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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추짜박이 대박이네요 ㅎㅎ

ㅇㅇ 조회수 : 7,238
작성일 : 2023-04-04 11:22:22
글 읽을때만 해도 시큰둥 했어요
근데 마침 집에 하필이면 부추가 한단 있어서
쫑쫑 썰고
고추는 없어서 생략 깨도 생강도 없어서 생략
걍 진간장 매실청 식초 물 간마늘 고춧가루 대충 넣고
액젓없어 국간장 넣고
계량도 안하고 걍 내 반찬 할때처럼 대충 넣고 섞어 좀 뒀더니
자박자박

계란후라이 하나에 밥 비벼먹는데 미쳤네요
맛맛맛
한대접 먹고도 엉덩이가 안떨어져
이거 쓰고있습니다
꼭 해드세요 입맛가출한분들 특히 ㅎㅎ
IP : 125.132.xxx.15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4.4 11:23 AM (125.132.xxx.156)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25054&page=1&searchType=sear...

  • 2. ...
    '23.4.4 11:24 AM (118.235.xxx.194)

    어제 해먹었어요
    밥에도 비비고
    김에도 싸먹고
    멸치육수 자박하게 소면삶아 비벼먹고
    아주 대만족입니다~~

  • 3. ....
    '23.4.4 11:25 AM (121.165.xxx.30)

    부추사러갑니다.ㅋ

  • 4. 윗님 감사
    '23.4.4 11:25 AM (125.132.xxx.156)

    이따가는 저도 김에 싸먹겠습니다 ㅎㅎ

  • 5. 쓸개코
    '23.4.4 11:27 AM (118.33.xxx.88)

    못읽은 글이에요.
    어떤 요리를 하든 부추는 항상 남아 버리게되는데 이용하면 딱 좋겠는데요.

  • 6.
    '23.4.4 11:27 AM (180.65.xxx.224)

    아니 짜박이라하니 무슨 요리같은데
    저런 양념 다들 안해드셨다는 게 놀라워요.
    부추, 달래, 쪽파 등으로 해놓으면 밥도 비벼먹고
    김도싸먹고 두부에도 올리고 심지어 전에도 올려먹음 맛있잖아요
    매운거좋아하면 청양고추 더 많이 넣구요.

  • 7. ...
    '23.4.4 11:28 AM (1.232.xxx.61)

    ㅎㅎㅎ난리났네요.
    살빼야하는데

  • 8. 음님
    '23.4.4 11:29 AM (125.132.xxx.156)

    글게말예요 ㅎㅎ
    양념장 많이 만들어도 두부나 고기나 뭐 찍어먹기나 했지 메인디쉬급으로 밥비벼먹을 생각을 못했네요 ㅎㅎ

  • 9. 그니까요
    '23.4.4 11:34 A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양념장에 새삼 열광하는 거 너무 재밌어요.

  • 10. 옴마
    '23.4.4 11:38 AM (183.104.xxx.135)

    저도해봐야겠어요 감사요~

  • 11. ㅁㅇㅁㅁ
    '23.4.4 11:51 AM (125.178.xxx.53)

    양념장에 새삼 열광하는 거 너무 재밌어요.222

  • 12. ㅁㅇㅁㅁ
    '23.4.4 11:52 AM (125.178.xxx.53)

    유행하는 마제소바도 부추 잔뜩 들어가잖아요

    결국 고기볶아서 간장 굴소스 양념하고 몇가지 재료와 부추 잔뜩 넣어 섞어먹는 것이
    부추짜박이랑 큰 틀에서 비슷하더라고요

  • 13. ㅇㅇ
    '23.4.4 11:52 AM (125.132.xxx.156)

    엊저녁 무쳤는데 거의 다먹고 그릇닦아먹을 기셉니다 ㅋㅋ

  • 14. ㅇㅇ
    '23.4.4 11:54 AM (125.132.xxx.156)

    저도 댓글들 읽고 생각해봤는데
    전 달래나 쪽파 아닌 부추를 가아아아득 넣는다는게 달랐던거같아요 ㅎㅎ
    부추양념장은 첨이라

  • 15. ㅁㅇㅁㅁ
    '23.4.4 11:59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그죠 대충 비슷한 형식으로 먹었어도
    뭔가 한끝차이인 것이 새롭게 다가오긴해요

  • 16. ㅁㅇㅁㅁ
    '23.4.4 11:59 AM (125.178.xxx.53)

    그죠 대충 비슷한 재료와 방법으로 먹었어도
    뭔가 한끝차이인 것이 새롭게 다가오긴해요

  • 17. ....
    '23.4.4 12:02 PM (210.100.xxx.228)

    표현능력도 정말 멋지시더라구요.

  • 18. ...
    '23.4.4 12:02 PM (118.235.xxx.221)

    저도 달래나 쪽파로는 항상 해먹었는데
    부추로 양념장 생각은 처음이예요

  • 19. 저는
    '23.4.4 12:09 PM (175.223.xxx.64)

    굴소스가 없어서 안되겠네요

  • 20. ...
    '23.4.4 12:11 PM (118.235.xxx.146)

    ㄴ저는 굴소스 안넣었어요
    있어도 안넣어요

  • 21. 저는
    '23.4.4 12:13 PM (175.223.xxx.64)

    굴소스 없어도 맛있나봐요?
    그럼 해볼께요 감사합니당~*

  • 22. 1111
    '23.4.4 12:14 PM (58.238.xxx.43)

    굴소스는 양념에 안들어가는데요?
    저도 해봐야겠어요

  • 23. ㅇㅇ
    '23.4.4 12:16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굴소스는 원래 양념에 없지않나용
    댓글중에 마제파 라는 다른 요리 말씀하시며 언급하신듯요 ㅎㅎ

  • 24. ㅇㅇ
    '23.4.4 12:17 PM (125.132.xxx.156)

    굴소스는 원래 양념에 없지않나용
    댓글중에 마제소바 라는 다른 요리 말씀하시며 언급하신듯요 ㅎㅎ

  • 25. ..
    '23.4.4 12:32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부추짜박이 만들래요. 감사

  • 26. ㅇㅇ
    '23.4.4 12:45 PM (106.101.xxx.179)

    냉동깐꼬막 사둔거있는데
    그 양념장에 비벼먹음 맛있겠네요

  • 27. ㅇㅇ
    '23.4.4 12:52 PM (118.220.xxx.184)

    너무 맛있다고 하고 만들기도 쉬워서 해봤는데 전 쏘쏘였어요. 약간 들큰한게 별로더라구요

  • 28. 저는
    '23.4.4 1:12 PM (59.26.xxx.88)

    재료 다 있어서 해봤는데 별로.. 액젓이 들어가서그런가 평소 해먹던 양념장이 나았어요.

  • 29. ..
    '23.4.4 1:56 PM (116.39.xxx.162)

    달래장처럼
    부추장도 해 먹는데

    짜박이는 끓이는 거 아닌가요?

  • 30.
    '23.4.4 4:47 PM (61.80.xxx.232)

    부추 짜박이 맛있것어요

  • 31. ...
    '23.4.4 5:19 PM (58.122.xxx.3)

    저 대파에 기름류 견과류 왕창 넣은
    양념간장 정말 좋아하는데
    왜 대파나 쪽파 대신 부추 넣을 생각은 못했을까요?
    무를 거라는 선입견 있었어요.
    어제는 퍼펙트고추 다져서 양념간장 만들었는데
    부추 짜박이도 곧 할 겁니다.

  • 32. 으쌰
    '23.4.4 5:19 PM (106.101.xxx.12)

    저도 했는데 남편이 맛없대고 저도 왠지 짝 붙지않더라고요
    좀 짜고.
    다른거 시도하려고요 마약콩장.
    여튼 그분 유투브좋아요

  • 33. 크리미
    '23.6.29 2:28 PM (125.129.xxx.86)

    부추짜박이..
    맛있을 것 같아요
    감사히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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