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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깃집에서 엄마가 고기 굽는 모습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컬쳐쇼크 조회수 : 22,059
작성일 : 2023-04-02 17:44:16
생각해보니 친정에서도 늘 아빠가 굽고 아님 오빠가
결혼해선 남편이, 시댁에선 시아버지가 구우셨던거 같은데
회식해도 남직원이 굽자나요 대부분.

여자가 굽는건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이것도 성차별일까요

IP : 114.206.xxx.112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ve
    '23.4.2 5:47 PM (220.94.xxx.14)

    결혼 잘 못하셨나봐요
    고기는 남자가 굽는건데요

  • 2.
    '23.4.2 5:47 PM (112.119.xxx.229)

    성차별 같은데요.
    저희집은 종목마다 잘 굽는 사람이 구워요.
    소고기, 돼지고기는 남편이, 양념고기는 제가...뭐든 맛있게 먹자는 주의라서....

  • 3. 뭘또
    '23.4.2 5:48 PM (223.38.xxx.171)

    남자만 굽는다고
    오버하시긴

  • 4. 00
    '23.4.2 5:48 PM (106.101.xxx.182)

    전 어디가나 제가 구워요
    덜 먹게되고 각 맞춰 순서대로 뒤집어 굽는거 좋아해요
    빠르게 잘 굽기도해서 주변에서 좋아해요

  • 5.
    '23.4.2 5:49 PM (58.230.xxx.177)

    전 제가 굽는데
    잘굽고
    그냥 별로 안먹고싶어서요.굽다보면 정신없어서 안먹고싶어짐

    그래서 구워주는데로 가요

    당연히 남자가 구워야지.여자가 구워야지
    둘다 성차별이죠
    그냥 굽고싶은 사람이 굽고
    그거 싫으면 구워주는집

  • 6. ㅎㅎ
    '23.4.2 5:49 PM (175.123.xxx.2)

    대부분 남자가 굽지만 친구들모임 에서는 하는데
    서비스 너무 없는 친구는 안만나고 싶긴해요
    수저를 한번도 안놓고 등등 뒷처리 안하는 애들

  • 7. 그것도 선입견
    '23.4.2 5:50 PM (118.235.xxx.30)

    전 제가 잘 굽고 재미있어서 제가 구워요
    내맘대로 고기 나누는 건 덤

  • 8. ㅇㅇ
    '23.4.2 5:51 PM (175.207.xxx.116)

    집게가 2개는 있던데요
    가위는 1개이고요.
    저는 제가 굽는 게 더 맛있어서
    가위 하나 더 달라고 하고
    저 먹을 건 제가 구워요. ㅎㅎ

  • 9. 맞아요
    '23.4.2 5:51 PM (114.206.xxx.112)

    이게 성차별일수 있단 생각 안해봤어요

    원시시대 사냥하는 남자 채집하는 여자 역할구분 때문일까요

  • 10. ..
    '23.4.2 5:51 PM (118.235.xxx.186)

    보면 굽는사람 따로 먹는 사람 따로긴한데 저희도
    거의 남자가 구웠던것 같네요

  • 11. ㅇㅇ
    '23.4.2 5:51 PM (106.101.xxx.45)

    고깃집서 고기 뒤집고 자르는게 뭐 그리 어려운일인가요?
    세팅 다 되어있는 상태에서 하는건데요

  • 12. ...
    '23.4.2 5:51 PM (61.75.xxx.147)

    고깃집에서 남자가 굽는게 뭔 상관
    어짜피 집에서는 여자가 굽잖아요

    차별이고 나발이고 아래 경우는 원글님이 잘못하신건데요

  • 13. ㅇㅇ
    '23.4.2 5:51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저도 어딜 가나 제가 구워요
    잘 굽기도 하고
    저도 잘 구운거 먹고 싶기도 하고
    고기는 남자가 굽는다는것도 차별이죠
    그냥 굽고 싶은 사람이 구우면 되죠
    서로 싫으면 구워주는 집2222

  • 14. 아줌마
    '23.4.2 5:52 PM (223.39.xxx.234)

    각가정마다 형편껏, 상황에 따라 각자 조율하며 사는거죠.
    우리집은 남편이 손을 다쳐서 제가 주로 구우려고 해요.
    그게 성에 안차서 결국 남편이 굽는 걸로 끝나지만.
    잘 굽는 사람이, 굽고싶은 사람이 구우면 되지
    뭘 또 엄마가 굽는 집이 없다고까지 하시는지.

  • 15. 굽부심있는사람이
    '23.4.2 5:52 PM (125.132.xxx.178)

    제 주변은 굽부심있는 사람이나 굽기 정도에 까다로움 사람들이 주로 굽는데요?

  • 16. 그쵸
    '23.4.2 5:53 PM (114.206.xxx.112) - 삭제된댓글

    가부장적일수록 웬지 고기는 내가 굽겠다 하실거 같아요
    친정아빠도 집이

  • 17. ...
    '23.4.2 5:53 PM (118.235.xxx.246)

    전 구워주는데만 가요

  • 18. 저는
    '23.4.2 5:5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양손잡이라 제가 굽겠다고 해요. 잘 굽기도 해서 남이 굽는거 못보고 있겠어요.
    근데 남자만 구우라는 법 있나요?
    한사람이 굽는 사이 어느 정도 먹고 교대해줘야죠.
    다 먹고 후식까지 주문하고 있으면서 교대해줄 생각도 없는 사람들보면 가족이건 회사동료건 문제있다고 생각해요.

  • 19. 음..
    '23.4.2 5:54 PM (121.141.xxx.68)

    남자들 고기 굽는데 안써먹으면 도대체 어디다 써먹나요?
    아끼지말고 써먹으세요.

    고기 굽는건 니가 해야해~~각인을 시켜야 하나하나 알아서 잘하거든요.

  • 20. ㅇㅇ
    '23.4.2 5:56 PM (223.39.xxx.216)

    일본처럼 집게 일인당 하나씩 줘서 여자도 노인도 상사도 자기껏만 한두장씩 구워먹어야함
    한국남자들처럼 자기가 굽는척 호인인척하다가 가성비좋게 생색내는거 너무 짜증나

  • 21. ..
    '23.4.2 5:56 PM (221.162.xxx.205)

    고기라도 구워야죠 밥을해 설거지를 해 집안일하나도 안하는데 고기만 굽는 남자 여깄어요

  • 22. dd
    '23.4.2 5:5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집에서도 주로 여자들이 하는데
    고깃집에서는 남자들이 해야죠
    그런데 저는 제가 해요 남편이
    가위질을 너무 못해서 속터져서요

  • 23. ...
    '23.4.2 5:57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생각해보면 사먹는 고기는 대부분 남자가 구워요
    특히 울집은 신랑이 고기굽기에 자부심이 있어서 ㅋㅋ
    맛있게 잘구워줘요
    집에서는 저만 시키지만;; 딱 밖에서 먹을때만 저래요

  • 24. 저도
    '23.4.2 5:58 PM (59.31.xxx.138)

    제가 구워요~
    애들도 남편도 못미더워서요ㅎㅎ
    집게 2개 가지고 남편도 돕는척?하는데
    너무 뒤집에대서 못굽게해요

  • 25. 아~~
    '23.4.2 5:59 PM (223.39.xxx.121)

    고기굽는데 무슨 성차별이?

    주부인데 고깃집가면항상 제가 구워서
    가족들 접시에ᆢ잘묵으면 좋지요

    물론 고기 안좋아해요ᆢ허나 가족들 입부터
    챙기려니 내입에 고기 안들어가요

    그래도 성차별 그런생각은 노ᆢ노

  • 26. 보통
    '23.4.2 5:59 PM (1.234.xxx.45)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고기 좋아하니 어떻게 구워야 맛있는지 잘 알잖아요.
    그래서 굽는거 아닌가요? 부위따라 양념 여부따라 고기 종류따라 굽는법 조금씩 다르고 고기 먹을줄 모르는 사람이 구우면 난리 나던데요. 비싸잖이요. 고기집 고기가.
    고기는 보통 남자들이 좋아하고 힘도 세니 자기들 입에 맛있게 굽고 가위질도 빠르게 잘하던데.

    저도 서버 없는 곳에서 여자가 고기 굽는거는 못봤어요.

  • 27. 각자
    '23.4.2 6:01 PM (118.235.xxx.91)

    굽자.
    남자 여자 뭘 바보같디 나눠서 구워야한다고
    싸우나요.

  • 28.
    '23.4.2 6:02 PM (211.186.xxx.59)

    성차별은 모르겠고 남편이 굽겠다고 나서긴 하는데 자주 태워먹고 땀 뻘뻘 흘리며 고기랑 씨름 비슷한걸 하길래 몇번 구워주는거 먹다가 내가 굽기도 해요

  • 29. ㄹㄹ
    '23.4.2 6:0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보통 스타트는 집게 하나 더 달라고해서 같이 돕죠. 남편이 주로 하는데 중간에 제가 넘겨받고 눈치껏 주거니 받거니 굽는거죠.
    지들끼리 먹어제끼면 저라도 화날듯

  • 30. 아무나
    '23.4.2 6:05 PM (39.7.xxx.231) - 삭제된댓글

    꾸움 되지 남자여자 왜 갈라요.
    전업이세요? 하면 득달같이 맞벌이인지 알길 없지만 저 돈벌어요.
    하면서 고긴 또 남자랴.ㅋㅋㅋ
    난 내가 구워서 똑같이 분배해요.

  • 31. …….
    '23.4.2 6:05 PM (114.207.xxx.19)

    그 집 고기굽기 담당은 남자들인가봅니다. 저희 집은 저랑 올케만 굽고 시중들기 바쁘고 남자들은 먹기 바쁜데.., 짜증나서 고깃집 가자고 하면 비싸도 테이블마다 전담 서버가 다 구워주는 집으로 가서 여자들끼리 부지런히 서로 챙겨요. 자기 입밖에 모르는 식탐 대마왕 남자들한테 버럭하기도 지쳐서…

  • 32. .....
    '23.4.2 6:13 PM (39.7.xxx.72) - 삭제된댓글

    톗날부터 고기집이나 캠핑같이.야외로 나가면

    남자들이 하는거 아니었나요??

    전 그렇게 듣고 컸고

    주변에 다들 그러던데

  • 33. ....
    '23.4.2 6:14 PM (39.7.xxx.72)

    옛날부터 고기집이나 캠핑같이.야외로 나가면

    남자들이 하는거 아니었나요??

    전 그렇게 듣고 컸고

    주변에 다들 그러던데

    남자가 굽는다는 소리에 발끈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거에요?

  • 34. 음..
    '23.4.2 6:23 PM (121.141.xxx.68)

    아니 울나라 가사노동중 남자가 하는 시간이 몇분 안되는데 밖에서 고기 좀 굽는것도 보기 싫은가요?

    여자들은 맞벌이에 가사노동, 육아까지 하는데
    밖에서 고기조차 남녀평등 운운하면서 받아 먹으려고 하나요?

    정말 답없네요.

    아무데나 남녀평등 운운하는거

  • 35. 아무나
    '23.4.2 6:23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구우면 되지 뭘 이런걸로;;;
    내가 손도 빠르고 잘 구워 항상 내가 집게 들고 구움요.

  • 36. 음..
    '23.4.2 6:24 PM (121.141.xxx.68)

    남자들 여기 들어와서 여자들 사이에서 있지말고 제발 고기나 구우세요.

  • 37. 되는대로
    '23.4.2 6:25 PM (124.5.xxx.230)

    잘 굽거나 굽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하죠. 근데 식당가면 여자한테만 고기자르는거며 나눠주게 세팅하는 서버들은 밥맛없어요.

  • 38. 맞아요
    '23.4.2 6:32 PM (125.132.xxx.178)

    잘 굽거나 굽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하죠. 근데 식당가면 여자한테만 고기자르는거며 나눠주게 세팅하는 서버들은 밥맛없어요.
    ㅡㅡㅡㅡ
    맞아요 그런 서버들 꼭 있어요. 우리동네 곱창집 아줌마는 꼭 여자들 손에 접시를 쥐어주기까지해서 저 그집 안갔어요.

  • 39. ..
    '23.4.2 6:34 PM (211.208.xxx.199)

    어리석은 글.

  • 40. .....
    '23.4.2 6:37 PM (118.235.xxx.70)

    남자들은 집에서도 안하고 밖에서도 안하고

    뭐해요???

    뭐하나 쓸모가 없는 종자들이네

  • 41. starship
    '23.4.2 6:37 PM (27.160.xxx.2)

    옛날부터 고기집이나 캠핑같이.야외로 나가면

    남자들이 하는거 아니었나요??

    전 그렇게 듣고 컸고

    주변에 다들 그러던데

    남자가 굽는다는 소리에 발끈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거에요? 2222

  • 42. 애들
    '23.4.2 6:42 PM (118.235.xxx.58)

    어릴땐 남편이 구웠는데
    요즘은 작은딸이 가위와 집게
    가지고 자리잡아요.
    고기 잘 굽더라구요.^^

  • 43. ㄱㄴㄷ
    '23.4.2 6:47 PM (124.50.xxx.231)

    굽는거 좋아해서 저도 굽고 남편도 좋아해서 남편도 구워요.

  • 44. ~~~~~
    '23.4.2 6:50 PM (112.152.xxx.79)

    전 제가 궈요.
    제가 고기굽는게 좀 예술임.
    앗, 여자임.

  • 45.
    '23.4.2 6:53 PM (211.234.xxx.149)

    생각해보니 친정에서도 늘 아빠가 굽고 아님 오빠가
    결혼해선 남편이, 시댁에선 시아버지가 구우셨던거 같은데
    회식해도 남직원이 굽자나요 대부분.
    ----------------------------------------------------------------
    이건 원글님 잘못.
    아빠가, 오빠가, 남편이, 남직원이 구울때
    님을 뭘하셨나요?
    성차별 운운하지마시고
    성차별을 하심 안되죠.

    전 부모님이랑 먹을땐 제가 굽고
    회사에서는 돌아가면서 해요.
    원글님 손이 없어요? 발이 없어요?
    좀 구워요~
    남들한테 대부분 그렇잖아요~라고 싸잡아 말하지말구요.

    아님 여자인척하며 또 여자들은 이러네 어쩌네 모함하는거 아니라면
    이런 바보같은 글은 왜 쓰나 몰라요.

  • 46. ....
    '23.4.2 6:53 PM (211.221.xxx.167)

    우린 당연하게 남편이 구워요.

    수저.젓가락도 남편이 놔요.

    물도 남편이 따라요.

    그정도는 매너고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 47. ..
    '23.4.2 7:24 PM (211.246.xxx.31)

    아무나 구우면 되는거죠 남여 따로 있나요? 주로 제가 굽는데요. 고기 맛있게 잘 굽는 사람이 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아는 언니집은 남편이 고기먹는거 안좋아한다고 대신 구워준다고 들었어요

  • 48. 어휴
    '23.4.2 7:48 PM (58.143.xxx.27)

    밖에서 자상한척 고기굽는 자상남편 코스프레 보다는 집에서 요리 아니 설거지라도 하는 뒷모습이 보고 싶다고...집에서는 상왕이고 밖에 나가면 마당쇠 코스프레하는 사람도 많은데 진짜 짜증납니다.

  • 49. 아놧
    '23.4.2 7:50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제가 구우면 아들이 뺐어요.
    엄마가 구우면 맛없다고ㅜㅜ

    고기는 잘 굽는 사람이 굽는 거죠.

    전 집에서 라면도 못 끓이게 해요.
    물 많이 넣고 이것저것 넣어서 맛없다며
    애들이 귀찮아도
    라면은 직접 끓이더라구요.

    저 나름 장금인데...

    고기와 라면은 제 영역이 아닌가봐요.

  • 50. ㅇㅇㅇ
    '23.4.2 7:51 PM (106.102.xxx.216)

    엄마가 고기굽는데 준비하면서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고기까지 굽나요? 저도 남편시킵니다. 물론 요리라곤 김볶밖에 안하지만 고기는 저보다 더 잘 굽다군요. 훈련의 결과라고나 할까요

  • 51. 아놧
    '23.4.2 7:51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제가 고기 구우면 아들이 집게 빼았아요.
    엄마가 구우면 맛없다고ㅜㅜ

    고기는 잘 굽는 사람이 굽는 거죠.

    전 집에서 라면도 못 끓이게 해요.
    물 많이 넣고 이것저것 넣어서 맛없다며
    애들이 귀찮아도
    라면은 직접 끓이더라구요.

    저 나름 장금인데...

    고기와 라면은 제 영역이 아닌가봐요.

  • 52. 제가 구워요
    '23.4.2 7:5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참아보려고 애는 썼는데.
    너무 맛없고.
    어쨌든 이젠 안데리고 감.

  • 53. ker
    '23.4.2 8:04 PM (180.69.xxx.74)

    비싸도 직원이 구워주는곳 가야죠
    구우며 먹다보면 정신없어요

  • 54. 계속
    '23.4.2 8:10 PM (1.234.xxx.22)

    계속 여자들이 구워왔죠. 어디서나 남자,아들은 먹기만하고
    그러다 언젠가부터 밖에선 남자가 한다?이런 말이 나오기 시작(그래봐야 고기만 굽고 그 외 준비,뒷정리일은 다 여자차지) 이젠 집에서나,놀러가서 불피우는게 어려우니 고기는 식당인데 남자들이 잠깐 굽다 그게 또 종업원이 구워주는걸로 바뀌었네요

  • 55. ekwk
    '23.4.2 8:11 PM (58.230.xxx.177)

    여직원한테 커피 타오라고 하면 성차별이고
    남자한테 고기굽는건 당연하다고 하는게 정상인가
    남자가 그것도 안하면 어쩌냐고
    이것도 성차별인건 아시죠?
    무슨 성차별은 여자만 피해자인게 당연하다는 사람들이 있네

    내로남불인가

  • 56. ..
    '23.4.2 8:20 PM (118.235.xxx.237)

    계속 여자들이 구워왔죠. 어디서나 남자,아들은 먹기만하고
    그러다 언젠가부터 밖에선 남자가 한다?이런 말이 나오기 시작(그래봐야 고기만 굽고 그 외 준비,뒷정리일은 다 여자차지) 이젠 집에서나,놀러가서 불피우는게 어려우니 고기는 식당인데 남자들이 잠깐 굽다 그게 또 종업원이 구워주는걸로 바뀌었네요
    22222

  • 57. 헐 저는 그동안
    '23.4.2 8:49 P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식당 직원이 고기를 다 구워서 가위로 잘라 주는 곳에서만 식사를 해 봤는데,
    손님이 직접 고기를 구워서 먹어야 한다고요?

  • 58. 윗님
    '23.4.2 9:03 PM (114.203.xxx.133)

    진짜 넌씨눈 스타일

  • 59. ...
    '23.4.2 9:11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

    보통 친정에선 엄마가....
    시댁에선 시아버님...
    우리집은 각자 구워 먹어요 취향이 달라서
    집집마다 스타일이 다른 듯

  • 60. ㅁㅁㅁ
    '23.4.2 9:59 PM (1.243.xxx.162)

    여자가 굽는 집도 많아요
    식당 이모님들이
    구워주시다가 집게 저한테 주시는 분들도 많던데요 ㅋㅋㅋ
    저희집은 애 케어땜에 남편이 굽습니다만

  • 61. 음..
    '23.4.2 10:20 PM (121.141.xxx.68)

    아니 직장은 상하구조가 있는 집단과
    가정은 평등한 관계의 집단과
    같나요?

    남편과 부인은 동등한 관계입니다.
    직장에서 상관과 부하직원의 관계가 아니라구요.

    좀 좀 좀

    남편 즉 아빠가 너무 아무것도 안하니까 고기 좀 구우라고 한것도 성차별이라고
    생각하면 여자가 맞벌이하고 가정일 하고 육아 다~하는건 성차별 아니고 평등한건가요?
    그리고 시가에가서 또 시부모님에게 대리 효도 하게하면서
    친정에가서 남편이 대리효도 하지 않는거
    이건 평등한건가요?

  • 62. 음..
    '23.4.2 10:21 PM (121.141.xxx.68)

    엄마가 9가지 일할때 아빠는 1가지 일하는건
    엄연한
    여성착취입니다.

    여 성 착 취

  • 63. ...
    '23.4.3 12:4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성차별이라...

    심지어 저희집은 고기도 엄마가 굽는데요....

    엄마가 고기를 안 굽고 아빠가 굽는다 해도 엄마가 하는 일이 훨 많지 않나요?

    집에서 먹는다고 쳐도 준비는 죄다 엄마가 하고 아빠는 고기 굽는 정도 아닌가요?

    성차별이라.. 남자에게 너무 호의적인 시선에서야 그런 생각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64. 고기를잘먹는사람
    '23.4.3 12:49 AM (175.208.xxx.235)

    고기는 고기를 잘먹는 사람이 굽는거 아닌가요?
    맛있게 먹고 싶어서요.
    전 고기 별로 안좋아하고 그래서 집에서도 제가 잘 안구워요.
    엄마는 맛있는 고기 맛없게 굽는다고 아이들이 놀려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고기 킬러인 남편과 아들이 구워요.
    남자들이 대체적으로 고기를 굽는 이유도 비슷한거 아닐까요?
    고기를 못 먹고 싫어하는 남자를 거의 못 번거 같아요.
    근데 고기를 잘 못먹고 싫어하는 여자들은 종종 있어요.

  • 65. 별~~
    '23.4.3 1:52 AM (118.235.xxx.248)

    이제 별거가지고 성차별얘기나오네요
    그거좀구우면안되나요
    집에서 밥하고 준비하는데 그사이에고기굽는것까지
    성차별이라고하면 그사람은 무슨일하나요
    그뒷청소 당연안할거잖아요?

  • 66.
    '23.4.3 3:06 AM (122.37.xxx.185)

    주로 구워주는 가게에 가는데 고깃집 알바 경력자 아들이 잘 구워서 담당 됐어요.

  • 67. ..
    '23.4.3 4:49 AM (175.119.xxx.68)

    고기맛을 아는 사람이 굽는거죠
    저는 고기맛을 잘 몰라서 제가 하면 바싹 구워요

    가게에는 여직원이 많은 곳은 여직원이 구워줍니다

  • 68. 우리도
    '23.4.3 7:37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우리는 집게 쟁탈전
    남편이 잘 구워서 근데 고기를 즐겨 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인지
    남편이 집게 차지 하려고 하는데
    저도 늘 다이어트 하고 사느라
    제가 구우려고 집게 먼저 잡으려고 해요
    그럼 애들이 아빠가 구워주세요 해서
    집게를 뺏겨요
    집에서나 나가서나 ㅠㅠ
    우리집은 집게가 훈장 같은건데 ㅋㅋㅋ

  • 69. 우리도
    '23.4.3 7:39 AM (182.216.xxx.172)

    우리는 집게 쟁탈전
    남편이 잘 구워서 근데 고기를 즐겨 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인지
    남편이 집게 차지 하려고 하는데
    저도 늘 다이어트 하고 사느라
    남편이 구우면 익은고기 접시에 자꾸 올려주거든요
    제가 구우려고 집게 먼저 잡아요
    그럼 애들이 아빠가 구워주세요 해서
    집게를 뺏겨요
    집에서나 나가서나 ㅠㅠ
    우리집은 집게가 훈장 같은건데 ㅋㅋㅋ

  • 70. 당연히
    '23.4.3 8:32 AM (58.79.xxx.16)

    남편이 구워요. 그런데 연수갔을때 보니 같은 테이블 앉았던 남자분들 집에서 안하나보더라고요.;;;
    저도 남편이 다해줘서 고기 잘 못 구우는데…

  • 71. ???
    '23.4.3 9:14 AM (112.76.xxx.163)

    저흰 남녀 상관없이 잘굽는 사람이 굽습니다만???

    회사에서도 주로 고기부심있는 사람이 굽지 않나요? 별게 다 성차별이네요.

  • 72. dd
    '23.4.3 9:16 AM (211.206.xxx.238)

    외식하면서 어쩌다 한번 고기굽는걸로 성차별 운운 이라니

  • 73. ...
    '23.4.3 9:26 AM (125.176.xxx.120)

    잘 먹고 많이 먹는 사람이 굽는 거죠.
    채식주의자인 저는 회사건 집이건 제가 고기 구워본 적 없습니다. 먹지도 않는데 당연히 굽지 않죠.
    잘 먹고 잘 굽는 사람이 굽는 거죠.

  • 74. 성차별이 아니고
    '23.4.3 10:02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배려에서 나온걸 거에요

    평생 부엌에서 분주하게 살아야하는 여자들 대신에
    고기 굽는 단순한건 남자들도 할수있으니 좀 쉬라고 ..

  • 75. ....
    '23.4.3 10:07 AM (118.235.xxx.246)

    이러니 한남 소라가 나오죠.
    집에서도 차려준 밥만 쳐먹고
    나가서도 구워주는 고기만 쳐먹고
    뭐 하니 하는거 없이 지 입에 쳐넣기만하면서
    고기 좀 구우랬다고 성차별 운운하는데

    세상 어느나라 남자가 이래요?
    한국 남자들만 저러니 한남 소릴 듣죠.한남종특

  • 76. 잘굽는사람이~~
    '23.4.3 10:25 AM (211.58.xxx.161)

    남자가 여자가~~~그런게 성차별이죠

    아무나굽습니다 저희집은 제가굽다가 남편이 뺏어가요 답답하다고
    뭐 그런식입니다

  • 77. .....
    '23.4.3 10:30 AM (118.235.xxx.247)

    한남들이 평새우해온게 성차별이죠

    집안일은 여자가
    육아는 엄마가
    시부모는 며느리가

    몇백년을 그렇게 성차별 해왔으면서
    고기 좀 구우랬더고 성차별이래

  • 78. 명예남성인가
    '23.4.3 11:4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여자가 종종거리며 해주는거 받아먹다가
    고작 고기 하나 굽는거 가지고 안스러워 컬쳐쇼크 난리

  • 79. ㅋㅋ
    '23.4.3 11:50 AM (14.32.xxx.186)

    맞벌이 남편...집에서는 후라이팬 앞에 안 서면서 밖에만 나가면 고기 굽겠다고 나서요 이게 성차별이냐고

  • 80. 아 뭐냐
    '23.4.3 12:02 PM (112.167.xxx.92)

    여자들이 여태 종종거리고 주방을 못 벗어났다가 밖에 나가서는 남에 편늠에게 얻어도 먹어봐야지 고깃집까지 쳐꾸워 줘야하나ㅉ 짜증나게

    밖에선 남자들이 고기 좀 구워가지고 가족들 좀 먹이고해야지 그간 엄마나 마눌에게 얻어 먹은 밥이 얼만데 안그래요 뭘또 굳히 성차별씩이나 왜 나오나 아무대나 갖다대지 말라고

  • 81. 왕초보
    '23.4.3 12:02 PM (222.113.xxx.231)

    저는 제가 구워요.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버릇이예요.
    그런데 숯불에 구울때는 남편이 구워줘요. 뜨겁다고 ㅎㅎ
    뭐 굽고 싶은 사람이 굽는거죠. 죽어도 싫으면 안하는 거고.
    뭐 그런걸로 시집을 잘 못 갔는니 하냐고요.
    성차별도 아니고요.

  • 82. 아 뭐냐
    '23.4.3 12:11 PM (112.167.xxx.92)

    글찮아도 돼지갈비집서 애기엄마가 한입도 못먹고 열라 고기만 구워 애들 먹이느라고 바쁜데 앞에 남편늠은 지쳐먹기 바쁘길래 뒷통수를 한대 걍 쎄리치고 싶은걸 꾹 참음

    어데 돼지갈비 못먹어 뒤진 조상이 붙었는가 남편이란게 남에 편이야 진짜 지입만 입이더구만 지가 구워가지고 애들도 먹이고하지 밖에서까지 뭘 마누라가 일일히 고길 구워야 하냐고 지혼자만 쳐먹는 꼬라질 보니 면상도 뭣같음

    밖에서도 그지랄이면 집구석에선 독불장군입네 손하나 까딱 안하겠구만 말로 곱게 해봐야 소용없음 뒷통수 한대 후려까야지 진짜

  • 83.
    '23.4.3 12:21 PM (110.13.xxx.150)

    이런건 남자가 해야한다!
    이런건 성차별 맞죠

  • 84. 전 못구워서
    '23.4.3 12:30 PM (112.152.xxx.66)

    남편이 굽고
    제가 필요한 음식 나릅니다

  • 85. 허허
    '23.4.3 12:34 PM (61.105.xxx.50)

    고기집에서 고기 굽는 난 뭔가...
    고기 구우며 한번도 이런 생각 한적 없는데
    그저 주변에 사람 잘 잘 만났다 생각하세요

  • 86. 예전엔
    '23.4.3 2:10 PM (221.147.xxx.187)

    저도 아빠나 남편이 굽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이게 배려의 문제란 생각이 들었어요.
    (잘 굽는 사람이 자발적으로 하는 건 다른 문제!)

    고기 굽는 게 남녀의 문제기도 하지만
    상하 관계를 잘 보여주는 문제기도 해요.

    요즘은 구워 주는 집이 많지만
    예전엔 회식 하면 대부분 후배들이 고기를 구웠어요.

    어느 날, 어린 친구가 열심히 굽는데
    어떤 선배가 너무도 당연하게 날름날름 고기 받아 먹는 모습을 보고
    뭐랄까... 너무 꼴 보기가 싫더라고요.
    그날 이후 회식에서도 남편과 밥 먹을 때도
    저도 고기 구워요.

    남편이 먼저 구워 주면 적당히 먹고
    그 담엔 제가 집게 넘겨 받고
    '자기도 집중해서 먹어~' 이렇게 말해줍니다.

    아무래도 굽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 챙기느라
    편하게 못 먹으니까요.

  • 87. ㅎㅎ
    '23.4.3 2:33 PM (115.40.xxx.63)

    여자인 전 늘 제가 고기 구워요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이유는 고기굽는게 즐거워서가 아니라
    고기 굽는 동안 덜 먹고 살 안 찌려고 ㅠㅠ
    그래서 고기 바짝 익히고 갈비뼈에 붙은거 쫌 떼먹다 말고 그랬는데
    엄마가 저랑 고기집 갈때마다 쟤는 뼈 좋아해 하면서 뼈다구 저한테 다 밀어줄때는 좀 울컥하더라구요 ㅠㅠ
    결혼은 또 빼빼마른 남자랑해서.. 상대적으로 내가 더 건장해보이니 그게 또 싫어서 남편 하나라도 더 먹이려고 제가 구워요 ㅠㅠ
    소아 비만이어서 돼지 별명 들었던 트라우마때문에 반복될까봐 갱년기가 두려운 아짐입니다

  • 88. --
    '23.4.3 2:50 PM (125.143.xxx.211)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제가 구워요
    팀장인 내가 구워도 눈치 보지 말라고
    난 고기 잘 안 먹어...
    자주 구워서 잘 굽습니다.

  • 89. ..
    '23.4.3 5:46 PM (182.220.xxx.5)

    성차별 같네요.
    고기 굽는게 사냥, 채집 이랑 뭔 상관이죠?
    저는 제가 굽고 있으면 시원찮아 보인다고 동료가 하겠다고 가져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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