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죄다 말리는 거

ㅇㅇ 조회수 : 23,996
작성일 : 2023-04-04 01:30:03
면봉으로 귀파지 마라
외이도염의 90%가 면봉때문에 생김
귀지는 있는게 정상
건드리지 마라
IP : 59.17.xxx.17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ㅔㅔㅔ
    '23.4.4 1:31 AM (221.149.xxx.124)

    알아요..
    그치만 그 쾌감이 쩌는걸요..

  • 2. 아니
    '23.4.4 2:29 AM (50.64.xxx.148)

    귀 근질할 때
    면봉으로 살살 달래면
    그 거스래기 묻어 나오고
    시원하고… 아

  • 3. 맞아여
    '23.4.4 2:30 AM (122.43.xxx.65)

    쾌감도 쾌감이지만 청력도 좋아진거같은걸요 ㅠ
    (간만에 화석발굴했을때)

  • 4. ㅇㅇ
    '23.4.4 2:31 AM (180.230.xxx.96)

    근데 안하면 귀지가 많아져서 뭔가 답답한 느낌 있어요

  • 5. 너무
    '23.4.4 3:47 AM (188.149.xxx.254)

    간지러워서 어쩔수가 없어요..ㅠㅠ
    며칠전에 후볐......

  • 6. 냅둬요
    '23.4.4 4:50 AM (112.147.xxx.62)

    이비인후과는 면봉이 먹여 살린다잖아요 ㅋ

    그렇게 하지말래도
    죽어라 말 안듣고 계속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궁금
    '23.4.4 8:17 AM (118.235.xxx.80)

    이비인후과 가서 귀파달라고 해도 되나요?

  • 8. ㅇㅇ
    '23.4.4 8:39 AM (218.153.xxx.74)

    근데 사람들 귀에 귀지가 막 보이면 전 파주고싶어요.

  • 9. ...
    '23.4.4 9:03 AM (119.194.xxx.143)

    맞아요 ;;
    제 남편이 이비인후과 개원의인데 특히 여자들이 그렇게 파고 염증나서 온데요
    플러스 피어싱 염증.....
    집에서는 딸이랑 저한데 손도 못대게 하는데 딸은 몰래 엄청 후벼팝니다 ㅠ.ㅠ
    병원와서 귀지청소해줄테네 오라고 해도 안가고 집에서 면봉으로..

    윗윗님 이비인후과에서 귀지 청소 해줘요

  • 10. 의사님
    '23.4.4 11:14 AM (116.41.xxx.141)

    댁글 ㅎㅎ
    어쩜 전문의네 가족도 못밀리는거군요 ㅎㅎ

  • 11. 으싸쌰
    '23.4.4 5:45 PM (218.55.xxx.109)

    씻고 물 닦으면 닦아내는 것도 말라는 건가요

  • 12.
    '23.4.4 6:20 PM (1.245.xxx.221)

    멸균된 면봉은 안되나요?

  • 13. ㅇㅇ
    '23.4.4 6:28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저 초딩때(90년대 초반) 이비인후과에 가서

    거기에 있는 기계? 로 귀에 있는 귀지 팠어요.

    엄마가 목격한 바로는
    시~~커먼 덩어리가 나오더라나?

    병원에서 나오니 세상이 이리도 시끄러웠나싶을만큼 너무 소리가 생생하게 잘 들리던 기억이 납니다.

  • 14. 보태어
    '23.4.4 6:37 PM (114.203.xxx.84)

    귀지는 저절로 나올때까지 냅둬라
    이런 글 진짜 많이 본 기억이 나요
    근데 현실은....ㅠ
    귀지 엄청 꽉차서 옆에서 다 보이는
    어떤 아저씨귀 전철에서 보고 아오.....
    그 아저씨는 혹시 저처럼 그런 기사보고
    그대로 지키는중이었을까요ㅎㅎ;;

  • 15.
    '23.4.4 6:39 PM (211.234.xxx.191) - 삭제된댓글

    근데 솔직히 귀지 있는 사람 너무 더러워보여요
    귀는 깊숙히 안파도 귀지는 정리해줬음..

  • 16. ㅇㅇ
    '23.4.4 6:41 PM (175.207.xxx.116)

    의학교과서가 서양인 기준 아닐까요..

  • 17. ㅇㅇ
    '23.4.4 6:49 PM (211.178.xxx.79)

    깨끗한 유기농면봉으로 해도 그런가요??ㄷㄷ

  • 18.
    '23.4.4 8:03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제 아들은 귀에 돌덩어리가 들었더라고요
    저는 긴 족집게로 쑉 빼줍니다
    완전 시원. 신기^^

  • 19. ...
    '23.4.4 8:55 PM (14.32.xxx.122) - 삭제된댓글

    보통 저절로 나오는데 못나오는 사람이 있어요...
    그럼 이비인후과가서 빼야합니다...
    윗님 말씀처럼 돌덩이처럼 굳어요...
    아기들보면 귓구멍이 작아서 병원가면 뺘줘야하죠..
    면봉이나 손이나 귀이개나...이런걸로 파다가 귀안에 상처가가면 그게 염증이 생겨요..
    피어싱은 잘못하면 연골이 녹고요...
    요즘 애들 이어폰 열씸히 꼽고 다니는데... 난청오기 가장 좋은 조건이죠...
    예전보다 난청이 오는 연령대가 낮아졌고요...
    스마트폰때문인지... 노안오는 연령대도 많이 낮아졌어요...

  • 20. 그런데
    '23.4.4 9:29 PM (125.131.xxx.232)

    넘의 귀 귀지가 보이나요?
    전 남의 귀끼지 안 쳐다보게 되서
    남의 귀지 본 적은 없어요.
    저나 아이나 겁이 많아서 남의 귀를 파준다더니
    귀를 남에게 맡길 생각도 안 해 봤어요.

  • 21. ..
    '23.4.4 11:05 PM (182.220.xxx.5)

    목욕한 직후 면봉으로 귀 파면 상처나기 쉽데요.
    그래서 저는 목욕 직후는 절대 면봉 사용 안합니다.
    가끔 귀가 가려울 때 면봉으로 살짝 닦아줘요. 목욕 직후는 절대 안하고요.
    목욕 직후 귀에 물 제거는 휴지도 살짝 닦기만 해요.

  • 22. 귀 안파는 사람은
    '23.4.4 11:54 PM (211.206.xxx.130)

    대부분 귓구명 주변 피부도 피지나 각질등으로 지저분하던데....
    샤워 끝나고 매번 몇십년째 면봉으로 귀청소중인데 아무 이상없어요.

    샤워 직후라도 귓속에 물이 들어가는게 아니라서 아무 이상없고
    오히려 안하면 찝찝해요

  • 23. 귀안파면
    '23.4.5 12:06 AM (211.250.xxx.112)

    이비인후과 가서 파라고요? 대학생때 청력이 갑자기 떨어진거 같아서 이비인후과 갔다가 엄청난 귀지를 뺐어요. 넘 창피해서.. 그 후로 30년 넘게 귀이개로 잘 빼고 살아요

  • 24. ...
    '23.4.5 12:42 AM (220.85.xxx.241)

    면봉으로 귀 후비지 말라는 말 많이 들어서 그냥 놔뒀는데 어느날 귀가 너무 아파 이비인후과갔더니 염증이 아니라 귀지가 꽉 차다못해 딱딱히 굳어서 그날 병원에서도 어쩌지 못하고 물약같은거 주고 귀에 넣고 다시 오라고 ㅎㅎㅎ 화석을 캐고 왔네요.
    그 뒤로 가끔씩 면봉으로 귀 주변부 닦아내듯하는데 힘조절을 잘못했던지 상처가나서 피딱지가 ㅠ 감기로 아이랑 소아과갔다가 저도 같이 진료봤는데 귀에 상처보고 소아과쌤한테 한소리들었어요 ㅎ

  • 25.
    '23.4.5 7:23 AM (211.234.xxx.229) - 삭제된댓글

    귀에 귀지 보이는 사람이 있어요
    멋에 관심 많은 지인인데 아무리 차려 입어도 솔직히 귓바퀴랑 귀표면도 안닦나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16 유튜버 나락보관소, 밀양 가해자 신상공개 ... 01:36:08 1
1600815 희한하다 희한 01:31:05 75
1600814 일해야하는데...골절 3 골절 01:20:08 170
1600813 일 그만두면 시부모님 병원 수발 담당 될까봐 못그만두겠어요 ㅠ 4 ... 01:13:38 595
1600812 윤..왜 탄핵 못시키나요? 6 c c 01:13:01 471
1600811 비매너인지 여쭙습니다 6 코코2014.. 01:03:42 559
1600810 단 하나의 영화를 추천한다면 어떤 영화 9 영화추천 01:02:18 399
1600809 주방에 과일바구니 5 .. 00:57:25 547
1600808 82 보고 있노라면 6 00:54:35 391
1600807 쿠팡 웰컴쿠폰요 .. 00:44:33 244
1600806 현관문 앞에 자전거, 우산, 유모차.. 짐이 한가득 7 .. 00:43:01 825
1600805 영일만 석유 시추 탐사에 최소 5천억‥자금은 어떻게 8 .. 00:36:46 617
1600804 첫 연애시작.여행. 허락해야하나요? 9 걱정 00:35:55 769
1600803 강릉단오축제 강릉 00:34:37 206
1600802 노산 쉽게 생각하지마세요 35 노산 00:33:50 2,065
1600801 업무상 큰 실수 이후 상사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00:31:42 489
1600800 은행에 대출하러 갔더니 자꾸 어머니거림 7 기분몹시언짢.. 00:31:31 901
1600799 아낌없이 퍼주는 정부..대체 왜이러는거에요? 17 .. 00:17:13 1,325
1600798 오늘 먹은거 2 00:15:59 416
1600797 막걸리 한병 마셨어요 9 힘드네요 00:13:35 599
1600796 지방재배치vs 하안검 7 ㅇㅇ 00:09:47 634
1600795 아이가 아픈데 남편 반응 7 허허허 00:06:07 940
1600794 밀가루 음식 전혀 안먹는 분 계신가요? 3 00:03:52 877
1600793 '아프리카에 100억 달러 지원' 소식에, 쏟아진 우려 16 ㅇㅇ 2024/06/08 2,453
1600792 자전거 길 걷는 거 너무 위험해요 3 ........ 2024/06/08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