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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지웠어요.

ㅇㅇ 조회수 : 17,133
작성일 : 2023-04-06 22:36:05
어제 올리고 잊고 있었는데 대문글에 올라갔네요.
어제는 남편한테 너무 실망하고 화가 나서 올린 글이라
이성을 잃었나보네요. 부끄러운 마음에
원글은 지우겠습니다.

IP : 115.20.xxx.79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6 10:39 PM (58.123.xxx.225)

    나이든 사람이 너무 짧은 치마 입고 있어서 신기해서 쳐다본거 아닐까요??

  • 2. ....
    '23.4.6 10:4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헐 주잡하네요 지하철에도 흘끔대는 ㄴ늙은남자들 정말 구역질나는데... 남편이 그러면,,, 온갖 정 다 떨어질듯해요ㅠㅠ

  • 3. 저는
    '23.4.6 10:42 PM (175.113.xxx.252)

    저렇게 짧은 스커트를 입혀 서빙 시키는 그 식당 사장이 너무 싫더라고요
    어느 식당은 아오자이 치마처럼 터진 치마를 입힌곳도
    싫고요

  • 4. ....
    '23.4.6 10:44 PM (118.235.xxx.118)

    남편분 나쁜 눈버릇 못 버리면 조만간 성추행으로 신고당할수도...

  • 5. ㅇㅇ
    '23.4.6 10:46 PM (185.239.xxx.242) - 삭제된댓글

    짧고 굵은 60대 연상녀가 남편 취향인걸까요.
    윗님말대로 그런 시선으로 다른 사람 보지 말라 하세요. 아내도 기분 나쁘지만
    그런 눈길 받는 여자들도 기분 나쁠것임

  • 6. 본능
    '23.4.6 10:50 P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이쥬...

  • 7. .....
    '23.4.6 10:50 PM (221.157.xxx.127)

    ㅋ 늙은여자 쳐다보거나말거나 신기해서쳐다보다하시지

  • 8.
    '23.4.6 10:50 PM (175.123.xxx.2)

    설마 이뻐서 봤을까요

  • 9.
    '23.4.6 10:52 P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

    왜 바깥 여자랑 본인을 비교하지 ..

  • 10.
    '23.4.6 10:56 PM (116.45.xxx.4)

    저는 부인들이 남편의 이런 시선을 모르는 줄 알았는데 아는 분도 계시네요.
    그게 나이 이런 거와 상관 없나 봐요.
    저희 동네 저랑 같은 나이의 아버지가
    제 또래 (그 당시 20대 초반) = 딸 또래 여자들 다리 쳐다 보는 걸 봤거든요.
    매우 충격이었어요.
    그렇게 시선이 갈 순 있지만 처음에 아차! 하고 이성을 차리는 거와 본성이 이기는 건 하늘과 땅 차이죠.

  • 11. ㅇㅇㅇ
    '23.4.6 10:56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

    전 그런갑다
    하는데

  • 12. 윗님
    '23.4.6 10:58 PM (116.45.xxx.4)

    진짜요? 흘깃거리는 거 그냥 그런갑다 한다고요?
    알면서도 그걸 가만 둔다는 건가요?

  • 13. ㅎㅎ
    '23.4.6 11:11 PM (116.122.xxx.50)

    이상해서 본게 아닐까요?
    저도 남녀노소 구분없이 이상한 차림새 보면 헉스러워서 다시 보게 되던데요.

  • 14. 저도
    '23.4.6 11:12 PM (211.36.xxx.87)

    40초인데 저는 그냥 웃고 말아요. 나 먼저 집에 갈까하고.
    뭐 남자야 처음 본 여자가 관심가는거 당연하게 생각해요.
    추잡스럽다 느끼는건 그런 남자와 같이 있는 여자를 두고 다른곳에 눈을 돌리니 내 스스로가 상대적으로 무매로 비쳐지는 것 같아 자존심 상한 마음 아닐까요. 남편분 매너 없고 눈치 없는건 맞아요' 이런것도 센스있게 봐야하는건데ㅋㅋㅋ

  • 15. 예쁜
    '23.4.6 11:18 PM (211.234.xxx.231)

    다리만 좋아하면 차라리 그건 순수한거죠.
    남자들은 성적판타지의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서
    약간씩은 자기만의 변태성향이 있다고 봅니다.

    새것,다른것,희한한 것에 자극을 받으니
    이상한 ㄴ들이랑 바람나는거 아니겠어요.

    님 남편분이 그렇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혼자사시는
    할머니 성폭행하는 놈들보면 정말 그게 가능한가보구나
    싶어서 분노가 일기도 하구요.
    (물론 이놈들은 쉽게 범행하기 위해 할머니들을 노린거지만)
    어쩌겠어요.님이 말을해도 고쳐지진 않을거에요.
    이성적인 남자들은 안간힘을 쓰면서 눈 안돌리려 하겠지만
    보통 나이들수록 그 이성의 끈이 탁 풀리면서
    요상한 짓들을..하나봐요.

  • 16. 늙어서
    '23.4.6 11:20 PM (182.219.xxx.35)

    대접 받고싶으면 처신 똑바로 하라하고
    여행 못가겠으니 취소하라 했네요.
    진짜 어이없고 황당해서 기분 너무 나빠요.ㅠㅠ

  • 17. 주책
    '23.4.6 11:40 P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

    늙으나 젊으나
    첨보는 여자가 로망이라잖아요

  • 18. 이상해서
    '23.4.7 12:00 AM (124.57.xxx.214)

    쳐다본게 아니구요? 다 늙은 분이 짧은 치마를 하면서..

  • 19. ...
    '23.4.7 12:00 AM (58.234.xxx.222)

    노인의 노출이 신기해서 처다봤을 듯.

  • 20. 객관적으로
    '23.4.7 12:40 AM (182.220.xxx.133)

    이쁜 다리에 늘씬한 각선미였다면 남자의 시각으로 본거겠지만
    할머니가 주책맞게 짧은거 입은거라면 헐.. 하는 맘에 이상해서 본거죠.

  • 21. 이봐요
    '23.4.7 1:02 AM (223.38.xxx.50) - 삭제된댓글

    정말 이뻐서 봤겠어요?2222
    참...자존감 바닥도아니고..

  • 22. 설마
    '23.4.7 5:32 AM (118.235.xxx.108)

    나이든 여자가 더군다나 다리도 별로 안예쁜 여자가 짧은
    치마 입고 서빙하니 이상해서 쳐다봤겠죠
    변태아니고야 그걸 좋아서 쳐다볼리가 없잖아요

  • 23. ...
    '23.4.7 6:17 AM (112.156.xxx.249)

    이상해서 쳐다봤을걸요.

  • 24. ..
    '23.4.7 6:23 A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노인이 짧은 치마 입고 지나가면 신기해서
    나도 모르게 눈이 갈듯

  • 25. ㅇㅇㅇ
    '23.4.7 7:26 AM (211.248.xxx.231)

    근데 여자인 저도 특이해서 저도 모르게 시선이 갔을거 같아요

  • 26. 이상해서 봤겠죠
    '23.4.7 7:52 AM (121.190.xxx.146)

    이상해서 봤겠죠. 물론 그래서 자꾸 쳐다봐도 어쨌거나 상대방한테는 실례니까 그만 좀 보라고 한마디는 하겠지만요...

    평소 남편을 어떻게 생각하시길래 그런 걸 보고도 그쪽으로만 생각을 하세요?

  • 27. 남자들은
    '23.4.7 7:52 AM (1.235.xxx.16)

    김태희랑 살아도 전원주에 눈이간다고 하네요 ㅎㅎ

  • 28. 아..
    '23.4.7 8:16 AM (211.49.xxx.99)

    근데 저 상황은 여자인 저도 쳐다봤을거 같아요 ㅎㅎ늙은아줌마가 것도 서빙하는데 미니스커트라뇨.
    다 시선갈드

  • 29.
    '23.4.7 8:49 AM (118.235.xxx.224)

    쿨병 걸린 댓글들 너무 많네요
    같이 사는 남편이 그냥 쳐다 보는 거랑
    충동 느껴서 쳐다보는 거 구분도 못 할까봐 이상해서 쳐다 봤을 거라는 건가요?
    남자는 꼭 예쁜 여자만 쳐다볼 거라는 남자를 모르는 댓글들 너무 웃겨요
    그리고 남자는 이상하고 못 생겨 보이는 여자에 눈길 안 줍니다

  • 30. 이상하시네요.
    '23.4.7 9:28 AM (211.105.xxx.36) - 삭제된댓글

    평소 여자에 관심없고 점잖은 척 쩔더니
    밖에서 저지랄 하고 다니나봐요.

    ??? 다리가 이쁘면 뭐하나요.
    평소 남편이 쳐다도 안봐서 히스테리부리는 것 같아요.
    이쁘거나 특이하면 저절로 보게 되지 않나요?
    이뻐서 봐도 문제 안됩니다.
    훈남있으면 저라도 쳐다볼 것 같으니까요.

  • 31.
    '23.4.7 9:41 AM (112.164.xxx.132) - 삭제된댓글

    좀 처다보면 어때요
    우리도 남자들 처다보면서
    생각이 다르다고요
    그냥 이뻐서 처다보는거, 이상해서 처다보는거 뭐가 다른가요
    뭐든 성과 관련지어서 생각하니 기분이 나쁜거지요
    우리가 젊은 남자애들, 연애인들 좋다 할때 성적으로 좋아하나요, 아니지요
    남자들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을 해야하지
    왜 남자들은 처다보면 무조건 성적으로 생각을 할까요
    오바육바입니다

  • 32. ㅇㅇ
    '23.4.7 9:49 AM (223.39.xxx.134)

    쿨병 걸린 댓글들 너무 많네요
    같이 사는 남편이 그냥 쳐다 보는 거랑
    충동 느껴서 쳐다보는 거 구분도 못 할까봐 이상해서 쳐다 봤을 거라는 건가요? 남자는 꼭 예쁜 여자만 쳐다볼 거라는 남자를 모르는 댓글들 너무 웃겨요
    22222222

  • 33. 님이 더 이상
    '23.4.7 10:08 AM (211.218.xxx.160)

    남푠아 서빙녀가 섹시해서 자꾸 쳐다봤겠어요.
    저런나이에도 짧은치마라니
    쭈굴한 다리에 에구 사는게 참 힘들겠다 싶었겠죠.
    젊은 여자 쳐다본것도 아니고
    님 남편도 어지간히 피곤하겠다.

  • 34. 1212
    '23.4.7 10:21 AM (175.201.xxx.168) - 삭제된댓글

    님 정말 심해요. 어지간히 피곤하게 사시네요. 실제 바람이라도
    피웠다가는 뉴스에 나오겠어요.

  • 35. 망상
    '23.4.7 10:30 AM (210.204.xxx.34)

    "세상에 늙고 못생기고 짜리몽땅 알통 튀어나온
    할줌마 힐끗거리네요."

    그 연세에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여성을 이렇게 비하하고 욕해도 되나요?
    잘못이 있다면 님 남편에게나 뭐라고 해요
    왜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엄한 사람을 이리 흥분해서 비하하세요

    쓰는 단어와 말투에서 인간의 품격이 드러납니다
    원글 어떤 사람인지 알 만 해요

  • 36. ...
    '23.4.7 10:35 AM (14.52.xxx.37) - 삭제된댓글

    남편이 간이 배 밖으로 나왔네요 ㅎㅎ
    부인있는데 눈알관리 제대로 못하다니....

  • 37. ...
    '23.4.7 10:46 AM (175.119.xxx.68)

    남자는 노인들 다리도 쳐다보는 군요

  • 38. 음..
    '23.4.7 10:56 AM (58.225.xxx.208)

    위에.
    망상님 댓글에 동의요.

    남편탓을 하지 어찌 저리 성실히 일하는 직원을 비하하나요

  • 39. ㅋㅋㅋㅋ
    '23.4.7 11:01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좀 쳐다보라 하세요
    어째요 그냥 그런거예요

    원글님이 그동안 가지고 계신던 평가가 하향조정 되는 거죠

    내 남자는 특별하다 라고 믿고 살다가 이렇게
    또 내려 놓고 살아 가는 거죠

    저는 겉으로만 주의주고 화난척 하지만 속으로는 진즉 내려 놓았어요
    저 또한 뭐 그리 대단하다고

    암튼 저는 속으로 그래요
    돈 물어다 가져다 주는 것은 나 하나다 하고요

    눈알 돌리는 거 까지 어째요 어쩔수 없죠
    차차 무뎌지고 너그러워 지는 거죠

  • 40. 글에서
    '23.4.7 11:13 AM (220.126.xxx.237)

    원글 인격이 보이네요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41. ..
    '23.4.7 11:13 A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남편을 많이 사랑하나봐요?
    남편이 보거나 말거나 신경 안쓰고 음식이 맛있는지 없는지 신경 쓰이는데
    그걸로 여행까지 취소할 정도면 찐사랑이네요

  • 42. dd
    '23.4.7 11:16 AM (106.101.xxx.49) - 삭제된댓글

    여기서 우리가 왈가왈부해봤자
    진짜 속내는 님 남편만 알겠죠

    근데 어떤 이유에서건 이렇게 속상해봤자 님만 손해죠
    남을 어떻게 통제하겠어요
    나도 내마음대로 못하는데
    막말로 바람핀것도 아니고
    남 쳐다본것까지 통제해야 하나요..

    쿨병걸렸냐는 분들도 계시지만
    쿨병 안 걸리고 남편 잡으면 고칠 수 있나요?
    그 습성 절대 못고쳐요
    나 앞에서나 조심하는 척 하겠죠
    없을땐 열심히 눈돌리고
    그 정도는 좀 내려놓고 사는게 속편해요
    그게 진짜 나를 위한 길이에요 진심ㅋㅋ

  • 43. bb
    '23.4.7 11:17 AM (106.101.xxx.49) - 삭제된댓글

    여기서 우리가 왈가왈부해봤자
    진짜 속내는 님 남편만 알겠죠

    근데 어떤 이유에서건 이렇게 속상해봤자 님만 손해죠
    남을 어떻게 통제하겠어요
    나도 내마음대로 못하는데
    막말로 썸타거나 바람핀것도 아니고
    남 쳐다본것까지 통제해야 하나요..

    쿨병걸렸냐는 분들도 계시지만
    쿨병 안 걸리고 남편 잡으면 고칠 수 있나요?
    그 습성 절대 못고쳐요
    나 앞에서나 조심하는 척 하겠죠
    없을땐 열심히 눈돌리고
    그 정도는 좀 내려놓고 사는게 속편해요
    그게 진짜 나를 위한 길이에요 진심ㅋㅋ

  • 44. ㅡㅡ
    '23.4.7 11:28 AM (223.38.xxx.174)

    남자들 다 그래요
    그걸 보고있노라면 더럽죠

    진짜 가정적이고 자타공인 젠틀로 알아주는 남편인데,
    제가 한동안 남편 차를 못 타다 거의 한 달만에 뒷좌석 탔다 놀랐네요
    지나가는 여자들 다 훑더군요ㅋㅋㅋ
    나 있을 땐 절제하다 없으니 저러고 다녔고 버릇 나온거죠
    혼자 운전할 땐 저렇구나 징그럽다 느꼈네요ㅋ
    개걸스럽게 훑는 느낌ㅠ

  • 45. .....
    '23.4.7 11:36 AM (106.101.xxx.51) - 삭제된댓글

    남자들 다 그래요
    그걸 보고있노라면 더럽죠
    222

    예전에 있었던 일인데
    지하철에서 가슴파인 옷입은 여자가
    바로 제 옆에 앉아있었어요
    근데 그 여자가 바닥에 뭘 떨어뜨려서
    주우려고 상체를 숙이니까
    바로 맞은 편 남자가
    시선을 쏜살같이 그 여자로 돌려서
    가슴쪽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라구요
    말 그대로 뚫어지게요 ㅋㅋㅋ
    눈빛이 번쩍거리고 진짜 광인의 눈빛 그 자체..
    되게 인상깊었어요 그 표정과 눈빛..
    넘 더러워보였구요 ㅋ

  • 46. .....
    '23.4.7 11:39 AM (106.101.xxx.51) - 삭제된댓글

    남자들 다 그래요
    그걸 보고있노라면 더럽죠
    222

    예전에 있었던 일인데
    지하철에서 가슴파인 옷입은 여자가
    바로 제 옆에 앉아있었어요
    근데 그 여자가 바닥에 뭘 떨어뜨려서
    주우려고 상체를 숙이니까
    바로 맞은 편 남자가
    시선을 쏜살같이 그 여자로 돌려서
    가슴쪽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라구요
    말 그대로 뚫어지게요 ㅋㅋㅋ
    눈빛이 번쩍거리고 진짜 광인의 눈빛 그 자체..
    되게 인상깊었어요 그 표정과 눈빛..
    넘 더러워보였구요 ㅋ

    요즘같이 다들 스마트폰에 코박고있었다면
    그 남자도 여자를 안봤고 저도 그 더러운 눈빛 못 봤을텐데..

  • 47. ..
    '23.4.7 11:41 AM (116.39.xxx.162)

    세상에 늙고 못생기고 짜리몽땅 알통 튀어나온

    할줌마 힐끗거리네요.

    ㅡㅡㅡㅡㅡㅡ신기해서 쳐다 봤겠죠?
    아니면 예뻐서 쳐다봤을 수도...
    원글이 쓴 글과 다르게.

  • 48. ㅎㅎ
    '23.4.7 11:49 AM (180.65.xxx.224)

    신기해서 쳐다본거래 ㅎㅎㅎ
    남자는 그냥 여자 다리 살만 보면 반응하는거에요.
    근데 그걸 쳐다보는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나뉘는거죠
    님 남편이 그런거에요
    같이 다니지 마세요.
    죄송해요 좋은 말은 못하겠어요 ㅠㅠ

  • 49. 울아부지
    '23.4.7 11:49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나 진짜 이런 댓글 쓰기 싫은데
    울 아부지랑 엄마랑 카페를 갔는데
    바지를 입은 완전 날씬한 아줌마가 스쳐 지나갔거든요.
    나이는 50대 중후반 됐을 듯
    치마도 아니고, 그냥 바지인데 날씬한 거 있잖아요.
    울 아부지 계속 흘끔흘끔 쳐다 봅디다.
    제가 모른 척 했으나 참... 남자는 한결같은가 봅니다

  • 50. ㅎㅎ
    '23.4.7 11:53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그리고 덧붙이면
    여기 순진한 분들이 많아서 ㅎㅎㅎ
    그 연세이신분이 만일 계속 서빙일을 해온 거라면
    재미 좀 봤을 가능성이 높아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식당에 온 남자 손님들이랑 자고 뽀찌?라고 용돈벌이하는 분들 꽤 있었거든요.
    한마디로 흘리는거죠.
    원글이 천박하게 표현한 그런 다리 모양은 중요하지 않아요 ㅎ

  • 51. ㅎㅎ
    '23.4.7 11:54 AM (180.65.xxx.224)

    그리고 덧붙이면
    여기 순진한 분들이 많아서 ㅎㅎㅎ
    그 연세이신분이 만일 계속 서빙일을 해온 거라면
    재미 좀 봤을 가능성이 높아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식당에 온 남자 손님들이랑 자고 뽀찌?라고 용돈벌이하는 분들 꽤 있었거든요.
    한마디로 흘리는거죠.
    원글이 천박하게 표현한 그런 다리 모양은 중요하지 않아요 ㅎ

  • 52. 같은 50대인데
    '23.4.7 11:54 AM (211.36.xxx.63)

    "세상에 늙고 못생기고 짜리몽땅 알통 튀어나온
    할줌마 힐끗거리네요."

    그 연세에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여성을 이렇게 비하하고 욕해도 되나요?
    잘못이 있다면 님 남편에게나 뭐라고 해요
    왜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엄한 사람을 이리 흥분해서 비하하세요

    쓰는 단어와 말투에서 인간의 품격이 드러납니다
    원글 어떤 사람인지 알 만 해요 222

  • 53. ...
    '23.4.7 11:59 AM (14.52.xxx.37)

    부부간에 자주 싸우는 주제죠
    다 봤어? 좀 더 볼래? 물어보세요 ㅎㅎ

  • 54. 바람
    '23.4.7 12:01 PM (222.117.xxx.12)

    망상
    '23.4.7 10:30 AM (210.204.xxx.34)
    "세상에 늙고 못생기고 짜리몽땅 알통 튀어나온
    할줌마 힐끗거리네요."

    그 연세에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여성을 이렇게 비하하고 욕해도 되나요?
    잘못이 있다면 님 남편에게나 뭐라고 해요
    왜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엄한 사람을 이리 흥분해서 비하하세요

    쓰는 단어와 말투에서 인간의 품격이 드러납니다
    원글 어떤 사람인지 알 만 해요

    --------------
    2222222222

    이런 분이 하는 의심이면 이 일의 진의에 의심먼저 드네요.

  • 55. ....
    '23.4.7 12:07 PM (218.55.xxx.242)

    다리 관심 많으니 님과 결혼했겠죠
    그래서 남에 다리도 쳐다보는거고
    근데 참 흉하다 하고 쳐다본거 같은데요
    님 글도 흉하고요

  • 56. ....
    '23.4.7 12:24 PM (122.35.xxx.179)

    어이없어서 쳐다본 거 아닐까요
    늙은 얼굴, 짧은 치마, 거기에다 알통.... 저라도 쳐다볼듯..

    님하, 넘 예민한 것은 아닐지...
    나도 조합 이상한 남자들 잘 쳐다보는데...

  • 57. .....
    '23.4.7 12:29 PM (106.102.xxx.190)

    그 연세에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여성을 이렇게 비하하고 욕해도 되나요?
    잘못이 있다면 님 남편에게나 뭐라고 해요
    왜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엄한 사람을 이리 흥분해서 비하하세요

    쓰는 단어와 말투에서 인간의 품격이 드러납니다
    원글 어떤 사람인지 알 만 해요

    33333 너무 맞는 말

  • 58. 그렇다면
    '23.4.7 12:47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보기에 이상했으면
    원글님도 자꾸 보게 되지 않나요?
    안보려고 노력해도
    눈이 가는게 인지상정일것 같은데
    남편분 불쌍요
    전 그냥 이해 됩니다만

  • 59. 원글님
    '23.4.7 12:48 PM (182.216.xxx.172)

    의부증 의심돼요

  • 60. ㅇㅇ
    '23.4.7 12:54 PM (218.156.xxx.35) - 삭제된댓글

    늙고 못생기고 짜리몽땅 알통 튀어나온
    할줌마 라니...
    그 나이에도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분 졸지에 인터넷 커뮤에서 봉변 당하네요
    욕할려면 원글 남편이나 욕할것이지 참

  • 61. 챙피
    '23.4.7 1:00 PM (223.62.xxx.208)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는 철부지 같아요
    의부증초기 아닌가요
    밥먹으러가서 싸우고 여행취소하고
    싸울일도 많다

  • 62. ...
    '23.4.7 1:22 PM (175.119.xxx.68)

    남편데리고 버스 같이 타서 여자승객 탈때마다 남편 시선이 어디 가는지 보세요
    서빙하는 직원 다리 쳐다보는건 쨉도 안 됩니다

    코박고 쳐다보는 스마트폰 없던 시절에
    버스 뒤쪽에서 앞쪽에 앉은 개저씨들 여자들 타면 머리에서 발끝까지 시선 왔다갔다하는거 보고 저런게 다 있어 했는데

  • 63. 아무리
    '23.4.7 1:27 PM (115.20.xxx.79)

    익명의 공간이라지만 속상한 마음에 올린 글 하나에
    사람 하나 의부증에 인격파탄자 만들기 너무 쉽네요.
    오십여년을 자식한테 부끄럽지 않은 부모로서
    바르게 살아왔는데 글 한 문장 잘못쓰고 이렇게 나쁜인간이
    되는군요.친정같은 이곳에 속풀이 하러 들어왔다
    상처받고 괴롭네요. 제가 인격 수양이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저희부부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서로 믿고
    신뢰하면서 우아하고 멋지게 나이들어가고 싶은 마음이었고
    그렇게 하기로 약속하고 여행 계획도 세우고 잘
    지내려 했는데 하필 남편의 그런행동이 제 눈에
    띄어 더 실망이 큰데 댓글에 상처까지 받습니다. 제가 지탄받아
    마땅한 짓을 했다면 당연히 감수하겠지만 추측으로 인한
    인격모독은 정말 상처가 되니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려요.

  • 64. .....
    '23.4.7 1:40 PM (106.101.xxx.73)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하면서 남자들의 본성,습성?같은걸
    너무 잘알게돼서 애초에 기대가 없어요
    그냥 남자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으심이...

  • 65. ...
    '23.4.7 1:41 PM (106.101.xxx.73)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하면서 남자들의 본성,습성?같은걸
    너무 잘알게돼서 애초에 기대가 없어요
    그냥 남자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으심이...

  • 66. 어휴
    '23.4.7 1:59 PM (180.65.xxx.224)

    의부증 초기라니 다들 참 답답하네.
    이렇게 남자를 모르고 고상한척 교과서같은 소리나 하고 있네

  • 67.
    '23.4.7 2:58 PM (182.216.xxx.172)

    왜 의부증 의심된다 썼느냐면요
    특이한 경우
    남여 가리지 않고
    눈이 가는건 인지상정이죠
    이런경우 저라면
    저 분이 옷을 특이하게 입으셨네 생각하고
    남편 눈도 자주 가는게 이해 될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설마
    그분이 아리따운 여자분이고 매혹적이어서
    눈이 자주 갔겠습니까?
    원글님이 남편하고 잘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남편의 인격을 그정도로 형편없게 매김하니
    의부증이 의심된다 썼을 뿐입니다
    원글님이 묘사한대로 라면
    원글님도 눈이 자꾸 갔으니
    식당 도우미 여사님을
    그리 세세하게 묘사했을것 아닙니까?
    먼저
    원글님이 자신감을 가지셔야 할것 같습니다

  • 68. ..
    '23.4.7 3:10 PM (61.254.xxx.115)

    님도 살많이 보이게 짧은치마 집에서 입고 나시입고 계셈.

  • 69. 왜님
    '23.4.7 3:46 PM (115.20.xxx.79)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과 20년을 넘게 살았고 님께서는 제글만 보고
    (또는 삭제한 뒤에 다른 분들의 댓글을 보신걸수도)
    미루어 짐작하시는 것이지요. 남편이 그 여자분을 어떤 눈빛으로 쳐다봤는지는 제가 직접 보고 느낀것 입니다.
    제가 바보도 아니고 남편이 특이한 사람을 쳐다볼때와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볼때 구분을 못하겠습니까?
    의미없는 언쟁도 그만하고 싶고 저는 자신없게 산적도
    없습니다. 제발 추측하고 사람 죽이는 댓글은
    그만 다시고 자신의 일에 집중하세요.

    제발 추측만으로

  • 70. 왜님
    '23.4.7 3:46 PM (115.20.xxx.79)

    저는 남편과 20년을 넘게 살았고 님께서는 제글만 보고
    (또는 삭제한 뒤에 다른 분들의 댓글을 보신걸수도)
    미루어 짐작하시는 것이지요. 남편이 그 여자분을 어떤 눈빛으로 쳐다봤는지는 제가 직접 보고 느낀것 입니다.
    제가 바보도 아니고 남편이 특이한 사람을 쳐다볼때와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볼때 구분을 못하겠습니까?
    의미없는 언쟁도 그만하고 싶고 저는 자신없게 산적도
    없습니다. 제발 추측하고 사람 죽이는 댓글은
    그만 다시고 자신의 일에 집중하세요.

  • 71. ....
    '23.4.7 4:1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님이 늙고 못생기고 짜리몽땅 알통 튀어나온 할줌마라고 표현하니
    망측해서 쳐다봤을거라고 생각하지
    누가 54살 먹은 남자가 아무리 변태적이라고해도 그렇지
    60넘어 보이는 저런 여자를 욕구에 대상으로 쳐다봤을거라고 생각하겠어요
    그러니 님이 의부증이냐 별 말이 다 나오는거죠

  • 72. ...
    '23.4.7 4:16 PM (218.55.xxx.242)

    님이 늙고 못생기고 짜리몽땅 알통 튀어나온 할줌마라고 표현하니
    일반적으로 망측해서 쳐다봤을거라고 생각들하지
    누가 54살 먹은 남자가 아무리 변태적이라고해도 그렇지
    60넘어 보이는 저런 여자를 욕구에 대상으로 쳐다봤을거라고 생각하겠어요
    그러니 님이 의부증이냐 별 말이 다 나오는거죠

  • 73. ..
    '23.4.7 4:53 PM (175.223.xxx.164)

    희한해서 봤겠지 아무리 설마요~~

  • 74. ㅡㅡ
    '23.4.7 5:14 PM (211.234.xxx.129)

    82는 참 원글 탓 심해요
    화풀이 대상자 되는거죠ㅋ

    그 할줌마가 왜 짧게 입었을까요?
    그 시선 즐기는거죠~
    저 위 댓글처럼 그러다 걸리는 손님 있음 돈도 버는거고.

    원글이 화나서 쓴 몇 마디로 인격 모독까지는...
    고고하신 인격들 많아서 원글 탓 댓글이 늘어나는건지ㅉㅉ

  • 75.
    '23.4.7 8:28 PM (211.36.xxx.18)

    님남편도 짜증나지만

    나이먹은여자를

    같은여자로써

    그렇게 비하하고싶어요?

    늙는것도 서러운데

  • 76. 아니
    '23.4.7 9:55 PM (41.73.xxx.78)

    잘 생긴 남자 계속 쳐다보는건 괜찮고 여자 쳐다봄 안돼요 ?
    그리고 뭔가 이상하고 특이함 쳐다 볼 수 있죠

  • 77. 원글님
    '23.4.8 12:19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속상하시죠
    남자들 진짜 에휴

    저 또한 믿고 사랑하는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노골적인 욕정 담긴 시선
    주는거 보고 참 마음이 복잡 했었죠

    젊었을 때는 안들킨 건지 잘 숨긴건지
    저러다 목 부러지겠다 싶을 만큼 자존심
    꼿꼿 했던 내 남자가 늙으니 추접스런 개저씨
    같을때 실망도 크고 허탈하고 내가 사랑하고
    믿고 의지 했던 남자가 맞나 싶기도 하고

    에후 암튼 원글님 그냥 인간 별거 없다 생각하시고 여행은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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