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놀러 다니는거 점점 꺼리게 되네요

,,,,,,,,,,, 조회수 : 7,837
작성일 : 2023-04-03 10:45:44
길 막히는 거, 가면 주차난에 사람 바글바글한거 때문에 점점 안 놀러 다니게 되네요
스트레스 풀러 갔다가 스트레스 더 받고 오는 느낌 ㅎㅎ   
어제도 집에 들어오는데 정말 고속도로에서 살림 차려도 되겠다 싶었어요 ㅋㅋㅋ
이제 나이 먹었나봐요
다녀볼만큼 다녀도 봤고
어디 놀러갈때의 즐거움보다 수반되는 불편함이 더 크게 다가와서 그냥 집이랑 동네가 좋아지네요 ㅎㅎ
IP : 220.126.xxx.23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구경하러
    '23.4.3 10:49 AM (121.190.xxx.146)

    꽃구경하러 백만년만에 집에서 조금 먼 공원에 놀러가려다 초입부터 밀리는 차에 그냥 유턴해서 집에 주차하고 걸어서 갈수 있는 가까운 공원에 갔어요. 늙어서 그런가 저두 밀리는 차 견디면서까지 구경가고 싶은 생각없더라구요 ㅎㅎㅎㅎㅎ

  • 2. 그게
    '23.4.3 10:49 AM (211.228.xxx.106)

    늙는 거죠.
    저희 엄마도 여행 그렇게 좋아하시더니 이젠 집과 동네가 최고라고.

  • 3. 공감
    '23.4.3 10:52 AM (59.7.xxx.70)

    평소에도 주말은 헬인데 요즘처럼 꽃피고 날씨좋을땐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네요.
    일찍 나갔다가 치고빠지기 아니구선 시끄럽고 기다리고 대기하고 여러모로 피곤해요

  • 4. ,,,,
    '23.4.3 10:52 AM (59.22.xxx.254)

    저도 지난 토요일 남편이랑 해변도로 타고 물회도 먹고 꽃도보고 바람쐬고 와야지 주중내내 계획세웠는데..토욜 아침 생각보다 조금 늦게 일어난것도 있고 길에서 기운뺄거 생각하니 갑자기 엄두가 안나서 가지말까 하니 남편도 당신맘대로.....어휴 우린 이제 늙었나보다 했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나서야하는데 돈,웨이팅,체증 뭐이딴 생각들이 너무 많아지네요

  • 5. ...
    '23.4.3 10:53 AM (124.49.xxx.33)

    길거리에서 차를 그냥 파킹했었네요 차가 하도안움직여서...브레이크밟고 있는게 불편해서...

  • 6. 그러게요
    '23.4.3 10:54 AM (112.150.xxx.31)

    저도 집근처 벚꽃으로 눈호강했네요.
    근처 호수공원에서 벤치에 앉아 커피마시고.
    멀리안갔네요
    멀리가면 차막히고 맛도없는 음식먹으면서 바가지쓰는것도 싫고
    또 딱히 꽃을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
    남편이 올해는 고맙다고하네요 ㅎㅎ 꽃을안좋아해줘서 ^^

  • 7. 인파 속에
    '23.4.3 10:56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놀러가는건 노동입니다.
    드글드글 시끌시끌

  • 8. ...
    '23.4.3 10:58 AM (220.116.xxx.18)

    돌아가신 아부지가 어디 가면 아, 예전이랑 너무 달라졌네, 하면서 실망하는 말씀을 자주 하셨어요
    그말 들을 때마다 할배 노티 그만 내서 하고 말았는데, 제가 지금 딱 옛날 아부지같은 소릴 해요
    꽃놀이, 단풍놀이 가면 꽃이나 단풍보다 사람만 토할만큼 많이 보고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앞에 100미터는 줄 서있는 사람들 보면 아, 나라도 그만 나돌아다녀야지 하고 포기했어요

    원글님처럼 저도 가볼만한 곳 웬만한데 다 가봐서 그런가 미련도 없고요

    요즘 다시 해외여행 예능프로그램 많이 하잖아요
    제가 가봤던 명소들이 엄청난 인파, 대기줄, 예약전쟁 등등이 나오는 걸 보면 그렇게 많이 달라졌나 싶어서 아, 옛날이여 싶더라구요
    제 성격에 줄서면 잘 안가거든요
    차라리 새벽같이 나가서 줄안서는 걸 택할 망정
    옛날에도 관광객 많다 생각했는데, 그땐 비교도 안될 정도로 인파 대단해서 놀랄 정도예요

    제가 늙기도 했지만, 여행이나 관광에 훨씬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오히려 저같은 사람은 질려서 안나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이젠 한적한 숨겨진 명소가 이젠 없는 것 같아요

  • 9. ..
    '23.4.3 10:59 AM (59.15.xxx.148) - 삭제된댓글

    맞벌이라 주말 러시아워 못 견뎌요. 한강공원 옆으로 이사했어요. 도보로 쉽게 공원 나가려구요. 삶의 질이 달라졌죠.
    대신 아이들과는 평일날 교외에 가거나, ktx타고가서 렌트하거나, 외국 델고 가거나 해요.

  • 10. 쓰레기는
    '23.4.3 11:01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또 얼마나 버려댈지

  • 11. 인파속에
    '23.4.3 11:03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놀러가는건 노동입니다.
    드글드글 시끌시끌
    쓰레기는 또 얼마나 버려댈지

  • 12. 저도
    '23.4.3 11:03 AM (125.128.xxx.85)

    그럴 때가 많아요
    고속도로에 살림 차리는 거...ㅎㅎ
    외출준비로 급피곤해지고 즐거움이 사그러질때 마침
    남편이 당신맘대로 하고 대답하면
    그래 나가지 말자 하게 돼요.
    결국 그냥 조용히 집에 있을란다...

  • 13. 동네만
    '23.4.3 11:04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나갔는데도 밥한끼 5만원 커피집 1만천원 썼어요

  • 14. ....
    '23.4.3 11:14 AM (122.32.xxx.176)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벚꽃구경 갔다가 집에와서 뻗었어요ㅎㅎㅎㅎ
    어딜가나 사람이 미어터져서 한시간 웨이팅해서 점심먹고 커피집도 줄서야 사먹더라구요
    사진 남겨왔으니 만족합니다

  • 15. 나이탓도
    '23.4.3 11:1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전 해외여행도 번잡스럽고 귀찮아요

  • 16. ..
    '23.4.3 11:22 AM (222.117.xxx.67)

    동네 공원에 핀 벚꽃으로 보는거로 만족하렵니다

  • 17. ㄹㄹ
    '23.4.3 11:25 AM (211.252.xxx.100)

    길 막히는 게 싫어서 이제는 대중교통 타고 다녀요

  • 18. ㄹㄹ님
    '23.4.3 11:52 AM (39.7.xxx.119)

    어머 ㄹㄹ님 저두요. 며칠전 이제 어디든 대중교통타고가서 걸으면서 볼 수 있는 만큼만 보고 오자고 남편하도 얘기했어요.

  • 19. 이래서
    '23.4.3 11:59 AM (119.193.xxx.121)

    노인이 많아지면 변화가 어려운 사회가 되나봐요. 저도 인파 많은곳 복잡은곳 꺼려지는데 애들은 상관않음..

  • 20. ....
    '23.4.3 12:05 PM (211.234.xxx.3)

    이맘때 여의도한번 서울랜드 한번 갔다가 힘들어서 동네 놀이터에서 꽃구경해요 그네타면서 보는게 최고에요

  • 21. 흐음
    '23.4.3 12:12 PM (149.167.xxx.243)

    사람들 많은 데서 치이는 거 딱 싫어요. 나이가 들은 거죠.

  • 22. ㅅㅈㅌ
    '23.4.3 12:15 PM (106.102.xxx.200)

    아는 부부는 축제 때에 놀러 갔다가 차 막힘 주차 문제로 서로 티격태격 하더라구요 안 가느니만 못한..

  • 23. ....
    '23.4.3 12:16 PM (220.84.xxx.174)

    동감 동감입니다

  • 24. ㅇㅇ
    '23.4.3 1:44 PM (211.206.xxx.238)

    저는 어릴때부터 그랬던거 같아요
    사람많은곳 먼곳 질색
    축제같은곳 재미있는지 모르겠는거도 그렇고
    일단 집에서 멀어지는걸 싫어해요
    이래서 여행을 좋아하지 않나보다 했어요
    노화랑은 상관없는듯요

  • 25. ㄹㆍ
    '23.4.3 2:01 PM (125.178.xxx.88)

    예전엔 날씨좋을때 집에있으면 우울다운되고 그랬는데
    이젠 준비하고 어디가고 길막히고 사람한테치일생각하니
    집이최고네요 제일멀리나가는게 집앞공원
    늙었네요

  • 26. ....
    '23.4.3 2:14 PM (110.13.xxx.200)

    그래서 가급적 사람 덜붐비는 시간, 요일에만 움직이려고 하는편이에요.
    사람 너무 많은 곳에 가면 왜 간지를 못느끼게 되더라구요.
    사람에 치여서.. 안가는게 나을정도..

  • 27. ..
    '23.4.3 9:08 PM (222.236.xxx.238)

    진짜 놀 줄 아는 사람들은 붐비는 시간을 피해서 다녀요. 아침 6시에만 나서도 진짜 쾌적하게 나갔다 올 수 있어요. 평일에 갈수 있음 가는게 제일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850 인색함도 타고나는거 같아요 1 거리두기 09:58:39 110
1796849 바람핀 남편 적반하장 09:57:48 116
1796848 주식커뮤에서 말하는 기영이가 뭔가요? 3 주린이 09:57:37 135
1796847 진보는 원래 사형 반대 아닌가요? 6 ... 09:56:24 86
1796846 “위험한 일은 맡기세요” 로봇 신입사원이 제철소 바꾼다 ㅇㅇ 09:56:23 66
1796845 서울이 10년 뒤 받은 청구서 ... 09:55:12 145
1796844 돈 걱정없으면 하고싶은거 14 갖고싶다 09:47:36 678
1796843 강릉에 라이브노래 해주는데 없나요? 듣고싶다 09:46:23 35
1796842 퇴직연금 굴리기 3 안맞네 09:43:47 390
1796841 대학원 졸업식 가시나요 6 .. 09:42:13 243
1796840 태국 물가 비싸졌네요 4 유튜브 09:41:26 587
1796839 명절전 집보러 많이왔는데 어제 오늘 집보러 안오내요. 2 자00 09:40:47 560
1796838 3대가 현역으로 복무했으면 신청하세요! 4 병역명문가 09:40:32 483
1796837 종류가 너무 많아요. 3 주방칼 09:39:32 168
1796836 취업이 잘 안된다고 하는데, 다들 돈은 많은거 같아요.. 11 ㅇㅇ 09:38:48 676
1796835 주식품목중 액티브라고 붙은건 뭔가요? 3 ㅇㅇ 09:33:05 465
1796834 이준석의 작심비판, 한동훈 '친일파'에 빗대 "尹에 9.. 1 팝콘각 09:31:50 291
1796833 65세가 고령? 66세인 나 기분나쁘다 8 귀연아 09:27:22 727
1796832 남편이 시집 누나집에 안가려해요 19 09:24:22 1,431
1796831 주린이 개미들 털어먹기 딱 좋은 장이네요. 9 주식 09:24:06 1,072
1796830 스벅 리유저블컵 좋은가요? 2 ... 09:23:47 240
1796829 미국 멜라토닌 추천 3 멜라토닌 09:18:05 434
1796828 약국에서 케어리브 밴드를 샀는데 가격이 제각각? 6 약국(밴드).. 09:15:25 357
1796827 전 뉴이재명 24 ㅇㅇ 09:08:27 580
1796826 레이디두아 일드 느낌이네요 1 09:02:58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