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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씨 그분 이봉조씨 올~ 그시대 진짜 미남이네요

ㅇ ㅇㅇ 조회수 : 15,346
작성일 : 2023-04-05 00:28:41
여기에 고학력에 음악했음 여자들이 따르긴 꽤 따랐겠네요.

근데 나무위키 설명보고 좀 웃었네요

이봉조 두집살림 얘기하면서
당시 사회문화였대요 ㅋ

전쟁으로 인해 남자가 없고 경졔적 빈곤으로 한남자가 두집살림 꽤나 당당히 하던 시절이라나

IP : 112.147.xxx.20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5 12:35 AM (211.208.xxx.199)

    인물도 좋고 한국가요사에 남을 명곡도 많이 썼고
    진한 경상도 억양이 누군가에게는 매력일 수도 있었지요. 인물은 자녀들이 야무도 아버지를 못따라가요.

  • 2. 그렇다고
    '23.4.5 12:35 AM (125.129.xxx.163)

    조강지처랑 이혼도 안했고 계속 본가에 적을 두고 살았는데... 후처도 아니고 첩은 첩이죠ㅠㅜ

  • 3. 본부인한테
    '23.4.5 12:37 AM (106.101.xxx.219)

    자식들 중 변호사된 아들만 봤는데 이봉조 보다 잘났어요 똑소리 나고요

  • 4. ...
    '23.4.5 12:42 AM (39.117.xxx.195)

    본처 아들이 그 잘생긴 이영대 변호사라니...
    예전에 tv 나왔을때 변호사가 영화배우처럼 생겼다 싶었거든요
    딸들도 미인이네요

    https://m.blog.naver.com/kjkimbest/222879274808

    본처가 이봉조는 처자식 있는 사람이라고 관계를 청산해달라고 했더니
    -딸만 둘 있으시죠?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
    하면서 휙 나가버렸다네요

    옛날 기사들 보니 헐이네요...

  • 5.
    '23.4.5 12:42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티비에 나와서 자기 남편이라고
    낯짝이 두꺼워도 어찌 한두번도 아니고
    챙피한줄도 모르는

  • 6. ...
    '23.4.5 12:49 AM (218.156.xxx.164)

    그시대엔 많이 그랬다, 유부남인줄 몰랐다...
    다 그렇다고 칩시다.
    나중엔 전국민이 알았는데도 본처 행세 한거잖아요.

  • 7.
    '23.4.5 12:51 AM (14.38.xxx.227)

    그러니까요
    죽어서도 욕을 먹네요
    왜그렇게 남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는지

  • 8. ..
    '23.4.5 12:51 AM (175.119.xxx.68)

    첩이라면 사람들이 싫어했을텐데
    방송은계에선 그런거 안따지나봐요

    블로그에 따님들 사진이 이쁘네요

  • 9. 기사사진
    '23.4.5 1:03 AM (112.147.xxx.208)

    감사합니다. 기사내용 읽으니 이광조가 현미자식은 호적에 안 오른건가요? 아빠는 같은데 자식들 학벌보면 공부머리는 엄마유전인가 아님 엄마가 옆에 있어서 잘한건가

  • 10. ...
    '23.4.5 1:10 AM (61.79.xxx.23) - 삭제된댓글

    이봉조 본처는 이대 영문과 나왔어요
    엄마머리가 유전일걸로 ...

  • 11. ....
    '23.4.5 1:10 AM (61.79.xxx.23)

    이봉조 본처는 이대 영문과 나왔어요
    엄마머리가 유전인걸로 ...

  • 12.
    '23.4.5 1:41 AM (220.94.xxx.134)

    그리살았으니 많지도 않은 나이에 혼자 고독사한거죠

  • 13. 기사에
    '23.4.5 1:43 AM (183.97.xxx.120)

    옛날 사진들이 다 나오네요

  • 14.
    '23.4.5 1:46 A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유부남인지 몰랐다고 맨날 방송 나와서 밀하던데 그 시절 마을에 tv가 한두대 밖에 없는 시골에 살았던 저희 엄마도 이봉조가 유부남인걸 알았다는데 같이 일하면서 몰랐다고? 하시던데요

  • 15. ..
    '23.4.5 1:49 AM (58.236.xxx.52)

    부부가 많이 닮았고, 딸들이 아빠닮아 미인이네요.
    귀여운 미인상.
    역시 딸들은 아빠 많이 닮는군요.
    제 딸은 제가 남자 인물 안본죄로 ㅠ

  • 16. ㅇㅇ
    '23.4.5 1:51 AM (2.58.xxx.136) - 삭제된댓글

    이봉조 입장에선 시대를 잘 만나 노난거지만 역하긴 하네요..
    링크 기사 종합하면
    현미는 '싸모님은 어차피 딸 둘이니 내가 아들 낳으면 봉조 오빠 내거야'
    이봉조는 '두집 살림 하면서 현미를 첩처럼 데리고 살고, 내가 본자식들 학비 다 대면 남편, 아버지로서
    할만큼 하는 거 아니겠어?'
    본처는 '...조용히 자식만 보고 묵묵히 살면 다 잘 될거야.....'

    이제 셋 다 고인이군요....-_-;;

  • 17. ..
    '23.4.5 1:59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배우 한상진씨가 조카였군요

  • 18. ..
    '23.4.5 2:01 AM (175.119.xxx.68)

    배우 한상진씨가 현미 조카였군요

  • 19. 아이고
    '23.4.5 2:14 AM (116.122.xxx.50)

    두 집 살림하면서 진정 행복했을까 궁금하네요.

  • 20. ...
    '23.4.5 2:20 AM (221.151.xxx.109)

    댓글에 이광조 아니고 이봉죠요

  • 21. .....
    '23.4.5 2:30 AM (172.115.xxx.187)

    저시대 인터넷 없었어도ㅡ국민이 다 아는 첩이였는데
    자기가 본처인양 TV 나와서 떠들고..
    전두환이나 현미나ㅡ노후까지 잘 살다가 편히들 갔네요

  • 22. 아들이
    '23.4.5 3:02 AM (118.235.xxx.154)

    서울법대 수석 입학,사법고시 수석 합격
    거기에 영화배우 외모
    ㅎㄷㄷㄷ

    본처는 당시 이화여대 졸업생

    현미는 비교도 안될 집안이네요.

  • 23. 개뻔뻔
    '23.4.5 3:02 AM (118.235.xxx.205)

    그래놓고 방송에선
    뱃속에 임신한 아이가 있는데 알고보니 유부남!
    그래서 헤어지지도 못 하고 어쩔 수 없이 살았다고..

  • 24. 본처가
    '23.4.5 3:05 AM (118.235.xxx.154)

    여러번 사정했는데
    몰랐다면 거짓말이죠.

    불륜하기 전에도 그래요.

    당대 최고 작곡가가
    당시 최고 신부감인 이대졸업생과
    결혼해 애가 둘이나 있어서
    결혼식 참석자, 돌잔치 참석자들이
    방송계에 쫙 깔려있었을텐데
    결혼한지 몰랐다는건
    백프로 거짓말같다는 추측이 드네요.

  • 25. 이봉조 아들
    '23.4.5 3:09 AM (116.121.xxx.32)

    서울대에 판사 출신 변호사
    어떤 글 댓글에서
    아버지의 길을 걸었다는데ㅠ
    외도
    사실이면 참 씁쓸하네요

  • 26. 링크
    '23.4.5 6:07 AM (178.4.xxx.79)

    블로그는 주인이 누군가요?
    영대사랑이라고 모두 이영대 변호사 관련 내용인데.
    여자가 블로그 주인같아요. 말투가.

  • 27. ㅎㅎ
    '23.4.5 6:39 AM (210.223.xxx.28) - 삭제된댓글

    116님 저도 그런글봣어요. 유전자인지 .. 하기사 그얼굴 그학벌이면 줄줄따랏겟죠

  • 28. 뻔뻔하게
    '23.4.5 6:44 AM (121.133.xxx.137)

    첩인 주제에 남편 남편
    평생을...티비 나올때마다
    기겁하고 채널돌렸네요

  • 29. 그나저나
    '23.4.5 7:48 AM (124.63.xxx.159)

    현미의 매력이 뭘까요
    고인한테 더한 소리는 못하겠구

  • 30. ...
    '23.4.5 7:48 AM (1.177.xxx.111)

    아이들 눈이 전부 아빠 눈...신기하네요.
    이봉조도 개새* 고 현미도 뻔뻔한 상간녀.
    유부남인줄 몰랐다는 개소리 얼척없음.

  • 31. ..
    '23.4.5 8:33 AM (123.248.xxx.163)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b4XCFvRARu1NPTGiF1nBmaYhqF73...

  • 32. 본처
    '23.4.5 9:08 AM (210.117.xxx.5)

    자녀분들 다 명문대에 그렇지 않았나요?
    사위들도 의사 막 이랬던거 같은데.
    거긴 한그루 인지 그 쪽 얘긴가?
    헷갈리네요.

  • 33. 본처 자식들
    '23.4.5 9:18 AM (178.4.xxx.79)

    큰딸은 이대 피아노과 졸업하고 서울대 의사와 결혼
    둘째는 숙대 졸업하고 텍사스 공대 유학생과 결혼
    아들은 서울대 법대 수석졸업 재학중 사시 합격, 검사였다 현재 변호사
    막내딸은 이대 졸업

    링크 기사 내용

  • 34. oo
    '23.4.5 9:54 AM (14.32.xxx.240)

    아버지의 길을 걸었다는 의미는 외도가 아니고
    아들도 음악적, 예술적 재능이 많았다는 이야기 같았어요.

  • 35. 후히
    '23.4.5 10:10 AM (211.218.xxx.160)

    이봉조씨는 아들이 그리 어려운 시험에 어린나인데도 차석으로 붙고 할때 얼마나 기뻤을까요.
    본처에 대한 고마움이 크지 않았을까요.
    현미가 하도 방송에 나와 돌아가서 없는 사람이라고 막 지어내서 말하고 다닌것도
    있을거 같아요.
    본처 집안 사람들은 꼴같잖아서 대응도 안했을거고
    아버지도 머리가 대단히 좋은 사람이었잖아요.
    아들이 아버지 많이 닮아 인물이 좋더만

  • 36. 22
    '23.4.5 11:48 AM (14.6.xxx.235)

    현미는 '싸모님은 어차피 딸 둘이니 내가 아들 낳으면 봉조 오빠 내거야'
    이봉조는 '두집 살림 하면서 현미를 첩처럼 데리고 살고, 내가 본자식들 학비 다 대면 남편, 아버지로서
    할만큼 하는 거 아니겠어?'
    본처는 '...조용히 자식만 보고 묵묵히 살면 다 잘 될거야.....'

    이제 셋 다 고인이군요....-_-;;22

  • 37. 333
    '23.4.5 2:22 PM (1.241.xxx.216)

    현미는 '싸모님은 어차피 딸 둘이니 내가 아들 낳으면 봉조 오빠 내거야'
    이봉조는 '두집 살림 하면서 현미를 첩처럼 데리고 살고, 내가 본자식들 학비 다 대면 남편, 아버지로서
    할만큼 하는 거 아니겠어?'
    본처는 '...조용히 자식만 보고 묵묵히 살면 다 잘 될거야.....'

    이제 셋 다 고인이군요....-_-;;333

    파란만장한 삶들의 주인공들이 이제는 다 고인이 되었지만
    결국 진실은 여과없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저 세 사람중 정말 자식만 보고 폭 삭은 가슴 부여잡고 묵묵히 살다갔을
    본처분 참 안쓰럽네요
    현미는 이봉조 탓만 하면 되지만 그 여인은 자식들 생각에 드러내지도 못한 듯 해서요
    겨우 남편 장례 끝내고 그 조차도 자식들 오해받을 생각에 용기내어 인터뷰한게 다네요

  • 38. ..
    '23.4.5 6:20 PM (61.254.xxx.115)

    흠 현미 매력 뭐냐시는분..저도 현미 이미 노인됐을때 봐서 젊은시절 사진은 오늘봤는데 젊을때 괜찮게 생겼네요 글고 입담이 좋잖아요 재미지게 얘기하고요 본부인은 코스모스처럼 조용히 계셨내요 애들 넷이 하나같이 음악성에 인물이 빼어나게 좋네요 인터뷰하길 잘하셨죠

  • 39. ....
    '23.4.5 11:10 PM (31.94.xxx.209) - 삭제된댓글

    현미가 첫애 낳았을 때가 1962년 이봉조 나이 32세일 때 총각이었다고 믿었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그 때는 남자들도 결혼 빨리 했잖아요 게다가 유명하고 잘 생기고 최고의 작곡가였던 그가요
    더 웃긴 건 유부남인 거 알고 둘째까지 낳았다는 거

    하긴 제 지인이 딸 하나 있는 첩이었는데 나중에 애 하나 더 안 낳은 걸 후회하더라구요 첫째애 외롭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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