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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미술학원 글 삭제됐네요

,, 조회수 : 5,478
작성일 : 2023-04-10 00:02:27
완전 놀랍던데 ㅋㅋ 학원 원장쌤들 노고가 많겠어요 별별 사람 다 있네요 ㅎㅎ
IP : 112.214.xxx.18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삭제된글은
    '23.4.10 12:03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다시 판 깔지 맙시다

  • 2. 플럼스카페
    '23.4.10 12:03 AM (182.221.xxx.213) - 삭제된댓글

    자기 생각과는 전혀 다른 댓글이 달려서 지운 거 같아요.

  • 3. ..
    '23.4.10 12:05 AM (182.220.xxx.133)

    학교. 영수 학원 글은 흔한데
    미술학원 글은 뭘까요. 이밤에 디게 궁금해지네요

  • 4. 공유 차원
    '23.4.10 12:09 AM (1.238.xxx.39)

    아이 미술학원을 보냈었어요
    수강생이 없어서 선생님과 아이가 1대1수업 50분수업 1회에2만5천원
    걸어서 몇분거리 다른미술학원은 간판도 없는데 수강생이 바글바글하고
    다른학원같으면 수강생이 없으면 폐강할텐데 한명도 봐주신다길래 감사하게 보냈죠
    그리고 수업끝나면 태권도학원처럼 다른학원차량 밖에나가서 보내주시기도 하시고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구나라고 생각하고
    저희아이는 다른학원 보내야하고 해서 두달정도 다니다 관두게 되었네요
    그러다 개인적인사정으로 아이 학교를 제가 등교를 시킬수없는 사정이 생겨서
    아이학교는 집에서 걸어서 10분에서 느리게걸으면 15분정도 걸리는거리예요 10분은 우리집아파트 현관문에서 부터 시간이구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 생각해보니 그 미술선생님이 저희아파트에 사신다고 하신기억이 떠올라서
    미술수업과 같은금액 드리고 등교부탁드리면 어떨까싶어서 조심스럽게 연락드렸네요
    그냥 우리집현관문에서 아이랑같이 학교10분정도 같이걸어가면되는..
    사실 선생님이 미혼인지 기혼인지도 모르고.. 나이도 사실 잘모르고 그냥 같은아파트사시고 저희아이가 선생님을 좋아했고..
    그래서 그냥 아침 산책삼아 하면 어떨까싶어 연락드렸는데...
    선생님이 흥분하면서 본인남편 직업어떤거다 이러면서 나는 그런거 할사람 아니다 하시고 본인아들 뭐뭐한다 하면서 전화를 끊어버리네요
    그냥 안되면 안된다하면 되지 남편직업이며 본인아들이 어떻다 이런말은 왜하는건지... 아들나이도 이야기들어보니 30대같던데.. 황당하네요

    IP : 124.49.xxx.33

  • 5.
    '23.4.10 12:12 AM (118.235.xxx.98)

    학원쌤 열받을만 ㅠㅠ

  • 6. 헐.....
    '23.4.10 12:13 AM (182.220.xxx.133)

    세상엔 정말이지 별 사람이 다 있군요. 실화라면 진짜 놀랍네요

  • 7. zzz
    '23.4.10 12:14 AM (119.70.xxx.175)

    글썼다가 지우신 분,,선생님에게 정중하게 사과하셨음 해요

  • 8. 헐헐
    '23.4.10 12:14 AM (116.127.xxx.253)

    어휴 내용이 참 황당하네요..

  • 9. 플럼스카페
    '23.4.10 12:15 AM (182.221.xxx.213)

    같은 아파트 산대요. 에고...창피한 줄은 알까요.

  • 10.
    '23.4.10 12:16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신박하네요 참…

  • 11. 심지어
    '23.4.10 12:19 AM (180.70.xxx.42)

    이젠 다니지도 않는 학원이네요?!

  • 12. ㅇㅇ
    '23.4.10 12:21 AM (211.231.xxx.229)

    같은 아파트 사는데 푼돈 주면 아무때나 부릴 수 있는 용역으로 생각했다는 게 소름이네요. 상대를 동등한 아파트 입주민이거나 아이 미술 선생님으로 생각하지 않는 마인드잖아요.

  • 13. .....
    '23.4.10 12:23 AM (223.62.xxx.51)

    두달 보내고 아침 등원 부탁한거네요
    아침 산책삼아 이러면서
    본인이 먼저 실수해놓고 황당하다니 허 참
    개념 좀 챙기세요!

  • 14.
    '23.4.10 12:23 AM (121.144.xxx.62)

    아티스트가 한 순간에 노동자로 전락

  • 15. ..
    '23.4.10 12:24 AM (112.150.xxx.19)

    어구야....ㅁㅊ아줌마네요.

  • 16. ...
    '23.4.10 12:24 AM (182.220.xxx.133)

    아마 안한다고 거절하면 그만이지 왜 오버하냐가 요지인것 같은데..
    이런 사람들은 리밋이 없어요. 그냥 함 물어본거다. 싫음 말아라.
    미술학원쌤한테 하는 부탁이나 요구 혹은 제안을 미술학원에 관련된 범주에서.. 그것도 조심스럽게 물어봐야지.
    미술쌤한테 뜬금없이 등원도우미 할래냐고 물어보는 것 자체가 굉장한 실례라는 개념이 없는거죠.

  • 17. ..
    '23.4.10 12:28 AM (123.213.xxx.157)

    학원들 보통 오후에 열죠.
    학원원장님이 도우미도 아니고 ㅡㅡ 그런 생각을 한거 자체가 놀라워요 ㅋㅋ

  • 18.
    '23.4.10 12:32 AM (221.140.xxx.51)

    ㅁ친ㄴ이 따로 없네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가 있지???
    시험관 했냐고 물어보는게 왜 기분 나쁜일이냐고 물었던 사람하고 같은 종자

  • 19.
    '23.4.10 12:35 AM (114.203.xxx.20)

    미술 학원 선생님한테
    통학 도우미 해달라니...
    진짜 개념 좀 챙겨라.
    그 선생 자존심 상하니 남편 직업 운운하지
    그걸 황당하다라..
    이런 또라이 주변에 없어서 참 다행

  • 20.
    '23.4.10 12:35 AM (61.84.xxx.183)

    지워진글은 못봤고
    위에올려진글 보니 진짜 미친여자네요
    세상엔 참 이해하기 어려운 정신나간 것들이
    많네요 저래놓고 자기가 뭘잘못한지도 몰라요

  • 21.
    '23.4.10 12:36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이 글 지우지마세요.
    글 쓴 인간
    자신 좀 돌아보게요.

  • 22. ...
    '23.4.10 12:36 AM (125.132.xxx.53)

    어휴 신박하다

  • 23. 아이쿠
    '23.4.10 12:46 AM (116.32.xxx.73)

    그 원글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수 있을까요
    미술학원쌤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었겠네요
    두고두고 기분나쁘겠어요
    자기아이를 위해서 주위사람들이 움직여야 한다
    생각하는걸까요
    개념없는걸 모르고 글까지 올리다니 답없네요

  • 24. 근데
    '23.4.10 12:50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미술학원 몇십만원 하는 것도 아니고 끽해야 십만원 초반일텐데 등원도우미 고용하면 최소 한시간 시급줘야 하니 싸게 부리려고 머리쓴 거 아닌가요?

  • 25. ...
    '23.4.10 12:52 AM (58.79.xxx.138)

    와 근데 저 82에서 비슷한글 봤는데
    태권도학원 여자쌤한테 등교 부탁드렸다가
    단칼에 거절 당했다고ㅋㅋ
    진상이 많은건가요?
    같은 진상이 미술학원도 보내고 태권도학원도 보내는건가요?

  • 26. ...
    '23.4.10 12:52 AM (211.234.xxx.162)

    글올렸다면 82가입자인데
    아니 82눈팅 1년차만 되어도
    여기 학습효과 글 많아서
    눈치 만랩은 될텐데...
    어떻게 저런 눈치제로 신박한 생각을???

  • 27.
    '23.4.10 12:56 A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글 삭제한 거 보니 어그로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 같아요.
    애가 어리면 30대 많아야 40대인데, 정말 .
    그렇게 물어볼만한 뭔 다른 사정이 있는지야 모르겠지만, 여튼 놀라웠어요

  • 28. 어그로
    '23.4.10 1:01 AM (210.221.xxx.92)

    어그로 아니면 댓글 수집자 인줄 알겠어요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아니네요
    헐 저런 며느리 들어올까 겁나네요
    지우지 마세요 정말 믿기지 않는 글이네요

  • 29. 와 정말
    '23.4.10 1:02 AM (125.128.xxx.85)

    미친 여자...

  • 30. ㅎㅎ
    '23.4.10 1:51 AM (218.55.xxx.31)

    세상모든사람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가는 줄.

  • 31.
    '23.4.10 2:08 AM (175.117.xxx.137)

    산책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산책 핑계대면 통할거라고
    지말고는 세상을 바보로 아나

  • 32. 우와
    '23.4.10 2:21 AM (125.180.xxx.243)

    세상 미친것들 많다지만
    상똘 ㅎㅎㅎ
    이런 여자 직접 대면하는 분들 계신가요?
    한번도 없어서 궁금 ㅎㅎㅎ

  • 33.
    '23.4.10 2:33 AM (211.212.xxx.141)

    진짜 간만에 빡치네요. 뭐 저런 무개념이 다 있나요?

  • 34. 근데
    '23.4.10 2:41 AM (218.155.xxx.188)

    저기 윗님 쓰신 것처럼
    예전에 태권도 샘한테 부탁했다 거절당했다는
    비슷한 글 있었어요..
    아주 유사한 레파토리인데
    주작인 것 같지 않나요?

  • 35. ..
    '23.4.10 2:54 AM (116.39.xxx.162)

    미친년...소리 했을 듯...

    헐~ 정신이 이상하네.
    혼이 비정상
    같이 사는 남편이 신기하다.

  • 36. 아이 학교등교
    '23.4.10 4:07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서울의 모 남고에 제가 차로 데려다 주었었을때요.
    의외로 태권도장 봉고차 등등이 학생들을 학교 앞까지 태워다 주는거에요.
    학생들 대여섯명이서 우르르 내리고요.
    그런 학원 봉고차들이 등교시키는 경우가 왕왕 있더라구요.
    저런거는 대체 어떻게 모아서 보내지? 싶었구요.

    초등학교 녹색어머니옷 입고 등교일 할때에도 무슨 피아노 ,태권도 등등 봉고차들이 애들 내리게 하더라구요.
    학원 다니는 애들중에 등교 원하는 애드 아침에 학원에서 모아서 데려오나 싶었어요.
    왜 학원샘들이나 학원차 아저씨가 유치원이나 초등 앞에서 학원차 세워놓고 애들 나올때마다 독수리가 먹이 나꿔채듯이 한명씩 차에 실어넣고 다 채워진후에는 출발하더라구요.

    혹시 이런경우들이 아닐까 싶어요.

  • 37. ㅇㅇ
    '23.4.10 4:14 AM (175.192.xxx.157)

    황당하네요. 그럼 십분 등교길에 이만오천원은 줄 생각이었는지 궁금하네요. 설마 이만오천원을 십분당 나눠서 돈 계산 할 생각은 아니였겠죠? ㅎㅎㅎ

  • 38. ...
    '23.4.10 6:07 AM (218.156.xxx.164)

    50분 수업에 25000원이었다니까 주5일 10분씩 하면
    일주일에 25000원 줄 생각이었겠죠.
    한달 10만원에 등원 도우미 쓸 생각한걸까요?

  • 39. ...
    '23.4.10 6:32 AM (211.234.xxx.162) - 삭제된댓글

    매일 10분~15분 밖에 안걸리니
    매일 25000원 준다는건 아닐테고
    그럼 주5일에 25000원이라는 얘기인데 ㅎㅎㅎ
    정말 ㅁㅊ 소리가 딱 나오네

  • 40. 싼맛에
    '23.4.10 9:07 AM (58.123.xxx.123)

    개별 수업 받다가 정신줄 놔버렸나보네요
    무식하고 정신없는 애엄마예요
    원장쌤 얼마나 황당했을까? 산책삼아? ㅋ ㅋ

  • 41. 무개념
    '23.4.10 10:03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등원도우미를 2달 다녔던 학원 원장에게 부탁할 생각을 했단거 자체가..

  • 42. ...
    '23.4.10 10:07 AM (61.99.xxx.199) - 삭제된댓글

    학원강사인데요. 퇴원한 엄마가 아무일 없었다는 듯 전화해서 경시 자료 부탁하는것도 하루종일 기분 나빴어요. 날 뭘로 보는건가 싶어서... 그런데 등원도우미라니 진짜 학원 다 때려치우고 싶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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