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명있거나 귀 먹먹한분들 병원가세요

ㄱㅋㄱ 조회수 : 6,262
작성일 : 2023-03-28 19:24:00
코로나후 폐렴 입원 퇴원후 이명이 있더라고요. 그전에도 그러다말다해서 허해서 그런가 쉬면서 기침이 심해 병원도 못가고 한 2주있었네요. 그러다 이명이 한 이틀 완전 사라졌다가 갑자기 잘잘하게 이명이 생긴거에요. 어쩐지 거슬려서 이빈후과갔더니 세상에 돌발성 난청이라는 거에요. 먹먹하지도 않고 다들리거든요.
심한경우 입원도 시키고 고농도의 스테로이드 요법을 쓴다네요.이렇게 미약하게 오면 사람들이 잘 모르고 지내다 난청된다고요.혹시나해서 간거지만 너무 놀라서요. 하루 8알 4알 1알로 일주일만에 청력은 완전 돌아왔어요.스트레스받지말고 푹쉬래요. 끼니마다 고기 챙겨먹고 있어요.
전 코로나후유증 너무 심한것 같아요.
에휴~~~
IP : 125.177.xxx.1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ㅋ
    '23.3.28 7:26 PM (125.177.xxx.151)

    잘못 썼네요 8-4-2알로 점차 줄이고 있어요. 약은 먹자마자 효과 다음날부터 있더라고요. 원래 한꺼번에 줄이면 안좋아서 잘 지켜서 먹으라더군요

  • 2.
    '23.3.28 7:27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병원에가서 스테로이드 고용량 먹어도 효과 없더니 끼니마다 소고기 왕창 먹었더니 좋아짐

  • 3. ㄱㄱㄱ
    '23.3.28 7:29 PM (125.177.xxx.151)

    저도 끼니마다 소고기 먹고 있어요
    이명사라졌어도 청력검사 해보세요.
    저도 들리긴 다들렸거든요.

  • 4. 요즘
    '23.3.28 7:29 PM (115.136.xxx.87)

    요즘 이명 글 많네요 저도 8알부터 줄이며 똑같이 약 먹는 중이예요. 이명카페 가보니 백신접종 후, 코로나감염 후 돌발청난청 생겨서 힘들게 지내는 분들 꽤 되더라고요.
    전 목디스크로 신경 손상 온 것 같아요. 약은 아직 효과 없네요.

  • 5. ker
    '23.3.28 7:35 PM (180.69.xxx.74)

    스테로이드 퍼붓고 온겆 보약 영양제
    고기 등으로 체력을 올려야해요

  • 6. 근데
    '23.3.28 7:50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어떤 병원을 가셨어요? 동네병원요?
    청력검사는 하셨구요?

  • 7. ㄱㅋ
    '23.3.28 7:52 PM (125.177.xxx.151)

    동네 젤 중심가에 오래되고 손님많은 이빈후과요. 청력검사랑 귀에 뭔가 꽂아서 이리저리 돌려보고 소리나고ㅡㅡ 뭔진 모르지만요.두가지 검사표보면 답나오나봐요. 단순이명인지 난청인지

  • 8. mnm
    '23.3.28 7:54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그건 이관 검사에요. 신기하네요. 잘 들리는데도 난청이라니.

  • 9. ㄱㄱㄱ
    '23.3.28 7:56 PM (125.177.xxx.151)

    표보면 어느쪽 귄지 확실히 알더라구요.이명은 양쪽다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별로 심하지도 않았거든요. 그냥 불혀듯 가봐야겠다 싶어서 병원문열기전부터.
    쫓아가서 1착으로 봤어요.

  • 10. ㄱㄱㄱ
    '23.3.28 8:02 PM (125.177.xxx.151)

    현재 2알 이틀차 8일만에 오늘 아침부터 이명은 일절 없었어요
    그래도 항시 세끼 고기 특히 소고기가 좋은것 같아요. 가락시장도매에서 주문해서 쟁여놓고 먹고있어요. 제평생 이렇게 삼시세끼 고기 미어지게 먹는건 처음이에요 코로나 11월에 걸리고 그뒤로 언니한테 도매알게 돼서 냉동실 재어놓고 먹었어도 석달내내 아팠어요 이제좀 살것같지만 꾸준히 먹을려구요.수산도매도 알아서 낙지도 쟁여놨어요.

  • 11. ㄱㄱㄱ
    '23.3.28 8:04 PM (125.177.xxx.151)

    약하게 오면 모르는 수가 자주있다고 의사분이 설명해주시더라구요. 한군데서 20여년 오래하신분이라 경험많으신듯했어요.

  • 12.
    '23.3.28 8:17 PM (223.33.xxx.34)

    저 아는 분 코로나 백신 맞고 이명 생겨서 병원 갔는데 돌발성 난청 진단 받았다길래 그냥 우연인가 했더니 그런 분 많다니 무섭네요.
    그 분 직업이 음악 관련이어서 난청 생겨 엄청 우울해했어요.
    큰 병원 가도 고쳐지지 않아서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ㅜㅜ

  • 13. ..
    '23.3.29 5:01 AM (39.116.xxx.172)

    이명이 밤에 계속나서 한동안 잠못자고 스트레스받고 그러다 어지럼증 오길래 흔한현기증이라했는데 이석증진단받았어요
    다행히 난청검사는 정상이었어요
    터널지나가는듯한,귀가 먹먹한순간이 오던데 평상시 그런순간오는분이 계시면 이비인후과한번 검진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737 아, 예쁘다, 연아의 삶이란... 18 가갸거겨 2024/04/18 8,674
1586736 이거 갈비뼈 금간 걸까요 6 병원 2024/04/18 1,316
1586735 학원실장 일 문의 11 123123.. 2024/04/18 2,291
1586734 롯데타워 일찍 문여는 카페 있나요 ? 2 ㅁㅁㅁㅁㅁㅁ.. 2024/04/18 837
1586733 겨자색 바지 상의는? 8 멋지고퐈 2024/04/18 1,521
1586732 대체 그 때 의대 정원을 왜 줄였을까? | 보건복지부와 정치인의.. 14 거짓말 2024/04/18 2,028
1586731 위암 말기 극복한 경우 보셨나요 15 믿기지않는다.. 2024/04/18 5,255
1586730 애쉴리 종각 잘 가는분 2 2024/04/18 1,277
1586729 캐나다갈 때 유럽 거쳐서 가보셨나요? 3 2024/04/18 1,180
1586728 10년전 김수현 목격담 간단히.. 4 .. 2024/04/18 6,760
1586727 이화영 "오후 5시이후 술마셨다"주장, 일지엔.. 6 ㅇㅇㅇ 2024/04/18 2,239
1586726 MBC. 이게 왜 중징계 받는거죠?/펌 jpg 10 2024/04/18 2,674
1586725 암이 전이 된 후 다시 진단금 받으신분 계실까요 4 ... 2024/04/18 2,483
1586724 피곤해보인다 아파보인다 13 ,....... 2024/04/18 2,836
1586723 식탁을 책상으로요... 6 휴휴 2024/04/18 1,821
1586722 윤석열의 전화를 검사들이 안받는다고 하네요,,, 27 ,,,,, 2024/04/18 15,499
1586721 개들은 혼자 있으면 계속 짖는게 정상인가요? 5 .. 2024/04/18 1,445
1586720 다른분 가족분들도 형제들 이렇게 화기애애 하게 사시지요? 유툽 .. 1 .... 2024/04/18 1,175
1586719 남편이 모르는 비자금이 있는대요 9 ㅇㅇ 2024/04/18 4,016
1586718 48세.. 사는게 넘 힘드네요 47 2024/04/18 21,438
1586717 숙빅업소의 지저분한 침구로 지루성두피염 생길까요? 2 그게 2024/04/18 2,036
1586716 폰에 드라마 다운받는법 4 블루커피 2024/04/18 911
1586715 생리를 하혈하듯.. 9 ㅇㅇ 2024/04/18 2,460
1586714 ‘메타버스 서울’ 혈세 60억원 날렸다 15 아오 2024/04/18 2,508
1586713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중병에 걸릴 확률이 높나요? 15 피곤 2024/04/18 4,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