    1) 윗집에 매트 깔아달라고 요청한다.
    2) 이사한다 - 새로 이사오는 분은 귀가 덜 트였을수도 있어요

  • 5. 여기
    '23.4.15 9:10 AM (121.173.xxx.162)

    여기 2005년? 전후로 완공된걸로 알아요
    제가 원래 살던 곳은 1기 신도시라 90년대 초반에 지어진 아파트였어요.

    위에서 뛰거나 소음을 유발하는 행동때문에 층간소음이 발생하는게 아니라 말소리까지 들릴 정도면 아파트 자체가 심각하게 문제 아닌가요ㅠㅠ
    호갱노노에서는 층간소음 없다더니만은..ㅠㅠ

    직장때문에 최소 4년 살아야 하는데 우째요.. 하아

  • 6. 제생각에
    '23.4.15 9:12 AM (182.211.xxx.77)

    집자체가 잘못지은거같구요.. 그리고 원글님 집티비나 라디오 등을 안켜는 집이면 더 다른소음 크게 들려요..그냥 내집에 작게음악이나 티비 켜놓는수밖에없어요 그거..
    그나마 전세라 얼마나 다행인가요 매매였으면 ㅠㅠ

  • 7. 윗님
    '23.4.15 9:13 AM (121.173.xxx.162)

    219.255님 강화마루면 말소리도 더 잘 전달되나요??
    걷는 소리는 슬리퍼 신어달라고 얘기라도 해보겠는데 말소리는 대화하지 말라고 할수도 없잖아요ㅠ
    전 가장 충격이 대화소리가 들리는거예요..ㅠ
    집중하면 뭐라 말하는지 내용까지도 파악되겠어요;;;
    윗집과 판자 하나 사이에 두고 있는 기분이랄까요;

  • 8. 그리고
    '23.4.15 9:15 AM (61.83.xxx.237)

    집에 가구나 살림이 너무 적어도
    더 예민하게 들려요.

  • 9. ...
    '23.4.15 9:17 AM (211.109.xxx.157)

    디에이치 소음 하나도 안 들려요
    청소기를 안 쓰시는 건지 세탁기 배수소리도 안 들리구요
    그런데 집바이집인지 층간소음 방송은 계속 나오더라구요

  • 10. ㅎㅎ
    '23.4.15 9:19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오래된 아파트인데
    말소리. 창문여는소리 다 들려요
    변기 물내리소리도 당연. 에휴 이런집들 많을걸요.

  • 11. ㅎㅎ
    '23.4.15 9:20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오래된 아파트인데
    가끔말소리(크게말하거나 할때같고 웅성웅성 이렇게만). 창문여는소리 다 들려요.
    변기 물 내리소리도 당연. 에휴 이런집들 많을걸요.

  • 12. ㅠㅠ
    '23.4.15 9:21 AM (118.235.xxx.73)

    저희도 윗집애들 우는소리 왜 징징대는지 하소연하는 소리 점프하느라 쿵쿵거리는 소리 이쪽에서 저쪽으로 다다다 뛰어가는 소리 어른들이 신경안쓰고 걷는듯한 발망치소리 큰 재채기 소리 청소기미는 소리 물건 떨어뜨리는 소리 다들려요 근데 희안하게도 애를 혼내는 엄마소리 한번도 못들었네요

  • 13. ...
    '23.4.15 9:22 AM (175.223.xxx.60)

    그거 윗집이 인테리어 공사해서 그럴거예요
    인테리어하면서 이것저것 바뀌는 과정에서 소음에 더 취약하게 된대요

  • 14.
    '23.4.15 9:25 AM (223.38.xxx.49)

    쿠팡에 귀마개 있어요
    그거 끼니 사뭇 난거 같더라고요

  • 15. ㅎㅎ
    '23.4.15 9:26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아. 저희도 오래된 아파트라 이집저집 공사 많이해놓고 지금도 하는집있고. 소음에 더 그럴수도 있겠네요.

  • 16. ...
    '23.4.15 9:35 AM (175.223.xxx.60)

    층간소음 카페 가보면 윗집이 인테리어 하고 난 후로 소음이 말도 못하게 심해졌다는 글이 많아요
    원글님네처럼 그냥 대화하는 말소리, 문 여닫는 소리 스위치 소리 이런 것까지 다 들리게요
    구축 인테리어하는거 위험한듯

  • 17. ㅠㅠ
    '23.4.15 9:39 AM (175.197.xxx.81)

    말소리까지 들린다니요ㅠ
    이건 말도 안되요
    저같으면 이사 가겠어요
    그외에는 방법이 없어보여요

  • 18.
    '23.4.15 9:40 AM (121.173.xxx.162)

    인테리어를 어떻게 하길래 소음이 더 심해질까요?
    아휴..ㅠㅠ

    예전에 탑층 살다가 너무 춥고 결로 심해서 중간층에 오래 살았는데 이런 소음이면 단점이 많아도 탑층이 더 낫지 않나 싶네요ㅠㅠ

  • 19. 아랫집에
    '23.4.15 10:02 AM (175.208.xxx.235)

    원글님 아랫집에 물어보셨나요?
    저라면 아랫집도 이렇게 시끄럽게 느낄가 걱정도 될거 같아요.
    원글님 이사오기전앤 어땠고 원글님 이사후에 아랫집이 느끼는 소음 체크하시고요,
    아랫집에서 전혀 소음 모르겠다 하면 윗집이 공사를 뭔가 잘못한거겠네요

  • 20.
    '23.4.15 10:10 AM (49.164.xxx.30)

    너무 심하네요.. 친정집이 30년된 아파튼데 낡아서 그렇지 층간소음 심하지않아요. 말소리 문소리까지
    들린다는건 첨들어요

  • 21. ..
    '23.4.15 10:11 AM (180.67.xxx.134)

    쿵쾅소리는 들리는데 말소리까지는 안 들려요. 전세니 기간채우심 빨리 탈출하세요.

  • 22. 06
    '23.4.15 10:22 AM (210.100.xxx.239)

    년에 지어진 자이
    수도권입니다
    다들려요
    위아래말소리
    위보다는 아래집말소리가 더 잘들리고
    위집 걷는소리 뛰는소리
    아래 뛰는소리 코고는소리 다들려요

  • 23. .,
    '23.4.15 11:31 AM (124.57.xxx.151)

    삼송 지은지 6년차인데 윗집안방 코고는 소리
    전화진동벨 오줌누는소리 들려요
    윗집하고 같이 자는 느낌

  • 24. .,
    '23.4.15 11:32 AM (124.57.xxx.151)

    건설사들 때려잡아야되요
    불량품 비싸게 팔아먹고튄거잖아요

  • 25. 그러니까요.
    '23.4.15 12:24 PM (112.119.xxx.229)

    요즘 아파트들은 건설사들이 엉망으로 지어놓고 그 아파트에 살고 있는 입주자들이 고통받으며 서로 싸워대는 상황.

  • 26. 2000년에
    '23.4.15 2:05 PM (125.178.xxx.170)

    지은 아파트 사는데
    말 소리가 들린다거나
    그 정도 소음은 없어요.

    윗집이 뛰거나 바닥에 진동으로 폰 놨을 시엔 들리고요.
    거실 욕실서 크게 떠들면 좀 들리는 정도고요.

  • 27. 저희
    '23.4.15 2:07 PM (118.235.xxx.173)

    8년차 아파트 윗집 화장실에서 웩웩 거리는소리 다들림 내가 토할것같음

  • 28.
    '23.4.15 2:43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서울 중심지 최고급 브랜드 아파트

    윗층 남자 오줌발 소리, 코고는 소리 다 들려요
    발자국 서리 안마의지 진동 등등

    오히려 40여 년 된 야파트가 튼튼해요

  • 29.
    '23.4.15 2:44 P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서울 중심지 최고급 브랜드 아파트

    윗층 남자 오줌발 소리, 코고는 소리 다 들려요
    발자국 소리 안마의지 진동 등등

    저 세면대 물 틀어놓고 소변 봅니다

    오히려 40여 년 된 야파트가 튼튼해요

  • 30. ㅇㅇ
    '23.4.15 2:44 P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서울 중심지 최고급 브랜드 아파트

    윗층 남자 오줌발 소리, 코고는 소리 다 들려요
    발자국 소리 안마의자 진동 등등 미쳐요

    저 매번 세면대 물 틀어놓고 소변 봅니다

    오히려 40여 년 된 야파트가 튼튼해요

  • 31. 3년지난
    '23.4.15 2:55 PM (210.117.xxx.44)

    아파트
    잘 지어졌다 감탄했죠,
    발소리 등등 안들려서.
    3년 산 윗집 이사가고 새사람욌는데 발소리 들립니다.
    아파트보다 사람이 문제.

  • 32. 88아파트
    '23.4.15 3:07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전세로 지어졌을때부터 단 한번도 인테리어 안 한 집에 들어가 살게 되었어요.
    윗 집의 발소리 문 여닫는 소리 진짜 작은 생활소음까지 다 들려서 미추어버리는줄 알았는데요.
    얼마안있다가 그 집 나가고 신혼부부가 매매를 했는지 뼈다구만 남기고 전체공사를 하더라구요.
    아 그 소음...낮에는 피난갔었어요.
    사람멘탈 갈려나가는 소리였음.
    어찌되었든간에.
    어머...생활소음이 싹 사라졌네요? 진짜 싹 없어져서 신기할정도구요.
    우리집이 엄청 훈훈해진겁니다.
    대체 뭘 어쩄길래 우리집까지 따스해진거지?
    한 겨울에도 해 떨어진 밤에만 30분정도 틀어놓고 지낼정도 였어요.
    그 전에는 진짜 추워서 이 집 파이프 문제생긴줄 알았네요.

    원글님네 윗 집 인테리어가 잘못된거에요.
    뭔가를 인테리어집에서 빼어먹었거나 했을거에요.
    전체 인테리어 잘하면 생활소음이 사라집니다.

  • 33. 제 생각에는
    '23.4.15 3:07 PM (14.32.xxx.116)

    쿵쿵 거리는 진동 소음이 아니라, 윗집의 말소리까지 들리는 경우에 대해 추측해봄.

    1번>
    아파트 경우,
    보통 우리집 욕실 천장위로 윗집 하수배관이 노출되어 있음.
    (이런 이유로 욕실천장높이가 방천장보다 낮음.)
    + 욕실 천장은 돔천장이라고 불리는 플라스틱 계열 소재로 되어있음.(방음X)
    =>윗집이 안방욕실 문을 열어 놓았을 경우, 윗집 안방에서 이야기 하는 소리가 욕실배관을 통해 아랫집에 말소리가 들릴수도 있음.
    윗집 욕실 소리(샤워물소리, 변기물 내리는 소리) 들리는 것도 우리집 욕실 천장위가 윗집 하수배관이기 때문.(+방음안되는 욕실 천장재)
    욕실문이 여닫이 도어가 아니고 미닫이 도어일 경우, 방음 잘 안됨.(윗집 욕실을 통해 내려오는 소음 더 잘 들릴수 있음.)

    참고) 고급?아파트 경우,
    욕실천장이 플라스틱 소재(돔천장)이 아니고 석고천장(보통 석고2장 더블시공)에 페인트 마감이 되어 있음.
    => 이경우, 돔천장보다는 차음이 좀 된다고 생각함.


    2번>속천장 높이
    눈에 보이는 우리집 천장과 그안에 있는 속천장(= 윗집 바닥= 슬라브)사이 공간 여부.
    연식이 된 옛날 아파트는 천장위에 공간이 거의 없는 경우 많음 (4-5cm정도)
    => 이경우 윗집 진동 및 소음 잘 들림.

    3번> 벽체(벽체로 전달되는 소음)
    시멘트 벽체에 석고보드가 시공되어있는지 여부.
    옛날? 아파트는 그냥 시멘트 벽으로 끝.+이 위에 바로 도배되어 있음.
    => 이 경우 벽체를 타고 오는 소음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
    참고)요즘은 기본적으로 벽체에 석고보드(2장 더블시공)마감이 되어 있음.
    (보통 반듯한 벽마감을 위해서지만 방음 보완도 된다고 생각.)


    공동주택에서 층간 소음(주로 진동소음)이 아주 없을 수는 없지만
    위 1,2,3번 (욕실천장재, 천장안 공간, 벽체 석고마감)이 잘 되어있는 곳은 소음이 좀 덜하지 않을까 추측해봄.=> 아파트 연식, 아파트 사양?과 연관.

  • 34. 말소리까지
    '23.4.15 3:51 PM (222.98.xxx.31)

    너무 선명하게 들린다고 바닥에 매트 좀 깔아달라
    부탁하심 안될까요?
    매트라도 깔면 소음이 덜하지 싶은데요.
    위층도 부부 대화까지 들린다고하면
    신경쓰지 않을까요?

  • 35. ..
    '23.4.15 3:54 PM (211.197.xxx.135)

    신축아파트 입주했어요..
    와 정말. 매일같이 단톡방에 층간소음 민원이예요.
    서로 윗집 찾으며 조용히 하라고..

  • 36. ㅇㅇ
    '23.4.15 4:26 PM (211.234.xxx.247)

    예전에 지인 아파트 놀러갔다가 걸을때 제귀에도 쿵쿵소리가 나더라고요 그전에는 몰랐어요. 아랫집에서 세탁기소리 크다고 연락와서 세탁기도 교체했다고 도대체 아파트를 어떻게 지은건지

  • 37. 이정도면
    '23.4.15 4:37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브랜드 , 건축시기 상관없네여
    층간소움 없다는 분은 착한 윗층 만난것일뿐
    돈있음 주택 사는게 답이에요
    저도 30년된 구축
    티비 끄고 조용히 있으면 윗층 뭐라뭐하 하는 소리
    문 쾅 닫는 소리 다 들려요 지긋지긋

  • 38. ....
    '23.4.15 5:23 PM (218.55.xxx.242)

    30년전 망한 건설사가 개발새발 지은 아파트도 생활 소음은 하나도 안들리는데 놀랍네요

  • 39. 아이파크
    '23.4.15 6:47 PM (185.209.xxx.139) - 삭제된댓글

    04년도 입주한 재건축 아파트 삽니다.
    애들이 뛰면 소음 납니다.심야에 윗집에서
    변기 물 내리는 소리는 우리집 화장실에서는
    들리나 거실이나 방에서는 안들리구요.
    비슷한 시기에 입주한 래미안이 1차, 2차가
    있는데 거긴 층간 소음이 우리 사는 아파트
    볻 더난다고 하더군요..인터넷 설치 기사들이
    다 그러더군요...2000년대 중반이나 그 이후
    지어진 아파트들은 일본 쓰레기 수입해서 만든
    세멘트로 거의 다 지었고 중국인들이나 조족
    들이 노가다 하면서 단열이나 기타 공사 날림
    으로 많이 했습니다...벽 모퉁이 단열 제대로
    안하면 결로 100% 생깁니다.아파트 건설사
    들도 이익 극대화 한다고 철근이나 콘크리트
    제대로 안넣고 날림으로 많이 지었네요...
    대표적인게 경기도 어디던가 푸르지오 아파트
    철근 설계보다 덜넣고 지은것 걸렸네요...
    오래된 브랜드 구축 아파트가 더 튼튼하고
    쓰레기 재료 거의 안썼습니다.

  • 40. 아이파크
    '23.4.15 6:48 PM (185.209.xxx.139)

    04년도 입주한 재건축 아파트 삽니다.
    애들이 뛰면 소음 납니다.심야에 윗집에서
    변기 물 내리는 소리는 우리집 화장실에서는
    들리나 거실이나 방에서는 안들리구요.
    비슷한 시기에 입주한 래미안이 1차, 2차가
    있는데 거긴 층간 소음이 우리 사는 아파트
    볻 더난다고 하더군요..인터넷 설치 기사들이
    다 그러더군요...2000년대 중반이나 그 이후
    지어진 아파트들은 일본 쓰레기 수입해서 만든
    세멘트로 거의 다 지었고 중국인들이나 조족
    들이 노가다 하면서 단열이나 기타 공사 날림
    으로 많이 했습니다...벽 모퉁이 단열 제대로
    안하면 결로 100% 생깁니다.아파트 건설사
    들도 이익 극대화 한다고 철근이나 콘크리트
    제대로 안넣고 날림으로 많이 지었네요...
    대표적인게 경기도 어디던가 푸르지오 아파트
    철근 설계보다 덜넣고 지은것 걸렸네요...
    오래된 브랜드 구축 아파트가 더 튼튼하고
    쓰레기 재료 거의 안썼습니다.

  • 41. 어이구
    '23.4.15 7:11 PM (182.210.xxx.178)

    대화하는 소리까지 들린다니 기가 막히네요..

  • 42.
    '23.4.15 9:10 PM (106.101.xxx.93)

    신축 새로운 공법 뭐시긴가 하는걸로 지은데
    사는데 밤되면 쥐죽은듯 조용합니다

    솔직히 신축이 서로 커뮤니티 통해 관리도 원활하고
    세입자도 적어 층간소음은 훨 낫긴 나은거 같아요

  • 43. 뭔 집이..
    '23.4.15 10:20 PM (124.53.xxx.169)

    우린 거의 삼십년 되가는 지방 아파트,
    소음이 뭔지 전혀 모릅니다.
    문소리도 발소리도 뭔가를 쿵쿵찧는 소리도 전혀 들은적이 없는데
    윗집이 특별해서가
    이 아파트가 오래되어도 튼튼하다는 말은 누구나 하거든요.
    아파트도 얼마든지 층간소음 없게 지을수도 있을텐데....참 괴롭겠어요.

  • 44. ....
    '23.4.15 10:41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이사오고 몇개월간 윗집발소리 동선까지 다 그려져서 힘들었는데(심지어 슬리퍼신고있다는데도 소리났음) 그다음 이사온윗집 아무소리안들려요.
    한번은 화장실에서 둘이 대화하는듯한 말소리가 한 5분간 들려서 진짜 깜놀했는데
    진짜 그날 딱 한번들렸어요. 그뒤부터는 또 안들림...3년동안 살고있는데....미스테리

  • 45. 준신축
    '23.4.15 10:42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이사오고 몇개월간 윗집발소리 동선까지 다 그려져서 힘들었는데(심지어 슬리퍼신고있다는데도 소리났음) 그다음 이사온윗집 아무소리안들려요.
    또 한번은 화장실에서 둘이 대화하는듯한 말소리가 한 5분간 들려서 진짜 깜놀했는데
    진짜 그날 딱 한번들렸어요. 그뒤부터는 또 안들림...3년동안 살고있는데....미스테리

  • 46. 준신축
    '23.4.15 10:44 PM (222.239.xxx.66)

    이사오고 몇개월간 윗집발소리 동선까지 다 그려져서 힘들었는데(심지어 슬리퍼신고있다는데도 소리났음) 그다음 이사온윗집 아무소리안들려요.
    또 한번은 화장실에서 둘이 대화하는듯한 말소리가 한 5분간 들려서 진짜 깜놀했는데
    그날 딱 한번들렸어요. 그뒤부터는 또 안들림...
    3년동안 살고있는데 딱하루....미스테리

  • 47. 저는
    '23.4.15 11:10 PM (221.154.xxx.168) - 삭제된댓글

    10년된 타워형 살고 옆아파트는 4년된 판상형아파트 인데 더 신축인데 옆단지가 말소리가 들린대요..저희같은동 살던 지인도 윗집 말소리 들린다는데 거기사는 사람들마다 다 똑같은얘기해요 심하다구요. 둘다 1군아파트고 저흰 h.옆은 e 인데 따뜻한건 신축이라 이사갈까하다 소음 너무심하다해서 망설여져요

  • 48. 저는
    '23.4.15 11:12 PM (221.154.xxx.168) - 삭제된댓글

    저는
    '23.4.15 11:10 PM (221.154.153.168)
    10년된 타워형 살고 옆아파트는 4년된 판상형아파트 인데 더 신축인데 옆단지가 말소리가 들린대요..저희같은동 살던 지인도 거기로 이사갔는데윗집 말소리 들린다는데 거기사는 사람들마다 다 똑같은얘기해요 심하다구요. 둘다 1군아파트고 저흰 h.옆은 e 인데 따뜻한건 신축이라 이사갈까하다 소음 너무심하다해서 망설여져요

  • 49. 저는
    '23.4.15 11:12 PM (221.154.xxx.168)

    10년된 타워형 살고 옆아파트는 4년된 판상형아파트 인데 더 신축인데 옆단지가 말소리가 들린대요..저희같은동 살던 지인도 윗집 말소리 들린다는데 거기사는 사람들마다 다 똑같은얘기해요 심하다구요. 둘다 1군아파트고 저흰 h.옆은 e 인데 따뜻한건 신축이라 이사갈까하다 소음 너무심하다해서 망설여져요

  • 50. 어제 방송
    '23.4.15 11:21 PM (103.241.xxx.39)

    https://youtu.be/4WawFHxDDUE

  • 51. ...
    '23.4.15 11:25 PM (114.203.xxx.84)

    저희는 유독 안방화장실에서 윗집 소리가 넘 잘 들려요
    대여섯살짜리 여자아이가 엄마 다 쌌어~~~x 닦아줘~~~~!!!
    소리지르는데 애 다키운 대딩엄마인 제가 대답할뻔...
    이게 잘 들리는 구간(?)이 있는건지
    집중공격형(!)으로 어디서만 우다다다하는건지
    거실에선 조용하고 거실복도에선 또 운동회소리 나고
    여튼 생활소음은 겪어본 사람만 아는 경험형 고통이에요ㅠㅠ

  • 52.
    '23.4.16 5:30 AM (117.110.xxx.203)

    말소리가 들리면

    진짜 장난아니네

    아니

    애초에 집을지을때

    똑바로좀 지으면 이웃도좋고 얼마나살기좋냐구

    이놈의 소음문제는 언제쯤 해결되려나

    이개같은 건설사놈들아

  • 53. ..
    '23.4.16 8:33 AM (14.36.xxx.129)

    아마도
    마후 소재가 강마루로 바꿨나봐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입주할 때 원목마루였는데
    10년 넘어가니 인테리어하는 집이 많아졌는데
    강마루로 바꾼 집들이 아래층과 소음 분쟁이 엄청 늘었어요.
    저도 인테리어 계획을 하고있는데
    장판으로 할 까 고심중이에요.
    요즘 장판은 원목 느낌으로 잘 나온다고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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