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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를 내줘야 맞는거죠?

참나 조회수 : 4,489
작성일 : 2023-03-25 10:30:32
자랑질 하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울아들 석박통합 공부해서 이공학박사논문 통과해서

학위기 받았습니다

이미 대기업 가기로 되어있어고~~


그런데


남편 여동생~저한테 시누입니다



시모하고 친척들한테 취업을 못해서 지금까지 공부한거라고 떠들었나봅니다

장학금 받아가며 어려운 공부한건데

조카한테 다독이지는 못할망정 할소리인지...


궁금한거는 취업못해서 박사학위 안받고 미루고 있을수 있다는게 정말 있는 일인지 여쭈어보고 싶네요






















IP : 222.109.xxx.9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3.25 10:32 AM (58.148.xxx.110)

    무시하세요
    남편이 말하면 모를까 저라면 그냥 무시하고 말겠습니다

  • 2. 남편이
    '23.3.25 10:35 AM (222.109.xxx.93)

    듣고와 이야기 해주는데 바보 이닌가 생각들더군요

  • 3. 무시가
    '23.3.25 10:35 AM (182.219.xxx.35)

    답이죠. 몰라서 그런걸 어쩌겠어요.
    박사 마쳤으니 포닥 다녀오면 대기업 들어가는건
    일도 아닌데...

  • 4. ..
    '23.3.25 10:36 AM (114.207.xxx.109)

    냅둬유 ㅎㅎ

  • 5. 남편이
    '23.3.25 10:37 AM (175.223.xxx.23)

    모자란거죠. 시누가 진짜 그리 말했는지도 모르겠고
    남편 생각이네요. 그런걸 왜 푼수처럼 전해요?

  • 6. 두세요
    '23.3.25 10:38 AM (220.122.xxx.137)

    몰라서 그런것 + 남의 말 많은 사람이니까요.

    조금 있으면 저절로 알게 되잖아요.

    그냥 두세요.

  • 7. 냅둬유
    '23.3.25 10:3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남편바보
    동생아~ 취직이 미리 정해졌는데 왜그러니
    ~질투나냐??했어야지

  • 8. ㅎㅎ
    '23.3.25 10:40 AM (58.148.xxx.110)

    저런말 듣고도 가만 있었다구요??
    남편이 바보인것 같은데..

  • 9. ㅡㅡ
    '23.3.25 10:40 AM (118.235.xxx.95)

    고모가 참. 못났네요

  • 10. 두세요
    '23.3.25 10:42 AM (220.122.xxx.137)

    순간 욱해서 남편하고 싸우지 마세요.

    그냥 맘 편히 있으세요.

  • 11. 참나
    '23.3.25 10:42 AM (222.109.xxx.93)

    아이고~~82님들 댓글보니 속상한게 위로도 되고 무시가 답이겠죠??
    남편이 젤 한심하긴 했어요
    그걸 말한마디 못하고 듣고 온게~~~

  • 12. 에휴
    '23.3.25 10:43 AM (58.148.xxx.110)

    아드님 잘나셨으니 원글님 승!!!입니다
    토닥토닥

  • 13. ..
    '23.3.25 10:4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다음에 시댁가면 여유있게 웃으며 조져놓으세요

  • 14. ㅁㅇㅁㅁ
    '23.3.25 10:45 AM (125.178.xxx.53)

    질투네요.. 고모가 돼가지고는 어휴

  • 15. ..
    '23.3.25 10:46 AM (211.36.xxx.2) - 삭제된댓글

    시샘 질투에 어떻게 다 반응하고 사나요
    냅두세요 그냥

  • 16. ...
    '23.3.25 10:46 AM (180.69.xxx.74)

    남편은 그말 듣고 뭐라고 했대요
    뭐 위너는 님이니 ..질투려니 하세요

  • 17. 그러려니
    '23.3.25 10:49 AM (175.202.xxx.209) - 삭제된댓글

    질투하는구나...하고 넘기세요. 흥분노노
    저희는 손윗동서 부부가 저런 스퇄이라 내려놓은지 오래.
    저희가 잘되고 애들이 잘될수록 더 열폭ㅎㅎㅎ 우스운 인간들이 거기도 있네요

  • 18. 원래
    '23.3.25 10:49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시누이 딸들이 변호사, 약사가 됐어요.

    제가 속 상했어요 ㅋㅋㅋㅋ 이상하게 제 맘이 그러네요

    남편은 지 조카니까 좋아하고요.

    제 친정조카가 s대 입학하니 왜 이리 기쁘죠

    제 수준이 참 ㅋㅋㅋㅋ

  • 19. 자식자랑 바법
    '23.3.25 10:49 AM (1.225.xxx.136)

    방법도 가지가지.

  • 20. 대단해요
    '23.3.25 10:50 AM (116.33.xxx.75)

    물리 어려운공부했네요
    진심축하드려요
    남들말에 신경끄세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 21. ㅡㅡㅡㅡㅡ
    '23.3.25 10:51 AM (119.194.xxx.143)

    님 화내지마세요 화내면 나만 손해
    뻔하잖아요 부럽고 배아퍼서 그러는거
    그럴땐 담에
    만날때 여유있는 표정으로(여자들만 캐치하는 그런 표정 알죠?)
    웃어주는겁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더 부글부글하는게
    정석이죠
    같이
    화내면 안되요!!!
    제 시누 ㄴ 도 그렇거든요 ㅎㅎ

    아이가 s대 들어가니까 여하튼 웃겼어요
    속으로 계속 개무시하시면 그 사람은 더 화나서 못살아요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는 말이 딱임

  • 22. 완전초보
    '23.3.25 10:51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취업못해서 박사학위 안받고 미루고 있을수 있다는게 ——현실에 있고 가능하고요
    원글님 남편이 그소리 듣고 말 못한건 동생이라 봐줬다고 이해한다해도 그런말을 왜 집에 와서 전해요???
    그말을 어느정도 믿은건가요??
    남편 잡으세요

  • 23. 참나
    '23.3.25 10:55 AM (222.109.xxx.93)

    자식 자랑 방법으로 쓴건 아닙니다
    제가 모를수도 있고 화는 나는데 화를내면 제가 시누의 이죽거림 대상이될수 있을까봐 여쭈어본겁니다

  • 24. 너무
    '23.3.25 10:57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내용이 자세한데 혹시 시누이도 82 안 할까요.
    아들의 구체적인 신상은 지우세요

  • 25.
    '23.3.25 11:02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조용히 계셔요
    몇년 지나면 부러워서 침 흘리는게 보여요
    우리 아들 대기업 입사 하니까 동서가 형님 지금은 좋을줄 몰라도 대기업은 5년 이상 못 다녀요 아무 말 안하고 가만 있었어요
    회사 계속 잘 다니고 있고 부장 승진 앞두고 있어요

  • 26. 이해가
    '23.3.25 11:20 AM (121.162.xxx.174)

    남편은
    시누에게 화가 나서 님에게 공감해달라는 건가요
    걔 원래 미친년이니 너도 조심해 란 건가요
    봐라 나만 그러냐 남들도 다 그렇다한다 하는 건가요
    시누는 덜 보는 사람이고 남편은 도대체 왜?

  • 27. ㅇㅇㅇㅇ
    '23.3.25 11:24 AM (216.247.xxx.223)

    원글님

    결과가 알려 주잖아요

    최고의 복수는

    상대방을 미안하게

    하는 거랍니다

    가만이 눈 내리 깔고 바라 보시는게 .

  • 28. 남편은 ㅂㅅ
    '23.3.25 11:25 AM (211.208.xxx.8) - 삭제된댓글

    시누는 미친 ㄴ

    내 아들은 똑똑이

    게임 끝입니다.

  • 29. 시누는 미친 ㄴ
    '23.3.25 11:26 AM (211.208.xxx.8)

    남편은 ㅂㅅ, 즉 시어머니 아들일 뿐이고

    내 아들은 나 닮았는지 똑똑이

    이거면 게임 끝 아닌가요? 비웃어주세요 ㅋ 설명할 가치도 없는데

  • 30.
    '23.3.25 11:31 A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그냥 그러려니하세요
    잘난사람들은 주변에 일부러들 없는척 못난척도 해요

  • 31.
    '23.3.25 11:32 AM (110.15.xxx.165)

    그냥 그러려니하세요
    잘난사람들은 주변에 일부러들 없는척 못난척도 해요
    부러워하고 질투하면 더 피곤하고 돈도 더 쓰게하고 그러니까요

  • 32. ??
    '23.3.25 11:44 AM (223.38.xxx.75)

    남도 아니고 피가 섞인 고모가요?
    미친거 아닌가요? 조카를 시기하는게 제 정신 박힌 고모인가요?
    인성이 덜 됐다고 봐요.

  • 33. 시누가
    '23.3.25 11:44 AM (106.102.xxx.54) - 삭제된댓글

    오빠를 좋아하지 않나봐요
    오빠가 공부시키느라 고생했는데
    보람있겠다 생각 안하는거 보니.

  • 34.
    '23.3.25 11:48 A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공대는 돈 받으면서 학위하고 대기업에 들어가도 학부졸업생 같은나이의 직급보다 더 위직급으로 취직되는건데 참 무식한 사람들이군요
    대졸로 취직못해서 대학원을 갔든 어쨌든 박사학위와 학부졸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얘기~
    그냥 조용히 웃어주세요 샘나서 하는얘기니

  • 35. 주로
    '23.3.25 11:55 AM (117.111.xxx.214)

    문과가 그러는건데 이공계 뭘 모르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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