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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뜨개질이 취미인데 간혹 이런 사람들 있어요

내뜨내입 조회수 : 4,060
작성일 : 2023-04-14 10:02:09
가끔 제가 뜬 옷이나 가방 들고 나가면
어디서 샀냐 묻고 직접 떴다고 하면
자기도 실값 줄테니 만들어 달라거나
자기한테 팔라고 하는 사람들 간혹 있어요,
그러면 직장 다니면서 짬짬이 취미로 하는거라
돈받고 주문받고 그런것 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이야기 하는데도
오히려 취미생활이니까 잘됐네 하면서
막무가내로 만들어 달라고 하는 사람 있는데
진짜 황당해요.
오늘도 일타강사에서 전도연이 입었던
모티브 조끼 만든것 입고 출근했는데
동료 하나가 예쁘다면서
다른색으로 하나 떠줄수 없냐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원하는 색이 있는데 시중에 없다고
돈 주겠다면서요.
전에도 안한다고 몇번을 얘기했는데도 그러길래
다시한번 단호하게 이야기 했어요.
암튼 그랬더니 삐졌는지 자기자리로 가서는 꼼짝 안하네요.
대답도 시큰둥 하고요.

IP : 211.234.xxx.24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4 10:04 AM (211.221.xxx.167)

    그럴땐 실값이랑 수공비 책정해서 몇십만원이라고
    솔직히 말해주면되더라구요.
    꼭 양심없이 거저 먹으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 2. 뭐 그런
    '23.4.14 10:05 AM (163.116.xxx.114)

    무례한 사람이 있대요?
    돈만주면 다 해야되나요?
    그 사람 김치 잘 담그면 내가 돈줄테니 내일 총각김치 해다줘 이렇게 말하면 그 사람이 김치 해와야하는거에요? 왜 역지사지가 안되는거에요? 지극히 이기적이거나 머리가 나쁜걸로.

  • 3. ......
    '23.4.14 10:06 AM (119.194.xxx.143)

    ㅁㅊ
    인건비가 제일 비싼거 모르는건지
    따지면 백만원도 넘게 책정해야 할걸요

  • 4. 뭐 그런
    '23.4.14 10:06 AM (163.116.xxx.114)

    첫댓글님 방법쓰면 보통 더 요구하진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십 줄테니 해달라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원글님은 몇십 아니라 몇백줘도 싫은거잖아요...아닌가요? 아닌가?

  • 5.
    '23.4.14 10:06 AM (222.238.xxx.184)

    가격 비싸게 말해주고 샀다고 하세요

  • 6. 가격을 부르세요
    '23.4.14 10:06 AM (121.190.xxx.146)

    그럴땐 실값이랑 수공비 책정해서 몇십만원이라고
    솔직히 말해주면되더라구요.222222

    가격을 부르세요.

  • 7. ..
    '23.4.14 10:10 AM (211.208.xxx.199)

    개념없는 인간 삐지거나 말거나 그냥 냅둬요.

  • 8. ...
    '23.4.14 10:11 AM (61.77.xxx.48) - 삭제된댓글

    모르는사람인 경우엔 선물 받아 모르겠다고
    하세요

  • 9. ㅡㅡㅡㅡ
    '23.4.14 10:1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한땀한땀 정성들여 만드는거라
    백만원은 받아야겠다고 해 보세요.
    그래도 해달라면
    저라면 해 주겠습니다.

  • 10. ㅇㅇ
    '23.4.14 10:16 AM (211.193.xxx.69)

    그럴때는 실값이랑 시간당 뜨는 비용을 책정하면서
    나는 기술이 좋으니까 이 정도로 받아야 한다고 상대가 엄두도 못 낼 정도로 높은 가격을 부르면서
    비지니스적으로 나가는게 어때요?
    취미로 하지만 가끔은 희소성 때문에 원하는 사람이 있어서 부업도 한다면서 말이죠
    날로 먹으려는 사람은 당장 나가 떨어지겠죠 ㅋ

  • 11. ker
    '23.4.14 10:16 AM (180.69.xxx.74)

    가격 얘기하면 쏙 들어가요
    실값에 노동력 하면 조끼도 십만원 이상 받아야 하니까요

  • 12. ㅇㅇ
    '23.4.14 10:19 AM (119.198.xxx.18)

    200 내라고 하세요

  • 13.
    '23.4.14 10:24 AM (112.161.xxx.169)

    뜨개질이 얼마나 힘든데.
    어깨 빠질듯 아픈데도
    나 좋아서 하는구만.
    저는 프랑스 자수도 하는데요
    브로치 만들어서 달고 다니면
    넌 또 만들면 되니
    지금 떼어달라는 분들도 있어요
    나 참.
    작은건 안힘든 줄 아나~
    원글님
    절대 해주지마세요

  • 14. Qq
    '23.4.14 10:27 AM (221.140.xxx.80)

    전 바빠서 다른분께 작품 만들어 드리지 못하고
    제가 배운 공방에서 다른 분께 작품 해드리기도 한다
    그러면서 가격 비싸게 불러 보세요
    연결해드린다고

  • 15. 제가
    '23.4.14 10:27 AM (61.109.xxx.141)

    핸드페인팅을 취미로 했는데 아이 피아노학원 선생님이 좌탁을 보여주면서 재료비 드릴테니까 리폼을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끼는 의미있는 물건이냐 물었어요
    누가봐도 너무 낡아 어디서 주워온 물건으로 보여서요
    그건 아니라고 해서 그럼 테이블보를 덮어 쓰시라 했어요
    재료비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재료비 주고 그거면 됐지라고 생각 하나봐요 너무나 당연하게
    핸드메이드인데 너무 노동력을 후려쳐요

  • 16. ㅇㅇ
    '23.4.14 10:31 AM (119.69.xxx.105)

    힘든거 몰라서 그러니 그러려니 하세요
    절친이 진짜 뜨게질 선수여서 옷도 만들어 입는 수준인데
    친구들꺼 절대로 안해주고요 뭐만들어줄까 빈말도 안해요

    친한 지인이 퀼트가 취미인데 한번은 만들어 놓은거 팔라니까
    퀼트하는 사람은 절대 자기작품 안판다고
    돌려 거절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거 부탁하는거 실례구나 하고 그후 절대로
    부탁안해요
    잘모르니까 부탁하는거에요
    얼마나 힘들고 성가신지 모르니까요

    반면에 제 언니는 부탁안해도 가방도 떠서 갖다주고
    자주 이거저거 만들어 주거든요
    즉 우러나서 해주는 사람말고는 돈받아도 해주기 싫은게 맞는거죠 .ㅎㅎ

  • 17. 진짜!
    '23.4.14 10:33 AM (175.121.xxx.73)

    그런말 하는사람들은 생각이란걸 하고 말하는걸까 싶어요
    몇년전 남편 티를 하나 떳는데남편 지인이 보더니 자기도 떠 달래요
    실값은 준다네요
    순모에 모헤어 섞어 떳더니 복실복실한게 참 고급스러웠고
    실값만 30여만원 들어갔고 집안일이나 볼일 보면서
    열심히 떳는데 기간은 3주정도 걸렸어요
    그래서 제가 뜨개방에 가면 다 가르쳐 주니 재미삼아 떠 보라 했더니
    자긴 솜씨도 없고 골치 아픈거 딱 질색이라고 그냥 떠 달래요
    실값포함 120만원 달라 했더니 기절초풍!!!
    말까지 더듬어가며 진심이냐고!
    나 솔직히 그돈에서 더 준다해도 안하고 싶다 했어요
    고마운분이나 마음가는분께 선물을 하면 했지
    실값 줄테니 떠달라 하면 진짜 기가막혀 말도 섞고 싶지 않아요

  • 18. 뜨개
    '23.4.14 10:34 AM (112.223.xxx.54)

    가성비 생각하면 그냥 사입는게 정말 훨씬 나은데
    재미 있고 완성 하고 나면 뿌듯하니 계속 하게 되네요.
    뜨개 한지 1년 넘었는데..
    실값도 만만치 않지만 노동력 생각하면 정말 ㅎㅎ
    제 주위에도 실값 줄테니 떠달라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냥 듣고만 말아요.

  • 19. 알죠알죠
    '23.4.14 10:35 AM (163.152.xxx.7)

    저는 코바늘로 인형만드는 취미 있는데요,
    친구한테 인형 사진 보여주니 바로.. 자기 쌍둥이 인형 만들어달라고 주문?하더라구요.
    직장다니며 인형 하나 만드는데 주말마다 열심히 해도 2-3주 걸린다고 말해도
    쌍둥이 하나씩 만들어달라고.
    몇달뒤 만났는데 인형 갖고 나올 줄 알았다며 서운해하길래
    참.. 이렇게 모르나 했어요,

  • 20. ...
    '23.4.14 10:40 AM (223.38.xxx.99)

    이상하고 무례한 사람이죠.

  • 21. 원글
    '23.4.14 10:42 AM (211.234.xxx.251)

    119.69님 맞아요 그 말씀!!
    ---
    반면에 제 언니는 부탁안해도 가방도 떠서 갖다주고
    자주 이거저거 만들어 주거든요
    즉 우러나서 해주는 사람말고는 돈받아도 해주기 싫은게 맞는거죠 .
    ----
    저 언니랑 조카 위해서는 말 안해도 기꺼이 해줍니다.
    특헤 조카가 대학생인데 제가 떠주는옷 엄청 좋아해요.
    처음엔 안입더니 하루는 입고 갔는데 묻더래요,
    어디서 샀는지ㅋㅋ 그때부터 잘 입더라고요.
    이거였거든요.
    https://www.ravelry.com/patterns/library/rota-jumper

  • 22. ..
    '23.4.14 10:43 AM (118.235.xxx.77)

    제가 마카롱을 쫌 만드는데요..자기 집 주소 보낸 선배 와이프도 있어요. 만들면 좀 보내달라고..ㅎㅎ
    연구실 선후배 애경사도 안챙기는 선배라 후배들이 그 선배 애경사에는 이제 아는척도 하지 말자고 하고 있는데 말이지요.
    저도 워킹맘이라 시간 날때 조금씩 하는 취미생활이건만..

  • 23. 맞아요
    '23.4.14 10:46 AM (163.152.xxx.7)

    베이킹이든 손뜨개든 취미로 하는건
    정말 주고 싶은 사람에게는 얼마든지 줄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돈 받고 해주기도 싫은 일이예요.
    그만큼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니까..

  • 24. 원글
    '23.4.14 10:47 AM (211.234.xxx.163)

    118.235님 헉 그 사람은 완전 진상이네요;;;

  • 25. 그럴 경우
    '23.4.14 10:48 AM (222.120.xxx.60)

    뜨개방 가서 주문하라고 하면 안 되나요?
    거기 가면 원하는대로 떠주잖아요.

  • 26. 세바스찬
    '23.4.14 11:01 AM (220.79.xxx.107)

    심지어는 남는실로 떠달라고도해요
    실값조차도 생각이 없다는
    수세미떠서 줬어요:생각없다는 표시로

  • 27. 짜짜로닝
    '23.4.14 11:17 AM (172.226.xxx.44)

    ㅋㅋㅋㅋㅋ 댓글들까지 너무 재밌어요
    실값만 수십만원 드는 거 모르나봐요 다이소 수세미실값 생각하나봐

  • 28. 이 와중에
    '23.4.14 11:18 AM (211.245.xxx.178)

    그 모티브 조끼가 궁금한 뜨개인.ㅎㅎ
    그 드라마를 안봐서요.ㅎㅎ

  • 29. 참외
    '23.4.14 11:27 AM (210.123.xxx.252)

    저는 옷을 만들어 입는 데 원단값 묻고 그거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저는 자투리가게에서 주로 원단은 사서 원피스는 1만원안쪽이면 충분하거든요.
    첨엔 거절 못해서 해 준적도 있지만 모르는 사람을 끌고 오더라구요. 이젠 들은 척도 안해요.
    바짓단 수선은 기본, 코트 줄여 자켓으로 해달라 하지를 않나~
    친한사람은 집에 가져오라고 해서 스스로 뜯고 다림질 하게 해요.
    박는 것만 박아준다고.. 그랬더니 다시는 부탁 안 하더라구요 .
    다른 사람의 수고를 똥으로 아는 사람 너무 많아요.

  • 30. 뜨개
    '23.4.14 11:29 AM (112.223.xxx.54)

    이 와중에 원글님 링크 클릭하니 넘 예쁜 옷이네요. 입고 싶어요.ㅎㅎ

  • 31. ..
    '23.4.14 11:52 AM (223.62.xxx.239)

    저 귀금속 세공 배우고 온갖 진상 다 겪어봐서
    이제는 절대 입도 뻥긋안해요.
    단일디자인으로 하나만 만들면 돈이 더 든다고 말해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미친 오지랖에 도금 벗겨지고 알빠지고 난리난 추레한것들
    광 내주고 도금해다주고 했더니 인제는 뭐 줄이 끊어졌네
    귀걸이 한짝으로 반지나 팬던트 만들어달라
    재료비는 주겠다..
    내가 이럴려고 없는 시간 쪼개서 손톱 갈아가며 생살 찢어가며
    배웠나 남의 기술은 개똥만도 못한가.. 후회막급

    심지어 종로에서 다이아만 십년넘게 들여다봤더니(직업)
    저 아는 인간들은 죄 뭐 저한테 부탁하면 돈백은 쉽게 아낄줄알고
    지겨워서 ㄷ 자도 안꺼내고 살아요.
    이업계 들어와서 친엄마한테도 남겨먹어라 친족 아니면 예물부탁 개무시해라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던게 이해가 갑니다.

  • 32. 저는
    '23.4.14 12:01 PM (125.131.xxx.232)

    반대로
    뜨게질 선물? 받는 편인데
    그게 또 딱 제 밈에 드는게 아니라서
    잘 안 하게 되더라구요.
    전 그냥 기성품 사는 게 좋아요.

  • 33. 무례한사람들
    '23.4.14 12:15 PM (211.36.xxx.2)

    그런거 하나 뜨려면
    한달 붙잡고 있어야할때도 있던데
    실값에 한달 월급해서 청구해보세요
    떠 달란 얘기 쏙 들어가죠

  • 34. ...
    '23.4.14 12:33 PM (116.32.xxx.73)

    그게 손으로 직접 뭘 만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그래요
    그 만드는 과정이 시건과 노력이 많이 든다는걸
    1도 모르거든요
    그런얘기할땐 실값하고 공임해서 30만원 달라고
    하세요
    실제로 웬만한 수제옷들 그가격이거든요
    그러면 말 쏙 들어갈거에요
    저도 전에 슈제인형 만들었는데
    친구가 이쁘다고 만들어달라고 하더라규요
    그래서 이거 팔면 30만원이야 했더니.놀라면서
    다시는 말 안 안해요

  • 35. ..
    '23.4.14 1:38 PM (211.224.xxx.56)

    가디건 뜨는거 보니까 몇달을 뜨던데. 그거 뜨면서 줄 사람 생각하며 행복하게 뜨는거지 직장동료 따위나 떠줄려고 누가 뜨겠어요. 실값 빼고도 수고료로 백을 준다해도 그 노동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돈이죠. 세상 하나뿐인 수제 제품인데. 뜨는 내내 별로 떠주고 싶지도 않은 인간 생각나 스트레스 받으면서 뜰텐데.

  • 36. 뭐 만드는데
    '23.4.14 1:49 PM (112.164.xxx.252) - 삭제된댓글

    나중에 시간나면 나도 하나 만들어줘 합니다.
    바빠 하면
    천천히 해줘도 되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심심하면 나 김장좀 담가주고, 반찬좀 해다주고 할거냐고
    심심하면 나도 쉬어야지, 나 심심하다고 또 남의 일을 해야 하냐고
    그 담부터는 부탁안합니다.
    아니지 지금도 간혹 사람들이 그러면 저도 그럽니다.
    집에서 심심하다고 반찬 안만들듯이 나도 심심하다고 뭐 안만든다고
    내가 하고싶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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