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드는게 부러운점이요.

조회수 : 3,736
작성일 : 2023-04-02 15:11:10
흰머리도 노화도 자연스러운 나이듦의 과정인것 같아요.
왜 언론에서는 동안, 젊어보이는것을 소비하는데 집착하고 모든 이는 반드시 늙는데 나이듦을 부정적으로 다룰까요?

예전에 한고은이 10살이상 나이 차이 나는 이탈리아 남자와 데이트 한적있는데, 그때 이야기 했던게 생각나요.

나는 40대로 나이가 들었지만, 지나온 내 삶의 경험과 과정이 있기에 지금의 나이듦이 자랑스럽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던것 같아요.

간혹 은행이나 상담센터 가면 틱틱 거리는 젊은 아가씨와 비교해서 노련한 아주머니 직원의 능숙한 융통성과 연륜 서비스가 느껴지거든요. 저거는 진짜 산전수전 다양한 진상을 경험한 사람만이 가능한거다.

그리고 나이드신 분들의 공감 능력이요. 당장 일희 일비하고 하는게 아니라 연륜만큼 상대방 삶에 대해서 충분히 그럴수 있고, 나는 당신을 이해해줄수 있다 그런 느낌이요. 너와 나를 구분짓는 것이 아니라 삶이란 어울려 사는거다 라는걸 가르쳐 주시더라구요.
IP : 223.38.xxx.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 3:17 PM (222.236.xxx.19)

    원글님이 보신경우는 나이드신 분들중에서 좋은 사람들만 봐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라 원글님이 보신분들 젊은시절에도 그런 성향을 가진 스타일이었을것 같아요
    물론 그사람들도 산전수전 다양한 진상들을 만나면서 터특한 노하우일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그사람들이 지혜로운 사람이었을것 같고 .그냥 나이 먹어서 그런 스타일은 아닐듯 싶어요
    나이먹는다고 지혜로움이 상승하는건 아니잖아요.

  • 2. gma
    '23.4.2 3:19 PM (221.143.xxx.13)

    새겨 보면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노화를 질병 취급한 건 언론과 업계의 상술 아닐까요?
    사람들은 또 그게 좋은 줄 알고 너도나도 따라하고요.
    성형과 피부시술이 이렇게 난무한 적 없었어요.
    너무 과해요. 인간이 나이들어 가는 것 너무 당연한 건데요.

  • 3. 자랑스러울 것
    '23.4.2 3:20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까진 아니고
    나이든게 부러운건 없고 장점이 없진않다 정도?
    그러나 단점ㅡ체력 ㆍ건강ㆍ 사고의 유연성ㅡ이 굉장히 크다는 생각은 어쩔 수 없네요;;

  • 4. 성격이
    '23.4.2 3:23 PM (223.38.xxx.38)

    유해지긴해요 20대때는 법대로, 까칠에, 이걸 왜 내가? 이랬었는데 산전수전 겪으면서 가능 가능 이정도는 뭐~~ 로 변했어요

  • 5. 젊을땐
    '23.4.2 4:10 PM (222.116.xxx.232) - 삭제된댓글

    예민하잖아요. 감정폭도 크고요.
    전 그때로 돌아가기 싫어요.
    건강하고 예뻤다. 그거만 좋았던 시절이라 편안하고 나름 보기되는 지금이 좋아요.
    그때는 눈뜨면 70쯤 됐음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지금 눈뜨면 40대라 대만족입니다.

  • 6. 너그러운
    '23.4.2 4:27 PM (124.49.xxx.188)

    편이죠.. 컴플레인 상황에 나이든 사람은 대충 비유맞춰면 풀리는디 젊은 꼰대는 꼭지위의 상하를 확인해야 끝낸다네요.

  • 7. 하지만
    '23.4.2 4:27 PM (112.155.xxx.85)

    저는 나이 들어서 좋다고 느끼는 점이 하나도 없어요
    미숙하고 실수남발해도 젊은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 8. 아줌마
    '23.4.2 4:51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누구나 김고은처럼만 늙어도 젊음에 그리
    목메진않을것같아요
    대부분 초라하고 추레하고 시들하고
    보기흉하죠
    죽어라 돈바르고 관리해서 늙음조차도 남들과
    차별화되어 있잖아요

  • 9. ㅇㅇ
    '23.4.2 6:05 PM (117.111.xxx.44)

    착각하시는게
    나이든다고 다 성숙해지고 연륜있고 그런거 아니잖아요...
    진상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저도 윗분처럼 미숙해도 젊은게 좋아요.
    백만방자도 젊음은 사지못해요

  • 10. 그 반대도 많음
    '23.4.2 10:27 PM (219.255.xxx.39)

    특유시선으로 사람골라보고
    나이로 밀고 이용해먹을려는 경우도 많았음
    특히 돈관련문제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251 사람 많은 신호등에서 전도하는거 ... 12:05:17 1
1809250 좋아하는 연예인 누구인가요? ---- 12:05:16 1
1809249 국내 시총 상위 ETF (펌) 3 11:54:19 359
1809248 아모레 화장품 반값 쿠폰 쓰신 분? ... 11:54:15 80
1809247 밥차려놨다고 소리질러도 6 99 11:46:56 508
1809246 인간관계 유효기간있어요. 2 11:46:04 418
1809245 보리굴비 구우면 안되나요? 2 구이 11:41:24 224
1809244 커피다이어트 아세요 쏘스윗 11:36:07 320
1809243 시골로 귀촌 왔는데 여자들 텃세 때문에 미쳐버리겠네요 22 경실 11:35:09 1,376
1809242 이렇게말한거 이해가 가시나요 9 루피루피 11:34:12 413
1809241 비타민 몇 종류나 3 .. 11:28:47 156
1809240 젊어서 한것중 잘한일 하나 5 .. 11:28:22 790
1809239 수도권 근처 카약 즐기기 좋은 강변 지역 추천해주세요 1 노후 11:24:13 115
1809238 알바 배우는 기간은 돈 안주는건가요? 9 ..... 11:18:26 496
1809237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잔니 스키키 알려주신 도래 11:16:38 147
1809236 이언주 조국 겨냥 "남 헐뜯어 이기는 경우 못 봤다&q.. 60 ???? 11:10:33 579
1809235 남자없이 못사는 여자 10 .... 11:09:51 1,003
1809234 아내 엄마의 노동력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7 00 11:07:19 646
1809233 BNR17 유산균 효과 보셨어요? 5 @@ 11:05:00 458
1809232 시청률 대박..대군부인 3 ㅇㅇㅇ 11:04:14 1,380
1809231 도서관에서 신문 보고 음악 듣고 4 .. 11:01:54 610
1809230 21세기 대군부인 성희주 오빠 짱이에요 9 대군부인 10:49:19 1,194
1809229 친구가 경기도 성남 태평동 재개발구역에 사는데 임대주택 7 물어 10:47:02 846
1809228 국가 건강검진 받으라고 몇세부터 통지 오는건가요? 4 와우 10:45:55 382
1809227 무슨 곡인지 알려주세요 9 .. 10:42:27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