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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엄마표 영어

조회수 : 4,107
작성일 : 2023-04-14 20:07:31
나오면 항상 달리는 댓글이 애들 잡는 방식이라느니
하루종일 영어만 붙잡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댓글들 보이는데 잠수네,엄마표 영어의 핵심은
아이는 즐겁게,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가 핵심입니다
잠수네로 영어 어느정도 하는 아이들 보면
다들 아이들이 영어를
공부로 생각하지 않고 즐겁게 익혔다고 느껴요

실제로 아이가 좋아할만한 영상 매일 보고
좋아하는 책 매일 꾸준히 읽히는데 애들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나 스트레스 없이
받아들이는게 이 영어의 장점인데 해보지
않은 분들이 괜히 애 잡지말고 고생시키지
말라는 댓글들을 다시는것 같아서요

물론 아이의 성향을 보면 이방식이 통하는애가
있고 그렇지 않은 애들이 있는데 대부분은
아이가 영상에 많이 노출되지 않으면
이 방식이 잘되는듯 해요
반면 엄마가 중심을 잡고 부지런해야 하는데
이게 가장 잘 안되는듯 해요
근데 열에 아홉은 부모가 못견디고
학원보내시더라구요
IP : 222.239.xxx.24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14 8:09 PM (118.235.xxx.110)

    그게 돈은 돈대로 엄마가 엄청 수고를 꾸준히 해야해요

  • 2. ......
    '23.4.14 8:10 PM (14.50.xxx.31)

    엄마표영어야 말로 정말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은데....
    그 영어 하나때문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영상과 책에만 매달려 있어야하나요? 그것도 결과가 어떨지도 모르는데..

  • 3.
    '23.4.14 8:13 PM (222.239.xxx.240)

    돈은 진짜 학원비에 비하면 얼마 안들고요
    학원 왔다갔다 하는시간보다 훨씬 시간 관리가
    잘돼서 여유시간이 훨씬 많았어요

  • 4. ㅇㅇ
    '23.4.14 8:13 PM (117.111.xxx.115)

    엄마표 해보고 가성비 젤 좋은게 영유라는걸 알게됐네요
    즐겁게 하는 아이가 몇이나 될까요

  • 5. ㅎㅎ
    '23.4.14 8:13 PM (223.62.xxx.63)

    영어 하나때문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영상과 책에만 매달려ㅡ
    ………………
    외국어를 습득하고 학습하는데 시간,노력 등 필수죠 ㅎㅎ
    어릴수록 즐겁게 체득해야 되기도하고

  • 6. 어제
    '23.4.14 8:16 PM (183.97.xxx.102)

    그쵸...
    저희 아이한테 너는 영어를 어떻게 공부했니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아이 대답은... 저는 영어공부를 한 적이 없어요 였어요. 아이는 잠수네가 뭔지 지금도 모르고요.
    한번도 강요하거나 억지로 시킨 적이 없으니 한글책도 영어책도 그냥 책인거고, 영화든 드라마든... 그냥 재미로 받아들인거고요. 그러다 보니 영어가 이미 잘 돼 있어서 다른 공부할 시간을 벌고...
    아이가 초2였던가.. 혹시나 제가 엄마표를 고집하느라 아이가 되쳐질까 싶어 좀 빡세다는 학원 레벨테스트를 했는데... 어머니는 1~2억 버신 겁니다. 그정도 들여서 외국 나가서 살았던 애들도 이만큼 하기 힘들어요. 하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우연히 시작한 잠수네 덕에 시간도 돈도 벌었다고 생각해요.

  • 7.
    '23.4.14 8:17 PM (210.96.xxx.10)

    제가 해봤더니 잠수네랑 사고력수학이
    될놈될 이더라구요
    사고력 안해도 수학 1등급 맞는 애들은 맞고
    사고력 해도 1등급 안되는 애들은 안되고...

    잠수네로 해서 되는 애들은
    학원 가도 잘 돼요
    엄마 인건비= 학원비

  • 8. 영어도
    '23.4.14 8:18 PM (223.38.xxx.194)

    시대에 맞게 따라가야죠.
    지금 애들 다키운 사람들에게 물어볼게 아니라..
    잠수네가 지금도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이예요.

  • 9. 어제
    '23.4.14 8:22 PM (183.97.xxx.102)

    안해본 분들이 엄마 인건비라고... ㅋㅋ
    6개월 정도만 제대로 하면 저절로 돌아가요.
    게다가 요즘은 도서관도 너무 많고, 도서관에 영어책도 잘 갖춰져 있어서...
    아이 입시 마치고 오랜만에 잠수네 들어갈 있었는데... 일하는 엄마들이 정말 많아요. 아이 많은 집도 너무 많고요. 엄마가 퇴근하고 어차피 아이들 학원 숙제며 챙겨주는 거 힘들잖아요. 그런데 잠수네는 저절로 굴러가는 면이 있다보니 오히려 일하는 분들이 많이 하는 거 같아요.

  • 10. 영어
    '23.4.14 8:23 P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어느 순간 아이가 원서 읽기에 푹 빠지고 미드 보다가 엄마를 막 불러요 너무 웃기지 않냐고.....
    엄마는 안 들리지만 응 잼있다ㅎㅎ하고 반응해 주는 날이 와요

  • 11. 어제
    '23.4.14 8:23 PM (183.97.xxx.102)

    잠수네가 유로사이트라 안들어가 본 분들이 많죠. 거기서 뭘 하는지 모르니... 더 오해가 많은거 같아요.

  • 12. ^^
    '23.4.14 8:26 PM (125.178.xxx.170)

    잠수네 영어가
    엄마의 조바심, 아이의 스트레스
    이 두 가지가 없어야 성공하는 건데
    대다수 엄마들이 그렇게 못하니 힘들죠.

  • 13.
    '23.4.14 8:26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잠수네 아이들 이제 성인이겠네요
    그아이들 어떻게되었나요?


    에전 푸름이네사이트에서
    학교앞살던 아이많은집 그분도 궁금해요
    특히 푸름이 사이트에서
    엄마 시력 약했던분 그분도 궁금하고
    다들 성인이네요

  • 14.
    '23.4.14 8:27 PM (210.96.xxx.10)

    어제
    '23.4.14 8:22 PM (183.97.xxx.102
    안해본 분들이 엄마 인건비라고... ㅋㅋ
    ------
    해봤다라고 썼는데요?
    4년 했어요
    나중에 그책들 중고로 팔아서 2백 넘게 벌었어요
    그리고도 아직도 집에 반은 남아있어요
    효과 없다는게 아니에요
    효과 당연히 있죠
    근데 절대로 저절로 굴러가지 않아요
    엄마가 퇴근 후에 학원 숙제 챙겨주는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안되죠
    그 책임감이라는게 막중한데..
    몇몇 잘 따라오는 애들을 내 아이 기준 삼으면 안됩니다
    학원의 보조수단으로 dvd나 책 읽는거는 대찬성이죠
    메인으로 끌고 가려면 엄마의 노력이 엄청 들어가야해요

  • 15.
    '23.4.14 8:29 PM (222.239.xxx.240)

    저도 일하는 엄마인데 맞아요
    처음 1년만 옆에서 같이 봐주니
    알아서 돌아가요
    애들이 매일 아침 일어나면 영어책 한시간 읽고
    등교해요
    그러다보니 오후 시간은 여유가 있어
    수학에 집중하고 저녁먹을때 쉬면서
    영어 영상보고~
    완전 습관이 잡혀 저절로 돌아간다는말이
    맞아요
    간간히 대형영어학원 테스트 보면 항상 탑레벨
    나오구요

  • 16. .......
    '23.4.14 8:31 PM (14.50.xxx.31)

    어느순간 아이가 책읽기에 빠지고 미드보면서 막 웃고...
    손 쓸 필요없이 막 저절로 굴러가게 되더라....

    이 모든 예시가 0.1프로도 안되는 경우라는 걸 모르시겠나요?

    우리 아이는 내가 책 옆에서 읽어주니까 혼자 계속 책 좋아하던데?
    우리 아이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고 몇번 하니까 잘 일어나던데?
    우리 아이는 편식하지말고 골고루 먹자 하니까 잘 먹던데?
    우리 아이는 학교 재밌다고 잘 다니던데?
    우리 아이는 신학기마다 친한 친구들 잘 사귀고 잘 놀던데?
    우리 아이는 학원 정해주면 잘 다니던데?

    이렇게 아이 키우기 쉬운걸 왜 도대체 못하는 거야?

  • 17. ㅇㅇ
    '23.4.14 8:32 PM (211.250.xxx.136)

    저도 잠수네로 잘키운 엄마라 옛날사람 ㅎ
    말을 익히고 배워 잘 쓰게되는데 이 십여년의 세월이 차이가 날까요?
    잠수네를 잘 하려면 기본 엄마의 역량이 필요하죠
    실력되는 주인장과 여러분이 우리가 도와줄께 함께해요라는 취지로 열린 카페였죠
    혼자는 못할 엄마들이 이 집단지성의 장안에서 내자식을 학원안보내고 같이 공부해본 놀라운 경험을 가지게 됩니다
    신포도처럼 자기가 못하거나 아이가 안따라주면 같이 못하는거죠 그러곤 뭐라고하든 또 그말을 듣고 그런가보다 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저는 하다가 미국 갈 상황이여서 온전히 잠수표 영어라고는 못해요
    하지만 아이 공부의 첫걸음을 함께 했고 더할나위없는 결과에 잠수네가 일등공신임을 확신합니다
    공부법,추천도서.. 이런것도 도움 많이 받았어요

  • 18. ..
    '23.4.14 8:35 PM (211.234.xxx.241)

    잠수네 유료회원 10년 가까이 되지만 제대로 해본적은 없고 큰틀에서 놀았던것 같아요. 아이들도 타고난 언어감각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외에도 아이가 정서적으로 받아들여야하고 변수가 많아요. 우리 큰아이의 경우 타고난 언어감각있고 잠수네 디테일 따르지 않았어도 도움은 되었어요. 아이들이 어린경우 도움은됩니다.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도 잠수네 할것같아요.

  • 19. 어제
    '23.4.14 8:37 PM (183.97.xxx.102)

    210.96.xxx.10님...
    제가 잘 못봤네요.

    하지만 저나 함께 10년 잠수하고 아직도 잘 지내는 잠친들 보면... 저절로 굴러간다는 말을 자주 쓰거든요. 진짜 그 말이 딱이라....

  • 20. ㅇㅇ
    '23.4.14 8:39 PM (211.250.xxx.136)

    궁금해서...예전 잠수네 멤버들이 모이는곳이 있나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 21. ...
    '23.4.14 8:49 PM (118.235.xxx.199)

    저도 잠수식으로 아이 영어 진행중이예요.
    완전한 백프로 잠수네식은 아니지만..
    한글영상 제한하고, 영어영상 보여주고
    영어책 매일 읽어주는식으로요.
    좀 늦게 시작하여, 9살부터 지금까지 딱 2년했네요.
    아직 갈길이 멀지만..
    이번에 스피킹 좀 해보려고 화상영어하는데
    듣고 말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네요.
    선생님 너무 말이 빠른거같은데 다 알아듣더라고요.
    잘 모르면 다시 말해달라고 말도 하고요.
    다 좋어요.
    다만, 꾸준히 매일 하는게 쉽진않아요

  • 22. .....
    '23.4.14 8:49 PM (125.240.xxx.160)

    잠수네 처음이 조금 힘들지 저절로 굴러간다가 딱이네요
    외국 안나갔어도 영어 자유자재로 구사하고요 영어서적은 전문서적빼고는 뭐~ 껌이죠.
    항상 엄마덕분이라고 말해주네요

  • 23. +++
    '23.4.14 8:56 PM (112.187.xxx.230)

    큰아이 잠수네 열심히 했고 영어 뿐 아니라 다른과목 정보도 많이 얻었어요.
    둘째는 언니에 비해 흉내만 그냥 학원 보냈어요.
    두아이 모두 입시 결과는 좋아요.

  • 24. 뻥순이
    '23.4.14 8:57 PM (223.62.xxx.208)

    껌이라니… ㅎㅎㅎㅎ ㅎㅎㅎㅎㅎ설마요

  • 25. 저도
    '23.4.14 9:07 PM (119.64.xxx.122)

    잠수네로 영어 했고 아이들 영어실력은 잠수네로 키우신 분들은 다들 아시죠?ㅎㅎ
    아이들 키우면서 제가 제일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 26. 대충해도
    '23.4.14 9:09 PM (122.36.xxx.22)

    저도 큰애 나이롱이지만 잠수네로 했어요
    학원 답답해 해서 1년도 안다녔고
    문법도 유투브로 로즈리 두번 돌리고 끝
    중딩때 따로 준비 안하고 수능 고등내신 완성
    딸이고 이과였고 약대 갔어요

  • 27. ….
    '23.4.14 9:10 PM (121.166.xxx.91)

    저절로 굴러간다라고 하는데..
    이게 저절로 굴러가는것처럼 되기까지 엄마가 정말 하나의 업무처럼 해야해요. 그게 어떤아이는 6개월만에도 되고 1년만에 되기도 하고 3년이 되어야 하는경우도 있고.. 정말 아이 성향과 엄마가 잘 어우러져야 가능한거죠. 정말 공을 들여야 그 저절로 굴러가는 단계가 됩니다.
    우리애는 1년이면 되는데 다른집 애들은 안되는건 엄마의 조바심이니 비교 때문이고 노력을 안해서라고 생각하면 안돼요. 우리애가 엄마와 성향이 잘 맞아떨어진걸 감사하게 생각해야해요.
    저희애도 잠수네식으로 해서 나름 영어를 편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엄청 공부하고 꾸준히 노력했고 애도 잘 따라와줬어요. 그래서 친구한테도 권하고 했었죠. 그런데 보니까 이게 너무나도 다양한 변수들이 많아서 잘된 경우는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이걸 영어 습득의 주된 방법이아닌 보조적인 방법으로 활용하는게 훨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왜 이걸 못시키나 이런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 28. ..
    '23.4.14 9:32 PM (223.39.xxx.111)

    맞아요
    울딸이 잠수네 초기인데 영어를 공부로 인식한게 초등5학년때였어요 그때부터 청담 보냈는데 단어 시험을 봤거든요 그전까지는 그냥 놀이였죠

  • 29. ......
    '23.4.14 9:36 PM (222.101.xxx.35)

    잠수네로 영어 했고 아이들 영어실력은 잠수네로 키우신 분들은 다들 아시죠?ㅎㅎ
    아이들 키우면서 제가 제일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222222

  • 30. 영어쌤
    '23.4.14 9:40 PM (220.121.xxx.175)

    아이들 어릴때 잠수네 좀 봤구요...잠수네대로 할수만 있다면 효과야 저도 보장합니다. 하지만 성공은 정말 일프로가 될까요. 대부분 여러가지 사정으로 완주하기 힘들죠. 그 부작용을 아주 가까이서 많이 봤거든요..즐기면서가 정말 쉽지 않아요. 그걸 즐기면서 할수 있는 아이는 뭘로 공부해도 즐기면서 잘 할거예요.
    제 아이 중 하나는 잠수네 하나는 영유 하나는 그냥 자유방임으로 되는대로 키웠는데 영어 잘하는 순서는 방법에 전혀 상관없이 그냥 될놈될 순서입니다. 자유방임으로 키운 애가 잠수네 영유 어학연수 다 발라버렸어요(요새 애들말로^^)
    윗분 말씀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유든 영어학원이든 평범한 시스템과 잠수네 비슷한방법 병행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 31. ^^
    '23.4.14 10:27 PM (220.79.xxx.115)

    여기는 잘된 케이스만 댓글 다시는데.. 애들 붙잡고 있다가 초등 고학년, 중등 학원 적응 못하는 아이들 태반이에요. 그냥 그 아이가 그 쪽에 맞아 떨어진거..그나마 원서 읽기 많이 한 아이들은 중, 고등 성적은 나오는게.. 그게 어마어마하게 많이 해야해요. 영상으로 한 경우 원어민 수준 영어 하고 내신 3,4 등급 아이들도 많이 봤어요. 참고로 청담에서 일하면서 원서 읽기만 하다가 또는 영상영어만 하다가 마스터 들어온 애들도 봤어요. 그냥 300명에 1명도 안나오는 일..뭐든 하루 3시간씩 하는데 안늘겠어요? 애가 받아 들이기만 하면 말이죠. 젤 안타까운 케이스가 그 드문.. 케이스 보고 우리 아이도 그렇게 될꺼라고 붙잡고 있다가 초등 고학년때 현실을 보는 경우더라구요.

  • 32. ..
    '23.4.14 10:41 PM (175.211.xxx.182)

    잠수네,
    제대로 하면 최고죠.
    엄마 갈아넣어야 합니다
    허나 갈아넣는 엄마들도 많고 성공한 아이들도 많아요.

    엄마가 힘들어 못하니
    잠수네 비난하는 거예요.
    본인이 못하겠으니 다 비난

  • 33. 111
    '23.4.15 12:37 AM (121.169.xxx.136)

    저희 아이들 예전에 잠수네로 영어 공부시켰었어요. 지금은 큰애가 30대입니다.
    큰애 초4 작은애 초1 일때 시작해서 3년정도 했는데 제가 직장생활하면서도 하루에 일정량 영어듣기하고 영어 애니메이션 보게하고 영어 책 일게하고 했었던것같아요
    지금은 많이 가물가물한데 어쨋든 스트레스 안받고 재미있게 영어에 노출시켰던것같아요

    그 이후 역량이 되는 큰애는 꾸준히 해서 아주 효과를 봤고 중 1때 수능문제 풀게해봤는데 거의 다 맞추었어요 . 중1때 미국 여행을 갔는데 여기저기 디즈니랜드와 할리우드에 나오는 영어방송을 다 듣고 통역해주더군요.덕분에 sky대학가고 졸업후 외국계 회사에서 외국에서 살다왔나는 이야기도 듣을 정도로 영어에 자연스러운데 공부에 관심없는 작은애는 그다지 별로였어요.

    제가 내린 결론은 잠수네 영어는 꾸준히 효과는 있지만 그것도 아이들의 역량에 따라 다르다입니다. 기본 머리되고 성실하며 잘 받아들이는 아이는 분명 효과 있습니다.

  • 34. ....
    '23.4.15 5:10 AM (110.70.xxx.200) - 삭제된댓글

    tesol 공부할 때 사회적 관계가 결여된 노출은 의미가 없다고 하죠. 벙어리 부모 자녀에게 아무리 tv나 녹음으로 소리를 들려줘도 아이의 언어능력 발달은 현저히 떨어짐.
    하지만 그 아이를 늦되게라도 따로 잘 가르쳐놓으니 그 밑에 동생은 정상인 같이 언어습득함. 형으로부터.
    전 영어 못하는 엄마가 말도 안되게 가르쳐놓고 파닉스 다 땠다 하고 챕터북 클리어했다 하는 걸 너무 많이 봐서.. 그 방법 신뢰하지 않아요. 어릴 때 문자 언어 빨리 노출하는 것도 그리 좋은일인지 모르겠어요. 내 생각을 다듬어 명확하게 유창성 있게 제시할 줄 아는 능력이 더 중요해요. 엄마와 어떤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내가 1.2분이라도 스피치 할 수 있는 것

  • 35. ??
    '23.4.15 8:29 AM (112.150.xxx.31)

    잠수네 그후 모르세요?
    고액과외 받고있었다는 ~~~~

  • 36. .....
    '23.4.16 4:02 PM (125.240.xxx.160)

    잠수네로 자유자재로 대화하고 원서 읽고 드라마보고 뉴스보는거 왜 뻥이라 생각하는지...
    아직까지 엄마덕분에 영어 잘배웠다고 고마워하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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