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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좋아질 날 오겠지만..뭔가 기운이 바뀐거 같지 않아요/?(국운..)

,, 조회수 : 3,071
작성일 : 2023-03-24 14:51:52

22년 이후로요.
누굴지지했든 그래도 되었으니 잘 운영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했고.그러길 바랬고요.
세금도 엄청 내는 집이라 
솔직히 민주당정부에서의 정책은 저희집에서는 별 이득이 없답니다..
뭐..이건 차치하고요.
요즘 스포츠 마저도 죽쓰는거 보니..wbc.이런거요
뭔가 국운이 기울어져 가고 있구나 싶었어요.
경제,외교,하다못해..연예계까지도 18,19,20,21년까지가 탑이었구나 싶고
(물론 지금도 잘나가는 분야가 많지만......요..)
지도자가 정말 중요한게
우리 주인없는 식당만 가봐도 잘 돌아가는 식당인지 아닌지가 파악이 되잖아요.
뭔가 뿌옇게 흐린 느낌이에요.
경제적으로도 너무 여기저기서 다 얻어맞는(미국..특히.)상황이고
작년 적자의 절반이상을 3개월에 달성했다는데
외환보유고...가 얼마나버텨줄지도 걱정이고요.
친하다고 생각한 우방국들에게는 뒷통수 맞고 
그래도 좀 외교적으로라도 친한척 해야하는곳에서조차 그러고 있지도 않으니..
너무 걱정됩니다.
(문대통령의 동남아,,,외교순방 이런건 수출다변화,수입국 다변화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알고있어요.)
우리나라..어디로 가고 있는걸지.....




IP : 123.142.xxx.2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3.24 2:54 PM (116.122.xxx.232)

    국운이 상승하는 듯 하다가 꺾인거 느낍니다.
    바로 잡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 2. 문통때
    '23.3.24 2:54 PM (210.222.xxx.250)

    기레기들이 외교성과를 숨겨댔는데 sns를 통해 그래도 많은분들이 알게됐죠

  • 3. ㅇㅇ
    '23.3.24 2:58 PM (223.62.xxx.89)

    공감합니다

  • 4. ...
    '23.3.24 3:03 PM (123.142.xxx.248)

    일본과의 외교..반도체 소부장 품목도 이미 국산화가 많이 되고 있었고
    일본에서 수입이 아주 안되던것도 아닌터라..저렇게 굽히고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 보거든요..
    지금 반도체가 안팔려서 문제인데..뭐 저거 수입재개되면 뭐라도 되는건지.
    하는일이,,맘에 안들어도 그래.그럴만하구나.우리에게 어떤 이익이 있겠구나 생각이 들거나 명분이 있으면
    그려려니 할텐데 그게 하나도 안보여요..
    문정부때도 의료보험확대라던가..부동산 정책등은 저도 별로였다고 생각하지만
    의료보험확대에 대한 것은..그래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것이겠거니..이런측면이라도 있잖아요...
    그런데 이 정부는 무엇을 하든...그런게 거의 잘 안보이네요.

  • 5. 맞아요
    '23.3.24 3:04 PM (182.216.xxx.172)

    뭐든 기세 거든요
    근데 요즘은
    다들
    기세가 꺾여 버렸어요
    심지어 종부세 많이 걷어간다고
    난리쳤던 지인들도
    입 꾹 닫더라구요
    이렇게 까지 심한 인간인줄 몰랐대요
    난 토론회때 다 보이더라
    이말이 너무 하고 싶은데
    참느라 애쓰고 삽니다

  • 6. ㅡㅡ
    '23.3.24 3:11 PM (221.140.xxx.139)

    저는 민주당 지지자 (but 이재명은 극혐)이라

    대선 국면부터 이미 망했다.. 기분은 들었어요.

    윤가 하는 짓도 놀랄 것도 하나도 없는데,
    다른 이들도 이런 기분을 느끼는 게 생각보다 빨리 왔달까.

    전반적으로 그냥 흥이 없어졌죠 우리가

  • 7. 그래도
    '23.3.24 3:25 PM (61.74.xxx.226)

    70대이상 빼고 전세대에서 빨리 깨닫고 있는 추세라서 기세 올리던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은 아직 있다고 봐요. 솔직히 문대통령 외교문제는 정말 역대 대통령 중 최고였다고 봅니다. 저질스런 짤 몇개와 맥락 가린 혼밥타령, 이런 것들로 대중을 우매하게 취급하고 그 취급 그대로 먹힌 카톡찌라시 구독자 노인들과 조중동, 일베들이 문정부 최대업적을 깎아내리며 여론에 흙탕물을 끼얹었죠.

  • 8.
    '23.3.24 3:45 PM (122.36.xxx.160)

    경제ㆍ정치ㆍ외교도 그렇고 한국을 대표하던 bts도 군대 가면서 문화적인 흥도 맥이 끊기는 느낌예요.

  • 9. ...
    '23.3.24 4:30 PM (222.236.xxx.135)

    다이나믹 코리아다운 행보죠.
    꼴보기 싫어도 뉴스,기사 꼭보고 항의문자라도 달면 조금은 바뀌더군요. 얼마전 경험담입니다.
    나하나 하찮치 않더군요.
    민주주의 역사가 짧으니 아직 내공이 깊지못해요.
    이보다 어이없는 일들 많았어요.
    양김 줄다리기에 노태우 당선이 그랬고.
    이영박때는 지지율이 철옹성이라 민주당은 보이지도 않았어요.
    부녀회장만도 못한 박근혜당선도 그랬구요.
    그래도 말라죽기직전 김대중대통령이 살렸고.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있어 좋은 지도자에 대한 안목도 얻었어요.
    이번에는 최대한 짧게 끝내고 다음부터는 두번 실수하지 말아야죠.
    오답노트 반복하면 결국 성적 나오는거 아시죠!!

  • 10. 저도
    '23.3.24 4:39 PM (158.140.xxx.227)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나라 사회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된 몇 년이었는데, 지금은 그 반대로 곤두박칠치고 있는 느낌. 하지만 내려갈 때가 있으면 올라갈 때가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 11. 요샌
    '23.3.24 5:11 PM (14.53.xxx.238)

    뉴스만 보면 속에서 천불이...
    짜증나서 정치에 관심 끊을정도예요.
    이걸 원한건지 암튼 남편과 저는 요새 정치 얘기 안해요. 서로 얘기하다 신경질 나서...
    대신 애들한테 선거 잘하라고 잔소리 합니다. 나라꼴이 에휴...

  • 12. 221.140
    '23.3.24 6:22 PM (211.46.xxx.235)

    이런글에도 이재명 극혐이라고 댓글다는 뮨파?
    행정능력으로 인정받은 이재명이 극혐이면
    윤석열 김건희는 살인충동 느꼈겠네요.
    아직도 이재명 타령하는 당신같은 것들땜에
    나라 국운이 내리막길인거야.

  • 13. 진짜
    '23.3.24 8:14 PM (116.122.xxx.232)

    정적 이재명 죽이기에만 열 올리는 윤가에게 당하는 걸 보면서도
    아직도 이재명이 극혐이라니
    이재명이 부모 죽인 원수라도 되는지
    진짜 신기한 뮨파들.

  • 14.
    '23.3.25 11:24 AM (59.10.xxx.78)

    이재명 죽이기 하고 부정적 이미지 씌워서
    국민들이 각성 못하고 구심점을 잃게끔 하는 저들의 전략이죠

    당장 제 주위만 해도 윤 싫다고 실망감을 표하면서
    그래도 이재명은 싫다네요
    윤 찍은 거에 대한 변명이기도 하죠

    우리 국민 수준이 아직 이거밖에 안되는게 속상합니다
    속상한 정도가 아니라 국민 전체가 땅을 치고 후회하겠죠

  • 15. ㅡㅡ
    '23.3.26 11:35 AM (221.140.xxx.139)

    221.140
    '23.3.24 6:22 PM (211.46.xxx.235)
    이런글에도 이재명 극혐이라고 댓글다는 뮨파?
    행정능력으로 인정받은 이재명이 극혐이면
    윤석열 김건희는 살인충동 느꼈겠네요.
    아직도 이재명 타령하는 당신같은 것들땜에
    나라 국운이 내리막길인거야
    ..,

    꺼져라 개딸아.
    이재명 글자만 나오면 뮨파뮨파 밖에 모르는 저능아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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