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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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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삼겹살 구워먹는게 간단한가요

ㅇㅇ 조회수 : 7,098
작성일 : 2023-04-04 15:37:37
삼겹살 구우려면 준비할게 한두개가 아닌데
냄새에 뒷마무리까지 생각하면 더 힘들고
쌈채소 고추마늘 양념장 파채까지 다 있어야하고
식당가서 먹는게 제일 편한데
남편은 집에서 먹는게 맛있다고 고집부려요


IP : 116.42.xxx.47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이 좋죠
    '23.4.4 3:3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내가 안차리고 안치우면요.

  • 2.
    '23.4.4 3:40 PM (220.117.xxx.26)

    대충 쌈장이랑 먹고 가끔 상추정도요

  • 3. ...
    '23.4.4 3:40 PM (58.234.xxx.222)

    불판 안깔고 가스랜지에서 후라이팬에 구우면 편해요. 가스랜지 주변에 호일 깔구요.

  • 4. 솔직히
    '23.4.4 3:40 PM (121.137.xxx.231)

    냄새만 아니면 저도 집에서 해먹는게 제일 좋아요.ㅎㅎ
    쌈장은 많이 만들어 놓고 필요할때마다 먹고요
    마늘이랑 쌈채소만 준비하고
    그외는 대충 있는걸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묵은지 씻어서 삼겹살 싸먹으면 아흐..

    근데...냄새 때문에 몇달에 한번 집에서 구워 먹을까 말까..

    그냥 수육만 종종 해먹어요.ㅎㅎ

  • 5. 나무
    '23.4.4 3:41 PM (112.147.xxx.46)

    그노무 간단히 집에서 먹자는 소리…신혼초에 간단히 김밥 만들어먹자 해서 김밥 재료 사오는 거부터 재료 준비 시키니(일부러 시금치 데침 ㅋ) 다신 그 소리 안해요.

  • 6. u..
    '23.4.4 3:41 PM (58.225.xxx.208)

    냄새만 아니면 편한게 삼겹살.
    다른반찬 필요없잖아요

  • 7. 통돌이
    '23.4.4 3:43 PM (125.178.xxx.170)

    남편이 저것 사서 해주는데
    냄새 하나도 안 나고 좋더군요.

    제가 사는 걸 반대했기에
    뒤처리까지 남편이 하니 편하게 삼겹살 먹네요.

    근데 숯불에 구워 먹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죠.
    그냥 삼겹살은 숯불되는 곳에서 먹고 싶어요.

  • 8. 3대 간단음식
    '23.4.4 3:44 PM (182.208.xxx.213)

    잔치국수
    김밥
    삼겹살

    먹는놈만 간편한 건 안비밀

  • 9. ……
    '23.4.4 3:44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그냥 후라이팬에 구우면 되는거 아니었어요?
    오늘도 벌집삼겹살 두툼한거 구워서 한끼 해결했는데요
    세상 간단한 요리가 삼겹살이다 싶은데, 아닌가요 ㅠㅠ
    (쌈채소 파채 고추마늘 있는야채로 대체함)

  • 10. ㅁㅁ
    '23.4.4 3:44 PM (223.39.xxx.239)

    먹고 바로 누우려고 그러죠

    쌈채소 파채 이런거 준비하지 마세요

  • 11. 뻔한 속셈
    '23.4.4 3:44 PM (1.238.xxx.39)

    남편은 집에서 먹는게 맛있다고 고집부려요


    짠돌이가 싸게 양껏 먹으며 마누라 일 시키려는 속셈
    맛?? 맛은 식당이 젤 맛있죠.
    비법 파절이에 곁들이 반찬들

  • 12.
    '23.4.4 3:44 PM (116.42.xxx.47)

    저도 가스렌지에서 후다닥 구워 대충 쌈장에
    찍먹하면 괜찮아요
    문제는 삼겹살은 따뜻하게 먹는거라고
    불판 상위에 놓고 굽겠다고 우기니까 문제
    쌈야채 파절이까지 다 세팅 되어야니까 더 큰 문제
    먹고 난후 바닥이라도 제대로 청소하라고 하면
    그건 또 대충
    제 일이 느니까 집에서 먹기 싫어요

  • 13. dd
    '23.4.4 3:4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그냥 후라이팬에서 삼겹살 굽고
    쌈장에 상추 무쌈 경상도 콩잎하고 먹어요
    고기가 가장 간단한데요
    냄새는 환기 시키면 되고..

  • 14. 굳이
    '23.4.4 3:45 PM (112.167.xxx.48)

    파채 쌈채소 없어도 괜찮아요.
    있는대로 그냥 생양파 썰어서 같이 먹기도 하고
    김치 구워서 먹기도 하고..
    봄 가을에 환기 편할 때는 쉽죠.

  • 15. 간단한편
    '23.4.4 3:45 PM (115.21.xxx.250)

    삼겹살만 준비하고
    나머지는 기호에 따라 에너지에 따라 달리 준비하면 되니까 간단한 편이죠
    쌈장-귀찮으면 사도 되고
    사이드로 마늘, 양파, 쌈채소만 준비하면 되니까요.
    먹고싶다 갑자기.

    물론 거기에 된장찌개니, 계란찜이니, 파절이니..준비하면 많아지죠
    다 나름아니겠어요/

  • 16. 그게
    '23.4.4 3:45 PM (180.224.xxx.118)

    간단하긴 한데 온 사방에 기름 튀고 기름범벅 설거지가 싫어요..우리집은 문 활짝 열수있는 계절에만 고기 구워요 냄새나고 연기나고..ㅜㅜ

  • 17. ...
    '23.4.4 3:45 PM (210.222.xxx.1)

    뭐가 편해요...ㅜ
    바닥 청소까지 다 해야하는데

  • 18. ....
    '23.4.4 3:46 PM (211.221.xxx.167)

    남편분 집안일 손하나 까딱 안하는 사람인가 보네요.ㅎㅎ

    남편한테 삼겹살 기름 뭍은 그릇.
    삼겹살 구운 판.렌지 주변 기름 튄거
    싱크대 위아래 기름 튄거.아래 바닥 가름튄거등등
    뒷정리 시켜보세요.

    집에서 먹는게 맛있단 말 쏙 들어갈꺼에요.

  • 19.
    '23.4.4 3:48 PM (175.223.xxx.64)

    다 먹고 남편분이 기름설거지하고
    기름튓 주변 다시 물걸레질 하라고 하세요

    집안에서 고기굽는건
    너무 번거롭죠
    먹기만 하는 남편은 편할지 몰라도..

    남편 이기주의진

  • 20. 어후
    '23.4.4 3:48 PM (118.235.xxx.198)

    삼겹살 고등어구이 청국장은 집에서 절대 안먹어요
    아니 삼겹살집 가면 다 해주는데 왜요…

  • 21.
    '23.4.4 3:49 PM (221.143.xxx.13)

    집에서 먹는 습관 기르다보니
    별로 어렵진 않아요...

  • 22. 간단하게
    '23.4.4 3:49 PM (112.167.xxx.48)

    식탁 위에 구이바다 올리고 구워먹어요.
    전골팬 옆면이 높아서 기름 잘 안튀고
    구멍으로 기름 계속 빠지니 튀는 양도 적음.

  • 23. ...
    '23.4.4 3:49 PM (118.235.xxx.220)

    온 사방에 기름 튀고 기름범벅 설거지가 싫어요
    22222
    그거 남편이 치우면 인정이구요.

  • 24. dd
    '23.4.4 3:50 PM (1.251.xxx.130)

    기름뒷쳐리가 넘힘들어여
    냄새보다 기름다튀고
    가스주변 초토화에
    특히 생선고 기름 튀긴거 정리가..
    기름덜튀겨서 소고기 사다 구워먹네요ㅜ

  • 25. …….
    '23.4.4 3:50 PM (118.235.xxx.233)

    니가 쌈채소 씻규 파절이 쌈장 찌개 밥 다 준비하고, 기름 안튀게 신문지 깔고, 팬 집게 세팅하고, 고기 다 굽고나서 기름기 하나없게 설거지까지 해보고 간단하니 집에서 니가 다 하라고 해보세요.

  • 26. bb
    '23.4.4 3:51 PM (211.169.xxx.162)

    저도 결국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접시에 세팅해서 온가족이 같이 먹어요. 그러지 않으면 삼겹살은 안해준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 27. ...
    '23.4.4 3:52 PM (222.117.xxx.67)

    기름이 얼마나 튀는데

  • 28. 그냥
    '23.4.4 3:52 PM (223.33.xxx.204)

    니가 다해 하세요
    저도 집에서 고기 생선 굽는 거 극혐하는데
    제 남친이 한번씩 먹을려고 하면 니가 다해 합니다
    그래서 밖에서만 먹어요

  • 29. ....
    '23.4.4 3:53 PM (122.32.xxx.176)

    밑반찬에 찌개 끓이는 것보다 솔직히 간단해요ㅋㅋㅋ
    파채나 무치고 상추 씻고 된찌 끓이면 되니깐요
    기름기 닦고 바닥닦고 설거지가 귀찮죠

  • 30. ....
    '23.4.4 3:55 PM (211.221.xxx.167)

    그렇게 간단하면
    니가 준비부터 정리까지 다 해.
    내가 한것처럼. 하나도 빠짐없이 완벽하게

  • 31. ㅇㄹㅇ
    '23.4.4 3:56 PM (211.184.xxx.199)

    정말 싫어요
    신문지 잔뜩 깔고 해도 기름 튀고
    창문열어놔도 냄새나구요
    뒷처리가 힘들어서 나가서 사먹어요
    물론 집에서는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순 있어요

  • 32. 사랑이
    '23.4.4 3:56 PM (175.223.xxx.64)

    저도 결국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접시에 세팅해서 온가족이 같이 먹어요. 그러지 않으면 삼겹살은 안해준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 이분 현자시네요!
    진짜 능력자셔요
    이분처럼 살림해야 웃는 얼굴로 살수있어요

  • 33. ㅓㅏ
    '23.4.4 4:12 PM (125.180.xxx.90)

    삼겹살만큼 간단하게 먹는 음식이 없는데.
    다른 저녁은 반찬 만들어야지 국이나 찌개 해야지 반찬도 몇가지에 이거야 말로 1시간 잡아야 하는데 삼겹살은 원글님이 말한 쌈야채와 파절이만 있으면 끝이잖아요? 뭐가 문제죠?

    저희는 삼겹살 먹을때는 주방 식탁에 앉아서 큰 프라이팬으로 삼겹살 너댓개 올려서 다 구워서 식탁에 올리고 그다음판 올렸을때는 약불로 놓고 서서히 구우면 이만큼 편한 외식같은 저녁밥이 없는데.
    기름은 렌지 주변만 닦아주면 되는거고 냄새는 후드와 요즘같으면 주방/베란다 문도 열어놔도 되고.

  • 34. 저는
    '23.4.4 4:13 PM (106.102.xxx.150)

    솔직히 제일 편한게 불판에 구워먹는 고기입니다.
    테팔전기그릴 기름 별로 안튀어요
    식탁위에서 먹고 식탁 기름 바로 닦아요
    고기 올려두고 익는 시간동안 남편에게 접시 양념장 수저셋트 준비시키고
    저는 상추씻고 파채 조금 만들고 끝!
    고기 뒤집을 타이밍까지 준비됩니다^^

  • 35.
    '23.4.4 4:25 PM (220.94.xxx.134)

    준비하고 굽고 하는거보다 뒤처리가 더 끔찍 온갖데 기름다튀고 설겆이도 만만치않고 가스렌지에해도 주변 기릉튄거치우려면 ㅠㅠ 그냥 삽겹실이최고

  • 36. 음.
    '23.4.4 4:35 PM (210.94.xxx.89)

    전기 그릴 써서 식탁에서 구워 먹어요.
    파채. 쌈. 쌈장. 된장찌개까지.
    간단하다 생각합니다만..

    청소는 알콜로 닦으면 되고 어차피 청소할꺼 알콜로 하면 되니까요.
    집에 냄새나는건 환기시키고 그 정도는 괜찮아요.

  • 37. 음.
    '23.4.4 4:42 PM (210.94.xxx.89)

    테팔 그릴. 안방 그릴 다 씁니다.
    에어 프라이어도 가스 그릴도 있지만 역시 고기는 구워가면서 먹어야죠.

  • 38. .......
    '23.4.4 4:5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깊은 웍 하나 사세요.

    거기에 구우면 기름 덜 튀어서 좋아요.


    그냥 가스레인지 센 불에 구워서, 식탁에는 옮기기만 해서 먹으면 덜 번거롭더라고요.

  • 39. 고기
    '23.4.4 5:01 PM (211.234.xxx.21)

    상펴고 브루스타켜고 그러는건 안해요
    주방에서 구워서 식탁으로
    상추 쌈장 된장국 김치 끝
    파채? 노~
    이런게 간단한거죠

  • 40. 젤간단하고맛나고
    '23.4.4 5:27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애들하고 식당가서 먹으면 1인분에 만2,3천원에 남편 소주값따지면 너무 비싸서
    집에서 궈먹어요 넓은 식탁에 신문지깔고 휴대용가스버너놓고 상추준비하고
    애들좋아하는 명이나물장아찌랑 파김치만 있으면 준비끝~
    치우는건 남편이 도와줘서 주말에반찬하기귀찮을때 자주 해먹어요

  • 41. 간단하고맛나고
    '23.4.4 5:28 PM (118.220.xxx.115)

    애들하고 식당가서 먹으면 1인분에 만2,3천원에 남편 소주값따지면 너무 비싸서
    집에서 자주 먹어요 넓은 식탁에 신문지깔고 휴대용가스버너놓고 상추준비하고
    애들좋아하는 명이나물장아찌랑 파김치만 있으면 준비끝~
    치우는건 남편이 도와줘서 주말에반찬하기귀찮을때 자주 해먹어요

  • 42. ㅇㅇ
    '23.4.4 5:33 PM (211.36.xxx.63)

    전 집에서 자주 해먹어요
    남편 더러 후드 켜서 구워 오라 하고
    쌈채소 쌈장 야채 준비 해 두고 구워 오면
    바로 먹고
    우선 고기를 좋은거 사다 먹을수 있으니요
    채소도 유기농 먹을수 있고

  • 43. ㅇㅇ
    '23.4.4 5:35 PM (211.36.xxx.101)

    토요일에 삼겹살 구운 냄새가 아직도 덜빠졌어요 ㅜㅜ

  • 44. ㅇㅇ
    '23.4.4 5:35 PM (211.36.xxx.63)

    기름때는 식기세척기 돌리면 넘 편해요

  • 45. 으아~~
    '23.4.4 5:53 PM (211.49.xxx.99)

    고기는 뭣보담도 냄새,기름기 너무 싫어요.,
    식당에서 먹는게 제일인디...

  • 46.
    '23.4.4 5:53 PM (39.120.xxx.191)

    삼겹살은 나가서 먹기 아까운 메뉴죠. 굽기만 하면 되니까요
    쌈채소 씻고, 쌈장은 시판용.
    굽는거랑 기름기 닦는건 남편이 해야죠

  • 47. 먹고싶은사람이
    '23.4.4 5:56 PM (125.132.xxx.178)

    먹고 싶은 사람이 준비하라고 하세요

    저희집은 파채준비안하구요 그냥 상추썰어서 파채양념에 무치고 마늘고추는 남편만 먹으니 본인이 저미게 함. 된장찌개? 안끓임 굳이 원하면 마트에서 완성품사와서 데워줌. 한겨울에 추워도 창문활짝 열고 식탁위에 자이글놓고 먹고 자이글은 아들이 닦음. 저는 기름뒤처리 때문에 삼겹살은 집에서 안된다 주의라서 저렇게 일 분배안하면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준비가 문제가 아니라 뒤처리가 문제라 저래도 세번먹을 거 한번 먹어요

  • 48. ...
    '23.4.4 6:02 PM (122.35.xxx.179)


    제일 쉬운게 삼겹살인데
    삼겹살만 사서 대충 집에 있는 채소 먹어요
    상추나 깻잎 미나리 쑥갓 알배추. ....이런것들중 한가지는 집에 있는편이라...
    쌈장은 시판 으로 늘 있구요

    따로 파채 안만들어요
    넘 삼겹살을 자주하니까 아들이 질린다고 해서 요즘 반찬걱정

  • 49. 리기
    '23.4.4 6:22 PM (141.0.xxx.106)

    삼겹살 고기만 구우면 되니 젤 간편하게 생각해요. 파채 사다가 파채소스 적셔주기만 하면되고, 상추 고추 씻어 시판 쌈장과 함께 놓으면 끝. 다 굽고나서 창문열어 환기하고 물티슈로 주변 슥 닦구요. 깔끔한 분들은 집에 냄새밴다고 싫어하시더라구요...

  • 50. ㄴㄱㄷ
    '23.4.4 6:37 PM (124.50.xxx.140)

    삼겹살만큼 편한 메뉴가 어딨다고..
    고기만 구우면 끝인데.
    이게 복잡하면 대체 다른건 어떻게 해먹는지..

  • 51. 가격도
    '23.4.4 6:38 PM (124.50.xxx.140)

    식당가면 몇점 되지도 않는게 집에서 먹는거 비하면 값은 또 ㅎㄷㄷ

  • 52. 뭘 또
    '23.4.4 6:40 PM (121.162.xxx.174)

    간단하게 먹자니
    간단하게 고기와 상추, 맛소금+후추+참기름 아니면 시판 쌈장
    만 주세요
    뭘 또 파채 양념장까지 해줘요

  • 53. 디리링
    '23.4.4 7:44 PM (58.78.xxx.140) - 삭제된댓글

    나가서 먹어요~ 식탁 구이바다 해봤음 위로 팬던트 등 기름 범벅~ 에어프라이어도 뒤처리 귀찮음~ 테라스도 있는데 날 좋을때 어쩌다~ 나가서 먹는게 제일 편하고 좋아요 고기는…

  • 54. 신혼때
    '23.4.4 8:09 PM (223.131.xxx.9)

    옛날 생각 나네요.간단하게 파전 부쳐먹자고 하길래, 집앞에 전집에서 두장 사오면 배터질껄 만들지도 못하는데 부탁하길래, 쪽파 한단(큰단으로 삼) 사다가 까는거부터 시키고, 너덜너덜한 파전 먹이니 다시는 얘기 안하더라구요.ㅋㅋㅋ

  • 55.
    '23.4.4 8:24 PM (122.43.xxx.65)

    냄새나고 기름튀는게 싫어서 오븐에다가 구워요
    뒤집을 필요도없이 제 취향대로 바싹 구워줘서 좋아요

  • 56. 해리
    '23.4.5 1:10 AM (220.78.xxx.173)

    삼겹살은 준비가 문제가 아니라 치우는게 고강도 노동 아닌가요?
    저희는 남편이 고기를 맛있게 굽고 제가 파무침을 맛있게 잘해요.
    동네에 맛있는 삼겹살 집도 없어서 집에서 먹는 게 제일 맛있는데 온 집안에 튄 기름 치우는게 정말 너무 큰 일이에요.
    바닥 기름이 그냥 물걸레질로 닦이던가요?
    세정용 물티슈로 닦아도 미끄덩대는 거 없어지지 않아서 주방 바닥에 세제풀어 닦고 나면 진이 다 빠져서 집에서 잘 안 해먹어요.

  • 57. 쉽다는남편이
    '23.4.5 9:52 AM (108.41.xxx.17)

    알아서 다 요리하는 것으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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