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떡복이부페 혼밥해도 될까요?

happy 조회수 : 2,657
작성일 : 2023-04-06 15:29:41
떡볶이 매니아예요
진짜 최애에요 ㅎ
혼자 해먹으려니 힘도 들고
9,900원 동네 있는 떡볶이 부페 좋아하거든요.
근데 나이 많은 중년 여자가 혼자 가도 될지...
혼자서 부페는 잘 가는데 떡볶이 부페는
애들 많이 오는데라 주책일까요? ㅠㅠ
체인점이라 떡볶이 셀프로 해먹기 좋게
해놔서 떡도 종류별로 있고 바삭한 튀김에
어묵, 라면, 음료도 무한리필
아...먹고싶으네요 ㅎ
IP : 175.223.xxx.4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끼
    '23.4.6 3:30 PM (118.235.xxx.74)

    두끼 9900원이에요? 가세요
    평일 애매한 시간에 가면 한가해서 신경도 안쓸것 같은데요

  • 2. ker
    '23.4.6 3:31 PM (180.69.xxx.74)

    두끼는 2인이상 이었던거 같아요

  • 3.
    '23.4.6 3:43 PM (110.15.xxx.207)

    끓여 먹는 즉석떡볶이고 재료가 부페인지라 혼자 들어가서 끓여
    먹는게 난이도 중이상은 되는 거 같네요.
    뭐 안될게 뭐가 있나요? 근데 맛없던데...
    그냥 저렴하게 많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괜찮겠네요.
    내돈내고 사먹는건데 눈치 보지 마세요.
    그리고 떡볶이 뷔페 오는 연령이 십대보다 20~30대가 많을거예요.

  • 4. lea
    '23.4.6 3:50 PM (175.192.xxx.94)

    애들 학교 가있는 시간에 가세요.
    가셔서 맛있게 많이 드시고 오세요~

  • 5. 원글
    '23.4.6 3:53 PM (175.223.xxx.49)

    완제품 파는 게 아닌 조리해서 먹는건데
    떡볶이 매니아라 칭하는 내 솜씨가 어디 가나요?
    내입에 맞게 잘 맛있게 해서 먹죠

    문제는 분식집은 애들이 간단 이미지잖아요
    가족이나 누구 같이 갈 사람도 없고
    취향도 다르니 나만 거기 가고 싶어서
    혼자 고민하네요 ㅎ

    일반부페는 연령층 다양하니 상관없는데
    딱 윗댓글 같은 분이 있지 싶었는데 딱 저리 말하시네요
    맛 없던데 저렴하게 많이 드시려면 가란 식
    돌려까기인가요? ㅎ

    해먹는 솜씨 따라 맛은 천차만별이고요
    난 맛있게 잘 만들어요
    떡볶이를 얼마나 비싸게 만들어 팔기에
    9900원도 저렴한 게 되버렸군요 ㅎ
    치즈 별도 주문 추가하면 13,000원 정도해요.
    많이는 안먹고 딱 맛있게 적당량 먹고요.
    흠...떡볶이 좋아하는 취향은 나이 구분
    안해줄수 없을지...아쉽네요

  • 6.
    '23.4.6 3:58 PM (220.94.xxx.134)

    가끔 번개로 밥만 먹고 헤어지는 동네 밥친구 있었음 좋겠어요ㅠ

  • 7. ..
    '23.4.6 4:03 PM (211.234.xxx.142) - 삭제된댓글

    떡볶이 매니아들 모이는 까페 가입해서 동네 친구 찾아보면 어때요?

  • 8. ..
    '23.4.6 4:08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

    저 가끔 혼자 두끼 가요. 이제는 알바생도 알봐요. 볶음밥도 야무지게 먹고 옵니다.

  • 9. ....
    '23.4.6 4:09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

    쓰다보니 글짜가 빠졌네요 알바생도 알아봐요

  • 10. 1인
    '23.4.6 4:11 PM (223.62.xxx.13)

    가능하나봐요.

  • 11. 두끼
    '23.4.6 4:11 PM (220.126.xxx.237) - 삭제된댓글

    혼자 자주 가요

  • 12. ...
    '23.4.6 4:12 PM (14.53.xxx.238)

    학교 엄마를 상가건물 앞에서 만났거든요..거기 2층에 떡볶이 부페가 있어요. 거기 혼자 가서 먹고 오는 길이라고 ㅎㅎㅎ
    맛있다고 나보고도 가라고 했어요.
    전 좋아보이던데요. 자기 먹고 싶은거 남눈치 안보고 남피해 안주면 당당하게 먹을수 있죠.
    저도 조만간 가서 먹어볼겁니다. 혼자서!!!

  • 13. ...
    '23.4.6 4:46 PM (218.155.xxx.224)

    애들 없는시간에 가세요
    애들 있으면 정신이...

  • 14. Aaa
    '23.4.6 4:48 PM (125.180.xxx.53)

    두 끼라는 떡볶이 부페 한참 핫할때 너무 궁금해서 초등 딸이랑 둘이 갔다가
    그냥 나왔었던 기억이...ㅋㅋ
    우리 아이는 정말 새모이만큼 먹는데다 처음 가보니 먹는 시스템도 뭔지 모르겠고 제가 그 중에서 제일 나이많은 아줌마 같아서 참 어색해서는 1초 고민하다 탈출...
    그냥 호텔부페라면 모를까 혼자서 떡볶이 부페가 더 고난도 같아요.저는...

  • 15. ㅁㅇㅁㅁ
    '23.4.6 4:55 PM (125.178.xxx.53)

    ? 나이가 무슨상관인가요

  • 16. 원글
    '23.4.6 6:04 PM (175.223.xxx.49)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뇨~
    한국분 아니신가요~~~

    호텔뷔페도 일반 한식당도
    혼밥 잘하고 다니는 나지만
    떡볶이는 애들 먹는 분식이란
    이미지가 강하잖아요

    진짜 학생들이 주로 많이 가는
    떡볶이부페기도 하니까
    엄마뻘 아줌마가 떡하니 혼자서
    한자리 차지하고 먹고 있는 상황이
    맞닥들이면 솔직히 어색하긴 할거잖아요.

    각자 돈내고 알아서들 먹고 가겠지만
    매장에서도 꺼려하는 분위기일까 배려 및 노파심
    차원에서 물어 본거예요.

    내가 싼 음식 먹으려고 돈 없어 간것도
    아니고 진짜 떡볶이를 최고 좋아하는데
    왜 여기 혼자 와있나 근처 김치찌개집이
    더 어울린다 싶을까 학생 손님들이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거죠.

    예쁘고 작은 케잌 카페에 늙스구레 시커먼
    아저씨가 혼자 와서 이거저거 케잌 시켜먹고
    혼자 차 마시며 음미하고 있는 상황이면
    주고객층 어린 여자손님들 들어오다 뭔가
    헉~스러울거 같은 거랄까요? ㅎ
    그 느낌적인 느낌 있잖아요 ㅎㅎ

  • 17. 갑자기 드는 생각
    '23.4.6 7:39 PM (218.39.xxx.59)

    후쿠시마 쌀로 만든 떡볶기 오기전에

    많이 드세요

  • 18. 으아
    '23.4.6 10:05 PM (222.120.xxx.177)

    같이 가자고 하고 싶어요ㅎㅎ 맛있게 만드신다니더더욱ㅎㅎ 맛나게 드시고 오세요

  • 19. 어디십니까?
    '23.4.6 10:16 PM (124.51.xxx.14)

    저는 가족들이랑 갈때마다 웨이팅이길더라구요ㅠㅠ
    저 혼밥 완전잘하고 맛집 혼자 잘 찾아다니는데 웨이팅있는 식당엔 혼자가서 못먹겠더라구요ㅎㅎ
    포장도 되지않나요??

  • 20. ㅁㅇㅁㅁ
    '23.4.6 10:18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전 상관없을거 같아서요
    남이 그리해도 저는 하나도 안이상할거같아요

  • 21. ㅁㅇㅁㅁ
    '23.4.6 10:19 PM (125.178.xxx.53)

    전 상관없을거 같아서요
    남이 그리해도 저는 하나도 안이상할거같아요

    내가 그리보는 사람이면
    남도 나를 그리보겠지 생각할뿐

  • 22.
    '23.4.6 10:55 PM (110.15.xxx.207) - 삭제된댓글

    댓글 다신거 보니 남눈치 볼거 같지도 않고만...ㅋㅋㅋ
    누가 쳐다보면 지금처럼 싸움닭모드로 파이어하시면 됩니다.

  • 23.
    '23.4.6 11:38 PM (110.15.xxx.207)

    댓글 다신거 보니 남눈치 볼거 같지도 않고만...ㅋㅋㅋ
    누가 쳐다보면 지금처럼 싸움닭모드로 시비걸면 되겠네요.
    돌려까기는 무슨 일반 떡볶이가게에서 각종메뉴 시켜먹음 만원 훨씬 넘으니 사실을 썼고만 자격지심 있나 생각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349 비예보있는데 세차하나요? 보통 12:51:46 15
1781348 대통령이 토론하는 업무보고 넘 재밌어요. 3 요즘 12:50:44 92
1781347 잠을 잘 안자는 애기 괜찮은가요? 2 ㅇㅇ 12:44:15 89
1781346 김민수 "계엄군 총 흔든 안귀령 즉각 사살해도 돼&qu.. 2 내란청산 12:41:48 243
1781345 왕자님만 만나봤는데 돌쇠 너무 부러워요 8 12:41:00 437
1781344 이재명 강남집값 잡을 방법이 없다 실토 9 이제서야 12:40:50 311
1781343 우리 애가 산타를 안믿게 된건 제탓이에요.. 2 .. 12:24:41 410
1781342 일본 들어갈때 5 혹시 12:22:46 351
1781341 제네시스 선물 9 제네시스 12:16:34 904
1781340 수입차 사고 수리 5 액땜 ㅠ 12:15:39 237
1781339 경상국립대 칠암캠 3 흰수국 12:14:13 370
1781338 (임은정 페북) 인천세관 마약 연루 의혹 수사, 정유미 검사장 .. 5 ㅅㅅ 12:09:36 745
1781337 입시 처음이라 수시 합격자 등록 관련해서 여쭤요 2 ㄷㄷ 12:08:26 250
1781336 종년 취급 시가 차단했더니 31 무슨 12:04:11 2,242
1781335 진학사칸수 6칸 14 12:00:36 508
1781334 바라클라바 사요, 말아요? 19 ㅇㄹ 12:00:06 1,138
1781333 대통령실 고위직 평균 부동산 20.3억..."29%가량.. 9 ... 11:57:44 354
1781332 달러 내리는데 원화 홀로 밀려…환율 이달 평균 1,470원 넘었.. 1 .. 11:57:01 228
1781331 돌쇠같은 남자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13 ㄷㄷ 11:54:31 959
1781330 결혼후 주소 몇번 바뀌셨어요? 14 .... 11:44:34 596
1781329 자백의 대가에서 전도연헤어 8 의외로 11:44:11 1,256
1781328 재래시장은 카드를 안받네요 9 시장 11:43:56 775
1781327 산타페 자동차키 복제하려면 자동차키 분.. 11:43:36 109
1781326 폐차 일요일에도 할 수 있나요? 아웅이 11:41:18 70
1781325 인스턴트팟 압력 꼭 빼시나요? 4 궁금 11:39:29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