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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립투사 실제 영상이래요. 여성 독립투사분들 멋있네요

.... 조회수 : 3,281
작성일 : 2023-04-06 14:37:07
  https://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6&wr_id=257115
IP : 211.217.xxx.23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23.4.6 2:39 PM (211.252.xxx.103)

    눈빛들이 강렬하고 기개가 넘치는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헐랭이 바지에 합죽웃음이나 지으면서 외교 폭망한 윤석열이 더욱 미워지네요.

  • 2. 0000
    '23.4.6 2:39 PM (211.252.xxx.226)

    오만원권 유관순 열사로 들어갔어야 하는데여
    실제로 그렇게 하려 했다가 무산 되었다 알아요

  • 3. 0000
    '23.4.6 2:40 PM (211.252.xxx.226) - 삭제된댓글

    매국노
    이완용이 검사 출신이랍니다

  • 4. ..
    '23.4.6 2:43 PM (118.235.xxx.146)

    강단있고 카리스마 넘치네요
    독립투사 여러분 고맙습니다
    덕분에 잘 살고 있어요

  • 5. ㅇㅇ
    '23.4.6 2:44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6. 와우
    '23.4.6 2:45 PM (115.94.xxx.253)

    마음이 막 일렁일렁 합니다.

  • 7. 이렇게
    '23.4.6 2:47 PM (211.234.xxx.125)

    지킨 나라인데..

  • 8.
    '23.4.6 2:53 PM (211.41.xxx.230)

    진짜 미인이시네
    여주인줄

  • 9. 김원경
    '23.4.6 2:54 PM (211.41.xxx.230)

    눈빛이 이글이글

  • 10. 아~
    '23.4.6 2:54 PM (211.36.xxx.162)

    이런거 보면 마음이 아파요
    어떻게 찾은 나라인데.
    지금의 현실을 보고계시다면 얼마나 분통터질지.

  • 11. 음,,
    '23.4.6 2:55 PM (211.217.xxx.233)

    저는 이름 컴플렉스가 있는데요

    김원경독립투사님, 권애라 독립투사님,,
    그 시대에 이런 멋진 이름을 가지셨네요. 부모님으로부터 존중과 사랑, 염원 받으셨겠죠

  • 12. 해지마
    '23.4.6 3:06 PM (180.66.xxx.166)

    살아있는 눈빛이 이런거구나 ㅠㅠㅠ

  • 13.
    '23.4.6 3:11 PM (210.96.xxx.10)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의 홍범도 장군님
    역사책에서 보던 그 장군님 기개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치만 본인과 가족들은 얼마나 힘든 삶을 사셨는지 ㅠ
    고개를 못들겠네요 ㅠ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 고국 독립 못 보고 카자흐스탄에서 잠들다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이후 일본군의 대대적 토벌 작전이 펼쳐지자 홍범도 장군은 1921년 독립군을 양성하기 위해 러시아 영토인 연해주로 이주했습니다.

    그러다 한인 무장세력 간 분쟁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자유시 참변’을 겪었고, 1937년 스탈린 정권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홍 장군은 고려인들과 함께 카자흐스탄으로 강제로 이주당했습니다.

    홍 장군은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 있는 움막집에서 살면서, 고려극장 경비 생활로 생계를 이어가며 힘든 말년을 보내다 75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홍범도 장군의 외손녀 김알라 씨
    홍범도 장군의 외손녀 김알라 씨

    ■ 홍 장군 가족들도 항일 투쟁 중 숨져

    홍범도 장군의 부인 단양 이씨(실명 기록 부재)는 1908년 3월 함경남도 북청에서 남편의 의병 활동을 이유로 일본 경찰에게 체포돼 취조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35세의 젊은 나이로 일제의 모진 고문에 의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큰아들 홍양순 선생 역시 1907년 북청에서 아버지와 함께 의병부대에 들어가 이듬해 함남 정평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차남 홍용환 선생도 의병 활동을 하다가 1921년 21살의 나이로 병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가족을 잃은 홍 장군은 말년까지 가족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을 정도로 많은 회한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 14.
    '23.4.6 3:15 PM (118.32.xxx.104)

    눈물납니다ㅠ

  • 15. ㅇㅇ
    '23.4.6 3:18 PM (182.216.xxx.211)

    윤완용은 홍범도 장군한테 한 대 쳐맞아야 정신 차릴지…

  • 16. 우아....
    '23.4.6 3:21 PM (125.180.xxx.23)

    우아...
    진짜 살아있는 눈빛 장난 아니네요...............................

  • 17. 눈빛보니
    '23.4.6 3:31 PM (112.152.xxx.66)

    울컥 합니다

  • 18. 내나라 ...ㅠㅠ
    '23.4.6 4:12 PM (118.32.xxx.203)

    어떻게 지킨 나라인데.....미쳐요 진짜 대구 경북을 짤라서 일본에 던져버리고 싶어요...

  • 19. ...
    '23.4.6 4:20 PM (203.234.xxx.155)

    여성 독립투사들이 있는 것도 잘 몰랐는데 저 시대에 너무나 대단한 분들이셨네요. 김원경님 눈빛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 20. 둥둥
    '23.4.6 6:33 P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그 험난한 시대에 저 길을 가실 정도면 저런 기개, 저런 눈빛이어야 마땅할거 같아요.
    애기씨를 보는거 같네요. 눈빛이 형형합니다. 아...

  • 21. ㄱㄴ
    '23.4.7 3:32 AM (124.216.xxx.136)

    눈빛이 지금 사람에게서 볼수없는 불의에도 감수해내고자 하는 의지
    우리도 자랑스런 독립투사가 있었다
    그 사실만으로도 우리나라는 대단하고 훌륭한 민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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