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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랑 b중 더 기분 나쁜사람

기분 조회수 : 4,926
작성일 : 2023-04-07 16:56:17
둘다 아이 어릴때 부터 봤던 학부모
둘다 항상 나에게 먼저 연락

초등은 같은 학교 중고등은 다른학교 나왔고 아이들은 서로 만날일이 없어 안친함

A는 수시로 연락해 본인아이 뭘 못했다 내신이 안나온다
헉원정보 알려달라 무단 지각 1번 있는데 괜찮냐
대학이나 갈수 있을지 걱정이다
내신 무슨과목 4등급 떴는데 인서울 포기 맞냐고
한탄. .코로나 걸려 수행을 못보고 시험점수 엉망 진창이다 어쩌냐 ㅇㅇ이는 모범생이니 잘하고 있지? 라며 울아이 칭찬 엄청함 울아이 초등때 보고 못봤고 중고등 성적도 모르면서 계속 ㅇㅇ는 잘할수 밖에 없는 아이라며 아이 성적 관련 일체 언급도 안했는데도 치켜세움 아니라고 열심히는 하는데 점수 안나온다고 걱정이다 이렇게만 이야기하고 가급적 통화 오래 안하고 듣기만 하다 끊음
경기권 어떤대학 언급하며 거기도 점수 높다 어쩐다
그래서 a네 아이 공부 별로인줄 알았음
고3 수능이후 연락이 뚝 끊기길래 예민한 시기라 그렇구나 했음. 입시 끝나고 우연히 동네 학원블로그에 입시결과에 뜬 a보게됨 스카이 바로밑 학교 공대 감
울아이는 인서울 중하위권 공대감

뭔가 좀 기분이 ㅠㅠ
입시 다 끝나고 1월에 연락이 왔는데 a대학 알고 있었으나 아는체 안함 울아이 대학 엄청 잘갔을것 같다며 자꾸 캐묻길래
이야기 끝까지 안하고 a아이 학교도 안묻고 서둘러 끊음
일주일쯤 지나 차단해야 겠다 생각들어 차담하려니 그쪽에서 이미 차단시킴 뭐지 싶어요 ;;


B학부모는 계속 만나자 노래를 해서 카페에서 몇전 아이 고등때 얼굴보고 그전에는 카톡으로 주구장창 연락옴

울아이 대학 어디갔는지 인스타 검색해서 알게 됐다고. .
아이가 합격후 학교인스타 연결해 놨는게 팔로우보고 알았다며 아이가 들어간 학교 학과 은근히 깍아내림
사회에서 인정해 주는 학교라인은 딱 서성한까지고 그아래는 학교 다 거기서 거기고 공대 나와도 힘들다 어쩐다
B아이는 정시파였는데 발표전이라 합불 여부는 몰랐지만
원서 넣은 학교들은 경기권 어문계열들과 신학대

결국 실패하고 재수했는데 성적 많이 올랐다고 자랑 연락
암말 안하고 그냥 바쁘다 핑계대고 안만났고 메세지 단답으로만 답했음

올해 재수 결과도 건너 들으니 실패
삼수할지 군대 갈지 고민이라는 소리 들었는데
재수 실패 한거 내가 모르는줄 알곤 학교 입학 거짓말
여전히 기분 나쁘게 울아이 학교 깍아내림
결국 차단함

둘다 정말 다신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인데
전 왜 a가 훨씬 얄밉고 더 싫을까요?
은연중에 a아이 학교 잘가 질투하나봐요
아이 대학가니 초등때부터 이여왔던 학부모 모임 싹 없어지내요 댜학입학전 고등때 코로나시기 겪으며 거의 관계청산 했어요 그런게 저둘은 제가 만만한가봐요










IP : 39.122.xxx.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운거죠
    '23.4.7 5:01 PM (180.69.xxx.124)

    친구도 아닌거 같고 즐거워 보이지도 않는데 고만 보시는게...

  • 2. 굳이
    '23.4.7 5:04 PM (211.36.xxx.8)

    인서울 중하위권 공대??
    제 아이가 다니는 곳 같네요
    사회에서는 그 대학을 그렇게 부르더군요
    저도 이 대학 아이 붙고 (저는 아이 성적 일체 언급없고
    아이대학에 대해서도 언급안했지만)주위에서 위로(?)
    많이 받았어요.대학 붙었는데 왜 위로를 받는지ㅠ
    그래서 그 위로에 대한 묘한 기분을 이 사이트에 올렸다가
    인서울 중하위권 공대면 됐지~~이상한 엄마다고 욕도
    먹었구요
    결론은 스카이 바로 밑 서성한 공대 아이 입학한 엄마는
    부럽구요,아이 입시 실패한 엄마는 안됐구요
    그리고 애매한(?)대학 간 우리들(인 서울 중하위권 공대)
    자식들은 더 파이팅!!이 필요한게 현실이구요
    이게 팩트인것 같아요
    자식들 앞날이 중요하지 엄마들 감정싸움은 거뜬히
    무시할수 있어요~~^^

  • 3. 그만
    '23.4.7 5:05 PM (39.122.xxx.3)

    당연히 그만 보는데 생각할수록 내가 저둘에게 만만했나
    날 가지고 논것 같아 기분이 너무 나빠요
    그정도 성적이면서 뭔 경기권대 운운하고 시험 끝나기만 하면 연락해 내신 망쳤다며 한탄
    물리수강했는데 4등급 떴다며 수시 포기라며 울아이는 4등급 짜리는 없지? 되묻고 . . .

  • 4.
    '23.4.7 5:09 PM (39.122.xxx.3)

    울아이 대학 아쉽긴하나 아이가 공부 손놓았던거 아니고 한다고 했는데 결과가 그래서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응원하고 합격했을때 좋았어요 아이도 약간 아쉬워 하다 지금은 잘다녀요

    사람 떠보고 자식이 잘하면서 아닌척
    왜 저한테 연락해선 저런식으로 가식을 떠는건지. .
    전 한번도 먼저 연락한적 없고 아이 관련 성적 기타 등등 이야기 한적 없어요

  • 5. 이어서
    '23.4.7 5:14 PM (106.102.xxx.37)

    넘 속상해하지 마세요
    공대 취업 잘 된다고 하지만 워낙 학벌,학점 거기에
    성격 ,외모까지 좋은 학생 많아서 대기업 가려면
    이 대학레벨로는 정말 가서 열심히 해야하는게 현실이예요
    대학원 진학도 레벨 높혀 가는것도 만만치 않구요
    그냥 같은 라인(?)학교로서 울 아이 뒷바라지에 전념하는게
    현명할듯해요.대학타령,비교,기분나쁨 표현보다 아이들
    현실이 더 급해요!!!

  • 6. ㅡㅡ
    '23.4.7 5:15 PM (116.37.xxx.94)

    저도 A가 더 얄밉다 생각했어요
    뒷통수잖아요

  • 7. 아줌마
    '23.4.7 5:17 PM (222.106.xxx.212) - 삭제된댓글

    돈으로 손해본거 없으면 맘편하게 손절하세요
    속 끓일 필요도없어요
    어짜피 학교통해 알게된 그들 딱 그만큼의 관계.

  • 8. 솔직히
    '23.4.7 5:19 PM (121.162.xxx.174)

    바보들 같고
    그나마 애들 머리가 아빠 닮았나 싶네요
    징징은 왜 징징대고 남의 애 어디간거 당사자에게 못 물어보면 말지 캐서 뭐할거며
    애가 엄마가 자기 학교 거짓말하고 다니는 거 알면 얼마나 상처될지 ㅜㅜ
    이건 바보들의 모임도 아니고 없는게 낫습니다
    저 애 둘 다 입시 끝나고 심지어 졸업도 한 엄마에요.현실 몰라 하는 말 아니라는 겁니다

  • 9. 님은
    '23.4.7 5:19 PM (211.234.xxx.79)

    A가 더 재수없겠지만
    저는 B가 더 나쁜사람같아요.
    솔직히 자기자식자랑 무식하게 대놓고 하는 사람보다
    자기 자식 잘하는거 좀 감추는게 더 보기 나아요.
    님은 속은 느낌 들겠지만 A아이가 중간에 어떤
    그래프를 그리며 갔는지는 그집만 아는거니까요.

    만나기만 하면 자기자식지랑하는 아줌마들
    진짜 왜저러나싶어요.
    학교다닐때 성적 좋거나 나쁘거나 별로 의미없는듯.
    결국 입결로 나타나는건데 다닐동안에 너무 일희일비 안하는게
    더 현명해요.
    1,2학년때 잘한다고 우쭐대다가 나중에 고개도 못들고
    다니는 엄마들 많이 있어요.

    B는 지자식도 못하면서 거짓말 하고
    님 자녀 깍아내려서 자기위치 비슷하게 갔다놓으려하는
    그냥 나쁜사람이구요

  • 10. 관계
    '23.4.7 5:21 PM (39.122.xxx.3)

    학부모들과 같은동네 20년 넘게 살다보니 오도가며 얼굴 가끔보긴 하나 전 사생활 오픈도 싫고 아이들도 어릴때나 친구하다 지금은 얼굴도 잊어버렸다는데
    사람들 참 이상해요
    뭘 저렇게까지 할까

    초등 저학년부터 알게 되서 거의 10년이상 알게된 사람들인데 저러고 싶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뭐라도 자랑하거나 먼저 연락을 하거나 오지랖이라도 부렸거나 아이 관련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년 얄밉고 싫어 그럴수 있다 생각할수도 있는데 전혀 안그랬거든요

  • 11. 아~~~지나다
    '23.4.7 5:27 PM (223.39.xxx.231)

    A~~B 다 정때고 손절하기ᆢ
    남인데 그려려니~~하세요

    긴인생ᆢ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해야죠

    세상에 사악한 인간들 얼마나 많고많은데
    한동안 마음 ᆢ나눴지만 인연은 거기서 끝.

  • 12. ㅇㅇ
    '23.4.7 5:31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A는 그냥 엄살 떤거 같고 B는 원글님 질투하는 찌질한 사람같은데
    제가 보기에 B가 더 한심해 보여요
    A는 그닥 잘못한건 없어 보이는데 원글님이 살짝 질투가 나서
    짜증난 상태같네요

  • 13. 그게
    '23.4.7 5:31 PM (180.69.xxx.124)

    다 자기관점에서 그렇게 보이는 거에요.
    A같은 타입 나도 싫고, 저도 비슷한 경우 있었지만..
    A는 또 나름 겸손하려고 노력했을 수도 있다 생각해요.
    나와 안맞을 뿐.

    저라면 둘 다 거리두고,
    나는 왜 내 아이 학교를 가지고 이리 컴플렉스 느낄까..하면서
    아이와 나를 분리하는 연습을 좀 더 할듯요.

  • 14.
    '23.4.7 5:35 PM (39.122.xxx.3)

    아이 학교로 컴플렉스 안 느껴요
    아이가 학교 간건데 내가 왜 그걸 타인에게 떠들고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해야하는건지 모르겠고 아이 의사와 상관없이 오푼하는것도 아난것 같아 말안했어요
    아이 인스타에 학교 학과 팔로우 해놨다라구요

    아이와 나를 분리???? 무슨 연습을 해야 하는건지?

  • 15. 원글님도
    '23.4.7 5:44 PM (211.109.xxx.92)

    원글님 댓글 쓰신 거 보니 원글님도 그닥 솔직해보이진
    않아요ㅠ 본인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사람들이
    느끼는건 댓글들보니 비슷하나봅니다
    그냥 내 정신건강을 위해 잊으세요~~^^

  • 16.
    '23.4.7 5:53 PM (175.123.xxx.2)

    애들문제로 맺어진 관계는 엄마들끼리 밀당하다 끝이 저런식으로 되더군요 셋이 똑같은거죠 지기 싫은마음 ㅠ 질린다

  • 17. …….
    '23.4.7 5:53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둘다 별로죠 뭘 비교하나요
    자기 자아의 생활이 없고 아이교육에만 정체성을 가져서 그래요 고등정도되면 이제 분리되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그때까지도 온 생활이 아이로만 가득차있는 사람은 그게 온 세상이라 그런 말실수도 잦더라구요 특징은 아이일 하나하나에 뭐가 큰일이라도 난 모양으로 징징거리고 남아이까지 앞서나가는 관심이죠

  • 18. …….
    '23.4.7 5:55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둘다 별로죠 뭘 비교하나요
    자기 자아의 생활이 없고 아이교육에만 정체성을 가져서 그래요 고등정도되면 이제 분리되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그때까지도 온 생활이 아이로만 가득차있는 사람은 그게 온 세상이라 그런 말실수도 잦더라구요 특징은 아이일 하나하나에 뭐가 큰일이라도 난 모양으로 징징거리고 그걸 넘어 남아이까지 앞서나가는 관심을 갖고 말을 함부로하고

  • 19. 저는
    '23.4.7 6:10 PM (218.234.xxx.95)

    A엄마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원글님 애가 자기애보다 초등때 잘했으니 계속 잘하겠거니
    생각,예상하는게 당연하잖아요.
    자기애 잘난척도 안하고
    같은 학교 엄마 아니라 맘편하게
    자기애 걱정 늘어놓은거 같은데요.
    그렇게 오래도록 연락해 온 사이에
    입시결과 묻는데 쌩하니 말 안해주면
    그 엄마 입장에서도 황당하긴 할 거 같아요.

  • 20. ...
    '23.4.7 6:26 PM (106.102.xxx.104)

    A 는 얄미워요. 딱히 잘못한 건 아니지만
    남의 정보. 단물만 쏙 빼가서 마음 상하게 만드는 체리피커. 서로 도와주려는 마음이 전혀 안 느껴지네요.

    B 는 경우없고 인성이 아주 별로구요
    이번기회에 정리하셨으면 잊어 버리세요.
    좀 손해보더라도 남에게 상처주지 않고 사는게 더 나은 삶 아닌가 싶어요.

  • 21.
    '23.4.7 6:27 PM (218.155.xxx.188)

    셋 다 거기서거기
    A는 의뭉스럽고
    B는 비뚤어졌고
    원글님은 솔직하지 않고요.

  • 22. ㅁㅇㅁㅁ
    '23.4.7 6:27 PM (125.178.xxx.53)

    A는 엄살떤거 맞는거 같은데
    근데 A가 왜 님을 차단했는지 저는 그것이 궁금하고 이해가 잘 안되네요

  • 23. ..
    '23.4.7 6:45 PM (112.224.xxx.87)

    A는 원글님 아이를 자기 아이 라이벌로 여기고 지속적으로 간 보고 견제한 듯 싶어요. 나중에 원글님 아이 입시 결과 알고 연락한 거 같아요.
    자식 입시 관련해 엄마들의 시기질투, 견제, 허세는 어마어마해요. 조용히 있는 사람한테 대놓고 시샘을 드러내기도 하고, 말도 안 되는 뻔한 허세를 부리기도 하더라고요. 결국은 본인만 우스워지는 일인데..

  • 24.
    '23.4.7 6:51 PM (119.70.xxx.158)

    전 둘다 그냥 그래요. A도 B도 이해가 가고,.사실 B는 안됐단 생각이 드네요.
    A는 사실 자기 애 공부 잘한다고 솔직하게 얘기 못해요. 소문이 나서 그쪽에서 이미 알고 있으면 편해요. 그런거 아니고 우리애 내신이 어쩌고~ 이 대학 쓴다고 하고 그러면 또 잘난척 한다고 말 나와요. 그래서 이도저도 못하는 거에요.
    애가 물리가 4나온거 맞을거고요, 그래서 서성한 못간거 아쉬웠을거고, 그 엄마 입장에서는 정말이지 한끗 차인데 스카이서성한 못 보내 아쉽고 속상하고 3년내내 마음고생 오지게 했을거에요.
    그러나 보통 나보다 잘나면 시기 질투 마음이 드니 A가 밉겠지요.. 뭐 그맘도 이해는 해요.

  • 25. 흠흠
    '23.4.7 7:09 PM (58.124.xxx.75)

    저런 사람들을 뭐하러 지금까지 연락을 하셨는지

  • 26. 둘중에
    '23.4.7 7:22 PM (218.39.xxx.66)

    더 기분 나뿐 사람 두분해서 무슨 의미 있나요 ?

    보면 동네서 만난 학부모들 의미 없다 싶어요

    다들 자기애 중심이니
    여자 엄마의 경우 애가 여자니 우리애랑 성별이 다르니
    고학년 올라가며 너무 다르니 서로 공감안되서 연락 뜸해지고
    학원이니 공부 정보니 요즘 신경안쓰니 본인이 연락 안하더라고요
    얻을 거 없다는 거죠

    남자 엄마의 경우 완전 애가 잘하거나 아님 남자애들은
    뭔가가 부족한 면들이 많아서 또 서로 공감안됨

    아주 잘하는 애들끼린 서로 정보 주고 받으며 잘만나는지
    그건 모르겠네요
    결국 학원이나 그런 정보가 뭐 얼마나 도움 되나요 ?
    애가 잘해야 하는거지 ..

    신경쓰지 않아도 될듯요

  • 27.
    '23.4.7 7:22 PM (175.123.xxx.2)

    A는 속이 음흉한 여자
    사람간보고 손해 안보는 눈치도 빠르고 님 아이 소식 다 들었을거고 알면서도 전화한거지요
    님이 쌩하니 먼저 차단한것도 쇼킹 무셔
    쏘패같아요

  • 28. ....
    '23.4.7 7:30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엄마들은 어느대학 나왔어요?

  • 29. ...
    '23.4.7 7:30 PM (222.106.xxx.251)

    그래서
    엄마들은 어느대학 나왔어요?

    뭔 자식들 대학으로 별 재단질인지

  • 30. ...
    '23.4.7 7:31 PM (211.179.xxx.191)

    A가 내숭인거 같지만 나쁜건 B죠.

    내 애보다 잘 갔으니 A가 감정적으로 더 싫을순 있겠지만요.

    입시는 운이니까 생각보다 원서 잘 써서 상향지원 성공했을수도 있죠.

  • 31. 서로
    '23.4.7 7:57 P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내가 이 나이까지 아직인 건
    더 나은 사람 만나려고 한 건데 할 듯. 둘 다 비혼주의는 아닌 거 같으니.

  • 32. 미래
    '23.4.7 8:24 PM (211.114.xxx.241)

    저도 지금 중등아이 초등친구 엄마들 모임 있는데 그렇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ㅎㅎㅎ
    다들 욕심이 너무 많고 그 중이 한엄마 다른 아이들한테 엄청 관심 많고 자기 아이 영재원 합격증부터 수려증까지 사진찍어 단톡에 올리고..

  • 33.
    '23.4.7 8:38 PM (58.247.xxx.57) - 삭제된댓글

    A는 쏘시오패스같고 B는 멍청한거 같고…

  • 34. 동감
    '23.4.7 10:11 PM (203.243.xxx.247)

    A는 남 생각하는 척 하면서 단물만 빼먹는 소시오패스
    님의 아이가 자기 아이랑 급이 안 맞는다고 생각하고 차단한 거네요 나중에 취업때 어떨 줄 알고 저러는지
    B는 어리석고 불쌍합니다 어차피 들킬텐데 참

  • 35. ??
    '23.4.7 11:39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A가 뭘 잘못 했는지 모르겠어요
    A의 엄살은 상대 적인거라 기준이 높았겠죠
    중딩 부터는 애들 학교도 다르고 아이들 끼리 만날 일도 없었다니 A가 원글님 네를 경쟁자로
    여길 가능성은 희박해요

    차단 이유룰 추리 하자면
    언제나 먼저 연럭하고 자기네 아이 단점도 감추지 않고 솔직하게 오픈 해 왔는데
    입시가 끝난 시점 에서도 A에게 마음을 열지 않고 거리를 두는 원글님 에게 짜게 마음이 식어서 절연 한게 아닐까요?

    B는 지금 원글님이 A를 질투 하는 것처럼 원글님을 질투 하는 거고

  • 36. 마음
    '23.4.8 7:36 AM (39.122.xxx.3)

    A엄마가 너무 얄미운건 본인 아이 자랑 안하고 울아이 치켜세우듯 맨날 그랬는데 이게 겸손함과는 좀 다르게 뭔가 울아이 정보 학원 정보 얻어내려는게 어느순간에 보였어요
    내신시험 끝나면 꼭 연락해선 본인 아이 무슨과목 엉망이다
    ㅇㅇ는 잘봤냐 못봤다 그럼 못본 정도가 울아이랑 차원이 다를거다 엉망진창인데 ㅇㅇ 그과목 학원 어디다니냐
    물어 알려줘서 학원 같이 다녔고 울아이는 중간에 옮겼어요

    코로나로 시험을 몇과목 못봐서 저 아래 지방대나 갈수 있을지 내신 싹 버라고 정시로 돌려야 하냐며 저에게 상담하듯 묻길래 그래도 수시 버리지 말자 하니 ㅇㅇ는 잘해서 걱정 없지만 본인은 잠이 안온다 어쩐다
    울아이 성적 얼마나 이야기 한번도 안했고 결과가 절안나온다 했는데 그때마다 아냐 잘하잖아 꼭 그리말하고 암튼 뭔가 매전 쌔한 기분
    왜 저리 남의 아이 성적이 궁금할까 싶었고 본인 아이 초등때 엄청 잘하고 똑부러졌는데 과하게 깎아내린다 싶었어요

    A네 아이는 여자 아이고 우리는 남자 아이인데 여자아이 덤벙대는거랑 남자 아이 덤벙대는거 다른데도 본인 아이 남자아이 같아서 실수 투성이라고. .실수 할수 있고 엄마맘에 성적이나 기대치 낮을수도 있지만 그걸 울아이랑 비교 해가며
    뭔가 사람 불편하게 하더니만 내신 1점대였더만요
    그럼 거의 최상위권이잖아요
    제가 울아이 성적대 다 오픈했음 연락 더 일찍 안했을까 싶고 뭔가 뒷통수 맞은것 같아요
    잘하는 아이 깎아내리면서 울아이 과하게 칭찬하며 계속 연락한 이유가 뭘까 싶고
    중간에 울아이랑 같은 학교 다니는 절친 끼여 있는데 어쩜 그사람 통해 울아이 성적이며 들어간 학교 다 알고 있었던건 아닐까 싶더라구요

    B엄마는 너무 투명해서 차라리 그런사람 그렇군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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