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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시아버지 너무 무례한거 아닌가요?? 짜증나네요

... 조회수 : 14,682
작성일 : 2023-04-10 12:45:23
저는 쇼파쪽에 앉아있었고 세걸음정도 떨어진 식탁의자에 남편이랑 시아버지가 앉아있었어요

시아버지가 남편한테 무슨말 하면서 "늬 장모한테도 .. 어쩌구"
이야기하는걸 들었어요

물론 저한테 말한건 아니지만

제가 들릴 수도 있는 거리에 있는데

'장모님'도 아니고 '안사돈'도 아니고 '장모한테' 라고 하는건 하대하는 느낌인데요

시아버지가 너무 경우없고 무례하다고 느끼는데

제가 안듣고있는 상황이었다면 그렇게 지칭해도 되는거였을까요

그런 호칭을 듣고도 아무생각없던 남편놈한테도 화가 나고요 

만약 반대의 상황이었다면, 저라면 화들짝 놀래서 호칭좀 가려서 말하라고 저희아빠한테 한마디 했을거 같거든요

순간적으로 지나간 말이라 지적 못하고 어영부영 그 상황이 지나갔는데 너무 열받네요

평소에 쌓인게 있어서 제가 예민해진건지..


IP : 221.146.xxx.16
1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0 12:49 P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사부모는 저한테 니네집 니엄마라고 합니다
    온갖 교양 체면 경우 거기다 미신까지 다 따지는 사람들인데 마음속으로 경멸해요
    최근에 두분중 한분만 남으셨는데 저는 절대 따로 안챙겨요

  • 2. ..
    '23.4.10 12:50 PM (118.235.xxx.97)

    시부모는 저한테 니네집 니엄마라고 합니다
    온갖 교양 체면 경우 거기다 미신까지 다 따지는 사람들인데 마음속으로 경멸해요
    최근에 두분중 한분만 남으셨는데 저는 절대 따로 안챙겨요

  • 3. 예민하네요.
    '23.4.10 12:50 PM (117.111.xxx.128)

    아버지가 아들한테 무슨 장모님이라고 하나요?
    아들이 아버지한테 장모님이라 안했으면 모를까
    무슨 아버지가 아들한테 높여 말해요?

  • 4. ...
    '23.4.10 12:53 PM (221.146.xxx.16)

    윗님 지금 이상황은 아버지가 아들한테 높임말 쓰는게 아니잖아요
    이해를 잘못하신듯

  • 5. ....
    '23.4.10 12:53 PM (118.235.xxx.218)

    무례한거 맞아요.
    사돈.안사돈 이란 말이 있는데
    장모 거리는 것들은 예의도 모르는 것들이죠.
    평소 지들찌리 저러고 있었을꺼에요.

    원글 예민하다고 편드는 사람들도 저 시부네같은
    예의 없는 사람들이거나 시짜거나

  • 6. 우리시모
    '23.4.10 12:53 PM (210.223.xxx.174) - 삭제된댓글

    자칭 좋은학교 나온 교양시모인데
    저앞에서 니네엄마 어쩌구 해요
    저는 그러면 대답산합니다.웃고 넘기니까
    니네엄마 하더니 니네엄마는 하면서
    흉보더라고요
    우리엄마는 욕해도 항상 사돈이라 했거든요

  • 7. 윗님
    '23.4.10 12:54 PM (223.39.xxx.147) - 삭제된댓글

    자식 보기 부끄러워서라도 말 조심해요.
    며느리 듣는거 별개로요.
    부모님들 자식앞에서 얼마나 조심하는데요

  • 8. ..
    '23.4.10 12:56 PM (106.101.xxx.173) - 삭제된댓글

    예의없고 무식한 거 맞아요

  • 9. 그럼
    '23.4.10 12:59 PM (117.111.xxx.200)

    사돈을 사돈님이라고 해야한다는 소리예요?
    장모나 사돈이나 그게 그거죠.
    원글이 이상하네요.

  • 10. 네가지
    '23.4.10 1:02 PM (211.36.xxx.42)

    없는거 맞아요.

  • 11. ...
    '23.4.10 1:03 PM (221.146.xxx.16)

    117.111.xxx.200

    사돈님이란 말이 어딨나요? 첨들어보네요
    사돈이라는 자체가 높이는 존칭이죠

    장모가 아니라 장모님이 맞다는거에요
    장모는 높이는 뜻이 담긴 존칭이 아닙니다

    국어 잘 못하시는거같은데 훈수 그만두세요

  • 12. 아들한테
    '23.4.10 1:03 PM (211.206.xxx.191)

    하는 말이라 너희 정모라고 해도 괜찮은 거 아님가요??
    양가의 서로 호칭은 사돈이지만.

  • 13. 무신경하지만
    '23.4.10 1:06 PM (122.32.xxx.116)

    너무 무례하진 않은데요?

    장모라고 정확하게 썼잖아요

    격분할 일은 아님

  • 14. .....
    '23.4.10 1:07 PM (39.7.xxx.241)

    저게 괜찮다는 사람들은
    아들이 처가에서 늬 시모는.늬 시부는 어쩌구 소리
    들어도 괜찮다는건가요?

    대부분은 자기 자식한테 말할때도 사돈 어른은~ 안사돈은~
    이러구 얘기하지 않나요?

  • 15. ....
    '23.4.10 1:07 PM (220.85.xxx.58) - 삭제된댓글

    장모가 맞은것 같은데요.

    예를들어 원글님과 친정어머니와 대화중

    찬정어머니가 늬 시어머님이 어쩌구 저쩌구 해야 하나요?

  • 16. ...
    '23.4.10 1:09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들과 대화중은 ... 장모가 맞는거 같은데요.

  • 17. 딸한테는
    '23.4.10 1:10 PM (211.206.xxx.191)

    너희 시부모 안녕 하시냐고 묻지 않나요?
    너희 시부모님은 안녕하시냐?

    원글님 예민하신 것 같아요.
    시부가 무례까지는 아닌 듯.

  • 18. ㅉㅉ
    '23.4.10 1:11 PM (117.111.xxx.113)

    원글이 더 무례한 사람이네요.

  • 19. ㅇㅇ
    '23.4.10 1:12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시부랑 장모는 동급이니
    아들한테 얘기할때는 장모가 맞죠.

  • 20. 지금
    '23.4.10 1:13 P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시부 걸려봐라 벼르고 계신듯.

  • 21. ...
    '23.4.10 1:13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너의 시모 시부라고 불러도 무난한
    지칭 아닌가요?
    사돈내외 앞에서 장인장모라고 지칭하는건 잘못됐지만 당사자없는 곳에서 3인칭호칭만 써도 흉될것은 없는것 같은데 너무 예인한듯요

  • 22. ㅇㅇ
    '23.4.10 1:14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시부랑 장모는 동급이니
    아들한테 얘기할때는 장모가 맞죠.
    이런걸로 하대하느니 씩씩댈 정도면
    평소 쌓인게 많긴 많겠어요.
    들들 볶는 스타일?

  • 23. 아들한테
    '23.4.10 1:14 PM (14.53.xxx.238)

    말하는거면 크게 문제없는데요

  • 24. 원글님
    '23.4.10 1:15 PM (211.206.xxx.191)

    너무 무례라고 하신 거 보면
    시부한테 벼르고 계신걸로 보여요.

  • 25. ㅇㅇ
    '23.4.10 1:16 PM (222.234.xxx.40)

    시아버지께서 아들에게,

    너의 장인 장모라 칭하신 것
    맞지않나요 ?

  • 26. ㅋㅋ
    '23.4.10 1:17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82님 덕에 오늘 남편놈 살았네요

  • 27. ㅇㅇ
    '23.4.10 1:17 PM (222.234.xxx.40)

    아닌가.. 뉘앙스의 차이 일까요

  • 28. ufghjk
    '23.4.10 1:18 PM (58.225.xxx.208)

    안사돈이라고 하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둘이 얘기하는데 장모라 했으면 하대는 아닌것같아요.
    남편이 장모라고 한것도 아니고.

  • 29. 울시모는
    '23.4.10 1:20 PM (121.137.xxx.231)

    제가 옆에 있는데 자기 아들한테 한다는 소리가
    "거기도 가냐?"

    저희 친정을 저딴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 처가에도 가냐?" 도 아니고 거기라니..

  • 30.
    '23.4.10 1:21 PM (118.235.xxx.92)

    예의없는거 맞죠~ 안사돈이라고 해야죠..장모한테라니..
    못배운거 맞네요

  • 31. ......
    '23.4.10 1:21 PM (211.49.xxx.97)

    아들과 대화하면서 그 말은한건 이상없는데요??

  • 32. 모모
    '23.4.10 1:22 PM (223.38.xxx.228)

    전에
    말예절배울때
    남편을 부모앞에서 지칭할때
    .걔.라고 지칭하는게 맛대요
    어머니 걔는 아직 안왔나요?
    이해 안되시죠?
    시아버지랑 친정어머니랑
    동급이고 아들은 아랫사람이라
    지칭할때
    장모가 맞아요

  • 33. 어휴
    '23.4.10 1:23 PM (118.235.xxx.239)

    니네 엄마도 그럼 틀린 말이 아니겠네요 어이없어라

  • 34. 모모
    '23.4.10 1:24 PM (223.38.xxx.228)

    전원일기 할때
    김혜자가 작은 며느리앞에서
    고두심지칭할때
    .형.이라고 지칭하잖아요
    네형은 어디갔나?

  • 35. ..
    '23.4.10 1:2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이 친정에서 어머니랑 말한다고 생각할때..
    너희 시어머니 건강하시니? 라고 얘기했다면 딱히 무례한건가요?
    꼭 시어머님 건강하시니 라고 물어야해요?
    둘은 동급인데?

  • 36. ***
    '23.4.10 1:25 PM (223.38.xxx.228)

    안사돈이라 칭하시면
    더좋겠지만
    장모라는 말이
    흉잡힐말은 아닙니다

  • 37. 어휴
    '23.4.10 1:27 PM (168.126.xxx.236) - 삭제된댓글

    피해의식 있으신가요?
    아님 자존감이 낮으신가요?
    전혀 트집거리도 안되는구만 그저 시어른 까고 싶어 안달난 며느리로 보여요.

  • 38. ㄱㄴ
    '23.4.10 1:29 PM (211.36.xxx.25)

    며늘아기 안사돈이라 칭하는게 맞죠 친정아버지도 아니고 엄마면 그래도 어려운사이인데

  • 39. ......
    '23.4.10 1:30 PM (125.190.xxx.212)

    원글 읽으면서 뭐가 잘못된거지 했어요.

  • 40. ..
    '23.4.10 1:34 PM (116.40.xxx.27)

    아들이랑 얘기하는데 별문제없어보여요.

  • 41. ㅇㅇ
    '23.4.10 1:38 PM (223.39.xxx.20) - 삭제된댓글

    사돈을 사돈님이라고 해야한다는 소리예요?
    -------------------------------

    무례한거 쉴드치려고
    사돈님이란 듣도보도 못한 단어를 만들어내내요
    사부인 또는 네 장모님이라고 지칭해야죠

  • 42. ㅇㅇ
    '23.4.10 1:40 PM (223.39.xxx.20) - 삭제된댓글

    사돈을 사돈님이라고 해야한다는 소리예요?
    -------------------------------

    무례한거 쉴드치려고
    사돈님이란 듣도보도 못한 단어를 만들어내내요
    사부인 안사돈 네 장모님 지칭할 단어 많은데요

  • 43. ㅇㅇ
    '23.4.10 1:42 PM (223.39.xxx.20)

    사돈을 사돈님이라고 해야한다는 소리예요?
    -------------------------------

    사돈님이란 듣도보도 못한 단어를 만들어내내요
    사부인 안사돈 네 장모님 지칭할 단어 많은데요

  • 44. ㅇㅇ
    '23.4.10 1:46 PM (223.39.xxx.20) - 삭제된댓글

    전에
    말예절배울때
    남편을 부모앞에서 지칭할때
    .걔.라고 지칭하는게 맛대요
    어머니 걔는 아직 안왔나요?
    이해 안되시죠?
    ------------------------

    님이 말하는건 압존법이고요
    막내가 부장님한테 차장님 얘기할 때
    김차장 어디갔습니다 이렇게 보고하듯이
    시부모가 자식에게 사돈을 지칭할땐
    높여주는게 전혀 틀린게 아니에요
    사부인 사돈댁 이런말이 왜 있겠어요

  • 45. 괜츈
    '23.4.10 1:49 PM (124.5.xxx.61)

    둘이 했는데 괜찮은데요.
    님한테 직접 너네 엄마 아니라면
    아들 친구한테 "어머님 잘 계시니? "
    아들한테 "oo이 어머니 직장맘이야?"
    이러죠.

  • 46. ㅇㅇ
    '23.4.10 1:50 PM (223.39.xxx.20)

    전에
    말예절배울때
    남편을 부모앞에서 지칭할때
    .걔.라고 지칭하는게 맛대요
    어머니 걔는 아직 안왔나요?
    이해 안되시죠?
    ------------------------

    님이 말하는건 압존법이고요
    막내가 부장님한테 차장님 얘기할 때
    김차장 어디갔습니다 이렇게 보고하듯이
    문장의 주체가 화자보다는 높지만
    청자보다는 낮은 경우에 주체를 청자보다 낮춰 말하는 어법이요
    그걸 왜 시부가 아들한테 장모 얘기하는데 갖다대요

    시부모가 자식에게 사돈을 지칭할땐
    높여주는게 전혀 틀린게 아니에요
    사부인 사돈댁 이런말이 왜 있겠어요

  • 47. 호칭
    '23.4.10 1:55 PM (124.5.xxx.61)

    틀린 건 아니지만 당사자나 그 자녀하고 하는 거 아닌데 왜 꼭 높혀야해요? 엿들은 사람이 불쾌할 문제는 아니죠

    애들이 집에서 "엄마 선생님께서 준비물 사서 오라고 말씀하셨어"가 제일 베스트지만 "엄마 선생님이 준비물 사오래."가 틀린 말인가요?

  • 48. 윗님
    '23.4.10 2:01 PM (223.39.xxx.20) - 삭제된댓글

    정확히 비교하려면 님은 떼야죠
    "엄마 선생이 준비물 사오래."

  • 49.
    '23.4.10 2:02 PM (1.238.xxx.189) - 삭제된댓글

    트린 건 아니지만 당사자나 그 자녀하고 하는 거 아닌데 왜 꼭 높혀야해요? 엿들은 사람이 불쾌할 문제는 아니죠

    애들이 집에서 "엄마 선생님께서 준비물 사서 오라고 말씀하셨어"가 제일 베스트지만 "엄마 선생님이 준비물 사오래."가 틀린 말인가요?222

  • 50. 윗님
    '23.4.10 2:02 PM (223.39.xxx.20)

    님은 떼야죠
    "엄마 선생이 준비물 사오래."

  • 51. ㆍㆍ
    '23.4.10 2:04 PM (223.38.xxx.131)

    안사돈이라고 하면 무난한데 장모로 지칭해도 크게 문제는 안됩니다.
    님 시아버지가 장모님이라 지칭했음 말도 안되는거구요.
    원글이 몰라서 그래요. 공부 좀 하시길요. 장모님이라뇨?

  • 52. 참나
    '23.4.10 2:07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무슨 선생님을 선생이라 불러요? 선생님 자체가 일상 단어로 쓰는데
    선생이라 쓰는 건 의도적 까내림이죠.
    그럼 스님은 굳이 스 라고 쓰나요?

  • 53. 참나
    '23.4.10 2:08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무슨 학생, 학부모 대화에서 선생님을 선생이라 불러요? 선생님 자체가 일상 단어로 쓰는데
    그럼 스님은 굳이 스 라고 쓰나요?
    하여간 꼬투리 못잡아서

  • 54. 참나
    '23.4.10 2:10 PM (124.5.xxx.61)

    무슨 학생, 학부모 대화에서 선생님을 선생이라 불러요? 선생님 자체가 일상 단어로 쓰는데
    그럼 스님은 굳이 스 라고 쓰나요?
    하여간 꼬투리 못잡아서

    제 손윗 시누가 둘이서 이야기하면서 제가 큰집 동서라고 하니 길길이 뛰며 있지도 않은 사람 형님이라고 말하라고 하라더니
    시어머니는 저한테 "너네 엄마, 너네 아빠 건강 괜찮지?"이러던데요.

  • 55. 윗님
    '23.4.10 2:13 PM (223.39.xxx.20) - 삭제된댓글

    선생은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단어고
    거기에 님을 붙여 존칭으로도 쓰는 단어죠
    스님은 승(僧) + 님'에서 ㅇ이 탈락한 줄임말이고
    님을 떼면 승려로 쓰고요

  • 56. 아 괜찮네
    '23.4.10 2:13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시부모집에서 남편이랑 이야기할 때 너네엄마가 라고 조용히 하면 되나보네요. 별 문제 없어보이죠?

  • 57. ㅇㅇ
    '23.4.10 2:14 PM (223.39.xxx.20)

    124.5님
    선생은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단어고
    거기에 님을 붙여 존칭으로도 쓰는 단어죠
    스님은 승(僧) + 님'에서 ㅇ이 탈락한 줄임말이고
    님을 떼면 승려로 쓰고요
    그걸 누가 스라고 써요 승려 단어 모르세요?

  • 58. 선생이
    '23.4.10 2:14 PM (39.7.xxx.34)

    높임 말입니다
    선생님은 두번 높이는거고

  • 59. ㆍㆍ
    '23.4.10 2:16 P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

    윗님 시누이는 세상 무식한거죠. 지칭과 호칭의 차이도 모르는거죠.
    내가 직접 부를 때는 호칭 형님
    남한테 말할 때는 시칭 큰집동서 손윗동서

  • 60. ㆍㆍ
    '23.4.10 2:17 PM (223.38.xxx.131)

    윗님 시누이는 세상 무식한거죠. 지칭과 호칭의 차이도 모르는거죠.
    내가 직접 부를 때는 호칭 형님
    남한테 말할 때는 지칭 큰집동서 손윗동서

  • 61. ㅇㅇ
    '23.4.10 2:17 PM (223.39.xxx.20)

    124.5/
    꼬투리라니
    본인이 먼저 잘못된 비유를 해놓고 뭔 소리예요

  • 62. 아유
    '23.4.10 2:19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시부께서 자신의 입장에서 이야기한다면 안사돈 이렇게 이야기했겠지만 아들과 대화중에 아들과의 관계성에 입각한다면 늬 장모라고 말이 나올 수도 있겠죠. 늬 장모님? 은 이상하잖아요.
    애들이랑 이야기할때 남편에 대해 말을 한다 쳐요. 내 남편이라고 이야기할 때와 늬 아빠가 라고 이야기할 때 지칭하려는 사람은 같지만 대화상황이니까 늬 아빠가 라고 하는 게 자연스럽겠죠? 거실에서 시어머님이 앉아 계시다가 속으로 늬 아빠라니! 하대하는 것 같아 저것들 둘다 맘에 안 드는군...이러면 화날 것 같아요.

  • 63. ...
    '23.4.10 2:19 PM (221.146.xxx.16)

    엿들었다고 표현하는거 정말 웃기네요 ㅎㅎ 한공간에 있는데 그럼 일부러 귀 막고 있어야 하나요? 말하는사람이 조심해야죠.

    저는 어디가서 말할때 우리 시부가 어쨌다, 시모가 어쨌다 이런식으로 표현한적 없어요

    저 상황이 괜찮고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무례함의 기준이 저랑 좀 다른가보네요

  • 64. 피곤해라
    '23.4.10 2:20 P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자기는 온데 시아버지라고 써놓고
    사아버지라고 남편하고 단둘이 말하는 거 장모라고 했다고 뭐라하고
    그럼 님도 시아버님이라 여기 쓰는게 맞아요.

  • 65. 피곤해라
    '23.4.10 2:21 PM (118.235.xxx.47)

    자기는 온데 시아버지라고 써놓고
    사아버지라고 남편하고 단둘이 말하는 거 장모라고 했다고 뭐라하고
    그럼 님도 시아버님이라 여기 쓰는게 맞아요.
    시부나 시아버지나 같은 말이에요.
    높이고 예의 차리고 싶으면 앉아 있었다 아니고 앉아 계셨다 쓰세요.

  • 66. 윗님
    '23.4.10 2:22 PM (223.39.xxx.20)

    그건 틀린 어법이죠
    공개게시판에 글을 쓸땐 청자가 여럿이기 때문에
    압존법을 적용해서 주체에 대해 존칭을 붙이면 안돼요

  • 67. 그러니까
    '23.4.10 2:23 PM (118.235.xxx.47)

    그러니까 혼자 예의 차리고 싶으면 다 그렇게 하란 거예요.
    부자 이야기하는 거 듣고 비판하는 건 맞잖아요.

  • 68. 아유
    '23.4.10 2:24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시부께서 그렇게 쓰는 게 하대가 아니라니까요. 에너지를 앆껴뒀다가 남편이 장모 거리면 혼내세요.

  • 69. ㅇㅇ
    '23.4.10 2:25 PM (223.39.xxx.2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혼자 예의 차리고 싶으면 다 그렇게 하란 거예요.
    --------

    그러니까 님이 말한 예시는 예의에 어긋나는 어법이라고요
    님은 틀린걸 이게 예의에 맞다고 그렇게 하라고 적은거고요

  • 70. ㅇㅇ
    '23.4.10 2:26 PM (223.39.xxx.20)

    그러니까 혼자 예의 차리고 싶으면 다 그렇게 하란 거예요.
    --------

    그러니까 님이 말한 예시는 예의에 어긋나는 어법이라고요
    님은 틀린걸 이게 예의에 맞다고 그렇게 하라고 한거라고요

  • 71. 아유
    '23.4.10 2:28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시부께서 그렇게 쓰는 게 하대가 아니라니까요. 에너지를 아껴뒀다가 남편이 장모 거리면 혼내세요.
    원글님이 어디가서 시부시모하시거나 남편분이 장인장모하시면 무례한거구요 시아버지가 아들과의 대화에서 늬 장모한테 ..라고 하는 건 무례하다고 하기 힘들다는 겁니댜.

  • 72. ...
    '23.4.10 2:30 PM (221.146.xxx.16)

    남편과 시아버지 단둘인 상황이 아니라 며느리가 뻔히 듣고있는 상황에서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해요

  • 73. 58.126
    '23.4.10 2:34 PM (117.111.xxx.118)

    남편한테 얘기할 때는 시어머니가 댁이랑
    동급이 아니니 높여 말해야죠.
    원글이랑 똑같이 무식해서 말귀 못알아듣네요.

  • 74. 안사돈
    '23.4.10 2:36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거기서 고개를 돌려 며느리에게 이야기할때는 뭐라고 했을까요? 아참 네 어머님께 혹은 안사돈께서 이렇게 이야기하셨겠죠. 대화할 때 이 정도 레벨로 무례를 이야기하시는 거 보니 지난 감정이 좋지 못하신 것 같아요. 하지만 이 경우는 무례라고 보기 힘들어요.

  • 75. 들릴락 말락거리
    '23.4.10 2:38 PM (125.132.xxx.178) - 삭제된댓글

    원글에서는 들릭락 말락한 거리라면서요. 님은 참여하지않은 아들과의 대화구요
    님면전에 대고 늬 엄마 이런 거 아니면 그냥 넘어가셔요. 그런거까지 부르르하면서 어째 살아요. 에너지 아ㄸ세요.

  • 76. 들릴락 말락거리
    '23.4.10 2:39 PM (125.132.xxx.178)

    원글에서는 들릭락 말락한 거리라면서요. 님은 참여하지않은 아들과의 대화구요
    님면전에 대고 늬 엄마 이런 거 아니면 그냥 넘어가셔요. 그런거까지 부르르하면서 어째 살아요. 에너지 아끼세요.

  • 77. 수분
    '23.4.10 2:42 PM (27.160.xxx.98)

    시아버지랑 싸우고 싶나봐요
    면전에서 예기하시지요
    왜 여기서 무례하지 않다는데
    우기는거에요
    앞으론 장모님이라 불러주세요
    하고 당사자에게 말하세요

  • 78. 원글님
    '23.4.10 2:44 PM (223.39.xxx.228) - 삭제된댓글

    어쩌겠어요
    사돈에게 늬 장모 거리는 사람들과
    사부인 사돈댁이라 지칭하는 사람들
    거기서 품격이 갈리는거죠
    그렇게 살라고 하세요

  • 79. .
    '23.4.10 2:53 PM (221.162.xxx.205)

    안사돈이나 니 장모님이라고 부르죠
    어디 본데없이 하대해요

  • 80.
    '23.4.10 2:57 PM (39.7.xxx.5)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장모니 니장모라 하지 어쩌라고 뭘그렇게 사사건건
    별걸다 트집이네요.

  • 81. ...
    '23.4.10 2:59 PM (221.146.xxx.16)

    들릴락 말락한 거리라고 한적 없어요 쓰지도 않은말을 지어내네요

    세걸음정도 떨어진 거리라고 적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말소리가 들리는 거리죠

  • 82. 그래서
    '23.4.10 3:03 PM (39.7.xxx.5) - 삭제된댓글

    다들 싱글로 살아야 해요.
    귀찮게 남의 자식 눈치를 내집서 왜보고 살아야 해.

  • 83. 원글님은
    '23.4.10 3:07 P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시부시모 보다 아랫사람이잖아요.
    어디가서 우리 시모가 우리 시부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하세요.
    그리고 그렇게 분하면 시부에게 직접 말 하세요.
    남편 앞에서 니 장모가 라고 하신 거 너무 무례한 거 아니냐고.
    무례가 고생하네요.

  • 84. ...
    '23.4.10 3:07 PM (221.146.xxx.16)

    내자식도 아니고 귀한 남의집 자식이니 눈치 봐야죠
    님같은 마인드면 싱글로 사는게 맞겠네요
    그리고 저희집에서 일어난 일입니다만?

  • 85. ...
    '23.4.10 3:08 PM (221.146.xxx.16)

    저는 아랫사람이지만 사돈은 아랫사람이 아니죠

    저희 시아버지의 저 말이 괜찮다는분들은 어디가서 속으로 흠잡힐일 많겠네요

  • 86. 원글님은
    '23.4.10 3:09 PM (211.206.xxx.191)

    시부모 보다 아랫 사람이잖아요.
    시부랑 원글님 어머니는 동격이고.
    어디 가서 우리 시모가우리시부가 그렇게 지칭하고 싶으면 하세요.
    그리고 그렇게 분하면 시부에게 직접 말 하세요.
    남편 앞에서 니 장모가 라고 하신 거 너무 무례한 거 아니냐고.
    무례, 부적절 고생이 많네요.

  • 87.
    '23.4.10 3:10 PM (118.235.xxx.47)

    안가면 안되나요?
    사이 안좋아 말투 맘에 안들어 왜 가요

  • 88. ㅎㅎ
    '23.4.10 3:20 PM (106.102.xxx.103) - 삭제된댓글

    그냥 그거 핑계삼아 안가고 싶으신거지요?
    우리 집 무시하냐
    이런 대접받고 못산다
    아버님 보고 싶지 않다

  • 89. 차라리
    '23.4.10 3:22 PM (106.102.xxx.13) - 삭제된댓글

    말은 하지 마시지
    뭔가 불만스러운 느낌이네요...사돈댁에
    남편한테 기분 나쁘다하고 시아버님한테 말씀 전하라하세요

  • 90. ..
    '23.4.10 3:41 PM (39.7.xxx.6) - 삭제된댓글

    그렇게 불만인데 왜 무례한 사람이 낳은 남의 아들하고 사나요?
    귀한 친정모친과 둘이서 사셔야지요.

  • 91. 아이고
    '23.4.10 4:03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여기는 시부모님들의 무례한 행동을 많이들 경험해 본 사람들로 가득차있긴 해요. 그렇다고 해서 안 무례한 것을 무례하다 우길 수는 없잖아요? 존칭이 아니더라도 무례한 건 아니지요.
    원글님은 사람들이 계속 이야기하는 것을 들을 생각이 없고 내가 너무 예민했던건가? 하고 본인의 오류나 무지를 수정할 생각이 하나도 없으시네요.
    그렇게 내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다면 그렇다면 왜 이런 글을 쓰시는 걸까요? 결국 시아버지 흉을 같이 봐줄 파티원을 모집하는 거잖아요.
    댓글 쓰는 거 보면 성격도 보통 아니신데 이렇게 문의하지 마시고 그냥 생각날 때 바로바로 내가 맞고 너희들이 틀렸다고 시이버지에게 화내시는 게 좋겠어요. 원글님이 내가 다 옳다 하고 다른 의견 못 받아들이시니 뒤로 달리는 댓글들이 다 이런식이잖아요.

  • 92. ..
    '23.4.10 4:04 PM (218.234.xxx.37)

    댓글 왜이렇대요? 나같아도 기분나쁠듯

  • 93. 아이고
    '23.4.10 4:05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여기는 시부모님들의 무례한 행동을 많이들 경험해 본 사람들로 가득차있긴 해요. 그렇다고 해서 안 무례한 것을 무례하다 우길 수는 없잖아요? 존칭이 아니더라도 무례한 건 아니지요.
    원글님은 사람들이 계속 이야기하는 것을 들을 생각이 없고 내가 너무 예민했던건가? 하고 본인의 오류나 무지를 수정할 생각이 하나도 없으시네요.
    그렇게 내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다면 그렇다면 왜 이런 글을 쓰시는 걸까요? 결국 시아버지 흉을 같이 봐줄 파티원을 모집하는 거잖아요.
    댓글 쓰는 거 보면 성격도 보통 아니신데 이렇게 문의하지 마시고 그냥 생각날 때 바로바로 내가 맞고 너희들이 틀렸다고 시아버지에게 화내시는 게 좋겠어요. 원글님이 내가 다 옳다 하고 다른 의견 못 받아들이시니 뒤로 달리는 댓글들이 다 이런식이잖아요.

  • 94. 무식해보임
    '23.4.10 4:41 PM (223.39.xxx.113)

    무례는 아니라지만 무식해 보이긴 하네요

    사돈이, 안사돈이 라도 하면 될껄. 배운 사람 같지는 않아요

  • 95. ㅉㅉ
    '23.4.10 4:43 PM (106.101.xxx.227)

    사돈이 시아버지한테 윗사람도 아니고 동급인데 왜 높임말을 해요?
    아주 대단히 귀한 며느리 납셨네.
    댁같은 마인드야말로 싱글로 살지 왜 결혼했어요?
    다들 말해줘도 자기 말만 맞다고 우기는
    댁같은 며느리 맞은 시아버지와 남편이 불쌍하네.

  • 96. 위키
    '23.4.10 4:44 PM (223.39.xxx.229)

    넓은 의미의 사돈은 인척 전반을 가리키는 말도 된다.[3] 즉 사위나 며느리의 집안 사람들도 사돈인 것. 또한 사돈은 조카 입장에서 자기 고모부나 이모부의 부모나 형제(남동생, 친형), 자매(여동생, 친누나) 외숙모와 숙모 그리고 큰어머니의 부모나 형제(남동생, 친형), 자매(여동생, 친누나)도 사돈[4]에 해당된다. 이 경우는 항렬에 따라서 동급이거나 윗 항렬이면 존대어를, 항렬이 아래이거나 나이가 많이 어리다면 조금 편한 말투를 쓴다.

    **단 이성(異性) 사돈에게는 항렬이 아래더라도 존칭을 쓰는 게 원칙.

    무식한거 맞네요

  • 97. 위키님
    '23.4.10 4:48 PM (124.57.xxx.214)

    존대어를 쓰는건 당사자와 서로 말할 때를 얘기하는거죠.

  • 98. ..
    '23.4.10 4:48 PM (175.211.xxx.182) - 삭제된댓글

    장모는? 이란 말은 기분 나쁜거 맞는데요?

  • 99. ㅇㅇ
    '23.4.10 4:51 PM (175.211.xxx.182)

    굳이 따지면 어법상 잘못된건 아니겠지만,

    뉘앙스가 있잖아요.
    평소에 무시하는 그런 시아버지고,
    그러고도 남을 분이고
    그러니 총체적으로 기분 나쁘죠.

    우리 시어머니도 장모라 그러는데,
    평소엔 니네엄마 라고 합니다.

    니네엄마라고 불렀으니
    장모도 기분 나쁘게 마련.

  • 100. ..
    '23.4.10 9:29 PM (1.242.xxx.61)

    며느리 같이 있는 자리에 늬 장모가 뭡니까
    아들이랑 단둘이 있으면 상관 없겠지만
    사돈을 막대하는 느낌이잖아요 듣는 며느리 기분 안좋죠

  • 101. 그럼
    '23.4.10 10:14 PM (106.101.xxx.63) - 삭제된댓글

    친정아버지가 딸에게 사위 듣는데서
    네 시어머님한테 어쩌고라고 말해야 하나요?
    네 시어머니한테 어쩌고라고 하죠.
    시아버지 시어머니랑 장인 장모랑 동급인데
    자식한테 말할 때 왜 올려 말하냐구요?
    자식이 어른들에게 말할 때 존칭을 붙이는거죠.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자꾸 하네요. ㅉㅉ

  • 102. 그럼
    '23.4.10 10:18 PM (106.101.xxx.167)

    친정아버지가 딸에게 사위 듣는데서
    네 시어머님한테 어쩌고라고 말해야 하나요?
    네 시어머니한테 어쩌고라고 하죠.
    시아버지 시어머니랑 장인 장모랑 동급인데
    자식한테 말할 때 왜 올려 말하냐구요?
    자식이 어른들에게 말할 때 존칭을 붙이는거죠.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자꾸 하네요. ㅉㅉ
    글고 원글 본인이야 당연히 자식이니 어디가서
    어른들께 시모 시부라고 하면 안되죠.
    자신을 아주 시부 시모랑 동급으로 아네. ㅉㅉ

  • 103. 시모들많네
    '23.4.11 9:34 AM (211.36.xxx.11)

    사위 앞에서 딸한테 늬 시모는 어쩌고 저쩌고 해도 괜찮나요? 듣는앞에선 시어머님 장모님 하는게 맞죠. 안듣는데선 시모년 이라고 합니다만...

  • 104. 들릭락 말락거리
    '23.4.11 9:36 AM (121.190.xxx.146)

    저는 쇼파쪽에 앉아있었고 세걸음정도 떨어진 식탁의자에 남편이랑 시아버지가 앉아있었어요

    시아버지가 남편한테 무슨말 하면서 "늬 장모한테도 .. 어쩌구"
    이야기하는걸 들었어요

    물론 저한테 말한건 아니지만

    제가 들릴 수도 있는 거리에 있는데
    ㅡㅡㅡㅡ
    이걸 세간에서는 보통 들릭락 말락하는 거리로 인식합니다.
    본인이 어떻게 표현을 하셨는지도 모르시는 분이 시부의 말에는 참 예민하시네요

  • 105. ㅇㅇ
    '23.4.11 9:37 AM (211.193.xxx.69)

    원글님은 꼰대중에 상꼰대
    자리에 없는 3자를 지칭하는데 존대말을 쓰지 않았다고 무례 운운
    평소때 주위사람들이 님을 좀 갑갑하게 여길것 같아요
    그리고 존대말은 절대진리가 아니고 오히려 다른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실도 한번 직시해보세요

  • 106. 배려
    '23.4.11 9:41 AM (203.244.xxx.25)

    약간의 차이가 감정에는 아주 큰 차이를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너네 장모가...
    안사돈이...

    두 가지 표현이 느낌 차이가 크네요.

    거기다, 쌓인 게 많은 시아버님과 며느리 사이라면
    더욱 안 좋게 들렸을 것 같아요.

    원글님 마음 이해는 됩니다.

  • 107. 원글님
    '23.4.11 9:54 AM (218.159.xxx.6)

    존칭에대한 공부 부터 하세요
    정말 시집이라면 모든게 싫다는 요즘 사람들의
    사고가 ------

  • 108. 000
    '23.4.11 10:03 AM (59.7.xxx.226)

    요즘 젊은 꼰대가 무섭다더니….. 어휴…

  • 109. ㅇㅇ
    '23.4.11 10:06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귀한 따님이 왜 결혼은 해서 지옥속에서 사는지
    이참에 이혼하고 엄마랑 사세요.
    장모소리 평생 듣지 말게

  • 110. 그럼
    '23.4.11 10:1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자기아들하고 대화하는데 늬네 장모라고 하지
    늬네 장모님? 안사돈? 이라고 해요?

    사위니까 어머님이나 장모님이라고 불러주는거고
    사돈하고 대화할때나 안사돈 바깥사돈이라고 하는거지 .

  • 111. 그러면
    '23.4.11 10:23 A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원글네 친정아버지가 너네 시모님이라고하나요?

  • 112. ...
    '23.4.11 10:33 AM (218.156.xxx.164)

    셋이 한자리에 앉은 것도 아니고 아들과 둘이 이야기 하는 상황에
    너희 장모라고 하는게 무례에요?
    며느리한테 이야기 하면서 너희 엄마라거나 아들, 며느리 한자리에
    앉아서 너희 장모라고 했음 무례가 맞지만 며느리가 지척에 있어도
    그자리는 아들과 둘이 이야기 하는 자리니 너희 장모가 뭐 그리
    무례하다고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 113. ..
    '23.4.11 10:37 AM (223.39.xxx.97)

    니 장모는
    니 시모는
    둘다 괜찮은데요? 뭐가 문제지

  • 114. ...
    '23.4.11 10:52 AM (1.232.xxx.61)

    늬 장모가 뭔 문제인가요???
    그렇게 부르는 게 뭔 문제가 있는지

  • 115. 그냥
    '23.4.11 10:58 AM (61.99.xxx.54)

    듣는 며느리가 싫다는데 문제건아니건 싫대잖아요

    그냥계속 자기멋대로
    뭐어때 난 내맘대로부를거야 하면
    고부갈등일으키겠죠ㅎㅎㅎㅎ
    그러면서 얘 왜싫니? 이러기나하고
    자기한테그러면 다들싫어할거면서

    자기아들한테 안사돈이
    자네 라고 안하고 니엄마 잘지내니 혹은
    며느리한테 안사돈이
    니네시모. 혹은 쟤네집 하면 아들기분 나빠도
    참으실거에요?

    참역지사지안돼...바보들만모였나

  • 116. ㅎㅎㅎ
    '23.4.11 10:59 AM (165.225.xxx.111)

    진짜 멍청한 며느리네...ㅋ

    여기서 시부는 잘못한 거 없어요 ㅎ

  • 117. ....
    '23.4.11 11:07 AM (122.35.xxx.179)

    글쎄요. 국어학자 소환해야 하나요?
    전 읽으면서 이게 왜 문제일까 했다능

    나이어린 아들한테 장모가 없는 자리에서 그 분을 가리킬때는 장모라고 해도 되는 거 아닝가...일케 생각했어요.

  • 118. ..
    '23.4.11 11:13 AM (125.178.xxx.184)

    원글님이 기분 나쁜건 이해가 가는데
    자연스럽게 듣게 되는 상황이라도 내앞에서 니 장모 이런거 아니라면 넘어갈 필요가 있겠죠 ㅠㅠ

  • 119. 머가
    '23.4.11 11:16 AM (223.38.xxx.223)

    기분나쁘다는건지

  • 120. 카라멜
    '23.4.11 11:29 AM (125.176.xxx.46)

    기왕이면 사돈댁 .안사돈 이렇게 말했으면 좋았겠으나 장모"님" 안 붙인건 별 문제 없다 생각되네요 아이고 너무 신경 세우지 마세요 건강 해쳐요

  • 121. ㅇㅇ
    '23.4.11 11:30 AM (175.207.xxx.116)

    아들 회사 사장의 아들이 근처에 있는 상황

    아버지가 아들에게
    네 사장은 건강하냐?
    네 사장님은 건강하냐?

    사장 아들이 근처에서 대화를 듣고 있다고 해서
    굳이 사장님이라고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 122. 00
    '23.4.11 11:47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사돈끼리도 위아래가있나요?

    장모한테도 라고하지말고
    그냥 안사돈께도 ~~/장인께도~~
    시모께도~~/시부께도~~

    그렇게만 말했어도 원글님 덜 열받았을듯

  • 123.
    '23.4.11 11:49 AM (114.199.xxx.186)

    기왕이면 사돈댁 .안사돈 이렇게 말했으면 좋았겠으나 장모"님" 안 붙인건 별 문제 없다 생각되네요 아이고 너무 신경 세우지 마세요 건강 해쳐요 2222


    가드먼저 세우시는 분들 피곤해요;;

  • 124. 으이그
    '23.4.11 12:06 PM (39.7.xxx.231)

    지겨워라. 뭔가 꼬투리잡아서 시댁과 척질 기회잡으려고 안달난 며느리들이 왜이리 많은지?

  • 125. 아~~
    '23.4.11 12:28 PM (223.39.xxx.208)

    원글의 생각이 짧은것 같아요

    부자간의 대화인데ᆢ
    딱히 무례도 아닌 말인데 꼬투리잡으려니

  • 126. ...
    '23.4.11 12:31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여기있는 대다수 5.60대들은 평생 더한 푸대접을 많이 받아왔기에 아무렇지 않게 들리겠지만
    니 시모한테 니 시부한테 이 말 들으면 별로죠 별로 어른대우하고 싶은 맘이 안들게 되요
    나도 남편한테 니 엄마가 니 아빠가 라고 해도 아무렇지 않으시죠?

  • 127. 하늘
    '23.4.11 12:40 PM (183.109.xxx.250)

    장모를 장모라하지 극존칭을 쓰는걸 원하셨나봐요.
    커피 나오셨습니다.
    그냥 시아버지께서 교양이 없는거지 틀린 말은 아니예요.
    계속 기분 나쁘다고 우기는건 좋은 태도가 아닙니다

  • 128. ㅁㅇㅁㅁ
    '23.4.11 1:28 PM (125.178.xxx.53)

    상대를 존중하는 표현은 아닌거 같아요
    들어서 기분 좋을 표현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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