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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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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모라는 대단한 자리

아이코 조회수 : 6,600
작성일 : 2023-04-12 23:31:22
저희 시어머니가 딸 넷 중 첫째입니다. 막내 아들이고요.
근데 나머지 세 이모가 시어머니 집을 자주 드나들어요.
자매들끼리 재미있게 지내는 거 내 알 바입니다.
시아버지 불편한 거 내 알 바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왜 시이모들이 이 집안 행사에 그리 자주 참석하는지

1. 시가 제사: 제사 간략히 지내는 집입니다.
그래도 제가 갈비찜과 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모 형제나 그 가족 중 시간 되는 사람 2~3명 꼭 와서
가만히 앉아 있습니다. 저는 넉넉히 두배는 해야합니다. 다른 집안 제사에 왜 참석합니까? 그릇 옮기면서 돕는척 하지 마세요. 안 오는게 돕는 겁니다.

2. 시모 생일: 자매니까 생일 챙겨줄 수도 있어요.
그럼 지들끼리 볶아먹든 지져먹든 알아서 해야죠.
근데 왜 또 내가 생일상차리는데 지들이 앉아 있는 건가요.
다른 시이모 며느리 하나는 이혼해서 탈퇴했고
나혼자 며느립니다. 아주 사람 부리고 싶어서 환장을 했어요.
그 사람들 꼴보기 싫어요.

3. 우리 애들과의 관계: 성씨 다르고요. 할머니 여동생들 애들하고 상관없어요. 머나먼 친척이고 거의 남의 집안 사람이에요. 그런데 왜 내가 치닥거리를 하냐고요. 우리 남편과 애는 밀양 박씨 아닙니다. 이모들 자식은 심지어 또 다른 제 3의 성씨잖아요.

요즘 세상에 친정하고 재미나게 지낼 수도 있고
자매끼리 잘 지낼 수도 있어요.
근데요. 낄데 안낄데 좀 가려가면서 나대세요.
불러대지 말고 부려먹지 말고요.
자주 만나는 것도 부담이네요. 대접받으려고 하고

제 시어머니는 자매를 붙이고
며느리, 손자를 잃었어요. 어지간하면 이제 잘 안가고
연락도 잘 안 받거든요. 아주 징그럽습니다.
남의 집안 와서 시가 어른 흉내내지 말고
자기들이나 며르리로서 본인 시가에 잘하면 좋겠어요.

참, 제 시어머니가 시이모 많고 시누이 많으면 괴롭다고
시누이는 외동아들, 시이모 없는 집으로 시집 보냈답니다.

저는 친정이 아주 멀어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시외숙모요? 스트레스성 탈모로 가발 쓰고 다녀요. 아시겠죠?






















IP : 118.235.xxx.3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3.4.12 11:35 PM (106.101.xxx.3)

    내 알 바 아닙니다..아닙니다 라고 하셔야 ^^

  • 2. ㅁㄹㅇ
    '23.4.12 11:3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내 알 바 아닙니다 아닌가요???


    죄송합니다.

  • 3. 요즘 애들 말투죠
    '23.4.12 11:38 PM (1.238.xxx.39)

    내 알 바야??
    내 알 바 아니다를 그렇게 쓰더라고요.

  • 4. 아이코
    '23.4.12 11:38 PM (118.235.xxx.39)

    요즘 생략해서 "내 알 바" 아님 "알 바 노"라고 해요.

  • 5. ㅇㅇ
    '23.4.12 11:38 PM (175.114.xxx.36)

    시어머니앞에서 말을 하셔야지 ㅎㅎㅎ

  • 6. 에궁
    '23.4.12 11:39 P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시모를 잘못 만났네요

    제 엄마는 이모랑만 통화하지 그 집 며느리랑은 결혼식 장례식 같은 일 외엔 따로 본적이 없음
    시이모들 온다고 하면 가지 마세요

  • 7. ..
    '23.4.12 11:51 PM (125.136.xxx.181)

    동감해요. 일부러 둘째아들 골라서 시아버지도 막내아들이고 큰 집도 외아들이고. 단촐한집 찾아 결혼했더니만 시모가 맞이라. 본인친정동생들 줄줄 오라가라 ㅜㅜ 아니 본인들 생일때마다 왜 친정식구들이 줄줄앉아있는지..

  • 8.
    '23.4.12 11:55 PM (218.147.xxx.184)

    그렇게 나를 자기 며느리인냥 착각에 빠져
    저보고 자기한테 안부 전화 한통 없다고 싸가지없는 년이라고 시모한테 욕하던 시이모도 있어요
    전 그 얘기를 시모통해 들었구요 시모가 자기딴에 니 며느리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한마디 했다면서 저에게 전하더라구여

    그뒤로 아예 안 봐요
    시이모네 있는 자리를 아예 안 갑니다


    별난 자매들 많아요 ;;;

  • 9.
    '23.4.13 12:07 AM (14.38.xxx.227)

    자기 동생이 얼마나 웃기는 인간인지도 모르면서 한소리 하려는 인가도 봤지요
    덤벼라 니동생의 실상을 까발리마 했는데
    안나타나더군요

  • 10. 신기함
    '23.4.13 12:09 A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자기네 시가에나 효도하지 왜 남의 집안 며느리한테 효도 받으려고 해요?

  • 11. 신기함
    '23.4.13 12:12 AM (118.235.xxx.39)

    자기네 시가에나 효도하지 왜 남의 집안 며느리한테 효도 받으려고 해요? 조선시대에는 얼굴조차 알기 어려운 가짜 친척주제에

  • 12. ...
    '23.4.13 12:13 AM (118.235.xxx.31)

    다음에는 시이모들 있으면 그냥 나오세요.
    시모한테, 시이모님들 때문에
    어머니 며느리로 스트레스 받아서
    나왔다고 솔직하게 얘기하시고요,

    말하기 쉽지않은거 알지만..
    죽기 아니면 살기니까요

  • 13. . . 세상에
    '23.4.13 12:18 AM (49.142.xxx.184)

    요즘에도 그런 막장 시집이 다 있네요
    어른들이면 베풀어주기나할것이지
    참 무식한 집안이네요
    요즘에는 니네들끼리만 잘 살아라~
    하는게 보통인데

  • 14. 주책들
    '23.4.13 12:18 AM (180.69.xxx.74)

    친정이랑 친하면 그것도 문제더군요
    가난한 집 큰딸인 시모 친정식구들 그리 거둬서
    본인 시모에게 구박받고
    시누랑은 안보고 살대요
    무슨 때마다 시외삼촌 시이모들 5ㅡ6명이항상 와서
    북적

  • 15. ㅇㅇ
    '23.4.13 12:27 AM (175.207.xxx.116)

    내 알 바... 너무 줄였는데요 ㅎ

    우리 시어머니,
    내 딸들은 아무도 장남한테 시집 안보냈다고
    통쾌하게 얘기하는데 진짜 그 입을...

  • 16. ...
    '23.4.13 12:29 AM (58.79.xxx.138)

    시이모들 며느리는 어떤가요
    딱 저런 시이모들 봤는데
    자기 며느리는 아끼더라구요
    만만한 조카며느리만 굴리고
    시애미가 ㅂㅅ인거에요

  • 17. ㅇㅇ
    '23.4.13 1:02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저 분들이 바로 자매애로 똘똘 뭉쳐서
    최대한 시가는 멀리하고서
    남편자식 다 끌어다가 친정위주로 살아온 과거의 며느리들이에요.

    본인들이 시모가 되어 며느리를 보고서도
    계속 자기 자매들과 함께 친정위주로 살려고
    자기들 며느리를 시집살이 시키는 거죠.

    옛날 며느리 시절에는 4자매가 모여서 시짜욕, 남편욕을 하며
    수다를 떨고 전략전술을 서로 짜주면서 위로했고,
    지금 시모 시절이 되어서는 며느리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를
    4자매가 머리 맞대고 다 함께 수근수근...

  • 18. ㅇㅇ
    '23.4.13 1:04 AM (76.150.xxx.228)

    저 분들이 바로 자매애로 똘똘 뭉쳐서
    최대한 시가는 멀리하고서
    남편자식 다 끌어다가 친정위주로 살아온 과거의 며느리들이에요.

    본인들이 시모가 되어 며느리를 보고서도
    계속 자기 자매들과 함께 친정위주로 살려고
    자기들 며느리를 시집살이 시키는 거죠.

    옛날 며느리 시절에는 4자매가 모여서 시짜욕, 남편욕을 하며
    수다를 떨고 전략전술을 서로 짜주면서 위로했고,
    지금 시모 시절이 되어서는 며느리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를
    4자매가 머리 맞대고 다 함께 수근수근...

    자신들이 며느리였을 때는 명절 오후에 친정에 가야한다고
    남편 자식 다 끌고 친정으로 가놓고서,
    며느리가 들어오면 아들 며느리를 며느리 친정으로 보내주는 게 아니라
    시모 본인 친정으로 남편 아들 며느리를 다 끌고 가는 사람도 있다는...

  • 19. 그래도
    '23.4.13 2:10 AM (180.71.xxx.56) - 삭제된댓글

    거기는 시모랑 피라도 좀 섞였죠
    울 시부모는 자식 ㆍ손자한테 짜장면 한가락 사준적도 없으면서
    외식할때 항상 시모 친구 부름
    거지같이 남의집 밥이나 얻어먹고 갈것이지
    볼때마다 위아래로 스캔하며
    시모 간병해라 모셔라 며느리 도리 운운하는 미친년도 있어요

  • 20. 그래도
    '23.4.13 2:18 AM (180.71.xxx.56)

    시이모는 시모랑 피라도 섞였죠
    울 시부모는 자식 ㆍ손자한테 짜장면 한가락 사준적도 없으면서
    자식들 돈으로 외식할때 항상 시모 친구 부름
    거지같이 남의집 밥이나 얻어먹고 갈것이지
    볼때마다 위아래로 스캔하며
    시부모 간병해라 모셔라 며느리 도리 운운하는 미친년도 있어요
    시모는 옆에서 고개 끄덕이며 불쌍한 표정이고요 ㅋㅋ

  • 21. happ
    '23.4.13 4:17 AM (110.70.xxx.123)

    그래도님
    그 시모 친구들 밥값 하는 거예요 ㅎ
    시모가 친구 부를 때 그냥 왔게요?
    아들 밥 먹었으니 시모 편들어 주는
    얘기로 밥값 퉁치는 거
    분명 오기전 시모가 코치했을듯

  • 22. ...
    '23.4.13 8:01 AM (121.150.xxx.204)

    시모에게 얘기를 하셔야해요. 아님 남편에게라도 이제 시이모들 있으면 안 가겠다고 통보하시고 전달하게 하시거나요. 님네 "며느리 도리"는 그 시이모들 대접까지 포함되게 세팅된거에요. 그거 님이 스스로 부셔야지 아무도 안 빼줘요

  • 23. ..
    '23.4.13 8:07 AM (222.236.xxx.238)

    이 얘길 왜 여기서 해요 시모와 시이모 앞에서 해야죠. 여기서 백날 이러고 있어봤자에요.

  • 24. 아이고
    '23.4.13 8:18 AM (61.105.xxx.50)

    앞으로는 생일상 같은거 차리지 마세요
    요즘 어느 시대인데..
    외식 간단히 하고 바로 일어나기..
    그리고 제사때도 딱 식구들것만 해서
    가지고 가세요
    이제 나이들어서 힘들다 하시구요
    싫은티 팍팍 내야지 노인네들도
    눈치 보는 척이라도 하더라구요

  • 25. 쟁점
    '23.4.13 8:30 AM (14.47.xxx.18)

    여기서 쟁점은 며느리를 시이모가 부리는 게 잘못된거지요?
    시아버지형제들은 당연히 보면서 시어머니 형제는 보면 안된다는게
    역차별 아닌가? 시가든 시외가든 아랫사람 부릴생각말고 모이면 맛난거 더치해서 사먹고 자기할일은 각자 자기가 하면 되죠
    난 시댁 형제들보다 시이모들이 더 좋던데.

  • 26.
    '23.4.13 8:52 AM (49.169.xxx.39)

    원글님 나이가어떻게되시길래
    아직도.생신상을 직접 차리세요?

    나이있으실거같은데
    내알바랴고 요즘.말투라고쓰신다하고.ㅎㅎ

    윗님
    본질은 시부형제들은.만나고 시모자매들은 안된다가 아니에요.
    본질은 며느리의.계급이 최하계급이라
    어느쪽에 가서도 따까리 해야하는거고
    시다바리해서 짜증나는데
    시모형제들에게까지.하녀노릇하면
    상사가.늘어나는거잖아요

    며느리란.위치가 하도 거지같아서
    시가의 지나가는.바람에도 영향받는 낙엽인가보지요. 말.한마디못하고
    부당해도 네네 거려야하고

  • 27. ㅇㅇ
    '23.4.13 8:54 AM (122.35.xxx.2)

    원글 시모는 동생들한테 찍소리도 못할껄요.
    그러니 시모동생들이 그 난리 치는거 님이 다 받는거에요.
    울 시모도 보험일 하는 여동생 보험이란 다 들어주고
    돈 빌려달라는거 거절도 못해 쩔쩔매고
    제가 쓸데없는 보험 하나 해약했다고
    시이모한테 바로 전화와서 야단치는거 어이없어서...
    그 시이모는 지금 자기 며느리 애봐줘 반찬해줘
    명절때 친정에 먼저 보내 음식 못하게해
    남의 며느리한테 그 지롤 하드만...

  • 28. 그러니까요
    '23.4.13 9:08 AM (14.47.xxx.18)

    왜 며느리는 최하계급이라 생각하는지요?
    부당한 대우를 할때 그 모임 참석 5번중 두번만 안나가도
    눈치 봐요.
    왜 그 부당한 대우를 여태 참았는지
    자기 자신에 대한 타인의 대우는 자기 자신이 만드는거에요.

    그래서 여기서 쟁점은 며느리를 하대해도 된다는
    시댁 분위기, 남편 동의, 며느리 자신도 일정부분 동의
    뭐 이런거 아닌가요
    참아서 이익이 있었거나 ( 시댁의 경제적 지원, 남편과의 관계(나같르면 남편이고뭐고 뒤집어 엎겠고만)
    살아보니 세상엔 공짜는 없더라고요

  • 29. 원글님
    '23.4.13 9:36 A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몇살 이신데요?
    저 같음 수시로 얘기해요.
    보아하니 시엄니는 그래도 원글에게 악질 시에미는 아닌모양이신데 기회있을때마다 전 얘기 하겠어요.
    남편에게도.
    시누에게도.
    시엄니 에게도.
    결혼후 최소 10년 되었으면 대놓고 얘기합니다.
    나 편하고 내돈 아끼는게 먼저죠. 뭔 시이모 시친척??ㅋㅋ 오다리삽다리것들~

  • 30. 원글님
    '23.4.13 9:38 AM (124.50.xxx.70)

    몇살 이신데요?
    저 같음 수시로 얘기해요.
    보아하니 시엄니는 그래도 원글에게 악질 시에미는 아닌모양이신데 기회있을때마다 전 얘기 하겠어요.
    남편에게도.
    시누에게도.
    시엄니 에게도.
    이문제라면 결혼후 최소 6~7 되었으면.. 대놓고 얘기합니다.
    6~7년 대접했음 됐어요.
    남들은 내 며느리 아낀다고 친척들 절대 집에 안들이더만.

    나 편하고 내돈 아끼는게 먼저죠. 뭔 시이모 시친척??ㅋㅋ 삽다리 떨거지것들~

  • 31. 그런 말은
    '23.4.13 2:09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

    시모한테 직접 말해야지
    왜 여기서?

  • 32. ..
    '23.4.13 2:2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여자 많은집은
    대를이어 여자들을 괴롭히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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