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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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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부터 부자인 사람들

... 조회수 : 6,426
작성일 : 2023-04-09 16:40:30
태어날때부터 부자여서 평생 생계걱정 없이 물려받은 재산만으로 여유롭게 살 수 있는 사람들 중에요


1.독기 없이 막 뭔가를 이뤄내고 성취할 욕심이 크지 않고 받은걸로 여유롭게 지냄
학창시절에 알바같은건 해본적 없고
직업은 있든 없든 간에 힘들게 독하게 살아서 커리어 이루는 것보다 가진걸 잘 지키거나 투자정도 하며 편안하게 여유롭게 사는 삶을 선호

2.이미 받은게 많아도 학창시절에도 알바를 하고 스스로 더 크게 이룰려고 본인 커리어 중시해서 엄청 열심히 하며 독기 있게 힘들게 생활 타이트하게 지냄

1번과 2번 중에 어느쪽이 많든가요??


IP : 106.101.xxx.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9 4:43 PM (125.178.xxx.184)

    대부분 1아닐까요?
    2번은 드물죠.
    요즘 부잣집 애들이 공부도 잘하고 그렇긴 한데
    부자의 정의를 내가 스스로 돈벌지 않아도 평생 여유롭게 산다고 가정했을때 2번은 정말 멋있는거죠

  • 2. 제 주위는
    '23.4.9 4:44 PM (14.32.xxx.215)

    거의 1번요
    독기없이 슬슬 교수된 사람 엄청 많은 집인데
    지금 60대 이후로는 그런 사람도 안나오네요 ㅎㅎ

  • 3. ..
    '23.4.9 4:51 PM (106.101.xxx.8)

    대학교때도 알바할 필요가 전혀 없고 용돈이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데도 굳이 빡세게 알바하며 사는 경우가 많을까요?

  • 4.
    '23.4.9 4:53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은 그런 경우 봤어요. 아버지가 그렇게 시키는 경우.

  • 5. 더 일구는거보다
    '23.4.9 4:57 PM (123.199.xxx.114)

    몸 안아프게 관리하고 건강유지하는게 우선인 사람들이에요.

    몸으로 돈버는 차원을 벗어난

  • 6. 일 안해
    '23.4.9 5:05 PM (112.167.xxx.92)

    전대갈 2~3세 봐봐요 사업한답시고 하다가 큰돈 날려 그후론 백수로~ 백수여도 돈은 넘쳐나 굳히 일을 왜해 하는거고 별짓다해 군면제 받고 간신히 학력세탁하고 쭉 놀음 직장을 갖고 있는 경우는 손에 꼽고 생전증여 받은 비자금으로 유령업체 만들어 직함놀이들 하메 돈세탁~~

    그니까 집구석에서 잘난인간 하나 나오기가 힘든거에요 부가 잘났다고 잘난자식이 나오는게 아닌모양 거기 땅콩네도 봐요 지아버지업체서 직함이나 받아가 악을악을쓰며 땅콩짓꺼리나 하고 앉았고 갸네들한테 돈 빼면 뭐가 남나요 돈이 지들을 사회에서 떠받치고 있는거지 능력이라곤 개뿔도 없는것들이ㅉ

  • 7. 그건
    '23.4.9 5:07 PM (14.32.xxx.215)

    미련한거죠
    알바가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것도 아닌데 뭐하러요

  • 8. ..
    '23.4.9 5:08 PM (223.62.xxx.72)

    찰스 다윈은 금수저 집안

  • 9. ..
    '23.4.9 5:13 PM (106.102.xxx.151)

    1번이 거의 대다수예요.전두환 일가가 일반인 부자들도 거의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요

  • 10. ㅎㅎ
    '23.4.9 5:23 PM (14.36.xxx.206) - 삭제된댓글

    생계를 위한 알바같은 경험이나 경쟁은 없었을지 모르나
    다른 경쟁이나 교육은 더 많이 받지싶은데요. 물론 엇나가거나 안좋은곳에 손대는 케이스도 많을듯하고요.

  • 11. 1번이
    '23.4.9 5:24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1번 환경에 자란 사람은 주변에 1번 사람들이 들끓겠지요?
    1번은 또 학문.직업달성에 열중하기 편하잖아요
    돈에 간절한이 없어서 학문에 열중하기 편하다는 말이에요.
    이런사람들은 자기가 잘났다고 자만해서도 안되고 학문한거 가지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게 옳은 일이에요.

    2번 환경에서 자란 사람은 주변에 2번 사람이 들끓겠고요.
    아무래도 돈 . 학문. 직업 삼중주를 달성해야 하니 심적으로 고되겠지만 그래도 돈.사람.직업 귀한걸 마음에 품고 살고 사람에 대한 이해력도 1번보단 낫지 않을까요?

    자기 주변엔 자기가 자란환경과 비슷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어떤사람이 많냐고 물으면 답이 정해져 있어요.

    근데 돈이 많고 배우기 좋은 환경이 딱 펼쳐져 있으면
    뭐든지 한눈팔지 않고 엉뚱한 학문. 엉뚱한 생각이라도 땅속깊이까지 뚫어보기 수월하겠죠?. 일단은 생계걱정이라는 걸림돌이 없잖습니까?

    그래서 좋은 환경에 자란 사람은 자기가 잘나서 이렇게 이뤘다고 너무 나대는것도 좋은 그림은 아니니
    그만큼 자기가 배운걸로 돈도 적당히 벌고 세상과 사람을 이롭게 해주면 그게 사람다운 것이겠죠?

  • 12. .....
    '23.4.9 5:52 PM (125.132.xxx.203)

    제 주변은 2번이 많네요
    예를 들어 조선시대에 명문가에 태어나도 과거 준비해서 장원급제 하고
    삼정승 되는 것처럼 현대에도 그런 사람이나 그런 집안 많겠죠.

  • 13. 2번은
    '23.4.9 5:54 PM (116.34.xxx.234)

    절대 없어요
    단 한명도 없어요.
    그냥 돈 좀 더 쓰고 싶어서 과외는 좀 하기도.

    20년전에도 그랬는데 요즘은 더하겠죠?

  • 14. ....
    '23.4.9 6:06 PM (110.13.xxx.200)

    2번이 존재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굳이 경력에 도움도 안될 알바를 왜 할것이며
    그시간에 유학가서 공부하거나 레벨을 더 높이겠죠.

  • 15. ㅇㅇ
    '23.4.9 6:08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시간이 돈인데 알바라뇨
    뭘 배우기위한 알바이거나 이력서에 도움되는 알바라면 몰라도
    그 시간에 공부하고 뭐 배우고 넷트워킹하고 바쁘죠
    진짜 돈을 벌어야지 학교 다니며 알바 푼돈에 시간 낼 수는 없죠

  • 16. 합니다.
    '23.4.9 6:1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알바합니다. 아는 집 재산 천억대인데
    그집 아이 탑 아이비리그 다니면서 식당 알바했어요.
    지금 국가 요직 한 자리 하고 있어요.

  • 17. 합니다.
    '23.4.9 6:11 P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알바합니다. 아는 집 재산 천억대인데
    그집 아이 탑 아이비리그 다니면서 식당 알바했어요.
    지금 국가 요직 한 자리 하고 있어요.
    오바마 딸도 갭 이어 때 맥도날드 알바했어요.

  • 18. 합니다.
    '23.4.9 6:12 P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알바합니다. 아는 집 재산 천억대인데
    그집 아이 서울대 나오고 탑 아이비리그 석사하며 알바했어요.
    지금 한국 5급 공무원이고요.
    오바마 딸도 갭 이어 때 맥도날드 알바했어요.

  • 19. 합니다.
    '23.4.9 6:18 P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알바합니다. 아는 집 재산 천억대인데
    그집 아이 서울대 나오고 탑 아이비리그 석사하며 알바했어요.
    청소같은 허드렛일이요. 문과라서 랩 조교 이런 것 말고요.
    지금 한국 5급 공무원이고요.
    오바마 딸도 갭 이어 때 맥도날드 알바했어요.

  • 20. 합니다
    '23.4.9 6:19 P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알바합니다. 아는 집 재산 천억대인데
    그집 아이 서울대 나오고 탑 아이비리그 석사하며 알바했어요.
    청소같은 허드렛일이요. 문과라서 랩 조교 이런 것 말고요.
    남들이 어떤 경험하는지 알고 싶었다고
    지금 한국 5급 공무원이고요.
    오바마 딸도 갭 이어 때 맥도날드 알바했어요.

  • 21. 합니다
    '23.4.9 6:20 PM (58.143.xxx.27)

    알바합니다. 아는 집 재산 천억대인데
    그집 아이 서울대 나오고 탑 아이비리그 석사하며 알바했어요.
    청소같은 허드렛일이요. 문과라서 랩 조교 이런 것 말고요.
    남들이 어떤 경험하는지 알고 싶었다고
    지금 한국 5급 공무원이고요.
    오바마 딸도 갭 이어 때 맥도날드 알바했어요.
    보통 1번 선택하는 건 머리가 안되거나 야망이 없어서예요.

  • 22. ....
    '23.4.9 6:25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돈 엄청 많으면 알바같은거 안하죠 직업도 때려치는 마당에.... 건강관리랑 돈으로 시간사는게 부자의 속성인데 시간과 돈을 바꾸진 않죠

  • 23. 알바가
    '23.4.9 6:3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알바가 돈만 버는 건가요. 3D라도 경험의 가치가 있는 건데요.
    독하고 머리좋고 야망가고 집안 부자인 사람들은 호기심이 많던데요.
    의외로 서울대 출신 중에 그런 사람들 있어요.
    같은 형제라도 딸리는 애들이 뭘 안해요. 돈이나 쓰고 다니고

  • 24. 알바가
    '23.4.9 6:46 PM (58.143.xxx.27)

    알바가 돈만 버는 건가요. 3D라도 경험의 가치가 있는 건데요.
    독하고 머리좋고 야망가고 집안 부자인 사람들은 호기심이 많던데요.
    의외로 부잣집 자녀 중 명문대 출신 중에 그런 사람들 있어요.
    같은 형제라도 딸리는 애들이 뭘 안해요. 돈이나 쓰고 다니고

  • 25. ..
    '23.4.9 7:14 PM (211.224.xxx.56)

    1번처럼 살지만 자기가 성취하고 싶은 분야가 있을거잖아요. 그 분야서는 경쟁심이 있으니 열심히 해서 성과 이루죠.

  • 26. ^^
    '23.4.9 11:11 PM (116.39.xxx.174)

    저는 부모님이 자수성가하셔서 돈을 많이 버셨고.
    어릴때부터 모자람 없이 자라긴했는데
    친정엄마가 여자 혼자 어려워져도 살아갈수 있어야한다고
    억지로 간호학과 입학시켜서 치열하게 잠시 살긴했거든요.
    학교도 학부 6년다니고 대학원까지 나옴..빅4. 근무.
    근데 알바 한 번 안해보고 공부만 했던 온실속 화초가
    적응을 못해서 딱3년 일하고 지금까지 쉬고 있어요 ㅎㅎ
    완전 진절 넌덜머리가나서 병원 근처도 안감..
    지금은 다행히 일 안해도 월세 나오는 것도 있고
    주식이나 투자쪽에 관심 있어 배당받으며
    남편애들 뒷바라지 하며 하고싶은거 배우며 유유자적
    살고 있습니다 !!^^

  • 27. 꿈다롱이엄마
    '23.8.4 9:21 PM (221.157.xxx.108)

    저는 1번과 2번 중간인데요 부모님들이 돈줄을 쥐고 있고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교육시켜서 아주 힘들게 일하고 돈 모아봤어요. 알바도 아주 짧지만 했고요, 그이후로는 돈지랄이나 돈때문에 남 가슴 아프게 안할려고요. 많은것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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