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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유세야????????????

zzz 조회수 : 5,283
작성일 : 2023-04-08 15:47:14

어제 친구네 갔다가 엘베 타고 내려오는 그 잠깐 사이에 있었던 일..

엘베 내려가던 중간에 손자와 할머니가 탔어요.


할머니 손에 짐이 들려져 있었고 손자도 가방 하나 들고 있었구요.

손자는 아마도 3,4학년쯤???


할머니가 손자에게 당신 들고있는 짐이 무거우니 니가 좀 들어달라..

얘기를 하셨는데 그게 딱히 니가 정말 이 짐을 들어야 한다..이렇게 들렸다기 보다

암튼 그런 뉘앙스 아시죠????


그런데 그 소리를 하자마자 아이가 한다는 말이 "할머니가 유세야???????"


그 말을 들으신 할머니.."할머니가 유세야??? 호호호호호" 하고 마셨는데..

왜 옆에서 듣고있던 제가 민망하고 맘이 좀 그랬을까요?????? ㅠㅠ


(속으로 얘야, 할머니가 유세는 아니란다..그랬..ㅠㅠ)



이상, 6살 손주가 있는 60세(만 58세) 할모니..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19.70.xxx.17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8 3:51 PM (211.208.xxx.199)

    할머니 안듣는데서 그 애 부모가 자기네들끼리 그랬겠죠.
    늙은거 유세하냐고
    애들이 그런걸 어디서 들었겠어요?
    이상 4세 손녀딸이 있는 62세 할머니.

  • 2. 에휴
    '23.4.8 3:51 PM (116.42.xxx.47)

    그 말뽄새 어디서 배웠겠나요
    집에서 어른들 말하는거 보고 배운거죠

  • 3. 뇌피셜
    '23.4.8 3:52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아직 어리니 부모가 하는 말 들었나봐요
    예를들면, 돈 버는게 유세야???

  • 4. 세상에
    '23.4.8 3:52 PM (58.239.xxx.59)

    초등학교 3~4학년인데 저런 말을 한다구요? 요즘 애들이 너무 발랑 까진거 아닌가요
    저는 쇼크받아서 애 다시 낳아서 키우라면 못키울것 같아요

  • 5. ..
    '23.4.8 3:55 PM (58.79.xxx.33)

    어디서 들은거에요. 전 애들있는 집에서 저녁드라마 아침드라마 약간 막장같은 드라마들도 안봤으면 좋겠어요. 죄다 폭력쓰고 소리지르고 이상한 소리하고 ㅜㅜ

  • 6. 이런 말은
    '23.4.8 3:59 PM (116.45.xxx.4)

    드라마로 배울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부모가 조부모를 무시하는 발언을
    애 앞에서 한 거죠.
    애들이 부모 말투, 표정까지 똑같이 닮습니다.

  • 7. ....
    '23.4.8 4:14 PM (121.180.xxx.157)

    허참 유구무언이네요 아무리 애라지만..

  • 8. zzz
    '23.4.8 4:26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ㅠㅠ 아이가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 아, 할머니가 유세냐구요.." 이런 게 아니라
    정말 냉정한 목소리로 그래서 더 놀랐답니다..다른 분들 말씀대로 어디에선가
    자주 저런 뉘앙스의 말을 들었겠지..생각되서 더욱 더 서글픈..ㅠㅠㅠㅠㅠㅠㅠ

  • 9. zzz
    '23.4.8 4:26 PM (119.70.xxx.175)

    ㅠㅠ 아이가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 아, 할머니가 유세냐구요.." 이런 게 아니라
    정말 냉정한 목소리로 그래서 더 놀랐답니다..다른 분들 말씀대로 어디에선가
    자주 저런 뉘앙스의 말을 들었겠지..생각돼서 더욱 더 서글픈..ㅠㅠㅠㅠㅠㅠㅠ

  • 10. 틱은 야생
    '23.4.8 4:47 PM (117.20.xxx.51)

    틱은 야생마를 가두어 말이 미쳐가는 심정을 사람들이 틱이라고 불렀어요
    개는 죄가 없다
    아이들은 죄가 없다
    죄는 노인들에게는 있을 수 있다
    아이들은 태어 났을 뿐이고 살기위해 버티는 것 뿐이다
    노인들이여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힘 닿는 것만 하시요
    입은 닫고 움직여야 살 수 이쏘
    누구라도 동물 즉 사람을 가두면 미쳐갑니다

  • 11. ??
    '23.4.8 4:54 PM (188.149.xxx.254)

    윗님 원글과 틱이 무슨 상관 인가요?

    부모가 반드시 유세라는 말을 했을겁니다.
    콩가루집안일세.

  • 12. 나야나
    '23.4.8 4:56 PM (182.226.xxx.161)

    싹퉁머리 없는놈..

  • 13. ㅇㅇ
    '23.4.8 5:07 PM (223.62.xxx.11)

    운동 친구랑 같이 온 딸래미가 귀여워서 웃었더니 그 딸래미가 “왜 웃고 그래요? 갈매기눈썹을 하고는” 이래서 빵터졌는데.
    지금 그 딸래미 적어도 고딩됐을텐대.
    애들은 예나 지금이나 버릇이 없죠.

  • 14. 어려도
    '23.4.8 5:11 PM (211.36.xxx.171)

    할머니 아니라도 엄마가 무거운 거 들고 있으면
    낑낑대면서라도 도와줄라고 하던데...
    아이 심성이나 그 부모들 평소 말투가 어떨지 다 보이네요.

  • 15. ..
    '23.4.8 5:11 PM (61.77.xxx.136)

    어린애 천사라는 말이랑 시골사람들 순박하다는 말이 세상 제일 헛소리.
    그애 참 싸가지없네요.

  • 16. .....
    '23.4.8 5:38 PM (39.7.xxx.212)

    부모들 말투만 닮나요.
    같이보내는 간이 더 많은 할머니 말투를 더 닮을텐데
    왜 꼭 부모 욕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할머니가 평소에 저렇게 말하니 보죠.

  • 17. ㅇㅇ
    '23.4.8 5:41 PM (58.127.xxx.56)

    부모 할머니 주변 어른 말투 모두 다 닮습니다.
    아이가 있다면 고운말 예쁜말 쓰도록 노력하고
    다른 사람 험담 나쁜점은 되도록 말하지 않도록 해요. 우리~~~~

  • 18. 여기 서울
    '23.4.8 6:00 PM (211.234.xxx.201)

    아이 나름 ...
    우리 엘리 중간층 사는 초딩고학년 남학생
    어찌나 예의 바르고 엘베 타면 인사,내리면 인사
    그러니 나도 먼저 칭찬해주고 예뻐해줌
    아직 우리나라는 희망 있슴

  • 19. 아니
    '23.4.8 6:00 P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손주가 유세지!
    요녀석.

  • 20.
    '23.4.8 6:00 PM (220.94.xxx.134)

    그애부모도 당할꺼예요 엄마가 유세야?하고

  • 21. 사과해
    '23.4.8 6:01 P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지금 샌주 유세하는 거야?
    얼른 사과해 요녀석!

  • 22. ..
    '23.4.8 6:30 PM (220.86.xxx.137)

    평소에 그 아이가
    "공부하는 게 유세야?" 그런 말 들은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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