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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해보니 기분이 나쁜데 제가 이상한가요

22222 조회수 : 7,319
작성일 : 2023-04-14 22:43:51
유치원 교사이고 퇴근바로 전에 하원차량을 2번 돌고 퇴근해요
근데 기사님 집 들어가시는 방향이 저랑 같아서 집 대로변까지 태워다주시거든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가끔씩 간식같은거 많이 챙겨드렸어요.
쿠키,커피,음료 등등요
1년을 그렇게 지내니 대화도 많이 하게 되었고
저는 아버지같은 분 처럼 생각해서 깍듯이 대해드렸어요
실제 나이차이는 저랑 8살이 나지만 훨씬 들어보이셔서 전 어르신으로만 생각했네요
그렇게 1년이 넘었고 조금 친해졌다 싶었는지
자꾸 사적인 자기 이야기도 많이 하고 서로 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어요.
저도 남편 이야기도 하구요
근데 오늘 이상한 소리를 들었어요
다른떄와 같이 아이들 내려주며 운행중이었는데
기사님이 "아~ 오늘 집가서 할것도 없고 뭐하지.." 그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집 좋아하시 잖아요~ 집 가셔야죠" 했더니 "그렇죠~" 하시더라구요
근데 차 돌면서 그 얘기를 한번 더 하셨어요.
전 그떄부터 느낌이 이상했어요.
아니나 다를까..
애들 다 내려주고 집방향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선생님, 차한잔 할까요?" 이러는거에요 
정말 놀래자빠지는 줄 알았어요
순간 당행했지만 기지를 발휘해 "어떡하죠 저 선약있어요 " 그랬더니
아쉬워하는거에요
아니, 지랑 나랑 얼마나 봤다고 차를 마시재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기분이 너무 나빠서 내내 생각하다가 남편한테 얘기할까도 생각했지만
잘못해서 남편이 기사 쫓아갈까 혹시나 싶어 애기 안했어요
저 기분 나쁘고 찝찝한거 정상이죠?
월요일에 또 봐야하고 집까지 태워다주셔서 엄청 감사했는데
갑자기 이번 해만 하고 그만두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원은 참 좋은데 말이죠
제가 만만해보였을까요?
저도 40대이고 기사님은 남편보다 4살밖에 안많지만 남편보다 훨씬 어르신 느낌이에요
전 손주있는 분인 줄 알았다니깐요 ㅠㅠ
그래서 잘 대해드린것 뿐인데
제가 감사인사 표시로 이것저것 드린게 화근이었을까요
어휴... 짜증나네요

IP : 211.209.xxx.13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
    '23.4.14 10:46 P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그러게 왜 쓸데없이 외간남자랑 업무 외의 말을 섞어요

  • 2. Fitoh
    '23.4.14 10:47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Dog새끼들.
    그냥 얘기한건디
    수작질.
    82쿡서 얻은 교훈ㅡ
    남자는 진짜 웃어주면 안된다.
    특히 노인 예외 없다.

  • 3. hh
    '23.4.14 10:49 PM (59.12.xxx.232)

    선약이 있다고 말하면 다음에 선약없을때의 여지를 주는 어법이잖아요
    저 차마시는거 안좋아해요 하셨어야

  • 4. 저런
    '23.4.14 10:51 PM (121.133.xxx.137)

    여지를 줬네요
    선약있다한게 기지라니....
    정색하면서 왜요? 라고 했어야함

  • 5.
    '23.4.14 10:51 PM (41.73.xxx.78)

    그래서함부로 잘 모르는 사람에게 친절 안 베풀어요
    대화 많이 안하고요 잘못 걸려 동급으로 얽히려고 하는 수가 있어요 ㅠ

  • 6. ㅇㅇㅈ
    '23.4.14 10:5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다음번에 또그러면
    아니요 그냥 집에가겠습니다
    남편이 기다려요하세요

  • 7. 아휴 참
    '23.4.14 10:55 PM (221.144.xxx.81)

    신경쓰이고 내내 기분나쁘겠네요

  • 8. ...
    '23.4.14 10:55 PM (125.178.xxx.184)

    남편이 있는걸 알면서도 뭔 개수작인지

  • 9. 조심하셔야겠네요
    '23.4.14 10:57 PM (211.234.xxx.121)

    전형적인 추근덕거림입니다..혼자사는 남자 아니더라도 나이많은 유부남들 집에 아내 늦게들어오거나 하면 빈집 들어가기 싫다고 여직원들한테 저녁먹자 하는경우 많아요.

    글쓴분은 가는길이 내려주시니 말을 하나도 안 섞긴 어려우셨을거에요. 선약 있다고 둘러대신건 당황하셔서 그런거니 당연하고 이제 그 차 타시면 안되겠네요 아이들 내려주고 바로 내리셔야죠 뭐!

  • 10. 나무
    '23.4.14 11:00 PM (218.147.xxx.147)

    ㅎㅎㅎㅎㅎㅎㅎ
    그 기사양반 사람 가볍게 봤나봐요
    대놓고 면박을 줘버리세요

  • 11. ....
    '23.4.14 11:04 PM (221.157.xxx.127)

    8살 아니라 18살 차이나도 만만해보이면 그 ㅈㄹ 운행끝나면 딱내리세요 남편이데리러오기로했다하시고

  • 12. . .
    '23.4.14 11:05 PM (61.77.xxx.136)

    친절하게 해주니까 착각좀 했나보네요.
    그렇다고 님이 좋은직장을 떠날이유는 전혀없죠.
    그냥 또 그러면 웃으먼서 거절하세요. 아우 저는 남편이 있는데 무슨말씀을..하고요.

  • 13.
    '23.4.14 11:16 PM (116.122.xxx.50)

    또 수작 부리려고 하면 남편 핑계대면서 딱 자르세요.

  • 14. 아니
    '23.4.14 11:24 PM (180.70.xxx.42)

    살짝 웃으면서
    죄송하지만 제가 일로 만난 분들과는 사적인 만남은 안해요. 라고 딱 자르셨어야죠.
    물론 선약있다하셔서 아저씨도 어느정도는 눈치챘겠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선긋는 말하면 아 저여자는 쉬운 상대가 아니구나 확 와닿았을텐데..

  • 15. 공감백배
    '23.4.14 11:27 PM (210.222.xxx.20)

    충분히 이해가요
    그럴땐 어떤주제라도 남편 이야기를 섞어서 하세요
    퇴치에 찍빵임.
    예를들면 음식이야기에도 우리신랑이 좋아해요~
    장소 이야기도 우리신랑과 많이 갔어요 등등

  • 16. 오호
    '23.4.14 11:28 PM (61.254.xxx.88)

    ㅋㅋ 그어떤주제라도 남편 ㅋㅋㅋㅋ 좋으네요

  • 17. 근데
    '23.4.14 11:31 PM (61.254.xxx.88)

    비슷한 경험이 있긴 있는데 그냥 진심 순수하게 벌레 보듯
    '네? 차를요? 왜요?' 이런 느낌으로 받아쳐보세요

    내가 너랑 차를 왜마셔????? 진심 왜???

  • 18. ..
    '23.4.14 11:35 P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

    싫다고 해야지 왜 답을 저렇게 했어요? 또 그러면 내가 니랑 차마실 사이냐고 하세요. 앞으로 조심하라구.

  • 19. ㅇㅇ
    '23.4.14 11:40 P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웃어주고 그러면 오해합니다
    녹음 필수네요

    정색하시고요

  • 20. 그럴땐
    '23.4.14 11:54 PM (124.51.xxx.60)

    웃으며 차를 왜마셔요
    저 집에 가서 할일 많아요 이렇게

  • 21.
    '23.4.14 11:57 PM (119.69.xxx.110)

    감사표시로 이것저것 챙겨주니 오해했나보네요
    남자들은 생각이 여자랑 달라요
    만약 와이프가 있는 사람이면 와이프도 기분나쁠듯
    마지막 하원하는 아이 내리는 곳에서 퇴근하시지

  • 22. 그래도
    '23.4.15 12:01 AM (121.181.xxx.236)

    면박주는것처럼 대응은 안하시는게 좋아요. 무시당했다고 여기고 무슨 짓을 할지는 아무도 몰라요. 불편하더라도 애들 마지막 내려주는곳에서 이제 내려서 퇴근하세요.

  • 23. ----
    '23.4.15 12:04 AM (211.215.xxx.235)

    제목부터.ㅠㅠㅠ 기분나쁜가요? 기분나쁜 정도가 아니라 화를 내셔야죠...
    이렇게 헐렁하게 대하니 상대가 오해하고 함부로 대하는....

  • 24. ㅉㅉ
    '23.4.15 12:23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하튼 어쩜 자기 주제들도 모르고 저러는지..

    저는 저런 비슷한 불쾌한 일을 20대 때 겪고
    넘 분노가 치밀고 화가나서 이불속에서 하이킥 하다가
    깨달음을 얻었죠.

    지나치는 남자들에게
    의미없는 친절을 베풀지 말고
    쓸데없는 웃음을 보이지 말자고.

    같은 동료라서 인간적으로 잘해주는거랑
    호감의 표시를 구분 못하는 남자들이 많은데
    그게 찌질이들이 더 그래요. 그런 친절을 받아본 적이 별로 없어서 조금만 호의를 베풀면 사람을 알로보고 훅 들어온다니까요

  • 25. ...
    '23.4.15 12:42 AM (222.236.xxx.238)

    택배 아저씨한테 감사하다고 여름에 음료수도 챙겨주고 간식도 챙겨줬더니 문자로 커피 한잔 마시자고 왔더래요. 남자들이 그렇습니다요.
    외간 남자들한테 상냥할 필요 없어요. 꼭 착각을 한다니까요.

  • 26. '''
    '23.4.15 1:07 A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저도 여기서 힌트얻어서 절대 '어르신 같아서'
    '할아버지 같아서' '아버지 같아서' 잘 해드려야지
    이런 생각 버렸네요.
    예전 같으면 좀 베풀었을지도 모를 친절한 행동들을 이젠 안 하려고요.

  • 27. ...
    '23.4.15 1:18 AM (221.151.xxx.109)

    기분 나쁘죠
    *기사님 집 들어가시는 방향이 저랑 같아서 집 대로변까지 태워다주시거든요* 라고 했는데...그렇게 1년이 넘게

    저라면 애초에 저거 거절했을거 같아요
    어쩌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일을...
    단둘이 있게 되는 상황이잖아요
    여러명이면 몰라도요
    남초회사 오래 다녔는데
    남자들 오해 잘 하고 잘 들이대요
    선 긋고 말로 탁탁 쳐줘야돼요

  • 28. ……
    '23.4.15 3:15 AM (59.6.xxx.68) - 삭제된댓글

    ”어떡하죠 저 선약있어요“라니…
    선약이 있어서 안타깝다는 소리로 들을 수 있는데 일부러 그리 말씀하신 건가요?
    뭔가 흘리는 말투예요
    이상한 사람이 들러붙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남이 잘해주는거 덥썩덥썩 받지 말고 필요 이상으로 선 넘는 걸 하지 말아야 해요
    선 넘는게 꼭 거창한 일에서만 일어나는게 아니예요

  • 29. ……
    '23.4.15 3:16 AM (59.6.xxx.68)

    어떡하죠 저 선약있어요“라니…
    선약이 있어서 안타깝다, 없었으면 같이 할텐데…라는 뜻으로 알아들을 수 있는 표현인데 일부러 그리 말씀하신 건가요?
    뭔가 흘리는 말투예요
    이상한 사람이 들러붙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남이 잘해주는거 덥썩덥썩 받지 말고 필요 이상으로 선 넘는 걸 하지 말아야 해요
    선 넘는게 꼭 거창한 일에서만 일어나는게 아니예요

  • 30. 얼마전에
    '23.4.15 4:55 AM (119.70.xxx.3)

    39세 여자 세무사? 가 여기 글 올렸는데요.

    50살 같은 직장 상사가 선보다가 뭔가 잘 성사가 안되자...자기한테 들이댄다고~~내가 뭘 잘못했냐 성토하고 난리더라구요.

    같은 직장 선배 상사라 사적인 이야기 물어봐서 적당히 대답해준게 다인데...정색 안하고 원글처럼 대답했더니,,,더 들이댄다고...

    정말 남자로선 매력 꽝인데다...나는 같은직종 선배이고 상사로만 대했는데...내가 뭘 잘못했냐???

    이러더라구요.

  • 31. ㅇㅇㄱ
    '23.4.15 6:19 AM (175.123.xxx.2)

    남자들은 나이가지고 착각하면 안돼요
    남자들 대부분이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한다잖아요
    손자있다고 남자 아닌가요 ㆍ80먹은 할아버지들도 치정으로 여자 죽여요 ㅠ
    님이 착각하게 만든거에요
    왜 차를 타요ㆍ 조금 편하려다 그런 일이 생기는 거에요
    여지를 주면 똥파리들 끓어요
    님도 너무 세상을 긍정적으로만 보는게 문제네요

  • 32. 새알심
    '23.4.15 7:49 AM (58.124.xxx.75) - 삭제된댓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가끔씩 간식같은거 많이 챙겨드렸어요.
    쿠키,커피,음료 등등요
    1년을 그렇게 지내니 대화도 많이 하게 되었고
    저는 아버지같은 분 처럼 생각해서 깍듯이 대해드렸어요"
    위의 행동이 많은 여지를 준 거에요
    그것도 1년이라니요
    선물도 아내분 선물을 했어야 해요
    그냥 차 타지 마세요

  • 33. 노노
    '23.4.15 7:50 AM (58.124.xxx.75)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가끔씩 간식같은거 많이 챙겨드렸어요.
    쿠키,커피,음료 등등요
    1년을 그렇게 지내니 대화도 많이 하게 되었고
    저는 아버지같은 분 처럼 생각해서 깍듯이 대해드렸어요"
    위의 행동이 많은 여지를 준 거에요
    그것도 1년이라니요
    선물도 아내분 선물을 했어야 해요
    그냥 차 타지 마세요

  • 34. ..
    '23.4.15 7:54 AM (221.150.xxx.39)

    저는 결혼전 20대 유치원 교사때..차량 운전하시던 아저씨..제가 넘 마음에
    든다며..막내동생 짝으로 점 찍었다며..자꾸 만나보라고..
    결혼할 사람 있다고해도 아직 식 안 올렸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약속 잡자고..자꾸 그러길래..얼굴 싹 바꾸고 냉행하게 대했어요
    여초 직장이고..또래 남자들 만날 기회도 적은데..진짜 짜증이...
    남자들은 친절이 다른뜻으로 해석 되나봐요

  • 35.
    '23.4.15 8:53 AM (106.101.xxx.48) - 삭제된댓글

    선약있다한게 기지라니....222
    저도 그간 언행에서 여지가 보였다에 한표

  • 36. ㄱㄴㄷㅈ
    '23.4.15 8:57 AM (116.40.xxx.16)

    정색하면서 왜요? 라고 했어야함222

  • 37. ...
    '23.4.15 9:40 AM (116.125.xxx.62)

    직장이 맘에 든다니
    그만 두지 말고
    마지막 하차하는 아기와 같이 하차하세요.
    저도 그 직종에 있어서 이해되고
    이번에 아셨으니 앞으로 그런 상황
    안 만들면 되니 자책하지 말라고요.

  • 38. ...
    '23.4.15 11:33 AM (183.100.xxx.89)

    한국남자들이 그래요. 친절하게 대해줬다가는 자기 좋아하는 줄 알고 고백해요. 경비 택배기사 등 상관없이 절대 웃어주기라도 하면 안돼요. 이런 말 좀 그렇지만 한국남자에게 여자는 인격이 있는 친한 동네사람이나 친구 이런거 없고 그냥 다 그야말로 자기랑 붙어먹을 구멍 취급이거든요. 절대 남자들 인격적으로 대하면 안됩니다

  • 39. ...
    '23.4.15 11:34 AM (183.100.xxx.89)

    위 댓글들도 봐바요. 거의 다 님이 먼저 흘렸을거라고 넘겨짚고 기사를 인격적으로 친절하게 대한 님의 태도를 탓하잖아요. 여자들조차 님을 먼저 비난하는데 남자들 생각은 어떻겠어요. 무조건 저년이 먼저 꼬셨다 이거에요. 인격적으로 대하면 안됩니다.

  • 40. ...
    '23.4.16 11:15 AM (223.62.xxx.253)

    하아... 인격적으로 대하면 안됩니다라뇨.
    인격적으로 대하되 과도한 상냥함으로 대하지 말라는거에요. 과유불급이에요. 필요한 말들을 하고 지나침이 없는 대화를 충분히 할 수 있잖아요. 사람을 인격적으로 대하는건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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