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금수저 글이 핫하네요.. 귀동냥한 부자이야기 해봅니다.. ^^

조회수 : 4,072
작성일 : 2023-03-25 12:05:09
수입이 올라가니 어울리는 사람들이 금수저가 많아서 상대적 박탈감이 들더라...하는 베스트 글을 보고..
문득 생각나서 제가 목격한 부자 수다 떨어봅니다..

그런데 저는 월수입이 아무리 늘어나도 그냥 월급쟁이여서 그런지 들은 이야기가 별로 없네요... ^^ 
(신입사원부터 계산하면 20년 다니면 두세배는 오르잖아요) 어울리는 부류도 전혀 바뀌지 않았고 생활도 별로 안바뀌었어요..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현우진 강의 쇼츠 가끔 보는데 수백억 자산가일 일타강사 현우진도 자기도 똑같다며 샤인머스캣 고민하면서 사먹는다고 하더라구요 ^^; (그건 거짓말일듯 하지만요 ㅎㅎ)
하튼 서론이 길었고;

오래전 다니던 회사 상사 분이 압구정에 유명한 그 아파트에 사셨는데요..
초등 딸 친구가 주말에 파자마파티 하자고 초대를 받았대요..
근데 파자마파티를 집에서 하는게 아니고 조그만 세컨 하우스가 있다고 거기서 한다고 해서.. 
주말 아침에 딸을 데려다 줬는데..

세컨하우스가 거의 별장 급이었고...

그리고 별장 관리하시는 분이 나와서 차를 발렛파킹 해주더랍니다 ^^;

딸만 데려다주고 후딱 오려구 츄리닝 차림으로 가셨다가.. 비슷한 느낌으로 오신 다른 아빠와 담배태우심서
이런 세계가 있군요 ㅎㅎ 수다 떨다 오셨다구... 

또 다른 분은.. 취미가 낚시 셨는데.. 부자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하튼 배를 소유하고 계셨대요.. 큰배 아니고 조그만 조각배..
근데 배라는 것이 차처럼 주차(?)해놓으려면 주차료를 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그만 창고를 빌려서 배를 보관해놨다고.. 근데 와이프는 모르신다고?! ^^; 

들어본 찐부자 이야기 좀 풀어주세요~ 대리만족 느끼고 그중에 한두개는 버킷리스트에 넣어놓고 죽기전에 해보고 싶네요 ^^
IP : 222.106.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3.25 12:1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시댁 인척중에 중소기업 회장님이 있어요
    중공업 계열이고 대기업과 중소 사이
    일단 집에일하시는분 2분
    기사님 2분ㅡ회장님 .사모님각각
    또 사모님은 비서겸 기사
    오늘의 일정 이런것도 있고요
    맞춤옷은 집에서 재고 가봉 가져다 줍니다
    당연히 큰주택가 차고에 차가 4대
    또다른 지인집
    이집은 큰 병원장
    주상복합 젤위 팬트하우스
    부인도 갤러리 하고
    집에 수억짜리 그림들과
    수천짜리 가구들이
    역시 도우미 1명상주
    여기는 가끔 가는데 차내오는게무슨 호텔급
    에프터 티 셋트 수준
    애들은 미국유학이고요

  • 2. ㅇㅇ
    '23.3.25 12:2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이어서 우리시댁은 평범한데
    결혼하고 인사 갔더니
    차비하라고 당시 백만원 주셨음 ㄷㄷ
    시아버지 6촌인데
    사실우리부터는 거의 끝이라 부모님돌아가시면
    안볼듯 합니다
    인사갔을때도 결혼식때 너무이뻤다
    신랑한테 이좋은신부를얻는너가 최고다
    둘이 너무어울리고
    애기낳거든 꼭오라고 등등
    저한테 칭찬해주시고
    좋은말 많이 하셔서
    당시 이상한말 하던 시모와 비교

  • 3. 비비
    '23.3.25 12:56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찐부자라..
    재발급 회장님..댁 들어가 면담?할 일이있었는데
    자제들이 서로들 냉랭(재산분쟁) 각자방에 들어감요

  • 4.
    '23.3.25 1:00 PM (223.38.xxx.146)

    아는 애는 타국에서 일하는데
    급히 타도시에 출장갈일이 생김.
    그 회사 사장님이 자가용 비행기 타라고 발권해줘서
    혼자 타고 갔대요. 그런 멋진 인생도 있어요.

  • 5. ..
    '23.3.25 3:19 PM (223.33.xxx.225)

    제가아느분 차를 좋아해서
    여러대있는데
    우연히 차고지 보신 동네분이
    외제차 종합전시장인줄 알았다고 하네요

  • 6. ㄹㄹ
    '23.3.25 5:43 PM (175.113.xxx.129)

    저는 뉴질랜드 가이드한테 들었는데 거기 농사짓는 분이 학부모라 아이 데리러 올때 허름하게 입고 다니는 사람이었는데 그집에서 애들 파자마파티 한다고 해서 보냈더니 경비행기를 태워줬대요.

  • 7. 꿈다롱이엄마
    '23.8.10 3:12 PM (221.157.xxx.108)

    제가 아는 금수저는 남매들 끼리 사이라 아주 좋던데요. 선의의 경쟁은 해도 위급할땐 뭉치고요 그리고 돈지랄은 거의 안하던데요. 대대로 부자구요. 부럽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893 예외적 보완수사권이 필요한 이유 ... 13:23:06 4
1800892 호치민 뚱땡이 옷 쇼핑 가능할까요? 여자옷 13:17:55 60
1800891 떡국 끓였는데 일구떡이 주황색으로 변하네요 4 오라 13:13:54 328
1800890 트왈라잇 소설 재밌나요 1 ㅗㅎㅎㅎ 13:12:26 63
1800889 웃다가) 강추! 이번편이 레전드입니다. 1 내란척결 13:09:20 330
1800888 아가베시럽 맛이 올리고당이랑 다른가요? 4 13:06:19 145
1800887 패딩 지퍼만 고장나면 버리나요? 5 ㅇㅇ 13:04:56 372
1800886 제미나이 유료 버전 다른가요? ㅡㅡ 13:04:48 79
1800885 최근에 치과서 금니 크라운이나 부분인레이하신 분 얼마에 하셨나요.. 5 13:03:05 199
1800884 의전중 까만 봉다리 숏츠 처음봤는데 6 ㅋㅋㅋ 13:02:37 413
1800883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4 ㅇㅇ 12:55:56 681
1800882 영남일보는 대구경북 통합 못한걸 민주당탓하네요? 3 대표기자회견.. 12:54:42 193
1800881 단종 관련 역사 유물 박살낸 영월군. JPG 2 너네가그렇지.. 12:51:10 811
1800880 전 사촌이든 시가식구든 누가 와서 자도 늘 환영이예요 9 ㅇㅇ 12:49:43 1,044
1800879 지난 6개월동안 글쓰기에 ChatGPT를 썼다면 창의력은 이미 .. 3 ... 12:49:37 469
1800878 왜 엄마는 늘 힘을 내야 하는 존재 일까요 6 ... 12:49:05 467
1800877 정부안 문제점. 박은정의원 게시글 18 ㅇㅇ 12:41:50 424
1800876 넷플릭스 국내 작품 추천 부탁합니다 4 .. 12:40:59 449
1800875 미쓰홍에서 변정수 머리숱 엄청나네요 4 부럽 12:38:35 1,230
1800874 지역난방 아파트 처음 이사왔는데 4 .. 12:29:56 875
1800873 남동생있는분들 얼마나 자주 만나세요? 17 동생 12:28:49 956
1800872 추미애법사위원장의 주장에대한 반론과 의문 22 따져보자 12:15:48 493
1800871 조무사 폐급 실습생 조언 부탁드립니다. 3 간호 12:13:31 916
1800870 검찰개혁안은 민주당 의총에서도 통과된건데 왜? 15 이상한점 12:04:51 606
1800869 정청래 기자회견 생중계중 (링크) 13 ㅇㅇ 12:03:06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