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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씨도 인생 불쌍하네요

조회수 : 16,586
작성일 : 2023-04-11 08:14:05
현미씨 미국사는 아들들에게 돈 보내느라
의료보험도 없어서
병원에서 치료받기도 힘들았고
빚도 많았다는 얘기가 있길래

무슨소리인가하고 찾아봤더니
이런기사가 있네요

노년에도 방송 자주나왔지만
돈 때문이라기보다 재미로 하는거라 생각했고
경제적으로 여유로운줄 알았더니
아니였나봐요

좀 충격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후 김우중 회장이 세상을 떠나고 김 회장과 만난 현미는 당시 사기당해 집도, 재산도 없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주변에 빚도 많았는데, 무려 동부 이촌동에 있는 아파트 한 채 값 정도였다고.

또 현미는 2년 전 다리뼈 8개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는데, 이때 보증 설 사람이 없어 응급실에서 10시간을 기다렸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현미의 연락을 받고 대전에서 택시 타고 갔다고 밝힌 김 회장은 "아무도 없이 붕대 감고 침대에 누워계셨다. 제가 보증 섰다. 치료비가 2000만원 이상 나올 거라고 했다. 의료보험이 없어서 병원에서도 입원을 안 시켰다. 이후 팬클럽 회장 겸 일상 관리 매니저 역할도 해주면서 지냈다"고 했다.

현미는 김 회장의 케어로 방송 활동한 돈으로 빚도 갚으며 지장 없이 살았다. 김 회장은 "현미 선생님이 생전 '내가 밥은 못 먹더라도 지인들한테 빌린 돈은 무조건 갚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빚을 다 갚았다"고 말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m.ssul.nate.com/view/55116

현미 매니저는 '김우중 비서'…"딱 5분 심부름 다녀온 사이 하늘로"
https://m.news.nate.com/view/20230409n11961
IP : 112.147.xxx.62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11 8:14 AM (112.147.xxx.62)

    https://m.ssul.nate.com/view/55116

    현미 매니저는 '김우중 비서'…"딱 5분 심부름 다녀온 사이 하늘로"
    https://m.news.nate.com/view/20230409n11961

  • 2. ㅇㅇ
    '23.4.11 8:26 A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미국사는 아들들에게 돈 보내느라

    미국 미국 미국
    미국에 뭐가 대체 무슨 금은보화가 있길래
    미국에 아들들 보내 케어해준다고
    의료보험도 없이 살았다니

    의료보험은 의무 아니었나요?

  • 3. ...
    '23.4.11 8:27 AM (39.7.xxx.177)

    과장일듯. 친구들은 뭐하고 2천 빌릴 사람이 없었을까요?
    엄여사 부자 아닌가?

  • 4. ...
    '23.4.11 8:27 AM (112.147.xxx.62)

    ㄴ 의무인데 의료보험료를 못 내서
    그런게 아닐까요?

  • 5. 아마
    '23.4.11 8:28 AM (1.232.xxx.66)

    자식들이 안풀려서 결혼한 자식들 밑으로
    노년은 자식 리스크 없어야
    돈 있어도 자식밑으로

  • 6.
    '23.4.11 8:31 AM (112.147.xxx.62)

    ...
    '23.4.11 8:27 AM (39.7.xxx.177)
    과장일듯. 친구들은 뭐하고 2천 빌릴 사람이 없었을까요?
    엄여사 부자 아닌가?
    ㅡㅡㅡㅡㅡㅡ
    빚이 많았다니
    이미 친구들에게 빌렸을테고
    못 갚았는데 더 빌려달라기
    염치없어서 못 빌렸겠죠...

  • 7. 아마
    '23.4.11 8:31 AM (1.232.xxx.66)

    의료보험은 이해가 안되내요
    보험료가 연체됐다는 건가여?
    기초수급자도 받는 헤택을 못받다니
    집도 월세라면선요
    기자들 소설인지

  • 8. ...
    '23.4.11 8:32 AM (106.102.xxx.80) - 삭제된댓글

    방송 나와 본처 코스프레 해도 사생아인 거 세상이 다 아니 한국에 두기 어려웠겠죠

    자업자득입니다

    불쌍할 거까지야

  • 9. ㅇㅇ
    '23.4.11 8:33 A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1412192071145012
    ㄴ 의료보험 미납 기사

    http://www.liv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654
    ㄴ2015년 당시 근황기사
    억대 사기 당했다는데

  • 10. 응?
    '23.4.11 8:33 AM (112.147.xxx.62)

    아마
    '23.4.11 8:31 AM (1.232.xxx.66)
    의료보험은 이해가 안되내요
    보험료가 연체됐다는 건가여?
    기초수급자도 받는 헤택을 못받다니
    집도 월세라면선요
    기자들 소설인지
    ㅡㅡㅡㅡ
    뭐라는건지...
    벌이가 있는데 무슨 기초수급을 받아요?

  • 11. 안불쌍해요
    '23.4.11 8:38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수족처럼 부릴수 있는 비서가 옆에 있었는데
    자식보다 더 챙긴거 같구만
    뭐가 불쌍해요.
    뻔뻔하게 산것에 비하면 평생 편하게 살다 편하게 죽은거 아닌가요?

  • 12. ㅉㅉㅉ
    '23.4.11 8:39 A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하여간 현미는죽어서까지
    언론으로 뭔 말이 이리도 많은지.
    별나네 별나

  • 13. 에휴
    '23.4.11 8:41 AM (121.160.xxx.182)

    딱 5분사이에 하늘나라 갔으면
    옆에 누가 있어도 손을 못 썼겠네요
    이글 대문글의 시어머니께서 보셨으면...

  • 14. 선혜택
    '23.4.11 8:41 AM (223.39.xxx.157)

    후청구 가능해요.

  • 15. 저사람
    '23.4.11 8:41 AM (61.78.xxx.93) - 삭제된댓글

    이상해요 무슨 회장이 가수 나부랭이 비서를 ㅋ

  • 16. 저 사람이요
    '23.4.11 8:41 A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첫 기사는 팬클럽회장으로
    나왔었음.

  • 17. ...
    '23.4.11 8:42 AM (106.101.xxx.126)

    현미씨 아들
    판사 라고 들었는데
    아닌가봐요

  • 18. ...
    '23.4.11 8:43 AM (106.101.xxx.126)

    가수 나부랭이 라고 표현하면
    본인이 뭔가 좀 더 있어보이나요?

  • 19. ..
    '23.4.11 8:45 AM (211.184.xxx.190)

    내가 내는 세금이 좋은곳에 쓰여야 기분이 좋지
    젊어서 펑펑 놀고 잘 살던 사람들이
    늙어서 기초수급자 행세하고 혜택 받는 거 싫어요

  • 20. ...
    '23.4.11 8:50 AM (112.147.xxx.62)

    저 사람이요
    '23.4.11 8:41 AM (118.235.xxx.47)
    첫 기사는 팬클럽회장으로
    나왔었음.
    ㅡㅡㅡㅡㅡ
    기사를 좀 읽어요
    원래는 김우중 비서였는데
    대우 김우중이 회장이 현미를 좋게보고
    비서에게 돌봐주라해서
    지시받고
    돌봐주는과정에 팬클럽회장을 한거라잖아요

  • 21. ...
    '23.4.11 8:51 AM (125.178.xxx.184)

    자식들을 그렇게 키운건 현미 본인이고
    오피셜 상간녀로 살아간것치고는
    삶의 마무리는 넘 부럽고만요

  • 22. 흠..
    '23.4.11 8:53 A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판사 아들은 본처 자식

    현미 기사를 제대로 읽어야돼요?
    첫 기사에는
    회장 비서 이런 말 없이
    그냥 팬클럽 회장이라고만
    기사에 나왔던게
    팩트인데
    어쩌라구요

  • 23. ㅇㅇ
    '23.4.11 8:53 AM (106.101.xxx.101)

    세상에 60넘은 아들들 뒷바라지요? 자식들도 대단하네요

  • 24. 현미 기사
    '23.4.11 8:53 A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첫 기사 한번 읽고 말았는데
    참 시끄럽네요

  • 25. 흠..
    '23.4.11 8:55 A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판사 아니고 검사 하다가 변호사 하는
    법조인 아들은 본처 자식

    현미 기사를 제대로 읽어야돼요?
    첫 기사에는
    회장 비서 이런 말 없이
    그냥 팬클럽 회장이라고만
    기사에 나왔던게
    팩트인데
    어쩌라구요

  • 26. 저도
    '23.4.11 8:57 AM (223.62.xxx.81)

    김우중 비서면 그룹내에서 굉장히 잘 나가는 포지션인데
    무슨 세탁물 수발을 ....싶던데요

  • 27. ...
    '23.4.11 8:59 AM (112.147.xxx.62)

    흠..
    '23.4.11 8:53 AM (118.235.xxx.47)
    판사 아들은 본처 자식

    현미 기사를 제대로 읽어야돼요?
    첫 기사에는
    회장 비서 이런 말 없이
    그냥 팬클럽 회장이라고만
    기사에 나왔던게
    팩트인데
    어쩌라구요
    ㅡㅡㅡㅡㅡ

    알지도 못하면 소설쓰지 말라구요
    첫기사건 둘째기사건
    뭘 알고 떠들어야지 ㅋ

  • 28. 남친
    '23.4.11 9:00 AM (223.39.xxx.157)

    아닌가요?

  • 29. .....
    '23.4.11 9:02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근데 무슨 팬클럽 회장이 아침 댓바람부터가서
    수발을 들어요?보증까지 서주고?그건 가적도 안서주려고 하는데
    김우중이 시켰다고 해도 그렇게까지 할 일인가?

  • 30. 환자보증은
    '23.4.11 9:07 AM (223.62.xxx.187)

    직계만 됐었는데요
    언니도 안돼서 미뤄놨다 남편 퇴근하고 싸인했던 기억 나요
    그리고 김우중회장이 노래지도 받을 정도로 한가했나...치매도 앓았다는데 뭔 현미를 챙기라고 하는지 ??

  • 31. ㅇㅇ
    '23.4.11 9:07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다른데는 다 쓰면서 건강보험료는 미납한거네요
    몇천만원이나요
    세금 같아서 안내고 미뤘겠지요
    비싼아파트 월세 내고 자가용몰고 살았잖아요
    수발 들어주는 사람도 있었고요
    방송 출연하고 행사뛰고 수입은 있었는데 건강보험료는 체납한거죠
    자식한테 돈보낼게 아니라 건강보험료 부터 내야죠

  • 32. 원글님
    '23.4.11 9:14 AM (211.206.xxx.191)

    현미씨 블쌍한 거 맞아요?
    덕분에 현미씨 욕 먹는 댓글 줄줄이네요.

  • 33. ..
    '23.4.11 9:17 AM (110.12.xxx.88)

    전에 방송에서
    자기는 돈 벌면 버는대로 다쓴대요 저축은 안한다고 했어요 아파트도 엄앵란씨가 사게 해줬다는....
    자식들도 사는게 힘들었을듯...
    집이라도 물려줬으면 좋으련만
    그것마저 사기당해 월세 살이하고 있다고

  • 34. dmlfy
    '23.4.11 9:1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 보험 없다는게 실비보험 없다는 뜻이겠죠 사보험이요.

  • 35. 친인척
    '23.4.11 9:21 AM (125.129.xxx.163)

    노사연 노사봉 한상진...다 어느 정도 잘나가고 잘아갔던 연예인부터 시작해서 많은 줄 아는데 의료보험료 정도도 못낼정도로 어려웠던가요? 필요할 땐 유명인이라 조카니 이모니 뭐니 하더니ㅠㅜㅠㅜ

  • 36. 아니
    '23.4.11 9:27 AM (211.218.xxx.160)

    노사연도 조카 아닌가요.
    그렇게 다쳤는데 노사연이나 그 언니도 모른척 했다구요???
    방송용으로 친하게 지낸척했다는건지
    사람속 다 모르겠네

  • 37. 의보
    '23.4.11 9:36 AM (61.78.xxx.93)

    체납하면 정지돼요
    밀린거 내야 다시 회복되는데 그거 말하는듯요

  • 38. ..
    '23.4.11 10:23 AM (106.101.xxx.97)

    현미가 낳은. 아들도 변호사인지 판사인지였대요

  • 39. ..
    '23.4.11 10:34 AM (110.70.xxx.107)

    현미가 나은 아들은 법조인 아닙니다

  • 40. 오타
    '23.4.11 10:36 AM (110.70.xxx.107)

    나은 오타 낳은

  • 41. 자매형제들 많던데
    '23.4.11 10:42 AM (218.38.xxx.220)

    의료보험까지 미납되고.. 좀 이상하네요.
    아무리 아들들이 미국갔다해도.. 노인인 엄마한테 용돈도 못부치고..
    의보혜택도 못받게 했다는것은.. 1차적으로 자식..2차적으로 그 자매들이랑 조카들..책임 크네요.

    tv나와서 자매들이랑 그 조카들 우애 대단하게 보이던데..
    가까운 친척들도 도와주지못했다면.. 남들은 더 힘들죠.
    무슨 사연이 있겠죠. 힘들다는데..계속 동부이촌동에서는 살아왔고..

  • 42. 현미 아들 둘 다
    '23.4.11 11:01 AM (125.129.xxx.163)

    법조인 아니예요

    그 아들들 멘탈 관리가 안됐던지 술먹고 사고 몇 번, 지면뉴스에 나온 적 있었죠. 그래서 법조인을 만났을 수는 있으나 본인이 법조인은 아니었죠.

  • 43. ㅇㅇㅇ
    '23.4.11 11:1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노사연 노사봉등
    조카들 욕먹이는 글이네요
    다리가 8군대나 부러졌는데
    부를사람이 없었다니.
    요즘 의보없는 사람이 극소수일건데
    자식들은 또 뭐하고

  • 44. 의보는
    '23.4.11 11:56 AM (14.32.xxx.215)

    전국민 대상인데
    저걸 안낸건 자식탓이 아니라 본인 경제관념 탓이죠 뭐...

  • 45. 본처
    '23.4.11 12:25 PM (14.32.xxx.16)

    본처 자식 이영대 변호사(62년생)

  • 46. 으유
    '23.4.11 12:53 PM (106.101.xxx.97)

    노사연도 참..현미좀 돌보지~

  • 47. 저도 궁금
    '23.4.11 1:39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미국사는 현미 본인의 자식이
    아들 두명이라는데
    사는 형편이 어떤가요?
    엄마가 미국으로 생활비 보내야 살수있는
    형편이어요?
    듣기론 잘 나가는 부동산사업 한다는데요

    또 한가지
    이번 상 치룰때 둘째 며느리 왔나요?
    안 보인다고들 해요

  • 48. 노사연
    '23.4.11 1:43 PM (39.7.xxx.176)

    지인 아이들 용돈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이 준다더니

  • 49.
    '23.4.11 9:59 P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839776

    가족이 사기친거네요
    사촌동생한테 사기당했대요

  • 50.
    '23.4.11 10:02 PM (112.147.xxx.62)

    https://www.onepick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77

    "사기에 보석 강도까지"... 빈털터리로 세상 마감한 현미, 과거 사연 밝혀지자 모두 오열했다

  • 51.
    '23.4.11 10:03 PM (112.147.xxx.62)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839776

    가족이 사기친거네요
    사촌동생한테 20억 사기당했대요
    그래서 집 날리고...

  • 52. ..
    '23.4.11 11:06 PM (61.254.xxx.115)

    여러분 ~현미씨. 두 아들은 법조인 없어요 법조인 서울대 법대나온아들은 이봉조씨.본처 아들 이영대씨 입니다 글고 활동 계속하는데 보험이 없다니 어리석은거죠 보험료 연체했든 그런거고요 스무살부터 벌었는데.엄앵란씨 덕분에.집이라도 하나있는거지 돈관리를 영 못하셨네요.

  • 53. 그러면 그렇지
    '23.4.11 11:12 PM (70.71.xxx.51)

    말년이 비참한 첩년 하나 더 추가요...

  • 54. ..
    '23.4.11 11:19 PM (68.1.xxx.117)

    불쌍하긴 개뿔. 상간녀 출신들은 안타까운가 보네요 ㅋ

  • 55. ..
    '23.4.11 11:20 PM (61.254.xxx.115)

    사촌동생이란 사람도 너무했네.집판돈을 갖고 날다니...

  • 56. ...
    '23.4.11 11:41 PM (112.147.xxx.62)

    .
    '23.4.11 11:19 PM (68.1.xxx.117)
    불쌍하긴 개뿔. 상간녀 출신들은 안타까운가 보네요 ㅋ
    ㅡㅡㅡㅡ
    미친.. ㅉㅉ

  • 57. ..
    '23.4.11 11:50 PM (61.254.xxx.115)

    뭐가 불쌍해요 85세까지 아프지않고 투병않고 장수했지.남의남자 데려가 살았지.돈이라곤 모으지도 않고 다 사치품인 보석사는데.쓰고살았지 부촌 동부이촌동서 살았지 하고픈대로 다 하고살았잖음.

  • 58. 리무진
    '23.4.12 12:08 AM (118.46.xxx.90)

    트렁크에 실린 관을 잡고 환갑 지난 큰아들이 울면서 "엄마 이제 나 혼자 어떡해" 할 때 같이 울었어요.
    저도 환갑 지나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 나 이제 어떻게 살어"하면서 울었거든요.
    힘들 때도 아버지가 계시니까 도아주실거니까 하면서 잘 이겨냈어요.
    현미씨 큰아들도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겁니다. 엄마 혼자 계시다 돌아가셔서 죄책감도 상당할거고요.
    욕을 먹더라도 억척같이 일해 두 아들 잘 키웠냈고 끝까지 명랑하게 인기 가수 위치를 지켰고요.
    말을 재미있게도 했지만 사는데 유용한 말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방송 섭외가 계속 있었을 겁니다.
    저도 30대까진 현미씨를 욕했지만 40대부터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삶이 어려워지자
    항상 밝게 씩씩하게 자신의 일을 하는 현미씨같은 사람들을 보며 용기를 얻었어요.

  • 59. 기사보니
    '23.4.12 12:21 AM (117.111.xxx.29)

    "저는 보석을 좋아했다. 돈 모을 줄을 몰랐다. 남편이 '넌 보석하고 살아라' 할 정도였다."
    보석을 10억 상당히 샀다니...차라리 그돈으로
    부동산을 사놨으면 좋았을걸 모든게 자업자득.

  • 60. 이래서
    '23.4.12 1:41 AM (188.149.xxx.254)

    연예인걱정은 하지말라는거지.
    말년에 빚을 다 갚을정도로 돈 많이 벌어들이는 노인네가 어디있나요.
    복도 많아.

    불쌍하긴 개뿔.

  • 61. ..
    '23.4.12 1:44 AM (61.254.xxx.115)

    복받은거 아닌가요 제정신인 상태로 전날도 노래하고 지인들과 식사하고 평상시처럼 살다 가신건데.복받은 삶이죠 게다가 장수

  • 62. ...
    '23.4.12 4:50 AM (125.177.xxx.181)

    원글이 현미씨 본인인가

    왜 저렇게 사사건건 발끈하나요 ㅋ

  • 63. ...
    '23.4.12 7:39 AM (112.147.xxx.62)

    ..
    '23.4.12 4:50 AM (125.177.xxx.181)
    원글이 현미씨 본인인가

    왜 저렇게 사사건건 발끈하나요 ㅋ
    ㅡㅡㅡㅡ
    상간녀인가봐요
    원래 정상적인 사람들은 상간녀취급 받으면 발끈해요 ㅋ

  • 64. ㅋㅋㅋ
    '23.4.12 8:08 AM (68.1.xxx.117)

    현미 한테 감정 이입하는 글 쓴 이유가 보여요 ㅋㅋㅋ

  • 65. 원글이
    '23.4.12 8:11 AM (188.149.xxx.254)

    상간녀의 표본인 현미에 아주 푹 감정이입 되었나 봄.

  • 66. 자신의
    '23.4.12 8:26 AM (182.216.xxx.172)

    자신의 인생에 대한 대비도 없이
    원도 한도 없이 살았구만요
    게다가
    요양병원 침대도 아니고
    그 연세에 오래 앓지도 않고
    무지개 다리 건넜으니
    죽음복 까지 있었네요
    자신의 인생에 대한 계획도 대비도 없이
    사신것 같은데
    복많은 인생이었네요
    댓글들 읽다 보니요

  • 67.
    '23.4.12 8:30 AM (223.33.xxx.252)

    본처자리 빳고 그걸 자랑이라고 떠벌떠벌
    그 여자와 자식들애개 한게있으니
    뭐 노년 복은 자기가 만든 셈
    각종 교회간증이라고 다니면서
    간증은 개뿔.
    노래 몇곡에 돈받아가고
    세금 안냈을 것 뻔하니 별로 안된것도.

  • 68. ㅋㅋㅋ
    '23.4.12 8:38 AM (112.147.xxx.62)

    ㅋㅋㅋ
    '23.4.12 8:08 AM (68.1.xxx.117)
    현미 한테 감정 이입하는 글 쓴 이유가 보여요 ㅋㅋㅋ

    원글이
    '23.4.12 8:11 AM (188.149.xxx.254)
    상간녀의 표본인 현미에 아주 푹 감정이입 되었나 봄.

    ㅡㅡㅡㅡㅡㅡ
    분란유도 아이피들ㅋ
    싸움걸고 싶은거 다 보여요

    진짜 할일 없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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