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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mz 들이 우리세대보다 훨씬 불쌍한 빼박이유

흠흠 조회수 : 4,098
작성일 : 2023-04-12 09:43:08
제가 아직 현직인데요

저 50, 

지금 20대후반들 스펙( 학점, 토익 등등) 훨 좋은건 두말하면 입아픈데

결정적으로 불쌍한 이유가..

저희 직장 근처에 대단지 아파트가 있어요. 

한 20년 되어가요.

제가 입사해서 10년채 안되었을때 이 아파트가 지어졌어요.

그때 저희 직장에서 꽤 많이들 샀어요.

저도 샀고요.

그런데 다들 입사 10년쯤 맞벌이하면 양가 도움 안 받고도

대략 이 아파트 30평대 샀어요.

완전 흙수저부부( 양가 평생 생활비 줘야 하는)는 20평대에 만족했구요.




그런데 지금 들어온 20대들은요

맞벌이로 직장 생활 한 30년 해야 이 20년된 아파트 30평 겨우 사겠더라구요.

그러니 결혼도 잘 안 하지만 해도 애를 안 낳대요.

저라도 안 낳죠.

평생 맞벌이해도 전월세 전전하느라 볼일 다 보는데...

아무리 이런저런 이유대서 

지금 애들 나약하다 

우리세대가 더 힘들다 
하시지만
전 현실에서 이런 차이를 보니까 

진짜 지금 mz들은 우리보다 훨씬 힘들구나 아니 열심히 살아도 희망이 없구나 이런 판단 서던데요.




















IP : 223.38.xxx.218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3.4.12 9:47 AM (58.234.xxx.21)

    외국 사람들은 월세 많이 살지 않나요?

  • 2. 그러니까
    '23.4.12 9:49 AM (223.38.xxx.218)

    mz들이 외국월세살이삶과 비교되어야 하는 세대에요?
    우리는 안 그랬잖아요

  • 3. ㅡㅡㅡ
    '23.4.12 9:51 AM (183.105.xxx.185)

    지금 원룸 투룸도 30 년전 살던 집보다 백배 나음 ..

  • 4. 솔직히
    '23.4.12 9:53 AM (223.38.xxx.218)

    제 글에는 아무도 반박 못 하실거에요

  • 5. ..
    '23.4.12 9:53 AM (118.131.xxx.212)

    우리때는 다들 다세대 방두칸 거실도 없는
    대기업 교사 토목기사 학원샘들 다들 그렇게 시작했어요
    저 이번에 집 팔때 30대 초반아이들이 2-3억 땡겨서 30평 아파트 신측으로 사더라구요
    제주변 30대에 결혼하는 사람들 다 이렇게 시작해요.
    뭐가 불쌍하다고 난리인지 잘 모르겠네요

  • 6. ..........
    '23.4.12 9:54 AM (183.97.xxx.26)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부모세대가 돈 벌어둔 게 아니면 이제 자수성가가 어려워요. 진입장벽이 많이 높아졌죠. 집값도 많이 올랐구요.

  • 7. love
    '23.4.12 9:55 AM (220.94.xxx.14)

    열심히 일해서 집한채 살수없는 사회를 만들어
    미안하네요
    비정상적이에요 정말

  • 8. ㅎㅎ
    '23.4.12 9:56 AM (223.38.xxx.218) - 삭제된댓글

    아니 그러니까요.
    머리들이 나쁘세요?
    저 역시 원룸에서 신혼 시작했어요.
    그렇게 10년 맞벌이하고
    제 직장 근처 30평대 샀어요.
    그런데 지금 mz즐은 아무리
    맞벌이를 해도 이게 뷸가능하다니까요
    똑같은 직장에,
    적지 않은 임금상승에.
    똑같은 집을 사는데
    10넌에서 30년으로 늘어났다니낀요.
    집값이 실질수입보다 훨 올라서요

  • 9. ㅇㅇ
    '23.4.12 9:57 AM (115.164.xxx.251)

    부동산투기, 코인투기
    Mz세대가 멋모르고 주도해 나간경향도 있어요.
    수도권 집값은 정말...
    자식을 낳아키우는 사람들에게 파격적으로
    임대하는 제도를 만들면 좋겠어요.
    우리애도보니까 집을 소유의개념보다는
    사는동안 맘편하게 적당한 임대료로 빌려써도 좋다 생각하더라고요.
    기존의 낡아가는 공간들 리폼해서 임대하는걸 정착시키는것만이 현실적답같아요.
    국가에서 강제로 집값을 정할 수는 없잖아요.

  • 10. 답답
    '23.4.12 9:58 AM (223.38.xxx.218)

    아니 그러니까요.
    이글을 이해 못 하는 분들은 머리가 나쁘세요?
    저 역시 원룸에서 신혼 시작했어요.
    그렇게 10년 맞벌이하고
    제 직장 근처 30평대 샀어요.
    그런데 지금 mz들은 아무리
    맞벌이를 해도 이게 불가능하다니까요
    똑같은 직장에,
    적지 않은 임금상승에.
    똑같은 집을 사는데도
    10년에서 30년으로 그 기간이 쭉 늘어났다니깐요.
    집값이 실질수입보다 훨 올라서요.

  • 11. 맞아요
    '23.4.12 10:01 AM (210.217.xxx.103)

    사회생활 해 보면 불쌍하죠.
    젠지들
    안 됐어요
    사회 팽창기냐 쇄락기냐 얼마나 차이가 큰데요
    옛날에 가난했고 어쩌고. 맞는데 그땐 날마다 좋아지던 시절이고 막연한 기대감
    지금은 절망

  • 12. 대신
    '23.4.12 10:04 AM (125.177.xxx.70)

    부모가 공부며 결혼이며 취준이며 늦게까지 지원해주잖아요
    눈높이가 높아져 그수준에 못맞추고사는거죠
    예전에 하루 네다섯시간씩 출퇴근도 했는데
    지금 애들은 편도 한시간거리 대학도 자취시켜달라고해요
    그럼 그시간만큼 공부하냐
    그건 또 아니에요
    카페도 가야하고 운동이나 공연 넷플도 봐야하고
    자기자신말고 사회에 그만큼 관심도없어요
    기존 세대가 그렇게 키워서 그러니 같이 책임을 느끼고있지만
    특별시 지금세대가 불행하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 13.
    '23.4.12 10:07 AM (223.38.xxx.218)

    진짜 대단

    위에 대신님...
    지금 제가 숫자로 확실히 보여드렸잖아요.
    똑같은 집 마련하는데
    우리때는 10년인데
    지금 mz들은 30년 걸린다구요.
    나약해서가 아니고 과소비가 그 원인도 아니고
    집값이 말도 못 하게 올라서요.
    이래도 이해가 안되세요?

  • 14. ...
    '23.4.12 10:11 AM (106.101.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근데 그 집값을 그렇게 몇년새 천정부지로 올린게 어찌보면 mz들이잖아요.
    20 30대가 미친듯이 올라가는 집값을 아랑곳 안하고 계속 영끌해서 구매하는 통에 집값이 초단시간에 3배 됐죠.
    불안감 때문이었든 허세때문이었든 집 사면 안될 시기 안될 금액에 영끌로 사들인게 mz들 비중이 엄청 큰거 아시죠?
    우리때 집값이 이런식으로 비정상적 급등한적 없잖아요.
    2017년정도 집값으로 회복되면 됩니다.
    그럼 우리때처럼 적당히 맞벌이 10년하면 집 살수 있는 수준이잖아요.

  • 15. ??
    '23.4.12 10:11 AM (211.48.xxx.186)

    집값만이 행복,불행의 척도인가요?
    그 외의 것들에 있어 mz들은
    부모 덕이나 기회의 제공,
    자유, 우쭈쭈 이해와 존중, 인프라 등
    이전 세대보다 더 많은걸 누리기도 해요

  • 16. 대신
    '23.4.12 10:12 AM (125.177.xxx.70)

    첫줄에 썼잖아요
    대신 지금세대는 우리때보다 부모가 늦게까지 지원해주는 집들이 많다구요
    공부며 결혼할때 사는 집도요
    이해가 안되세요?

  • 17. 윗님
    '23.4.12 10:14 AM (223.39.xxx.136)

    무슨 mz세대 부모들은 다 오래 지원해주는 것 마냥 써놓으셨는데 안그래요...
    그리고 옛 세대랑 다르게 내집마련 기회가 많이 사라졌죠
    웬만한 데는 다 개발되어버렸고
    이제 청약저축 메리트도 없다시피 하잖아요
    사는 것 자체가 너무 고비용인 시대에서 살고 있어서 맞벌이 아니면 빚 내서 산 집 유지도 안돼요
    저희 부부만 해도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둘째 언제부터 맡기고 일할지 걱정하고 있네요

  • 18. 지금
    '23.4.12 10:16 AM (223.38.xxx.218)

    2030 영끌 유도하게 텃밭 만들어 놓은건 우리세대죠.
    지난 폭등기 후반부에야 mz들이 영끌로 뛰어 들었고요,
    그런 불안감 조성은 우리세대들이 본인들 집값 올리느라 만들었고요,그래서 이번 하락기 또 피보는 세대도 영끌한 mz들.
    그래서 mz들 이래저래 불쌍한거에요

  • 19. 덧붙여
    '23.4.12 10:16 AM (39.7.xxx.214)

    지금 세대들은 더이상 윗세대들을 책임 안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예요. 지금 집 가진 5060세대들 집으로 노후 준비 했다고 안심하지만 그걸 떠 안아서 그들세대의 노후를 책임질 일은 하지 않겠다는 거죠.. 자식을 낳아서 노예 만들일도 안하구요..

    출산대책 인구대책은 집값 하락이 제일 큰 효과를 봅니다.. 일본이 그랬잖아요..

    지금 대한민국은 다같이 망하자는 분위기예요..

  • 20.
    '23.4.12 10:16 AM (39.118.xxx.91) - 삭제된댓글

    전정권부터 시작됐죠 mz세대의 불행
    근데 mz세대들이 고집만 세고 공동체의식 결여되고 예의없고 개념없는 애들 많은건 사실인것 같아요

  • 21. ..
    '23.4.12 10:16 AM (118.131.xxx.212)

    솔직하게 지금 50 60 70대들 집값 상승기에 재미 봤잖아요.
    그 대신 자식들에게 억단위로 지원할 여력 있구요
    몇십년후 지금 20대들은 우리를 조롱할 지도 몰라요
    아파트에 목맨 댓가가 낡아빠지 허물지도 못하는 저 물건들 어쩌나
    지금이순간 위너가 된기분으로 요즘애들 어쩌구저쩌구하지만
    오늘의 위너가 내일에 루져가 될지 누가 아나요
    인생 짧다면 짧지만 생각보다 길기도 해요.

  • 22.
    '23.4.12 10:17 AM (175.193.xxx.50)

    집값을 mz가 올렸다니
    이런 신박한 소리 첨 듣네요ㅋㅋ
    주택소유자 비중에서 2030이 얼마나 되는데요?
    부모세대보다 더 주택보유자가 많은가요?
    경제지에서 2030 영끌한다는 건 이전 2030에 비해서지
    저걸 그대로 읽고
    mz가 집값을 올렸다니
    어디 캡쳐되서 돌아다닐까 무서운 해석입니다.

  • 23. 요즘
    '23.4.12 10:18 AM (198.90.xxx.30)

    고성장 시대에서 성장이 멈춤 사회에 살고 있어요.

    애들한테는 본인들이 살던 시대 생각해서 노력하면 된다, 다들 대학가서 더 높은 이상만 갖고 노력해서 좋은 직장 찾을려고 하고 성장동력 없는 사회는 그 걸 이뤄 줄 수 없죠. 이게 안 되니 기본소득 보장과 분배에 신경을 쓰자 하면 포퓰리즘과 공산당이라면서 반대만 하구요.

  • 24. 동감
    '23.4.12 10:18 AM (223.38.xxx.218)

    지금 세대들은 더이상 윗세대들을 책임 안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예요. 지금 집 가진 5060세대들 집으로 노후 준비 했다고 안심하지만 그걸 떠 안아서 그들세대의 노후를 책임질 일은 하지 않겠다는 거죠.. 자식을 낳아서 노예 만들일도 안하구요..

    출산대책 인구대책은 집값 하락이 제일 큰 효과를 봅니다.. 일본이 그랬잖아요..
    2222

    mz들이 애를 안 낳으면 이제 은퇴후 집갖고 있는 우리세대들의 보유세 재산세등 계속 올리겠죠.
    집값폭등시킨 부메랑이 돌아올거에요.
    애가 안 태어나니..

  • 25. ㅇㅇ
    '23.4.12 10:19 AM (211.206.xxx.238)

    뭐 혼자 대단한거 알아내서 기쁘신가봅니다.

  • 26. 아니진짜로
    '23.4.12 10:19 AM (108.41.xxx.17)

    왜 하나같이,
    60-7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 중에,
    그 인구에서 대학에 다녔던 사람들은 40프로도 안 되었는데,
    아니 20프로 되었나요?
    그 시대에 대학 나온 중산층 이상 사람들만 기준으로 삼아서 요즘 MZ 세대 불쌍하다고 계속 떠들지요?

    60-70년대 태어난 사람들 중 반 이상은,
    대학을 가지도 못 했고, 중학교 못 가고 공장 간 애들도 많고, 고등학교 못 다닌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그 세대의 반 이상은,
    아파트는커녕 삭월세로 사회 생활 시작했어요.

    왜 하나같이,
    대학 갈 수 있었던,
    대학 나와서 취직 할 수 있었던 그 사람들만을 기준으로 요즘 애들이 더 불행하네 어쩌네 떠들고 있는 건가요?

  • 27. ㅇㅇ
    '23.4.12 10:21 AM (211.36.xxx.204)

    대신 우리세대보다 훨씬 부유한 부모를 가졌죠
    시작부터 다르게 출발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 28. 대신
    '23.4.12 10:21 AM (125.177.xxx.70) - 삭제된댓글

    50대가 공부하고 취업해서 결혼할때 지원받은거랑
    지금 20대들이 부모에게 지원받는거 비교를 해보세요
    젊은 세대가 요즘 힘들다하는건
    눈높이가 높아져 전처럼 반지하 다가구에서 살기 힘들고 소비수준이 높아요
    결혼하면서 부모지원받고도 몇억씩 전세대출로 아파트에서 시작하는건
    이전 세대는 생각하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힘들지만 다른세대랑 비교해서 더특별히 불행하고 힘들다고 보진 않는거에요

  • 29. .....
    '23.4.12 10:25 AM (210.108.xxx.22) - 삭제된댓글

    고생 모르고 자란 세대죠.
    불쌍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 30. 대학
    '23.4.12 10:26 AM (223.38.xxx.218) - 삭제된댓글

    못 간 스펙들끼리 비교해도 마찬가지죠.
    원룸 투룸 가격도 우리세대보다 훨 옿랐으니..

  • 31. .......
    '23.4.12 10:26 AM (210.108.xxx.22) - 삭제된댓글

    고생 모르고 자란 세대죠.
    직장에서도 자기 하고픈말 다하고
    하고픈대로 하는데
    불쌍은 글쎄요.

  • 32. ㅇㅎ
    '23.4.12 10:26 AM (223.38.xxx.96)

    머리가 나빠서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원글 얘기는 이미 개나소나 다 알고
    한번씩은 들은 얘기에요
    원글님만 아는 사실이 아니구요
    그 이슈는 식상 하기 때문에 다른 방향에서 생각해보는 댓글들이 달린거죠

  • 33. ...
    '23.4.12 10:27 AM (106.102.xxx.50)

    올해말 지나도 현재 집값유지하면 맞는말이지만

    글쎄요...내눈에는 올해말지나 내년되면 곡소리 많이 들릴꺼갵습니다.

  • 34. ㅗㅇ
    '23.4.12 10:28 AM (211.114.xxx.150)

    원글님, 그 시대에 돈 벌어서 후딱 집 샀던 사람들은 그래도 비교적 고학력, 좋은 직장가졌던 사람들 아닌가요? 본인 주변만 보고 판단하시는 것 같아요. 그 시대에도 죽어라 일해도 30년간 내 집 마련 못한 사람있고, 지금도 연봉6000~7000씩 버는 맞벌이부부의 경우 10년이면 대출끼고 내집 마련 합니다. 그것도 서울이냐 지방이냐에 따라서 다르고요. 너무 일반화 하시는 것 같아요.

  • 35.
    '23.4.12 10:28 AM (223.38.xxx.218)

    60-70년대 태어난 사람들 중 반 이상은,
    대학을 가지도 못 했고, 중학교 못 가고 공장 간 애들도 많고, 고등학교 못 다닌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그 세대의 반 이상은,
    아파트는커녕 삭월세로 사회 생활 시작했어요.


    대학 못 간 사람들끼리 비교해도 마찬가지라니까요.
    지금 원룸 투룸 반지하 전월세(삭월세)도
    우리때보다 훨씬 올랐다니꺄요.
    주거비 자체가 비교불가로 올랐다는 말을 왜 이리 이해들을 못 하죠?

  • 36. ㅗㅇ
    '23.4.12 10:29 AM (211.114.xxx.150)

    집값도 올랐지만, 대기업, 공기업 같은 경우 소득 수준도 엄청 올랐잖아요.

  • 37. ..
    '23.4.12 10:29 AM (118.131.xxx.212)

    저 20대 첫월급 70만원
    요즘 제 직장 20대 월급 250만원
    갸들 빚도 좀 내고 명품도 가끔 사고 차도 굴리고
    물론 제 직장 별로예요. 경기도라 가능하기도 하구요.
    저 50대 월급도 70만원 부터 시작해서 300받아요. 전 그냥 만족중입니다.

  • 38. ..
    '23.4.12 10:32 AM (118.131.xxx.212)

    원글님은 그냥 요즘세대 가엽게 여기소서

  • 39. ㅋㄱ
    '23.4.12 10:32 AM (175.193.xxx.50)

    맙소사 윗분 30년전 내 월급 70이었고 요즘 20대 250받는다는 비교를ㅋㅋ

    첫 월급 70만원 받을 때
    버스비 얼마였어요?
    자장면 한 그릇은요?

    82에 현명한 분들 많으신데 가끔 진짜 유물같은 댓글들이 보이네요.

  • 40. 아이고
    '23.4.12 10:33 AM (61.105.xxx.50)

    그 30년 사이에 집값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지금의 숫자로 반박을 해보라는 것도 우습죠

  • 41. ...
    '23.4.12 10:33 AM (106.102.xxx.50) - 삭제된댓글

    50대초반인데 Imf때나 직후 월급이 150에서 200태반이였는데

    지금은 신입월급이 중견만해도 300전후로 시작..

    월급도 2배오름...

  • 42. 원글이해
    '23.4.12 10:34 AM (106.101.xxx.80)

    원글님 글 맞아요
    회사직장인예를 들었지만, 어느 계열이나 마찬가지일거구요. mz 가 읫세대를 책임지는 시선도 그래요..
    물론 다른케이스가 있긴하지만 그런걸로 반박은 논점 벗어나요.

  • 43. 월급두배
    '23.4.12 10:35 AM (223.38.xxx.218)

    오를때 집값은 최소 세배 올랐는데
    절대금액으로 따지면 비교불가로 집값이죠

  • 44.
    '23.4.12 10:36 AM (223.38.xxx.218)

    30년 사이에 집값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지금의 숫자로 반박을 해보라는 것도 우습죠


    어쨋든 지금 집값때문에 너무 큰 고통을 겪고 있고
    미래 희망이 없어졌는데요.

  • 45. 각자 기준
    '23.4.12 10:37 AM (116.123.xxx.107)

    원글님글에 동조되는 부분도 많지만,
    각자 기준이 다르거늘...
    내가 이랬잖아! 라고 너무 본인 기준만 들이대시며 근거로 잡으시네요.
    다른 댓글도 맞는 말 많아요. 원글님 글도 맞는 말이구요.

    싸우자고 글 올리는거 아니면,
    다른분들 의견도 좀 받아들이세요.
    머리가 나쁘냐고 같이 공격하면 기분 좀 나아집니까?

    각각 세대마다 다들 힘듦과 어려움이 있지,
    그걸 누가 더 어렵고 힘들다고 우기는게 무슨 도움이 되나요?

  • 46. 아제가
    '23.4.12 10:42 AM (223.38.xxx.218) - 삭제된댓글

    젓댓 세번째 댓에 좀 흥분했네요.

    우리들은 10년이면 직장근처 아파트 살았는데
    지금 mz들은 30년 걸린다는 글에

    외국은 다 월세산다는 둥.
    원룸투룸 타령하는 글 보니
    어쩜 이렇게들 이해를 못 하나 싶어
    머리가 나쁜가 했어요.

  • 47. 제가
    '23.4.12 10:43 AM (223.38.xxx.218)

    젓댓 세번째 댓에 좀 흥분했네요.

    우리들은 10년이면 직장근처 아파트 사서 애 낳고 키우고 살았는데
    지금 mz들은 30년 걸린다는 글에

    외국은 다 월세산다는 둥.
    원룸투룸 타령하는 글 보니
    어쩜 이렇게들 이해를 못 하나 싶어
    머리들이 나쁜가 했어요

  • 48. ..
    '23.4.12 10:46 AM (118.131.xxx.212)

    ㅋㅋㅋㅋ
    걱정 그만하세요
    MZ세대 그 낡은 아파트 30년 돈 모아서 안사요.

  • 49. ...
    '23.4.12 10:50 AM (39.7.xxx.178)

    원글님 글 쓰시는 게 진짜 전형적인 꼰대 같으세요. 다른 사람들은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겠거니 제스처도 할 줄 모르고 내 말 못 알아듣는 사람은 머리 나쁘다고 악쓰시는 거 보기 거북해요

  • 50. 못보겠네요.
    '23.4.12 10:52 AM (1.219.xxx.182)

    전형적인 꼰대+안하무인.
    본인 말에 반발하면 머리 왜 이리 나쁘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대단한 새로운 사실 발견하신 것도 아닌데 왜 이러세요.

  • 51. ㅇㅇㅇㅇ
    '23.4.12 11:00 AM (211.192.xxx.145)

    집 값이라는 물질로 기준 세우시는데
    그 물질적인 건 윗세대들이 더 없었고 그 윗세대가 더 없었고 윗세대일 수록 없었다니깐요?
    어쩜 이렇게 이해를 못하지

  • 52. 원글
    '23.4.12 11:19 AM (211.200.xxx.116)

    이여자 왜이러지? 혼자 흥분하고 막말하고
    사회생활을 30년 했다는 여자가 말하는 꼬라지가 너무 상스러워요
    사회생활 잘 하고있는거 맞아요?

  • 53. 원글에
    '23.4.12 11:42 AM (1.225.xxx.35)

    동감해요. 늙은세대는 집끌어안고 미래세대없이 늙어갈듯
    우리아이들 빈 자리는 외노자나 이민자들 차지가 되겠지요

  • 54. ..
    '23.4.12 12:28 PM (106.101.xxx.34) - 삭제된댓글

    최근 몇년간 집값 폭등시 주택 구입자 통계 못보셨나요?
    20 30대가 대부분인걸로 나왔어요.
    주택소유자 비중에서 20 30대가 높다는게 아니구요.(주택소유자 비중은 장년 노년세대가 더 많은게 당연하지 않아요?)
    결국은 영끌해서 올라가는 집값 계속 떠받치고 구매한게 mz들이라구요.
    추격매수하지 말아야 집값이 고공행진을 멈추는데 계속 추격매수 들어가면서 집값이 치솟은거잖아요.
    코인이니 뭐니 이 시대 거품들의 핵심에 mz들이 제일 기여 많이 한 세대는 맞죠.

  • 55. 원글이상
    '23.4.12 12:37 PM (39.123.xxx.104)

    회사에서도 쌈닭일듯

  • 56. illillilli
    '23.4.12 1:04 PM (182.226.xxx.161)

    뭣땜에 이렇게 뿔이 나셨나...

  • 57. 스펙이라는게
    '23.4.12 1:31 PM (219.249.xxx.136)

    스펙도 남보다 비교우위가 있어야 높은게 의미가 있지
    인플레로 남들 다 높은 토익 학점으로 무슨 대단한 인재씩이나
    되는것처럼 스스로 착각 부모가 착각하는거 같아요...요즘 세대들 안힘들다는게 아니라 좀 과잉이라는 생각이 막말로 불과 몇 20여년 전쯤 아이엠에프로 나라 절단나는줄 알았고 다니던 회사 잘리고 신입사원 채용 중단되고 원자재값이 몇배씩 치솟아서 자영업자들 그냥 내몰리던 시절이 있었어요

  • 58. ㅇㅇ
    '23.4.12 1:32 PM (58.234.xxx.21)

    제 글에는 아무도 반박 못 하실거에요

    ㅡㅡㅡㅡㅡ
    이 말도 너무 웃김
    자기말이 법이고 진리인가
    아무도 못 막는 극강의 꼰대 납셨네요
    이미 많이 회자된 얘기를 혼자만 깨달은 양

    집을 사든 안사든
    mz세대가 어릴때부터 물질적으로 가장 풍요를 누리며 자란 세대 맞잖아요
    얘네들이 애를 안낳는것도 자기를 희생하고 덜 갖고 덜 누리는게 싫어서겠죠
    명품소비는 세계1위고 애는 제일 안낳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그래요
    남한테 보이는거에 목숨 걸고
    코인 부동산으로 돈버는걸 일찍부터 알아서
    공무원은 안하려들고
    단순히 집의 소유 문제로 불쌍하다는 정의를 내리는것도
    얼마나 단편적인가요?

  • 59. ㅁㅁ
    '23.4.12 3:37 P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월급 모아서 집 못 사는 게 훨씬 불쌍한 빼박 이유다??

    빈익빈 부익부 정말 불쌍한 경우도 있지만
    부모 혜택 그만큼 많이 받은 세대이기도 합니다.
    여기 부모세대들 많죠? 글 보면 놀랄 때 많아요. 정말 많은 케어를 늦게까지 해주던데요.

    저희 직장 20대는 그 적은 월급에도 월세 살면서도 명품백은 턱턱 사서 드는 경우 많아요.
    대기업 아니고 소기업이라 진짜 월급 적은데도요.

    저축이 아닌 소비로 행복한 세대 같아요.
    문화적으로 누리는 것도 많구요.

    불쌍하다 아니다를 단지 집 구입 여부로 정할 순 없다는 말입니다.

  • 60. 50
    '23.4.12 5:57 PM (124.5.xxx.230)

    imf 피해간 운좋은 학번이죠. 나이 차가 크게 나지 않아도 imf학번들은 고생 심했어요. 우리 세대로 한꺼번에 묶지 마세요.

  • 61. 젊은애들
    '23.4.12 10:17 PM (99.228.xxx.15)

    집만 못사지 다른건 훨씬 더 누리고 살아요. 기성세대들 집하나 깔고살면서 뭘할수 있었나요. 대학생이 명품백이 왠말. 해외여행 한번도 못가본 사람 수두룩하구요. 요즘애들 어릴때부터 풍족하게 자라서 결혼하자마자 30평대 타령하고 원하는 기준이 달라 그렇지 전혀 더 블쌍한 세대라고 생각되지 않아요. 서로가 힘든 포인트가 다르긴 하겠지만요. 책임지기 싫어하고 부족하게 살아보질 않아서 징징대는것도 심하다고 봐요. 집값은 어짜피 떨어질거에요 애를 안낳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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