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화단에 튤립이 폈는데 너무 이쁘네요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23-04-05 17:08:29
작년 11월에 코스트코서 사다가 미루고 미루다 11월 말일에 심고 1얼마 안돼서 급 추워져서 얼어죽는거 아닐까 걱정돼 낙엽,신문지,비닐 덮어 놨다 봄에 다 걷어냈더니 금방 싹이 올라와 너무 신기했어요. 애는 싹도 이쁘더라고요. 그렇게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더니 어느날 보니 봉우리가 생기더니 거기서 빨간 꽃이 나왔어요. 정말 예쁩니다. 꽃이 피었다 오므라지고 폈다 오므라지고. 오늘 비오는 화단에 핀 쪼그만 튤립 무리들 너무 이뻐요. 어떻게 이렇게 꽃도 이파리도 모든게 다 이쁠수 있는지 신기해요.

잘 키워서 내년에도 꽃 볼래요. 튤립이 잘 관리 안하면 다음핸 꽃을 못본대요. 올핸 빨강이만 사왔는데 다음엔 분홍이랑 보라 하양이도 구해서 심어 볼래요.

고등학교 다닐때 어떤동네를 지나가는데 집마당에 튤립이 펴있는거보고 깜짝 놀란적이 있어요. 꽃가게서나 보는게 집마당에 있어서. 근데 꽃다발이나 꽃병서 보는 튤립보다 백배는 탐스럽고 예뻐보여서 항상 나도 마당에 튤립 심어야지 했던걸 지금에야 했네요. 근데 너무 예뻐서 뿌듯하고 기쁘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고개 돌려 쳐다보거 돼요.
IP : 211.224.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넘 이쁘죠
    '23.4.5 5:10 PM (121.166.xxx.208)

    졸업식 꽃다발 했다가 기온에 따라 봉우리가 펴지는데. 어머어마

  • 2. ...
    '23.4.5 5:11 PM (106.247.xxx.105)

    예전에 예쁜 화분에
    튤립 구근 하나씩 심어서
    꽃피우면 지인들 한테 하나씩 선물 했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 3. 1111
    '23.4.5 5:17 PM (58.238.xxx.43)

    우리집에도 튤립이 열한송이 폈어요
    처음에 대여섯개 심은것 같은데
    알뿌리가 번식은 잘해도 꽃이 다 피는건 아니더라구요
    잎만 올라온 애들이 많아요
    꽃지고 알뿌리를 캐서 따로 보관했다 심어야 한다는데
    전 그냥 두거든요(정성이 부족하네요ㅋㅋ)
    그래도 매해 예쁘게 펴주니 좋아요

  • 4.
    '23.4.5 5:23 PM (211.224.xxx.56)

    꽃은 참 아름다운거 같아요. 그리고 뭔가를 심고 그게 피어나오는거 너무 신기해요. 농사 열심히 지으시는분들 왜 그러는지 알겠어요. 내가 뭔가 조금 관리해주고 기다려주면 지가 알아서 엄청난걸 내놓네요.

    배수가 잘돼고 영양분 많은 땅이면 구근파기 안해도 계속 꽃을 볼 수 있다니 꽃 진후에도 비료도 주고 잘 관리해서 튤립동산 만들어 봐야겠어요.

  • 5.
    '23.4.5 5:30 PM (211.224.xxx.56)

    정원지기 유트브 보니 꽃이 진 후 꽃대를 다 잘라주고 구근용 퇴비나 비료를 주고 잎파리가 누렇게 저절로 퇴비화될때까지 놔둬서 구근이 주먹만해지게 키워야 거기서 그 다음해에도 꽃이 나온대요.

  • 6. 제가
    '23.4.5 7:39 PM (183.101.xxx.231) - 삭제된댓글

    제가 마당은 없지만 튤립 3년차 입니다.
    분홍 튤립 다이너스티 추천드려요.
    이거 꼭 심으세요.
    꼭이요~~

  • 7. 튤립...
    '23.4.5 7:49 PM (223.38.xxx.61)

    예쁘죠...
    작년 이맘때인가...동네 화단에
    어른 주먹만만 튤립들이 심어져 있길래
    정말 정신없이 사진을 찍어댔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사는 구와 네덜란드 어느 도시의
    자매결연? 기념 같은 걸로
    네덜란드에서 공수해온 튤립이래요.
    본고장의 꽃이여서인지...확실히 틀리더군요

  • 8. 저희도
    '23.4.5 7:57 PM (58.239.xxx.59)

    집앞 횡단보도앞 화단에 튤립동산을 만들어 놨더라구요
    버스탈일도 없는데 일부러 그곳에 늘 튤립 구경하러가요 정말 어찌나 이쁜지 비현실적이더라구요
    집에 튤립을 심으신다니 너무 부러워요

  • 9. 반갑네요
    '23.4.5 8:39 PM (110.10.xxx.69)

    저도 작년에 심었더니
    올해는 너무 빨리 피네요
    3년은 코스트코에서 샀고
    작년에는 안면도 펜션 아저씨께 샀는데
    확실히 코스코 트ᆢㄹ립이 실하네요
    안면도 아저씨께 배워 왔는데
    무조거 캐야 한다네요
    그래야 구근이 자라지
    땅속에서는 잘 안큰다네요
    예전에 사왔던것이 다음해는 사라져 버리고
    그나마 나온 것들도 꽃없이 자라서
    저도 올해는 꼭 꼭 캐려구요..ㅎ

  • 10.
    '23.4.5 9:09 PM (211.224.xxx.56)

    정원 한가득 튤립이며 별의별거 다 있는 전문가말에 의하면 그 구근이 감자만하게 커지게 비료나 퇴비 제공해주고 광합성해서 스스로 양분 잔뜩 만들어 뿌리에 저장하게 해야 다음 년도에도 꽃이 나온대요. 구근이 작으면 꽃을 만들어내지 못한데요. 심어진데가 배수 잘돼고 토질이 좋으면 캐내지 않아도 돼는데 배수가 안돼는 토질이면 장마철돼기전 캐서 서늘한데 보관했다 늦가을에 심으래요.

    분홍이 네 꼭 심을게요.

  • 11. 항아리
    '23.4.5 9:10 PM (175.195.xxx.16)

    저도 동네 다세대 주택 지나가다 색깔 별로 핀 튤립 보고 비현실적으로 이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조화처럼 크고 색 선명하고 예뻤어요..주인장이 정성 다해 가꾼 작은 정원이 넘 예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523 쿠우쿠우, 다이닝원, 애슐리 ... 08:58:00 53
1825522 일본 호텔 퇴실할 때 1 ... 08:57:24 97
1825521 외인들 프리장서 쎄일가로 주워담는 중 7600억 1 .... 08:56:48 296
1825520 ‘피범벅 나체’ 살인범 마주치고도…경찰, 바로 검거 못했다 .. 08:56:39 159
1825519 외화예수금 증가 영향으로 6월 외환보유액 4273억 달러 상승 1 08:55:56 74
1825518 시중에 돈이 없어요 3 ... 08:52:52 566
1825517 주식에 대하여 4 .. 08:52:14 393
1825516 정청래의 이력. (이재명이 친구라고 1 바바 08:50:48 160
1825515 반대매매는 한달 중 어느 요일에 나오나요??? 1 ㄴㄴ 08:50:04 293
1825514 보완수사권=돈이다. 11 돈이다. 08:42:07 311
1825513 노동말고는 돈복이 없나봐요. 3 저는 08:35:59 940
1825512 교육청 평생학습관 추천합니다. 7 열공 08:34:09 615
1825511 직장다니면서 평생 주식했는데요. 15 08:33:34 1,712
1825510 이 틈새를 노리고 대통령 욕하는 사람들 21 틈새 08:32:43 518
1825509 대빵이 귀틀막 1 08:30:16 304
1825508 약을 먹고 잤어요 4 기억이없다 08:29:05 431
1825507 문재인 '사위 취업' 뇌물 혐의 재판, 6개월만 재개…증거 선별.. 9 ,,,,,,.. 08:27:06 693
1825506 주식뿐만 아니라 실물경제 박살났음 20 ㅎㅎ 08:25:44 1,906
1825505 만약 윤석렬이 민주당 대선후보였다면.. 8 ... 08:22:12 442
1825504 커버력까지 갖춘 톤업 크림은 없나요? 8 ㅌㅌ 08:22:01 572
1825503 관독에서 개인정보 알려 달라고 하면 1 희망 08:21:38 206
1825502 주식.. 1 .. 08:18:28 1,242
1825501 속터지네요 6 고2 08:18:21 1,517
1825500 주식 오늘부로 원금손실 났네요 5 .. 08:16:17 1,862
1825499 매불쇼 나와 레전드 찍은 김남희 10 그냥 08:15:07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