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팬텀싱어 보고 계세요?

금요일좋아 조회수 : 3,200
작성일 : 2023-04-14 22:01:24
아직 응원하는 팀은 없는데 그래도 좋은 음악 들으니 좋아요^^
팬텀싱어 시즌1..
루나, 사랑책,카루소,꽃이 핀다…등
너무 좋은 곡들이 많았어요^^
팬텀싱어2 포레스텔라 곡들..,팬텀싱어3 유채훈 일몬도,러브포엠..
이번 팬텀싱어4는 아직 귀에 쏙 들어 오는 곡이 없네요.
IP : 175.192.xxx.11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사
    '23.4.14 10:03 PM (211.52.xxx.84)

    그러게요
    몇년만에 기다린 팬텀4인데 와닿는 팀이
    없네요

  • 2. ㅇㄹ
    '23.4.14 10:03 PM (112.153.xxx.115)

    의리로 틀어놨는데 아직 포텐터지는 곡이 없네요. 빵빵 터져도 팬덤 갖기가 어려운데 ㅜㅜ유독 이번 시즌은 약한 거 같아요. 1,2,3 다 열렬히 들었거든요.

  • 3.
    '23.4.14 10:05 PM (112.150.xxx.63)

    이번시즌이 제일좋은데요
    노래보다 목소리좋은 싱어가 많아요

  • 4. 그냥
    '23.4.14 10:06 PM (112.153.xxx.148)

    전 il canto? ㅎㅎ 그날 이후 자주 듣게 됐고
    이동규씨 음반 끼고 사네요. 15년 전의 그 음성 멋있어요.카운터테너 싫어했는데 이동규씨에게 끌립니다. 왜 국내 음악계에 뜨지 못했나 생각해보는데
    한국에서 클래식교육 받지 못해 그런가 싶고 학연도 없어서인가.....뭐ㅓ 그런 생각 들면서 뭔가 모르게 클래식풍토도 안타깝더군요. 유럽에선 벌써부터 꽤 알려진 분이라던데..

  • 5. 금요일좋아
    '23.4.14 10:08 PM (175.192.xxx.113)

    고은성,권서경,김주택,길병민,박강현,이충주,존노,고영렬..
    또 누구더라.. 참 개성있는 싱어들이 많았는데 이번엔 확 와닿은 싱어가 없어요.
    노래는 다 잘해요,근데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곡도 없구요,
    응원하면서 보면 참 재밌는데 말이죠^^

  • 6. 금요일좋아
    '23.4.14 10:11 PM (175.192.xxx.113)

    그래도 기대하면서 기다려요…

  • 7. 해지마
    '23.4.14 10:12 PM (218.50.xxx.59)

    존노와 고영열 듀엣같은 들었을때 딱 충격받는 그런 노래듣고싶네요.

  • 8. 오늘
    '23.4.14 10:14 PM (124.111.xxx.108)

    대부 노래 좋던데요. 원곡이 엄청 옛날 노래인데 잘 해석했네요.

  • 9. 그러니까요
    '23.4.14 10:15 PM (61.4.xxx.26)

    깊이 공감 합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곡이 없어요
    저는 팬텀싱어2를 제때 시청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강형오의 모든 여정을 실시간으로 봤어야 되는데 ㅜㅜ
    집중해서 부르던 모습 너무 아름답고 몇번을 돌려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 10. 금요일좋아
    '23.4.14 10:17 PM (175.192.xxx.113)

    팬텀싱어1 손태진 ‘오래된노래 ‘들으면서 마음찡했었고,
    루나는 너무 충격적이었고, 손태진 김현수의 ‘꽃이 핀다“는 듣자마자 울컥했었어요..
    유채훈 ’일몬도‘ 너무 좋았고,응원도 했구요^^

  • 11. 그냥이
    '23.4.14 10:17 PM (124.51.xxx.115)

    강형오 아니고 강형호입니다

  • 12. 그냥
    '23.4.14 10:19 PM (112.153.xxx.148) - 삭제된댓글

    canto아니고 canta노래..
    팬텀4 ...의리로 보고 있다는 어느 분 맘도 좀 이해가 돼요.무언가 모르게 맘에 터지는 게 없는 건 분명해요.
    개인적으로 시즌3을 너무 즐겼던 지라 이번4가 좀 심드렁해진 건가 싶고 ㅎㅎ 기대는 많았는데
    저도 선곡부분이 좀 아쉽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작진도 어느 때보다 고뇌가 많았으리라 싶기도 하고..변화가 필요합니다. 트롯전쟁터에 신선한 팬텀이 터지기를!!

  • 13.
    '23.4.14 10:23 PM (14.42.xxx.44)

    유채훈의 일몬도도 좋아했어요

    요즘 Il Canto에 빠졌고
    이동규씨 노래 다운을 16곡 ㅁㄹ에서 받았어요
    어쩜 저리 노래를 슬프지만 고혹적인 노래를 하는지 …
    매일 출퇴근 때에 크게 듣고 다녀요.

  • 14. ..
    '23.4.14 10:23 PM (39.119.xxx.174)

    그동안 시즌들과는 다르게 감정이입 하지 않으니 마음은 편해요. 노래도 잘 부르고 예전보다 잘생긴 것 같은데 막 끌리는 사람이 아직 없어요.

  • 15. 금요일좋아
    '23.4.14 10:26 PM (175.192.xxx.113)

    윗님들 의견에 공감해요^^
    작년인가요..팬텀싱어 올스타전 정말 좋았는데..
    스타성있는 싱어가 없는건지,마음을 움직이고 귀에 들어오는 좋은 곡이 아쉬운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매주 팬텀싱어를 기다려요.

  • 16. 맞아요
    '23.4.14 10:30 PM (49.164.xxx.30)

    저도 고영열 존노 노래듣고 심장 먿는줄..그런곡은
    없드라구요

  • 17. 맞아요
    '23.4.14 10:32 PM (49.164.xxx.30)

    먿는줄-멎는줄로 수정합니다
    너무 흥분했나봐요ㅋ

  • 18. 저도
    '23.4.14 10:33 PM (175.117.xxx.137)

    감정이입하거나 팬이 된 느낌이 아니라
    관객으로 보는 느낌이라
    이번 4도 이전과는 다르게 긴장감없이
    다른 느낌으로 편하고 좋아요.
    제가 5년전보다 나이먹고 지쳐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여튼 다른 시즌보다 전반적으로
    탁월히 이팀이네!!라며 뛰어난 팀은 없지만
    전반적으로는 대체적으로 균일하고
    좀 더 우월한거 같아요

  • 19. 금요일좋아
    '23.4.14 10:40 PM (175.192.xxx.113)

    팬텀싱어1 이 2016년 가을에 했었는데 이런 경연프로그램은 처음이라 너무 신선하기도 했고,
    좋은 곡도 엄청 쏟아져 나왔던거 같아요.
    고은성 흰티셔츠에 청바지차림에 ‘대성당들이 시대’부른거 아직 기억나는거보니 강렬했나봐요.
    강형호 오페라의 유령은 뭐…
    벌써 7년전이네요^^

  • 20. 아..
    '23.4.14 10:55 PM (175.117.xxx.137)

    7년이나 됐나요?
    그때 고은성 진짜 흰티에 청바지입고
    대성당의 시대 부르고
    공연후 오느라 회색머리하고 늑대같던
    고훈정...목소리에 윤기가 있던 유슬기..
    흑소 이동신...아름답던 김현수..
    다 충격이었죠.
    루나는 아직도 제 최애에요

  • 21. ..
    '23.4.14 11:07 PM (61.77.xxx.136)

    이번엔 다들 선곡을 너무 못하네요. 포텐터진팀이 하나도 없음. 실망실망.

  • 22.
    '23.4.14 11:08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좋은 곡들을 1,2,3기때 모두 선택해 버려서
    출연자들이 점점 선곡에 목마름이 클 듯 해요
    이번엔 정말 터지는 촐연자, 곡이 없군요
    그래도 매주 설레며 기다리고 시청합니다.

  • 23. 00
    '23.4.14 11:21 PM (220.116.xxx.68)

    댓글들이 제 맘과 같네요
    그래도 금욜밤을 기다려요
    정말 제 맘을 움직이는 노래가 있었음 좋겠어요
    그래도 지난주 진원과 지훈?의 노래는 좀 좋더라구요

  • 24. 이번 원픽
    '23.4.15 12:17 AM (116.32.xxx.36)

    Cose 불렀던 김지훈 .두번째는 임규형이네요
    팬텀싱어 1에 고훈정 유슬기 2에 이충주 조형균 3에 유채훈 김민석 응원한기억 떠오르네요 ㅎㅎ

  • 25. 무엇보다
    '23.4.15 12:20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심사위원도 물갈이 절실

  • 26. 에효
    '23.4.15 12:24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무엇보다 심사위원도 물갈이 절실하고 이번 출연진은 아쉽네요

  • 27. 언젠가
    '23.4.15 10:02 AM (61.109.xxx.128)

    팬텀싱어3때 손태진씨가 선곡이 젤 중요하다고...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매번 선곡을 해야하니까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할거예요 좋은곡들은 이미 전시즌에서 부른것들도 많고...
    Il canto

  • 28. 언젠가
    '23.4.15 10:03 AM (61.109.xxx.128)

    도 미라클라스가 불렀던곡이고 요번 대부가 부른 팝송도 잘알려진 곡이기도 하지만 고은성 권서경 듀엣앨범 수록곡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14 성장과정에서 부모님에 대한 가장 안좋은 기억 04:57:14 15
1600813 일본인 연구자, 밀리환초 조선인 학살사건, 일본은 책임지지 않았.. 3 !!!!! 04:35:22 131
1600812 60-70년대 파견나간 독일 간호사 광부 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Lee 03:57:07 257
1600811 고1 내신 4-5여도 인서울 할 수 있나요 10 ... 03:29:47 379
1600810 시어머니의 자가당착 3 03:24:33 494
1600809 호주 뉴질랜드 패키지 여행 어때요? 1 ㅡㅡ 03:21:21 126
1600808 교보문고 선정 스테디 셀러 중 소설만 3 책좀읽자 02:58:05 358
1600807 근데 진짜 석유 끌어올린대요? 15 ㅇㅇㅇ 02:29:25 936
1600806 펌 - 뉴욕과 맞먹는 한국 장바구니 물가 17 ... 02:23:00 854
1600805 혹시 40대분들 중에 부모님 학력… 13 01:53:28 1,908
1600804 인간의 수명이 쓸데없이 길어진게 저출산에 한 몫 하는 게 아닐까.. 6 길어진 수명.. 01:53:04 853
1600803 서울대 교내 차로 통행이 가능한가요? 5 ... 01:45:37 407
1600802 저출산 원인으로는 6 ㄴㅇㄹ 01:36:27 607
1600801 유튜버 나락보관소, 또 밀양 가해자 신상공개 9 ... 01:36:08 2,479
1600800 희한하다 1 희한 01:31:05 554
1600799 일해야하는데...골절 6 골절 01:20:08 701
1600798 일 그만두면 시부모님 병원 수발 담당 될까봐 못그만두겠어요 ㅠ 10 ... 01:13:38 1,851
1600797 윤..왜 탄핵 못시키나요? 13 c c 01:13:01 1,790
1600796 비매너인지 여쭙습니다 8 코코2014.. 01:03:42 1,288
1600795 단 하나의 영화를 추천한다면 어떤 영화 23 영화추천 01:02:18 1,367
1600794 주방에 과일바구니 7 .. 00:57:25 1,169
1600793 82 보고 있노라면 8 00:54:35 800
1600792 쿠팡 웰컴쿠폰요 1 .. 00:44:33 476
1600791 현관문 앞에 자전거, 우산, 유모차.. 짐이 한가득 8 .. 00:43:01 1,513
1600790 영일만 석유 시추 탐사에 최소 5천억‥자금은 어떻게 9 .. 00:36:46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