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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낀 반지가 도저히 안빠집니다...

방법 조회수 : 3,969
작성일 : 2023-03-25 10:10:25
두어달째 도저히 낀 반지가 안빠져서요..
안끼던걸 한번 끼어봤는데 이 사달이 나네요...

이것저것 다 해보고 유투브 나온것도 다 해봤지만...반지 안쪽이 두꺼워서인지 아예 안빠져요.
이젠 자르는 수밖에 없는데 집에서 자르는 방법은 유투브로 안나와있더라구요...
혹시 집에서 자를수있는 법 있나요?
아니면 금은방에 가서 잘라달라고하면 잘라줄까요..
무슨 방법 없나요?
병원에 가면 해줄까요....
IP : 124.50.xxx.7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반
    '23.3.25 10:11 AM (220.117.xxx.61)

    금방 가면 빼줘요

  • 2. ..
    '23.3.25 10:11 AM (124.50.xxx.70)

    금방가면 잘라서 빼주나요??

  • 3. ㅇㅇ
    '23.3.25 10:12 AM (106.101.xxx.226)

    세제풀어 손가락에 골고루 바르고 돌려봤나요

  • 4. 헐...
    '23.3.25 10:13 AM (1.227.xxx.55)

    그럴 수가 있나요 ㅠ

  • 5. ...
    '23.3.25 10:13 AM (211.109.xxx.157)

    물 안마시고 싱겁게 드시고 손을 위로 두셔서 손가락 붓기부터 빼고 방법들을 시도해보시면 어떨까요

  • 6. ...
    '23.3.25 10:14 AM (124.50.xxx.70)

    세제 기름 실 마요네즈 ...안해본게 없죠.
    두어달이나 되었는데.

  • 7. 기름
    '23.3.25 10:14 AM (223.38.xxx.30)

    발라도 안빠져요?

  • 8. 살을 빼
    '23.3.25 10:15 AM (1.225.xxx.136)

    .................

  • 9. 손을 차갑게
    '23.3.25 10:15 AM (58.125.xxx.11)

    얼음물에 담그면 혈관이 수축되서 빠질수도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 10. ㅇㅇ
    '23.3.25 10:15 AM (223.62.xxx.178)

    온갖방법 다써봤는데 안빠져서 남편이 공구(니퍼?)로 잘라줬어요..순식간에 손가락이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라..
    실감고 돌리기,세제 다 해봤는데 안되더라고요!!!ㅜㅜ

  • 11. 그게
    '23.3.25 10:16 AM (124.50.xxx.70)

    당장 불편한데 살빼고 어쩌구가 힘들어서요....ㅠ

  • 12. 안돼요
    '23.3.25 10:16 A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그죠?
    자르는 수밖에.... 어휴

  • 13. ker
    '23.3.25 10:17 AM (180.69.xxx.74)

    가서 자르세요

  • 14. 이구
    '23.3.25 10:17 AM (124.50.xxx.70)

    근데 집에서 니퍼로 자르기가 힘들어요.
    니퍼 들어갈 공간도 조심스럽고 기술적으로 잘라줄 사람도 없어서요.

  • 15. 몰랐는데
    '23.3.25 10:21 AM (124.50.xxx.70)

    금방이나 병원에서 해준다니 다행이네요.
    윗분 들 말씀처럼 금방이나 병원으로 가야겠어요.
    모두 감사드려요

  • 16. ㅁㅇㅁㅁ
    '23.3.25 10:29 AM (125.178.xxx.53)

    혹이 탄수를 확줄이시면 몸의 수분이 빠져나가서 ..

  • 17. 소방서
    '23.3.25 10:32 AM (211.218.xxx.160)

    근처 소방서 가셔서 반지 좀 빼달라고 하세요.
    어린아이들이 반지끼고 있다가 반지 안빠지면
    반지 자르는 도구가 있데요.
    반지빼자고 119 부를수는 없으니 소방서로 가보세요.
    우리아이가 의무소방근무하고 와서 이런이야기 잘해줘요.

  • 18. 소방서 님
    '23.3.25 10:33 AM (124.50.xxx.70)

    아...그렇군요.
    119 부른 사람도 있다던데 너무 오바스럽고 말도 안되어서 저도 윗님처럼 어디 소방서 지나가다가 들르면 해줄까...생각도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 19. 저도
    '23.3.25 10:44 AM (222.102.xxx.237)

    소방서에 문의해보시라고..
    그 장비 있는 가까운 소방서에 내방하세요

  • 20. ..
    '23.3.25 10:49 AM (222.236.xxx.55)

    119로 바로 가셔요.
    괴사직전까지 상태가 나빠져서 밤에 119불러서 바로 반지절단했다는 글을 봤었어요.

  • 21.
    '23.3.25 10:52 AM (14.46.xxx.144)

    두어달째;;;;;;
    222.236님 댓글 무서워요;;

  • 22. ...
    '23.3.25 10:59 AM (221.151.xxx.109)

    하루이틀 안되면 얼른 갔어야죠
    두달째라뇨 ㅜ ㅠ

  • 23. ..
    '23.3.25 11:01 AM (218.236.xxx.239)

    https://youtu.be/p-Hrp-8K0CE
    이방법도 안될까요?

  • 24. ...
    '23.3.25 11:04 AM (223.38.xxx.211)

    원글님 유투브에
    반지 빼는법 검색 해보시고
    시도해보세요.다양한 방법 있더라구요

  • 25.
    '23.3.25 11:10 AM (115.136.xxx.17)

    후기 부탁해요..
    살빼면 되지 생각했다가
    벌써 두달째라고 하시니..ㅜㅜ
    성공하시길 빕니다.

  • 26. 119
    '23.3.25 11:19 AM (112.150.xxx.63)

    무조건부르세요
    이거 30초만에 끊어줘요

  • 27. ...
    '23.3.25 11:34 AM (106.101.xxx.138)

    두달이면 급해보이지는 않으니 행여 이걸로 119부르지는 마세요
    소방서 검색해서 직접 다녀오세요
    두달 참았으면 응급은 아니잖아요

  • 28. 경험자
    '23.3.25 11:51 AM (49.175.xxx.11)

    119에 전화하면 절단기 있는 소방소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줍니다.
    그럼 찾아가면 돼요. 우리애가 그렇게 했어요.

  • 29. 죽고사는
    '23.3.25 12:07 PM (211.36.xxx.18) - 삭제된댓글

    일도 아닌데 무조건 119 부르라니요?
    소방관들이 할 일이 없는 사람들인가요?

  • 30. ......
    '23.3.25 2:11 PM (211.49.xxx.97)

    소방서방문해보세요.급한일아니면 119 쉽게 부르지마세요.위급한상황에 출동하셔야죠.

  • 31. 미적미적
    '23.3.25 2:28 PM (110.70.xxx.188)

    소방서 지나가면 간다는것도ㅠㅠ
    그정도면 피는 잘 통하나요?
    건강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금방에 전화로 문의해보고 빨리 처리하세요

  • 32. ..
    '23.3.26 2:18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com/shorts/MzlMAdhnU-k?feature=share
    해보세요.

  • 33. ㅁㅁ
    '23.3.26 2:23 AM (61.85.xxx.153)

    그냥 한숨 주무시면 아침에 붓기 빠져서 빠질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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