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롱샴가방 들어보니 왜 쓰는지 이해되네요 ;

[가방]

오래전부터 저런 가방 왜 드는지 이해못하는 1인이었는데

40대 되니 이해되네요 ㅋㅋ

선물로 받아서 걍 들어봤는데…

아무것도 안든거같은 이 가벼움. 그리고 마구마구 넣을수 있는 편안함 ㅎㅎ

던져도 될거같은 가방 재질에 느낌.

위에 지퍼가 있으니 물건 잃어버릴 걱정도 없어

걍 편하네요

그래서 드는거였어요 ㅠ.ㅠ

몇달째 그것만 들어요…

이제 무거운가방 들면 어깨가 아프고 걸어다니기가 싫고..

늙었나봐요. 

[..]

그저 스테디셀러가 아지죠.
저도 편하게 막 들어요.

[그니깐요]

제가 언제냐.. 96년 쯤 파리에 갔는데 다들 롱샴을 들고 있더라고요 친구도 하나 사서 완전 잘 들고요
비슷한 짝퉁도 엄청 많았어요
지금까지도 소재나 플랩쪽만 바뀌지 디자인이 그대로
가벼운 소재 다양한 색이랑 특히 디자인이 플랩때문에 완벽한 거 같아요

[당연히]

편하니까 들지 이뻐서 드는 게 아니쥬

[ㅇㅇ]

장바구니 들고 가면
마트에서 50원 깎아주던 때가 있었는데
롱샴 가방 보고 카운터 직원이
묻지도 않고 50원 입력 ㅎㅎ

[그래서]

이제 백팩만 ..
손에 들고 다니는거 못하겠어요.

[모서리]

빵구가 용서 안돼서 맘에서 지웠어요.
모서리에 가죽을 대던가요.

[. . .]

해외 출장 출국길에 면세점에서 사서 접어다니다
귀국길에 브로쉬어나 기타 늘어난 짐 왕창 담아오기
너무 요긴했어요.
색깔별로 때묻고 모서리 해진 롱샴 몇개 있는데
버리자니 가죽 가방끈이 너무 아깝네요.

[스타일을]

포기하면 만족도는 높죠

[위에 …님]

모서리 구멍난 가방 수선집 가서 가죽으로 모서리 덧대세요
유럽가니까 대학생부터 할머니까지 롱샴 다 들었더라구요 가죽으로 모서리 덧댄 사람 많이봤어요
은근히 두루두루 잘 어울리고 많이 들어가서
저도 20대때 부터 잘 들고다녔어요
지금은 가벼워서 너무 좋아요

[맘]

올해 파리갔다왔는데 롱샴가방 한명도 못봤어요 몽클입은 사람은 엄청 많아요

[전 어제 구입함]

15년째 돌고돌아서 결국 또 롱샴 샀어요
가볍고 편해서요
휘뚜르마뚜루로 최고임

[...]

저두 얼마전 오렌지색상 샀어요.. 베이지 맨투맨에 입으니 넘 화사해서 만족이요. 사다 지겨우면 또다른색상 사려구요

[영국]

저 영국 사는데 런던 등등 나가 보면 롱샹 가방 많이 들어요..
작년 스위스 인가 다른 유럽 나라 갔는데도 많이 들고요.
입은 옷과 색상 맞춰 잘 들면 무지 세련돼 보이기도 합니다.

[저도요]

롱샴 좋아요
돌고돌아 롱샴 ㅋㅋ
샤넬 지방시 디올 있어도
데일리는 롱샴

[유럽]

작년 런던, 파리 등등 다녀왔는데 특히 파리는 롱샴드는 사람 꽤 있어요. 공항 면세도 롱샴 매장 엄청 크고 물건 다양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