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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중반이 되니

.. 조회수 : 21,463
작성일 : 2023-04-03 17:16:32
하루 하루 몸이 다르네요.
50초반만 해도 주로 어깨 무릎 허리 이런 쪽이 아팠는데
지금은 그런건 기본이고
심장이 벌렁벌렁
살짝 기침만 해도 뒷목이 부풀어 오르는 느낌들고요
생전 아프지 않던 곳들이 아프네요.
컨디션 좋은 날이 없어졌어요

IP : 218.55.xxx.12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3.4.3 5:17 PM (14.32.xxx.215)

    눈뜨면서부터 여기저기 에고고 ㅠ
    이러니 80넘음 ㅠ 생각하기도 무서워요

  • 2. 염증
    '23.4.3 5:17 PM (219.249.xxx.53)

    피검사 하셔서 염증수치 보시고
    약 지어 드세요

  • 3. ...
    '23.4.3 5:27 PM (1.241.xxx.220)

    전 40 초중반에 무릎이며 관절이 거시기한데...
    언아더레벨인가봐요 ...ㅜㅜ

  • 4. 40대후반
    '23.4.3 5:29 PM (58.126.xxx.131)

    피곤한데 그것과는 또 다른가요?
    후덜덜하네여

  • 5. ....
    '23.4.3 5:30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

    정말 어제랑 오늘이 달라요. 수명이 다 해가는 느낌이예요.

  • 6.
    '23.4.3 5:33 PM (211.114.xxx.77)

    저는 힘이 딸리고 피곤하네요. 잠도 불규칙적이고... 에효...
    이제 50인데... 운동을 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 7.
    '23.4.3 5:40 PM (121.144.xxx.62)

    아픈곳에 너무 집중하지 마세요
    물론 병원을 한 번 가 봐야 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진통제 먹고 놀러다니면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아요
    60까지 딱 절반 남았는데
    갱년기 초기에 유난스러웠던 것이 별로 도움이 안 되었던 것 같아요
    요즘은 자연스럽게 노화다 생각하고 무릎아파도 운동하고 허리 아파도 운동하고 또 괜찮아지고 합니다

  • 8. 좋은 음식
    '23.4.3 5:41 PM (223.33.xxx.142)

    질 좋은 음식으로 잘 드셔야 해요

  • 9. 운동은 하시나요?
    '23.4.3 5:43 PM (115.135.xxx.39)

    운동해도 그런가요?

  • 10. 운동 안해요
    '23.4.3 5:49 PM (14.32.xxx.215)

    전 운동하면 바로 탈 나서요 ㅠ
    수영하면 사마귀옮고
    걷기하면 무릎에 물차고
    고수부지갔다 자전거에 치어서 골절되고
    그냥 조용히 일상보내며 몸을 잘 유지하는게 최선이라 생각하게 됐어요
    몸을 안써서 이만큼이나마 버틴다 생각하는데 궤변인가요

  • 11. ㅡㅡㅡㅡ
    '23.4.3 5:5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남일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 12. ㅇㅇ
    '23.4.3 5:54 PM (49.175.xxx.61)

    사우나 가서 지지면 좀 낫던데요. ㅠ 안되면 집에서 뜨거운물로 오래 샤워하면 좋아지기도 해요

  • 13. 소소
    '23.4.3 5:57 PM (175.195.xxx.16)

    저도 50대 중반...늦었지만 주 3일 운동하면서골골하며 살고 있어요..요즘 체력이 너무 안좋아져서 tv홈쇼핑에 유럽 패키지 광고 보다가 드는 생각이 나는 스위스 여행가면 과로사하겠구나..따로 안락사 신청할 필요도 없겠네 하고 웃었어요..저는 제일 힘든게 체력이 안따라주는거요..그냥 누워만 있고 싶어요..

  • 14. ..
    '23.4.3 6:04 PM (118.235.xxx.67)

    매일아침 만보걷기도 하고 강아지 산책도 하루 두번 한시간씩 하며 생활하는데 여행 갔다오면 너무 피곤해요. 장거리운전도 힘들고 집아닌 다른곳에서 자는것도 너무 힘들고 갔다오면 지쳐서 집이 최고다 합니다. 예전엔 그렇치 않았으니 나이들어서 그런거 같아요.

  • 15. 취미든뭐든
    '23.4.3 6:05 PM (1.236.xxx.71)

    취미든 뭐든 집중할 일을 찾아 집중해 보세요.
    그래야 아픈 것도 좀 잊을 수 있구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삼아 스트레칭과 산책도 하고.

  • 16. 저요
    '23.4.3 6:36 PM (1.237.xxx.85)

    저도 비슷해요.
    50대 초반엔 무릎, 허리, 손목 등이 부실해졌다면
    이젠 기관지랑 심장이 뭔가 쇠약해진 느낌이에요.
    헛기침이 자주 나고, 기침 한 번 나오면 계속 나오고
    심장은 가끔 두근두근 뛰고...

    그나마 40대에 등산하며 멋진 봉우리에 서봤던 추억으로 삽니다..ㅠ

  • 17. ..
    '23.4.3 6:37 PM (118.235.xxx.99)

    저도 몸에서 진액이 좍좍 빠지는 느낌이랄까...
    온몸의 에너지가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는 느낌인데 이놈의 살은 왜 안빠져서 더 힘들고...
    움직일때마다 아이고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18. ...
    '23.4.3 7:24 PM (1.228.xxx.67)

    50중반인데 죽을때까지 골골거리며
    살아야하나 싶어요

  • 19. ...
    '23.4.3 8:24 PM (221.162.xxx.205)

    50초반인데 온몸이 다 쑤시고 아픈거 운동으로 극복했어요
    남편은 달리기 걷기운동하다 다리가 아파서 병원가니 뛰지도 걷지도 말라고 하는거예요
    이러다 더 병자되겠다싶어 한의원가니 스트레칭을 하라고 가르쳐줘요
    걷기 전후에 스트레칭하니까 좋아져서 어제 마라톤도 뛰고 왔어요
    일단 운동해보세요
    그래도 아프면 어쩔수 없는데요 운동안하니까 이대로 병자되서 누워지내살거같더라구요

  • 20. 운동부족
    '23.4.3 9:1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나이탓 마시고 운동하세요
    헬스하고 근육 생기고 활력 생겼어요
    운동 하나 안하는 맨날 여기저기 아프다고 장징대는 소리 듣기 싫어요

  • 21. 운동부족
    '23.4.3 9:1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나이탓 마시고 운동하세요
    헬스하면 근육 생기고 활력도 생겨요
    걷기운동 정도로는 좋아지지 않아요
    운동 하나 안하는 친구들 맨날 여기저기 아프다고 징징대는 소리 듣기 싫어요

  • 22. 운동부족
    '23.4.3 9:1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나이탓 마시고 운동하세요
    근육이 있어야 활력도 생겨요
    걷기운동 정도로는 좋아지지 않고 헬스등 근력운동 하셔야해요
    운동 하나 안하는 친구들 맨날 여기저기 아프다고 징징대는 소리 듣기 싫어요

  • 23. ㅇㅇ
    '23.4.3 9:53 PM (76.150.xxx.228)

    40대부터 꾸준히 운동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80대에 걸어서 마트 다니고 꽃구경 다니느냐... 집 병원에 누워있느냐가 결정됩니다.

  • 24. ...
    '23.4.3 10:03 PM (223.38.xxx.61)

    구구절절 공감합니다..ㅜㅜ
    20대 후반부터 종목 바꿔가며 꾸준히 운동한 터라
    진짜 40후반까지도 멀쩡해서 몰랐어요.(나름 자부심)
    그런데 딱 50초가 되니 체력이 한 번 확! 꺾이는
    느낌이 나더니..50 중반인 지금은 신체가 확! 가는
    느낌입니다.
    관절, 허리, 소화력, 시력..아주 골고루
    폐경이 되니 체형까지 바뀌는게 보여요. ㅜㅜ

  • 25. ㅇㅇ
    '23.4.4 3:42 AM (187.189.xxx.55)

    저도 운동 매일하면서 정상몸 됬네요. 단 얼굴만은 제가.거울 보면서도 놀라요. 갑자기.팍 늙은 느낌

  • 26. ...
    '23.4.4 5:00 AM (121.132.xxx.187)

    40 중후반까지만해도 하루 1-2시간 운동하고도 거뜬했는데 40 완전 후반부터는 하루 운동하면 하루는 쉬어야 해요

  • 27. 그나이에
    '23.4.4 6:37 AM (211.49.xxx.99)

    일하러 다니는 사람들도 많던대요?
    너무 몸아픈거만 집중하는건 아닌지요
    우리 이모들 50중반서~60대인분들 많으신데 그렇게까지 아파하시지않더라고요.다들 일하시고 계셔서인지..

  • 28. .....
    '23.4.4 7:21 AM (106.102.xxx.231)

    아픈곳에 너무 집중하지 마세요
    물론 병원을 한 번 가 봐야 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진통제 먹고 놀러다니면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아요
    60까지 딱 절반 남았는데
    갱년기 초기에 유난스러웠던 것이 별로 도움이 안 되었던 것 같아요
    요즘은 자연스럽게 노화다 생각하고 무릎아파도 운동하고 허리 아파도 운동하고 또 괜찮아지고 합니다22222

  • 29. rmsfur
    '23.4.4 7:43 AM (220.117.xxx.61)

    근력운동 해야 삽니다.
    80 중반 어르신들 보니까 장수유전자 가진 분 말고는
    운동 한 사람만 살아있다고 들었어요.
    진짜 그렇구요

    전혀 안아프게 80대 어르신도 있더라구요
    운동해서 근력 키우시길 바래요
    아님 60을 못넘깁니다.

  • 30.
    '23.4.4 7:45 AM (118.235.xxx.55)

    원글님 글 인정합니다
    근력운동 꼭해야겟어요 저도 아그그 비끗비끗

  • 31. 100세
    '23.4.4 8:17 AM (121.160.xxx.188)

    시대인데 마치 10년 살고 죽을듯이 말하네요
    여기저기 아파오고 눈도 나빠지고 … 힘든건 사실이지만
    너무 하네요

  • 32. 꼭꼭
    '23.4.4 8:46 AM (118.222.xxx.65)

    운동하세요.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면 걷기 부터 시작하세요.
    그동안 가족위해 열심히 살아 오셨는데, 이젠 본인도 챙겨주세요.

  • 33. 체중만 줄여도
    '23.4.4 9:1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증상이 완화될거에요.

    60대도 아닌
    50대초에 무릎통증이 왔다면 체중감량이 우선일듯

  • 34.
    '23.4.4 9:29 AM (222.154.xxx.194)

    아직은 아플나이는 아닌데 뭔가 몸에 이상이 있는지 혈액검사한번 해보세요.
    저는 예전에 혼자 제사준비하고 손님맞이하고 다 어떻게했는지 이틀전에 시누이가 딸과 1박2일로 주말에 놀러온다해서
    침구정리해놓고 육계장과 잡채와 샐러드 하나 준비한거뿐인데 가고나니 너무 피곤하더군요.

    남편이 이제 누가 온다고 음식준비하지 말고 다 시켜먹으라고 해도 내가 집밥이좋아 했었는데 이젠 그나마 손놓고
    누가오면 다 남의힘을 빌려야할까봐요,

  • 35. 저 위에
    '23.4.4 9:53 AM (223.62.xxx.18)

    남편분이 스트레칭으로 다시 걷게 되었다는 분요.
    어떤 스트레칭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부탁드려요~

  • 36. 지겹다
    '23.4.4 10:30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아프다 아프다 소리..
    50중반에 이러면 대체 앞으로는 어떻게 살려고요

  • 37. 아는분
    '23.4.4 11:18 A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70년생 인데요
    만나기만 하면 아픈곳 열거하고 병원 순례한거 열거하고
    눈뜨자마자 부터 잘때 까지 걱정만 해요
    신경질적이고 배려는 커녕 해줘도 고마워는 커녕 ㅈㄹㅈㄹ
    다른일 때문에 전화 했더니 아픈 이야기만 늘어놔서
    그냥 전화 안받아요
    맘이 편하네요

  • 38. 저도
    '23.4.4 11:20 AM (14.138.xxx.159)

    운동안하고 계단오르기랑 스트레칭 산책 이 정도만 해요.
    경락 잘못 받고 오십견생길뻔해서 아령도 조심히 들고...
    최대한 많이 쉬고 잘 자고(이게 중요한 듯) 굉장히 잘 챙겨먹어요.
    손빨래도 하고, 집청소도 직접 다 하는데, 손가락 멀쩡하고 무릎도 괜챦아요.
    손빨래한지는 거의 10년이상..간단애벌빨래라 그런건지...
    다만, 혈압이 130대로 높아져서 그게 걱정이고 여기저기 작은 혹들이 있어서 걱정스럽구요.
    잘 먹고 자고 비타민 잘 챙겨 먹으면 훨씬 나아요.

  • 39. 공감
    '23.4.4 12:42 PM (49.175.xxx.11)

    위에 소소님 댓글 재밌어요. 스위스에서 과로사ㅋㅋㅋㅋㅋ

  • 40. 운동
    '23.4.4 12:46 PM (121.190.xxx.215) - 삭제된댓글

    제가 그렇게 아프고 골골대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집에서 유투브보며 하루 40~50분씩 홈트한지 1년 3개월정도 되었는데
    이제야 무릎도 안아프고 오십견도 없어지고 좀 살겠다 싶어졌어요.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네요.

    소식하며 가벼운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한자 적었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서 남은 활력있게 잘 살아보자구요!!!

  • 41. 운동
    '23.4.4 12:47 PM (121.190.xxx.215)

    제가 그렇게 아프고 골골대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집에서 유투브보며 하루 40~50분씩 홈트한지 1년 3개월정도 되었는데
    이제야 무릎도 안아프고 오십견도 없어지고 좀 살겠다 싶어졌어요.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네요.

    소식하며 가벼운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한자 적었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서 남은 인생 활력있게 잘 살아보자구요!!!

  • 42. 저는
    '23.4.4 1:26 PM (175.195.xxx.40)

    저는 말도 안되게 30대 후반에 그런 증상을 겪었어요. 아이 초등입학 무렵 몸이 침대에 꺼지는 느낌이었거든요. 아침에 등교시키고 나면 하교시간까지 침대에서 못일어나고 검사상 아무런 이상은 없다고 하고..
    온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생리할 때마다 하혈수준의 생리양이었어요.
    그러다 정신차리고 삼시세끼 잘먹고 11시전에 잠들고 주 5회 적당량 운동하면서 5킬로정도 체중감량했더니 40대 중반인 지금 그때보다 훨씬 건강하고 체력이 좋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일단 머리가 맑고 개운해요.
    식사+ 수면+ 운동, 진부한 얘기지만 이런 것들이 5년, 10년 후 건강을 결정짓는 핵심이라 생각해요.

  • 43. ..
    '23.4.4 1:36 PM (5.30.xxx.196)

    아픈곳에 너무 집중하지 마세요
    물론 병원을 한 번 가 봐야 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진통제 먹고 놀러다니면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아요
    60까지 딱 절반 남았는데
    갱년기 초기에 유난스러웠던 것이 별로 도움이 안 되었던 것 같아요
    요즘은 자연스럽게 노화다 생각하고 무릎아파도 운동하고 허리 아파도 운동하고 또 괜찮아지고 합니다

    참고합니다

  • 44. ..
    '23.4.4 3:03 PM (222.106.xxx.170)

    좋은 식재료로 잘 먹고 잘 자고 무리하지않는 꾸준한 운동! 물론 갱년기가 오면 어쩔 수 없는 호르몬 변화로 몸이 맘대로 안되시겠지만 모두가 겪는거니까요
    윗분 말씀처럼 아픈곳에 넘 집중하지 마시고 잘 달래면서 약도 꼭 먹고
    억지로 아픈거 참지말고 진통제 먹으면서 움직이셔야합니다.
    그리고 몸에 안좋은거 덜하기! 만 지켜도 활기차게 생활 가능하실거에요. 분명 이중에 뭔가 결핍이 있으신겁니다
    주변 4-50대 선배님들 보아도 정말 사바사 케바케 에요. 엄청 건강상태가 다르십니다.

  • 45. 공감
    '23.4.4 3:07 PM (221.163.xxx.106)

    공감합니다.
    어휴...아직 40대인데도.. 어깨 힘줄이 찢어진 이후로 운동을 못하니 더 아프고.살찌고.뭉치고.고통스럽고..생리도 불규칙.온몸이 아프네요

  • 46. 저도
    '23.4.4 3:20 PM (218.152.xxx.72)

    50중반인데 눈이 너무 침침한 노안 되었고
    무릅이 아프네요. 좋은 꿀팁 댓글에 많으니
    명심하고 일상생활에서 매일의 루틴이 되볼게요

  • 47. 공감
    '23.4.4 4:48 PM (14.36.xxx.241)

    저도 50대 중반을 바라보니
    여기저기 안아픈데가 없네요 ㅠㅠ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운동해야한대서 운동하다가 테니스엘보 와서 중단
    한달 넘게 치료해도 좋아지지를 않고

    노안이 와서 누진다초점에 모니터안경 따로 들고 다니고
    맨날 침침하고 뻑뻑하고

    위염 달고 살다가 위식도역류증도 생겼고....

    세보자니 한도 없네요 이건..ㅜㅜ

    대문글 중 건뚱이셨다는 분, 밥 양을 줄였다고 다이어트 이야기 썼던데
    저는 마른비만이라 40킬로대를 유지합니다만
    차라리 건뚱으로 골다공증 같은 뭐 잡다한 병 없이 지내는게 백번 낫겠어요.

  • 48.
    '23.4.4 5:23 PM (58.237.xxx.101)

    40대때는 감기 달고살고 여기저기 잔병 많았는데
    완전 비건은 아니지만 채식 위주로 식습관 바꾸면서
    부터는 통증이나 잔병 사라졌어요.
    50대 중반인 지금이 더 건강하고 컨디션 좋아요.
    정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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