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래 투썸 글을 ~ 비비고 고객응대 칭찬합니다.(댓글읽고 무지함에 창피하네요)

^^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23-04-08 11:05:24
 아랫글 투썸 곰팡이 낀 케잌크에 대한 본점 응대를 보고 
조금 놀랬습니다.
당연히 사과를 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그런 태도를 보이는지 --

한 두 달 전에 인터넷으로 비비고 육개장과 소고기미역국 황태콩나물 해장국을 구입했어요..
비상용으로 챙겨뒀다가 죽도 끓여 먹고 하는데 
육개장에서 1센티 정도의 끊어진 고무줄이 나왔어요.
순간적으로  비위도 확 상하고 해서 육개장은 전부 버렸고요.
며칠 지나고 나서  이런 상황은 본사도 알아야 하지 않나  싶어 홈페이지에 있는 고객센터 게시판에
이런 일이 있었으니 알고는 계시라고 간단하게 적었어요. 
그런데, 몇 시간 지나서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는데  바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더라고요.(직원이 아주 상냥했음)
 그리고 본사 쪽에서도 알아야 한다고  첨부 한 사진 및 구입한 업체 등 자세하게 묻고 답해주었어요.
마지막으로 정말 죄송하다고 하면서 필요한 거 있으면 말씀하시라고 몇가지 제품 보내준다고 해서 ~ 만두로 부탹했는데
만두도 빠르게 배송되었고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쪽지도 함께 있었어요. 

응대 전화받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소비자로서의 권리가 당당하게 잘 반영되었다는 기분과 깍뜻한 응대와 보상으로 
대기업은 다르구나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육개장 맛은 별로입니다. 황태콩나물 해장국이랑 소고기 미역국은 맛있고
특히 소고기 미역국으로 쿠쿠밥솥 기능 중 영양죽으로 해서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
IP : 211.196.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8 11:11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대기업은 다르구나 하기엔....


    투썸이나 비비고나
    같은 CJ 출신이네요/

    비비고는 여전히 CJ
    투썸은 CJ가 손 뗀지 몇년 안되었고요

  • 2. 투썸
    '23.4.8 11:13 AM (218.239.xxx.56) - 삭제된댓글

    사모펀드에 21년에 팔렸어요
    그뒤로 또 어디에 매각했다는 거 같던데 관리가 잘 안되나 보군요

  • 3. ......
    '23.4.8 11:14 AM (39.7.xxx.89) - 삭제된댓글

    사안이 다른거 아닐까요?
    음식물에 이물질이 들어간건 큰일인데...
    그것도 대기업 조리 식품에서 고무줄이 나온다는건
    기사화될만한 일이잖아요.
    그런데 만두로 퉁치려는게 어이없네요.

  • 4. 사모펀드에
    '23.4.8 11:14 AM (118.235.xxx.12)

    매각되면 다 맛도 이상 품질도 이상..왜그런가요..

  • 5. ....
    '23.4.8 11:16 AM (39.7.xxx.89)

    사안이 다른거 아닐까요?
    음식물에 이물질이 들어간건 큰일인데...
    그것도 대기업 조리 식품에서 고무줄이 나온다는건
    기사화될만한 일이잖아요.
    그런데 만두로 퉁치려는게 어이없네요.

    어떻게 들어가게됐는지 사후 조치는 어떻게 할껀지
    그리고 그때 같이 만들었던 음식들 전량 회수해서 폐기처분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른 사람들은 고무줄하고 같이 끓인 육개장인줄도 모르고 먹을꺼 아니에요.

  • 6. ^^
    '23.4.8 11:17 AM (211.196.xxx.168)

    사안이 다른거 아닐까요?
    음식물에 이물질이 들어간건 큰일인데...
    그것도 대기업 조리 식품에서 고무줄이 나온다는건
    기사화될만한 일이잖아요.
    그런데 만두로 퉁치려는게 어이없네요. 22222222222222 그러네요. 제가 너무 가볍게 생각만 했네요. --

  • 7. ^^
    '23.4.8 11:18 AM (211.196.xxx.168)

    대기업은 다르구나 " 라는말 취소합니다. 창피하네요. --

  • 8. 동네에
    '23.4.8 12:00 PM (221.165.xxx.65)

    소규모로 주인이 직접 베이킹하는 빵집이 있는데
    아이 생일로 산 케잌 밑에 구울 때 놓인 조각난 시트지가 그냥 있었어요.
    초 꽂으려다 발견하고 전화했더니
    너무 미안해하면서 다시 만들어주겠다고 내일 방문하시라고 하더군요. 바로 집 앞이라 다시 받아왔는데 거듭 사과하고 다른 빵도 껴주었어요. 매장에서 개인이 직접 만든 거니까 왜 그런지 아는 거고 그래서 더 미안해한 거죠.

    대기업 납품은 어쨋든 몇다리 건너니
    매장 알바생이나 사장은 그다지 죄책감이 없을 듯요.
    상담원들만 훈련받은 대로 사과하는 거죠~

  • 9. 저는
    '23.4.8 12:10 PM (59.20.xxx.70)

    송학
    떡볶이를 샀는데 분홍곰팡이
    유통기한은 꽤 남았고.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진심어린 사과
    사진보내줬고 저도 제품 몇가지 보내준다길래
    마트가서 환불하면된다하니 번거롭게 그러실필요 없다고
    문앞에 두면 수거해간다더니 금방 가져가고 멏가지 제품 두고갔더라구요. 그뒤 계속 송학제품이용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872 분풀이 한번하고가겠습니다 가족 분풀이 11:13:36 96
1798871 "애플이 따라 해야 해" 호평 쏟아진 갤럭시 .. 1 ㅇㅇ 11:12:15 128
1798870 이 증상은 뭘까요 2 000 11:09:49 141
1798869 카페사장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4 Gg 11:09:46 200
1798868 가톨릭대는 입학식을 명동성당에서 하네요? 1 입학식 11:09:45 139
1798867 올해 인하공대 수석 졸업생 스펙 7 다시 보이는.. 11:07:11 454
1798866 74년생 갑자기 확 늙은 거 같아요. 4 ........ 11:06:08 308
1798865 딸아이의 입학식 2 Rainy 10:59:07 273
1798864 이 집은 이런데 얼마나 자주 와요?라고 묻는거 6 .. 10:58:02 576
1798863 다들 추매하셨나요 18 주린이 10:54:40 1,128
1798862 아이폰 쓰면 안 되나요? 13 0998 10:53:41 381
1798861 스레드에서 본 육아휴직글 12 ... 10:51:22 480
1798860 카페 '재명이네 마을'은 정청래 대표한테 이랬던 곳 17 .. 10:50:23 268
1798859 노후에 가장 무서운 병 6 근육 10:49:59 1,176
1798858 휴림로봇 오늘 왜이렇게 빠지나요?? 4 .... 10:49:34 479
1798857 삼천당제약 5 주식 10:42:38 962
1798856 진짜 학대라는 건 10 dma 10:41:11 630
1798855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선정 미슐랭 맛집 목록입니다 2 미식 10:40:02 294
1798854 삼천당제약 주주분들 3 ㅎㅎ 10:39:34 815
1798853 생각이 너무 많은 아이 16 bb 10:36:46 590
1798852 곱버스 탄사람들은 오늘 돈 좀 벌겠네 싶어서 3 ㅇㅇ 10:23:50 1,477
1798851 리폼 업체 승리! 7 루이똥 10:22:07 712
1798850 이삿날 트럭 더 부르면 비용은 누가내요? 46 아우 10:17:48 1,379
1798849 어제 팔고 오늘 사고 6 삼전사랑 10:16:44 1,490
1798848 비싼 하이힐 유행일때 많이 산분들 어때요? 13 ㅁㅁ 10:15:19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