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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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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내신 1등급 받는 아이들~

개나리 조회수 : 3,966
작성일 : 2023-04-06 09:54:06
공부 잘하는 자녀를 두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초4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초등학교때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교육해 나가야 할까요? 상위1프로 카페 가면 조바심이 너무나서 안가려고 합니다^^;; 고등자녀를 두신분이나 입시 끝내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IP : 58.232.xxx.15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3.4.6 9:59 AM (175.211.xxx.92)

    문제를 푸는 기본 요령은 가르쳐줄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밑에 선지를 먼저 읽고 위에 지문을 읽기
    아닌 것을 찾으시오면 아닌에 동그라미 쳐놓고 문제 풀기
    맞는 것을 찾으시오면 맞는에 동그라미 쳐놓고 문제 풀기
    문제 풀면서 어려웠거나 찍은 건 번호 옆에 별표 쳐 두기
    끝까지 다 푼 후에 다시 검토하기
    등등...

    생각보다 고3이 되어도 이런거 모르는 아이들 많고요. 습관이 안돼서 안하는 아이들, 우습게 보는 아이들 많아요.
    초등때부터 이런것만 습관으로 만들어놔도 성적이 폭락할 수는 없어요.

  • 2. 플럼스카페
    '23.4.6 10:03 AM (182.221.xxx.213)

    1점대 내신은 맞는데 서울대 간 건 아니어서^^;
    초등때 아주 뛰어난 아이는 아니었고요. 대신 책 많이 읽히고 영어는 영유 시작으로 일찍 마무리했어요. 중학교까지만 사교육 도움받고 고등부터는 수학 제외하고는 전과목 혼자 공부했습니다.
    초등때 아주 놀지만 않으면 중학교 가서부터 열심히 하면 되지 싶어요. 저희 아이들 셋 다 초등은 놀았어요^^;

  • 3. ...
    '23.4.6 10:04 AM (58.79.xxx.87)

    1등급은 엄마 학원선생님이 뭘 가르쳐서 되는 게 아닌것같아요.
    본인의 동기, 근성, 체력, 공부머리 이런 것들이 다 어느정도 타고나야됩니다.
    1등급아이들은 평균에서 한참 벗어난 아이다. 우리아이는 그런아이들과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는게 속 편할 듯.
    좋은 조언이나 학습방법들이야 많지만 막상 중고딩때 아이가 안따라주면 도로아미타불이죠.

  • 4. 1등급
    '23.4.6 10:04 AM (210.217.xxx.151)

    타고난 머리 70
    끈기 욕심 30

  • 5. 플럼스카페
    '23.4.6 10:05 AM (182.221.xxx.213)

    참...원글님 그건 있어요. 놀긴 놀았는데 뭐 하고 싶은지 목표가 있으면 그때부턴 열심히 하더라고요. 목표설정이 참 중요해요.

  • 6. 바람
    '23.4.6 10:05 AM (210.91.xxx.169)

    공부는
    머리와 욕심인거 같아요. 그런데 공부 욕심 있는
    애들이
    머리 좋은 애들 이겨요. 욕심은 만들어즐 수가 없네요. 스스로 가지는게 중요한듯요. 엄마 조바심을 놓으시고 잘하면 칭찬 못해도 화이팅~ 엄마ㅡ내공 필요헤요….

  • 7. ㅇㅇ
    '23.4.6 10:06 AM (112.149.xxx.199) - 삭제된댓글

    초등때는 시험전 한달정도는 공부하는 기간으로 정하고 시험공부 계획세워서 하기.
    결과보다도 필요한 공부를 해야한다는 책임감과
    습관을 들이는게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초등때는 아이들 평소에 너무 시키지 마시구요.
    아 ..요즘 초등은 시험이없다고한것도 같네요..
    어쨌튼 학원으로 쉴틈없이 채우지마시고 공부하는 습관 , 목표공부량 세우고 실천하기, 집안의 분위기가 장기적으로 제일 영향이 큰것같아요.
    책읽는것두요
    초등때 많이 읽은책이 고등때까지 발휘하더라구요

  • 8. 1등급
    '23.4.6 10:09 AM (1.225.xxx.157)

    1등급 애들은 사실 엄마가 뭘 해줘야하는 그런 애들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의대 지방인재 가기위해 지방으로 이사간다. 이건 엄마가 해줘야하지만 공부 방법론적으로 엄마가 뭐 해줘야 하는 그런 애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푸는 요령같은것은 더더욱 아니라고 보고요. 그냥 수학 놓지않게 살펴본다 정도라고 생각해요

  • 9. 맞아요
    '23.4.6 10:10 AM (59.15.xxx.53)

    초등셤 단원평가 너무 쉬워서 공부라고 해 갈것도 없고

    학원셤 공부만 합니다. 참 웃기쥬 학교는 빠져도 학원은 못빠지겠는거 아세요???

  • 10. ,,,
    '23.4.6 10:11 AM (118.235.xxx.39)

    학교간 차이가 너무 크니 내신 일등급으로 공부 잘한다 못 한다 판단하기는 힘들고 정시로 의대 입학하고 서울대 공대 입학하는 애들은 머리도 좋고 공부도 아주 많이 열심히 한 학생들이에요 노력만으로 공부 욕심 있다고 그 수준까지 못 가요 공부 욕심만 있는 애들 많은데 아이 역량이 안 되니 고등 가서 최상위권이 안 되고 결국 머리 좋은 애가 노력을 해야 최상위권이 되는 겁니다
    아이를 부모가 어떻게 해서 역량도 안 되는 애가 공부 잘하는 거 아니니 아이 역량을 객관적으로 보세요

  • 11. ...
    '23.4.6 10:21 AM (1.209.xxx.201) - 삭제된댓글

    차별안하고 똑같이 교육시키고 챙겨서 키워도
    형제 자매들중 특출나게 잘하는 아이도 있고
    떨어지는 아이도 있잖아요
    타고 나는게 큽니다.
    부모가 똑똑하면 무조건 잘한다도 아니고
    그 안에서도 랜덤. 확률상 잘할 가능성이 높겠지만요
    열심히 하는 근성도 타고 납니다
    부모는 그저 엇나가진 않게 서포트할뿐
    사실 어떤 아이냐에 따라 교육방법도 다 달라요

    차이나는 둘을 키워본 경험입니다

  • 12. ㄴㄸ
    '23.4.6 10:24 AM (175.114.xxx.153)

    아직 시간 많으니 성취감을 많이 느끼게 하면서 키워보세요
    그래야 욕심,끈기,근성이 쌓아지는것 같아요

  • 13.
    '23.4.6 10:25 AM (106.101.xxx.220)

    성실성, 머리, 꼼꼼함 요 세가지가 갖춰지면 1등급 되는데 미리 준비할수있는건 성실성과 꼼꼼함. 요걸 연습시켜주세요

  • 14. ...
    '23.4.6 10:27 AM (125.177.xxx.24) - 삭제된댓글

    고등 내신 1등급은 성실하고 꼼꼼하면 되는거 같아요.
    최상급 대학은 여기에 두뇌가 더해지구요.

    일단 공부 잘하는 애들 대부분은 부모와의 유대관계가 원만해서 사춘기를 잘 넘어가요.
    부부간의 관계 자식과의 관계 설정이 잘 되어야
    애들도 심리적으로 안정되서 공부에 몰입할수 있어요.

    그리고 객관적인 지표를 보고 싶으시면
    성대 경시 한번 봐보세요.
    거기서 장려이상 받는 다면 공부머리는 확실히 있는거니
    쎄게 밀어 주시구요.

  • 15. ....
    '23.4.6 10:28 AM (221.157.xxx.127)

    솔직히 공부는 타고나는부분이 더 커요 ㅜ

  • 16. ...
    '23.4.6 10:34 AM (125.180.xxx.222)

    성실 꼼꼼함도 타고나는 거라

  • 17. ...
    '23.4.6 10:37 AM (14.50.xxx.73)

    일단 머리를 타고 나야하구요 그리고 끈기가 더해져야죠

  • 18. ㅁㅁㅁ
    '23.4.6 10:43 AM (222.238.xxx.175) - 삭제된댓글

    그냥 타고남에 아이가 그 타고남을 잘 쓸수 있고 엄마도 그 아이에 맞도록 지원하고 도와주고 그냥 다 맞아 떨어져야..
    타고나도 그 타고난걸 아이가 못쓰고 안 쓸려고 하면 꽝이고.
    엄마가 그런걸 가르치고 이끌어주는걸 받아먹는것도 다 능력이고 타고나는듯요

  • 19. ...
    '23.4.6 10:46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두 아이 특목영재교를 보냈는데 한 아이는 내신1등급, 다른 아이는 내신6등급인가?했어요. 둘 다 실력은 있는데, 성향 차이가 있더군요. 내신6등급의 아이에게 한 번도 나무란 적이 없습니다. 네 실력이 훌륭하지만 여기서는 상대평가이니 이렇게 나온다. 네가 못하는 게 아니다. 계속 열심히 해라, 네 머릿속의 실력은 남이 뺏아갈 수 없다. 그리고 정시로 갔죠. 가 보니, 정시로 온 놈들 성향이 우리 애 같은 아이들이 많더군요.
    그럼 내신1등급인 아이는 어땠느냐. 자기가 스스로를 볶아서 만드는 것이라 사실 부모가 입댈 게 없습니다. 대신, 이 아이는 대학가서 번아웃이 왔습니다. 1년 하고 군대를 갔죠. 제발 놀아라. 아무 것도 하지 마라. 넌 휴식이 필요하다 그랬죠. 군필 후 장기 해외여행도 다녀왔어요. 그리고 복귀하니까 다시 열심히 하더군요.
    누구에게나 총량의 법칙이라는 게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 성향 살펴가면서 차분차분 하시면 잘 될겁니다.

  • 20. 원글
    '23.4.6 10:46 AM (58.232.xxx.155)

    초4때 보이는 근성ㆍ이해력 ㆍ욕심이 그대로 간다고 봐야할까요? 아님 아이들은 많이 변하나요? 피아노ㆍ운동ㆍ미술ㆍ영어 이렇게 하는
    데 넘 바빠요 공부할 시간이 넉넉치 않아요 그래서 피아노를 빼려고 했더니 이제 진짜 시작이라고 해야 된다고 하네요

  • 21. ...
    '23.4.6 10:51 AM (125.177.xxx.24) - 삭제된댓글

    초4면 피아노 미술 빼야죠

  • 22. ㄱㄱ
    '23.4.6 10:57 AM (119.70.xxx.158)

    내신 1.0×. 서울대 정시 합격.(그러나 현재는 의대 반수중)
    초등때 가르쳐준건 책임감, 규칙성이었던것 같아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정해진 시간에 학교가고, 하루 공부의 정해진 분량을 반드시 해내는것. 절대로 뒤로 미루지 않는것. 만약 노는것이 중요해 해야할 일을 못했을때는 따라오는 뒷수습도 스스로 할것. 뭐 이정도였던것 같아요.
    초등때는 공부로 압박하거나 뭘 많이 시켜본적 없고, 예체능도 동시 두가지 이상 시키지 않아서 놀 시간이 충분했고, 티비 만화도 충분히 보고 놀이터에서 노는것도 충분히 했어요.
    시킨건 영어학원 초3부터 보냈고, 수학은 초등 입학 이후 방학중 1학기 선행 문제집 1권 보기-학기중 현행 문제집 1권 보기 정도만 시켰어요.
    영어학원은 아무리 친구 생파를 가고 놀러가는것 급해도 하늘이 두쪽 나도 가야 하는걸로 알았고, 단어시험은 반드시 만점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보통 패스 기준이 한 80점되는데 약은 애들은 초고학년 되면 딱 80점 맞을 정도만 외우고 말거든요.
    수학은 공부머리가 꽤 있는지 방학중에 쎈 정도 풀고 학기중에 심화 문제집(최상위 수학 뭐 그런 이름요) 하나 풀었어요.

    공부 본격적으로 초 6 올라가는 겨울부터 하자고 했습니다.
    초 6 겨울에 쎈을 버리고 6-1 최상위 문제집 한권만 풀었어요.
    그리고 6학년 1학기에 6-2 최상위 문제집을 한권 더 풀게 했어요. 이걸로 초등 수학을 마무리하고 6학년 여름에 본격적으로 중등 선행을 시작했어요.
    각 학기당 1년 커리 탄다고 생각하고 중1 과정을 6학년 2학기에, 중1 1학기에 2학년 과정, 2학기에 3학년 과정 시켰습니다.
    학원은 안 다니고 혼자 했고요, 개념원리-쎈-일푼-최상위-에이급 순서로 풀고 모르면 답지를 봤습니다. 하루 25~30문제의 분량을 정해놓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하루 한시간~ 한시간 반을 했고, 단 한번도 밀린적이 없습니다.
    영어는 그냥 다니던 학원 계속 다니고 여전히 열심히 단어 시험 외서 시험봤고요...
    암튼 총 다 해도 학교 외 순공부시간은 두시간을 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해내는 습관, 그리고 그걸 가능케 했던 널널한 스케줄이 있었죠.

    중1부터 아이가 게임을 시작해서 밤 늦도록 게임하느라 저랑 트러블이 좀 있긴 했지만, 결론적으로 지 공부를 다 하고 하는 게임은 거의 터치하지 않았어요.

    중2에 영어도 청담어학원 끊고 입시 대비 중고등 전문으로 옮기고, 수학도 드디어 전문학원으로 옮겨 고등 수학 나가기 시작했고요,
    중등때 내신 크게 신경 안쓰고 영수 다지면서 잘 지냈습니다.
    어차피 특목 자사 안가고 동네 일반고 갈거라 중등 내신에 크게 의미 두지 않았어요. 아이는 스스로 학교에서 준 프린트 외우고 문제집과 기출을 과목별고 조금 보는 정도만 가볍게 내신 준비했고, 수행이나 나머지 학교활동은 설렁설렁 하고 그저 사춘기소년답게 매일 밤 게임 신나게 하고 놀다 중등 졸업했습니다. 졸업내신은 약 7프로 내외.

    그 후 고등 입학시 배치고사 200명중 전교 7등 정도. 이후 모고 1등. 1학년 2학기부터 자기 페이스대로 공부했습니다.

  • 23. ㅇㅇ
    '23.4.6 11:14 AM (211.207.xxx.223)

    초등때는 습관이에요..공부습관 잘 잡아줘야 해요

    그리고 엄마도 여기저기 휘둘리지 마셔야 해요
    여기 학원 좋다고 거기 보내고 저기 보내고 여러군데 레벨테스트 받고
    그러지 마시고 처음부터 좋은 학원..정해서 진득하게 보내세요

    아이와 아주 안맞지 않는 이상 선생님들이 대거 바뀌는 경우
    원장이 사이코가 아닌이상..
    엄마가 여러 정보에 휘둘리면 아이들도 비슷해지더군요

    결국은 공부는 본인이 하는거

  • 24.
    '23.4.6 11:35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초4면 피아노, 운동, 미술 끊으세요.
    그시간에 책을 읽히겠어요.
    중등까지 책 고등필독도서 수준으로 읽히시면 고등국어 내신 1등급 쉬워요.
    수학은 심하지 않는 적당한 선행은 필수입니다. 1년반정도 선행

  • 25. ㅇㅇㅇ
    '23.4.6 1:12 PM (211.186.xxx.247) - 삭제된댓글

    1.0x 수시로 교과최저맞춰 의대현역으로 입학했구요
    초등때는 책벌레 소리 들을정도로 책을 많이 읽었어요
    제가 책을 안좋아해서 아이는 독서 좋아하게 하고싶어서 미취학때부터 노력한 결과기도 해요
    초등땐 영어(대형x)랑 예체능(수영.미술.피아노등)만 시켰고
    무료 외부활동? 찾아서 많이 데리고 다녔어요
    기자단이라던가 과고체험수업? 어린이법제관.영재학급. 발명반등등 뭐 그런류의 활동이요(공부와 큰 연관은 없지만 다양한 활동 시켜주고싶어서)
    미취학부터 구몬수학.아이가 너무 하기싫어해서 초등 중간쯤 끊음
    수학은 초등땐 현행만 시키고 집에서 문제집 풀림(현행.사고력.연산문제집)
    구몬국어하다 레벨이 너무 높아져서 중간에 끊음
    초3정도부턴 스스로 채점시키며 혼자 공부하게 시킴
    공부는 늘 주방에서 엄마랑 같이함
    한번도 공부를 못한적이 없고
    학교에서 공부잘하는애로 소문
    선행보단 현행위주로 그때그때 다 잘함. 시험도 잘 보고..
    중1 2학기부터 수학학원 처음등록
    중2쯤 수학선행시작해 고입전 수1,2개념까지함(수상하는 심화까지함)
    영어는 중2말쯤 고2 모고처음 쳐본게 2등급
    국어학원은 고등부터 내신대비때문에 보냄
    중등 내신을 잘해야 고등내신을 잘하는거라 생각하고
    중등때도 내신공부 열심히함
    한번도 시험기간 엄빠가 도와준적없고
    모든걸 스스로하게 시킴
    기출하나까지도 스스로 웹써핑이나 족보닷컴등에서 찾아서 하게함(내가 고등까지 도와줄수 없기때문에 중등성적 포기하고 스스로해서 노하우를 찾게함. 아이 스스로도 더 잘하고싶어 공부법을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고 도전해보고 문제점 파악하고 실수줄이는방법 찾음)
    중등때 전교 12등부터 쭉쭉 성적오르면서 마지막시험 처음으로 전교1등
    고등 첫시험 코로나로 시험이 미뤄지면서 공부시간도 엄청 길었고해서그런지 올백으로 전1
    그 후로 거의 전1 독점하고 졸업

    초등부터 사교육 많이 시키지 않고
    어릴때부터 높은 목표를 놓고 달리지 않음
    아이꿈이 미술선생님.작가 뭐 그런거였음
    아이가 자긴 초등부터 달렸음 나중에 지쳐서 공부 안했을꺼같다고함.

  • 26. ...
    '23.4.6 1:16 PM (211.179.xxx.191)

    초등인데 벌써 1등급 운운 조바심...
    그러지 마세요.

    그냥 숙제하고 수학 개념 잘 세우고 영어 단어 잘 외우면 됩니다.
    미술 운동 그만해요
    책 보고 여행도 가고 피아노는 악기 하나 취미 삼아 시키는걸로 하고요.

    선행은 6학년부터 중학교때 하면 되는데
    이때 공부머리 답 나오니까
    안된다고 애 닥달하지 마시고요.

    여기 공부 잘한 아이들 팁 백번 해도 안하는 애는 어쩌지 못해요.

  • 27. ㅇㅇㅇ
    '23.4.6 1:19 PM (211.186.xxx.247) - 삭제된댓글

    아 초등때 독서논술 2~5학년까지 시키고(책좋아해서 하고싶어함)
    초6때 디베이트수업 1년함

  • 28.
    '23.4.6 1:29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영수랑 예체능이랑 같이 못합니다. 다 하려면 피곤해요.
    냉정하게 들려도 초등 고학년 되면 예체능은 다 끊어야 됩니다.
    그 시간에 이제는 앉아있는 연습을 시킬겸 독서를 시켜야 해요.
    커서 읽을것 같지만 요즘 애들 핸폰에 빠져 책 안 읽어요.
    저희애도 중등까지 책 읽은게 다였어요.
    고등때 공부하느라 책 못읽어요.
    중등까지 책 많이 읽혀놓으시는게 수능 국어와 상식 지식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르실거에요.
    꼭 책이랑 영, 수 시키세요.

  • 29. ..
    '23.4.6 6:09 P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그런거 다 필요없고 애가 공부 안 하면 소용없어요

    전교권 3등안에 든 아이 딱 고등들어가니 공부하기 싫다 하네요
    중학교때도 공부하라 강요한적도 없는데
    들어가자마자 저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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