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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아이 우울증과 무기력때문에 약처방 받으려는데 효과있을까요?

... 조회수 : 4,369
작성일 : 2023-04-07 14:31:03

고3 아이가 2월부터 우울증과 동시에 무기력이 찾아왔어요.

주기적으로 상담 받고 있는데

상담교수님께 상담 받을때는 우울증 아니라고 하셔서

안심했는데 괜찮아지다가

다시 최근들어 무기력도 심해지고,

학교 가는것도 힘들다고 해요ㅠ

손가각 까닥하는것조차 힘들다고 했다가

또 텐션이 좋아지면, 예전의 아이로 돌아와요.


첨엔 며칠 지나면 괜찮겠다 싶었는데

지난 주부터   무기력증이 다시 찾아와서

학교 가자마자 조퇴하고 와요ㅠ


상담교수님 말씀으로는

조울이 습관이 될 수 있다고

약 처방을 받아보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네요.


오랜기간 조울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서

약을 먹여야 하나 걱정도 되고

동네 정신의학과 가서 약 처방받아도 효과가 있을지도 걱정이에요.


혹시, 무기력과 우울때문에 약 처방 받아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아..그리고 가서 비급여로 약 지어달라고 해야 하나요? 그것도 같이 알려주세요.

IP : 210.95.xxx.3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아이
    '23.4.7 2:40 PM (112.169.xxx.146)

    고3인데 고1부터 우울증 약 먹고 있고, 약을 안먹었다면 지금 아이가 이 세상에 없을 수도 있겠다 생각해요. 무기력 우울은 장기전이에요.비급여 비추합니다. 이게 흠도 아니고, 이걸 문제 삼는 회사나 사람들이 있다면 그게 이상한거죠.

  • 2.
    '23.4.7 2:42 PM (27.1.xxx.81)

    한약을 먹어 보는 건 어떨까요?

  • 3. ....
    '23.4.7 2:44 PM (211.221.xxx.167)

    상담샘이 병원가보라고 했잖아요.
    그건 상담으로 넘길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 우울증이 심하다는거에요.꼭 병원 가보세요.
    실비있으면 급여로해도 될것 같은데요.

  • 4. ..
    '23.4.7 2:46 PM (182.217.xxx.14)

    약이 효과가 있을지는 먹어봐야 해요.
    효과 없으면 단약해도 되고 좋아지면 차츰 끊으면 됩니다.
    나중에 아이 심해지면 약도 안먹으면 답도 없습니다.
    아이의 문제가 아닙니다. 뇌의 구조적인 문제니 치료 꼭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힘든 고등시절 잠시 도움 받고 뇌가 다 자라서 아이가 조절 가능하지 않을까요?

  • 5. 정신과
    '23.4.7 2:47 PM (118.235.xxx.110)

    상담교수는 심리상담인가봅니다
    정신과의원 추천합니다
    저희 아이 받고있습니다

  • 6. ...
    '23.4.7 2:49 PM (116.45.xxx.4)

    정신의학과 가셔서 꼭 처방 받으세요.
    정신의학과 가기 싫어서 한방이나 다른 쪽 다니다가 더 심해지는 경우 여럿 봤어요.
    아픈 건 창피한 게 아닙니다.
    아프면 치료 받아야 하는 거잖아요.
    다쳐셔 통증 있을 때 신경안정제 처방 받아요.
    이게 좀 시일이 걸릴 시에 우울증 약도 처방됩니다.
    엄청난 약 아니에요.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거예요.

  • 7.
    '23.4.7 2:50 PM (180.65.xxx.224)

    왜 약먹이는게 두려우세요?
    저도 무기력 우울증으로 몇년간 먹었는데
    먹는동안도 지금도 사람들 잘 몰라요 약 먹는것도 무기력도 남들이 보면 다 별거 아니에요 그냥 내가 불편하면 먹는다 그리 생각하세요

  • 8. .....
    '23.4.7 2:50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저도 우울증으로 약 먹고 있는데요
    병원에 있으면 교복 입은 학생들 많이 와요
    오래되면 뇌기능에도 문제가 생길수 있어요
    병원에 데리고 가세요
    옆에서 보는 사람보다 본인이 몇십배 힘들꺼예요

  • 9. ...
    '23.4.7 2:53 PM (121.177.xxx.84)

    무기력 우울이 심해지면 참 어렵습니다.
    센터에 잘 안 와요.
    요즘에 그런 애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요.

    학교에서 어떤 계기로 삐긋한 뒤에 학교른 못 견디고
    회피로 자퇴하는데
    학교만 아니면 다 괜찮을 줄 알았을텐데
    오히려 학교 밖에서 더 무기력해지는 경우가 더 많아요.
    또래 애들 수능치는 즈음이나 대학 입학 시즌이면 더 힘들어 하고요.
    참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어요.

  • 10.
    '23.4.7 2:53 PM (210.217.xxx.103)

    2형 조울이라면 그럴 수 있음...

    일반적으로 우울증이 왔다가 잠잠하다가 잊을 때 즈음 경조증과 우울증이 번갈아 나타남.
    그렇게 다수가 10대후반~20대초반에 첫 발병

    1형 조울은 조증과 울증이 확실히 구분 되어 시기도 확 달라져서 판별이 가능하나
    2형 경조증의 경우 초기엔 우울을 의심 이후엔 아이가 왜 거짓말을 이렇게 하지? 왜 과하게 사람들에게 화를 내지? 이런 의심이 생기다가 가 보면 2형 경조.

    여튼 병원 추천.
    혹 가깝다면 노원 백병원 김원교수

  • 11. ...
    '23.4.7 3:02 PM (168.78.xxx.129)

    꼭 병원가셔서 처방받으세요.. 아이가 얼마나 힘들까요...
    감기 걸리면 감기약 먹듯....마음이 아프면 약 먹고 나아져야죠...
    약하게 시작해서 본인에게 맞는 약 찾아서 먹으면 훨씬 좋아져요..
    저희 아이도 약먹고 좋아지고 있어요..

  • 12. ..
    '23.4.7 3:03 PM (175.116.xxx.96)

    상담선생님이 병원가보라 했으면,더이상 상담만으로 해결할단계가 아니란겁니다. 고등이면 소아청소년정신과 찾아가서 정확한 진단과 처방 받으세요.요즘 우울증으로 약 먹는거 큰일도 아닙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더 심해져요. 불안,강박까지 같이 생기면 답없어요.
    저희 아이 상담만 몇년하다 시간보낸거 후회합니다
    우선 동네 평좋은 소아정신과 찾으셔 빨리 예약부터하세요
    보통 한달대기 기본이에요 요즘

  • 13. 원글이
    '23.4.7 3:07 PM (210.95.xxx.35)

    약을 먹어야 하나 싶은 이유는
    아이가 우울증이나 무기력이 온 시기가 짧기도 하고
    또 일상적으로 잘 지낼때도 많아요.
    저번 3모 보고나서 채점을 했는데
    찍어서 몇 개 맞았다고
    평상시처럼 들썩거리며, 어깨춤을 췄다고 해요.
    그 얘길 들었을 때 담임선생님이 황당했을것 같아 싶었거든요.
    우울하다고 체험학습까지 쓴 아이가, 모의고사 채점하면서 신나했다니..

    방금도 상담 끝나고 오는데
    평소처럼 멀쩡해요.
    이게 조울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베라 들러서 아이스크림 사먹는다고 신나서 전화했어요.

    멀쩡하다가고 밤만 되면 우울에 빠져요 ㅠ
    학교가기 싫다고 요.

    이러니, 약을 처방받아야 할 지..고민이 되는거에요.
    비급여를 물어본건 예전에는 병원내원기록이 남는다고 해서..비급여로 처방받는다고 해서요.

  • 14. ㅁㅁㅁ
    '23.4.7 3:08 PM (211.62.xxx.151)

    저도 약 오래 먹었고 병원대기 하다 보면 요즘 나이불문 환자들 정말 많습니다
    교복입은 학생부터..
    상담하는 분이 이렇게 말 했다면 병원가세요
    예전만큼 정신과 다닌다고하면 색안경 끼는 세상 아니예요

  • 15. 소아정신과로
    '23.4.7 3:20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이면 꼭 소아정신과 가셔야 해요.

    한약 한의원은 절대 안 돼요.
    지인 한의사가 아이가 틱 생기니 바로 소아정신과 갔어요.
    무슨 병마다 한위원 가라는 분들이 있네요 ㅠㅠ

  • 16. ㅇㅇ
    '23.4.7 3:21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상담만으로 안되는 단계라 약물치료하라고 권하는거예요.
    초기에 치료해야 치료기간도 단축되고
    아이도 제자리로 빨리 돌아올 수 있어요.
    늦을수록 치료만 더 힘들어지니 빨리 약 먹이세요.
    원글님의 지금 생각은 독감환자에게 독감약 독하니 약 안먹고 나는 이겨낼 수 있다는 상담이나 받으며 정신력으로 버티라는 꼴이예요.
    한약이니 상담이니 현혹되어 시간 낭비하지 말고
    빨리 정신과 데려가세요.

  • 17. 소아정신과로
    '23.4.7 3:22 PM (220.122.xxx.137)

    고등학생이면 꼭 소아정신과 가셔야 해요.

    한약 한의원은 절대 안 돼요.
    지인 한의사가 아이가 틱 생기니 바로 소아정신과 갔어요.
    무슨 병마다 한의원 가라는 분들이 있네요 ㅠㅠ

  • 18. ..
    '23.4.7 3:24 PM (39.7.xxx.246)

    조울이라서 그러는거라고 생각들면 더더욱 병원 빨리 가세요. 조와 울의 기간이 짧은 유형도 있어요. 빨리 치료할 수록 좋아요. 전문가한테 맡기세요. 혼자 이런저런 얘기 듣고 추측하지 마시고.

  • 19. ㅇㅇ
    '23.4.7 3:30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가 정신과 치료 받는걸 인정하기 싫어해서 치료시기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잘못된 부모 판단으로 아이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 일인데 왜 병원을 마다하나요?
    내 자식이 조울증인지 우울증인지, 다른 병인지, 병이 아닌지 정도는 정신과 전문의 진단을 정확히 받아봐야죠.
    이대로 두면 아이가 점점 학교도 못가고 상담도 치료도 거부하는 상황으로 가게 됩니다.
    82에 자주 등장하는 글들이 원글님에게 일어날 수 있어요.
    창피하다거나 약의 부작용을 걱정해서 치료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 20. 원글이
    '23.4.7 3:34 PM (210.95.xxx.35)

    안 그래도 오늘 병원은 가서 약은 처방받기로 했는데
    긴가민가 싶어서 여기에 물어본거 였는데
    질문하길 잘 한것 같네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21. ㅇㅇ
    '23.4.7 3:34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기록 남기기 싫으면 비급여
    상관 없다 싶으면 급여로 처리하면 됩니다.
    장기간 치료할 경우 비급여 처리가 부담될 수도 있겠죠.
    불안하시면 일단 비급여로 하시고
    약값이랑 진료비 비교해보고 결정하면 됩니다.
    군대 문제 때문에 일부러 급여 처리하는 경우도 있어요. 아픈 아이가 군대가서 힘들어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 22. 경험..
    '23.4.7 3:36 PM (122.34.xxx.139)

    아이 수험생활때 님 애처럼 그래서 ...
    정신과가서 약먹고 무사히 수험기간 끝냈어요
    약먹는거 겁내지마세요 정신과가 별 다른거없어요 보통의 아이들의 경우
    수험기간동안 스트레스로 일시적으로 약 먹는 애들 많아요
    대학 가면 낫는다고 하더니 정말 대학 합격 하자마자 약은 무슨 약..요
    너무 잘지내고 있어요
    약먹는거 두려워서 애 시기 놓치지 마세요
    아무리 어린애들이 치료시기가 어른들보다 짧다고하지만 오래끌면 끌수록 안좋아요

  • 23. 약물
    '23.4.7 3:47 PM (211.234.xxx.48)

    치료 하셔요.두려워할거 없어요.
    특히 정신건강은 내 의지대로는 안되는거라 동네 잘 맞는 의사샘 찾으셔서 진료 보세요.약도 맞는 약 찾야하는지라 의사샘 중요합니다.대학병원은 비추해요.
    약 맞는 경과 봐야하는데 예약도 어렵고 3-4개월 단위로 진료 보는거라 꼭 동네 좋은 샘 찾으세여.

  • 24. 아들
    '23.4.7 3:48 PM (211.234.xxx.48)

    뚜렛 치료하는데 왜 진즉 약 안 먹였나 싶더라고요.
    약으로 많이 좋아졌어요.성인 되면 치료도 어렵다네요.

  • 25. 에휴
    '23.4.7 3:50 PM (118.235.xxx.155)

    약 처음 먹일때 걱정되는 마음 잘아는데요 그래도 아이가 무기력한 모습일때 온가족이 다 얼마나 힘들겠어요..맞는 약 찾아 치료 잘합시다

  • 26. ㅁㅇㅁㅁ
    '23.4.7 4:18 PM (125.178.xxx.53)

    가서 전문가에게 물어야지요..
    주위에서 알만한 사람이 권할때는 행동으로 옮기시는게 좋아요

  • 27. ..
    '23.4.7 4:24 PM (39.7.xxx.28)

    저희 아이도 한약,상담 다해봤는데 돈과 시간만 날렸습니다.
    고등이면 학업 스트레스나 불안과겹쳐 우울이 나타나는경우 많아요.대학가고 원인이 해결되면 괜찮아지는경우 많지만 지금 급한불은 꺼야지요. 정신과 약 먹는거 요즘 큰일 아닙니다.
    처음엔대부분 순한약부터 시작해 맞춰나가요. 잘 맞으면 생활이 훨씬 편해집니다. 우선 병원가서 진단부터 제대로 받으세요.
    그냥두면 더 힘들어집니다

  • 28. 병원
    '23.4.7 4:28 PM (221.151.xxx.33)

    약먹으면 드라마틱하게 좋아져요.제가 그랫어요 사람들은 아무도 몰라요 일시적으로 명랑해보인다고 우울증 아닐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저도 엄청 명랑하고 밝은데 속은 다 썩어문드러졌었거든요. 우울증 약먹고 무기력증 좋아져서 공부도 더 열심히 할거예요.
    급여로 할지 비급여로 할지는 추후 정신과 이력있을 경우 불이익있는 직업 할 거 아니면 상관없어요
    비급여로 하면 비용은 꽤 나갈거예요..
    실비보험있고 생명보험 다 들어있으면 급여로 하셔도 되요.. 정신과이력잇으면 실비보험들기 어려우니까 미리 체크하세요

  • 29. 원인이
    '23.4.7 4:33 PM (211.234.xxx.246)

    성적이라면 좋아하는 운동을 시켜보세요
    하고싶은거 하게 해주시고
    부모가 전적으로 지지해 주세요
    장건강도 살펴주시고 영양도 챙겨주시고요
    그럼에도 증세가 나빠진다면
    약물이 최선일 수 밖에요 ㅠ

  • 30. 빨리
    '23.4.7 4:37 PM (220.122.xxx.137)

    빨리 소아정신과 진료 보세요.

    상담 하면서 너무 진행 된 후 소아정신과 가는 경우도 많아요.

    한의원 운동 이런걸로 괜찮아지는게 아니예요.

  • 31. :제발
    '23.4.7 4:40 PM (211.234.xxx.151)

    마음 아프단 얘기에 운동 같은 소리좀 그만
    운동으로 나았으면 난 8년간 우울증약 먹지도 않았음
    저것도 일종의 폭력이고 가스라이팅
    니가 안 움직여 그래
    나가서 햇볕 좀 쐬고 걸어 좀
    훨씬 나아질걸?
    매일 달리고ㅠ테니스 수영 다 해도 우울과 공황장애로 약 꾸준히 먹음

    진짜 아픈게 뭔지 모르는 인간
    운동하면 세로토닌 분비 되고 도파민 나온대?

  • 32. ...아..
    '23.4.7 5:36 PM (211.181.xxx.220)

    상담샘이 가라는데도 여기다 물어보시는건 , 약 안먹어도 될거라는 댓글을 보고 자기 위안을 하시려고 하시나본네...

    중요한 고3에 저러는건 빨간 신호지요.

    약 한번 먹여보세요 먹여보면 생각보다 금방 효과가 나와요.

  • 33. ㅇㅇ
    '23.4.7 5:39 PM (222.234.xxx.40)

    오늘 당장 소아청소년 정신과 데려가셨어야 했는데

    저도 아이 4년째 우울증 수면장애 서울대어린이병원 정신과 상담 약물치료 중이예요
    재수합니다

    괜찮았다 힘들어했다 그러지요 ? 약물치료하면 아이가 훨씬 덜 힘듭니다. 고 3인데 서두르세요

  • 34. ㅇㅇ
    '23.4.7 5:46 PM (222.234.xxx.40)

    제발 어머니 동네 청소년 진료하는 정신과 꼭 찾아서 아이 편안하게 해주세요

  • 35. ㅇㅇ
    '23.4.7 6:50 PM (1.227.xxx.142)

    병원기록 함부로 들춰보지 못해요.
    비급여로 안 하셔도 됩니다.

  • 36. ㅁㅁ
    '23.4.7 7:24 PM (121.136.xxx.216)

    정신과가서 진료받기 전에 꼭 보험정비하고가세요 정신과다니면 보험가입 제한됨

  • 37. 초ㆍ니
    '23.4.7 9:47 PM (59.14.xxx.42)

    정신건강은 내 의지대로는 안되는거라 동네 잘 맞는 의사샘 찾으셔서 진료 보세요.
    222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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